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3.10.06】설악산 풍경과 톡쏘는 맛을 지닌 청정약수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과 있다는 필례약수...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3. 10. 7. 21:00

본문



▣ 강원도 인재군 인재읍 귀둔1리 [필례약수]



 

 

. 탄산약수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례약수 지나던길에 찾아본다. 


    ○ 필례약수 1930년경 발견된 탄산약수이다. 약수터가 있는 필례계곡은 영화 「태백산맥」의 촬영지로 1994년 포장도로가 나기 전까지는 설악산 끝자락의 오지였다. 오색약수나 방동약수에 비해 덜 알려졌었지만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약수로 밥을 지으면 노란빛을 띠며 윤기가 흐르는 밥이 된다. 약수터 주변 지형이 베 짜는 여인을 닮았다 해서 “필례[匹女]”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약수터 앞 개울가에 서낭당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당목만이 남아 있다. 계곡이 약수터로 알려지기 이전에는 오지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트레킹 코스로 사랑 받았으나 도로 포장이 되면서 인제와 한계령을 오가는 우회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대동여지도에도 영서와 영동을 잇는 지름길로 “필노령”이라 나와 있는데 바위를 타고 완만하게 흐르는 계곡이 수려해 여름철 피서지로 찾는 이가 많다. 또 다른 이야기로 필례약수 에는 소설 《은비령》이라는 식당을 만나게 되는대 바로 이곳이 이순원의 소설 《은비령》의 무대가 된 필례약수 가는 길에는 실제로 은비령 이라는 이름의 식당 겸 카페가 있다. 작가가 이곳에 왔다가 식당 이름을 보고 소설의 제목으로 삼은 것이다.

 

. 필례약수터에는 찾아 가는길을 먼저 알아 보기로 합니다..

이곳을 찾는길에는 한게령휴계소와 인재 헌병검문소를 있는 지방도를 이용 하여야 합니다.

한계령휴계소 양양방향으로[0.6K] → 현리방향으로 우측 필례약수입구 진입[5.2K] → 가리천을 따라 내려가면 우축으로 보인다.

필례약수[5.4K] → 하추 자연휴양림 갈림길 현리는 좌축, 인재는 우축으로[18.8K] → 인재 신남부근 검문소를 만나면서 44번 국도와 연결된다. 

 

 

. 필례약수 도착 하면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한후에 이정표 보이는곳을 찾아 가시면 된다. 

 

 

. 개인적으로 이곳을 알계된것은 약 15년전에 한계령길에서 우축길이 있어 우연히 넘어

계곡이 아름답게 보이는 산길이 있어 찾아가 보자는 생각에 들렀다가 이정표 보고는 찾아 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러나 지금은 많은 변화 하였군요... 잘 정돈된 도로 약수터 주변들의 모습을.... 

 

 

. 예전에는 징검다리 물을 건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말끔하게 다리 놓아 찾기 쉽게 만들어 놓았내요.. 

 

 

. 만들어 놓은곳을 보면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잇는 모양세.

인재군에만 있는 탄신약수터는 방동약수. 삼봉약수.등과 함게 많이 알려진곳이지만

오색 약수터에는 물이 말라가는 상황에서는 이곳의 약수가 수량도 많이 있어 이곳을 다시 찾게된 이유 이기도 한곳입니다.. 

 

 

. 물 나오는곳을 사진 담았지만 그만 실수 아쉽지만 이렇게 표헌해 봅니다.

우선 도착 하여 물맛을 보지만 한모금 넘김으로써 인상부터 써지는 물맛 톡쏘면서 쌉쌀한 입맛때문 인듯 합니다..

그러나 위장병. 피부병.등에 효염이 있다고 하니 꾹 참고는 벌컥 벌컥 넘겨 봅니다.. 

 

 

. 한컨에는 인재굼에서 관리 한다며 수질검사표와 함께

깨끗하게 사용하자는 문구가 이상하게 느껴지는군요.. 누군가 더럽히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문구가

있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내요...  

 

 

. 산행시 사용하던 물병에 가득 담아 집으로 가져가

밥을 해 먹어 본다면 두병을 담아 왔습니다. 

 

 

. 다시 약수터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개천 사이를 잘정돈해 놓아 주변에 켐핑을즐길수 있도록 만들어 놓기 까지 하였내요.

지나는길에 고기 굽는 냄새 산행뒤 허기짐을 제촉 이라도 하듯 얄밉게도 보여집니다.. 

 

 

. 길가에 작은 매점을 만들어 놓고는 약초들을 판매 하지만

약조는 맘에 들어 눈길을 끌지만 수입산 때문에 믿음이 가질 않으니 구입 하지 않았습니다... 

 

 

. 다시 돌아 음식점 마당으로 내려 가면서 담은 사진입니다..

아마도 여름이면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벅석이는 장소가 될것입니다... 

 

 

. 음식점주변에는 음식도 좋치만 약초에 관심이 많은듯

현수막이 눈에 들어 오는군요... 여러종의 약초도 판매 하더군요...[국산이라 합니다..?] 

 

 

. 이곳은 필례식당 옆에 자리 하고 있는

이순원님의 소설 주재가 되었다는 은비령 카페 입니다.

소설가님이 이곳을 찾았을때 보고 소설을 써다는 은비령 집으로 돌아가면 읽어 보아야 겠내요.

많이 궁금해 집니다...  

 

 

. 오늘은 산행뒤에 이곳을 지나 인재로 가는길에 들러본 곳이지만

요즘은 한적 하지만 여름이면 계곡도 아름다운 풍경에 오지속에 들어와 피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던곳 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추워진날씨 탓에 한적함에 싸늘함을 느끼게 되는군요.. 

이번 가을 단풍이물들게 되면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 필례약수터를 나와 다시 인재 방향으로 계곡길을따라 내려 가던길에

길가 단풍이 아름다워 잠시 가던길 먼춰 봅니다.. 어누 곱게 보여진다.. 

 

 

. 이곳은 설악산 가리봉에서 발원하여 이어지는 가리천으로 계곡이 이어지는 계곡으로

일가에 계곡을 즐길수 잇는곳으로 초입에 안내해 놓은것을 찾아 보신다면 가을 단풍길도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가을 코스입니다..

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한계령을 지나 양양방향으로 오색약수 잇는곳을 갈수 있어 개인적으로 잘 이용하는

도로 입니다.. 오늘은 흘림골 산행후 찾아본 약수터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며 단풍 풍경을 만끽 하시는 10월의 가을 되셔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