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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40-3 각흘산 계곡에는 여름철엔 소[沼]들이 있어 피서지로 가을철엔 곱개 물든 단풍들로....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1. 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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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각흘산 [각흘계곡]



 

 

. 가을에도 각흘계곡은 운치와 아름다움이 함께 있었다.


    ○ 각흘산 계곡 [角屹山 溪谷]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자등현고개 주변에는 때 묻지 않은 계곡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약사동과 상해계곡, 각흘계곡이 비경이다. 약사동 계곡은 자등현 남서쪽의 경기도 지역에 자리해 있으며 각흘봉 남쪽 기슭을 흐른다. 또한 각흘계곡은 자등현 남쪽으로 위치해 있으면서 깊이 들어갈수록 기암괴석과 작은 소[沼]들이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된다 여름이면 계곡에서 피서를 즐길수 있으면서도 장마철에는 계곡이 좁은 관계로 급류가 잘 형성되는 곳이기에 각별히 조심 하여야 하는 계곡이기도 하다. 그러나 작은 소[沼]들이 만들어져 있어 피서지로도 좋은 곳이며. 또한 가을이 되면 계곡에 물이있어 계곡 주변으로는 단풍색이 짙게 들면서 가을의 단풍지로도 아주 좋은곳으로 계곡을 찾을때 에는 각흘산 산행과 더불어 찾는것도 좋은 산행지가 될수 있는 계곡이다...

 

. 서서히 고도 낮아지면서 게곡이 깊어지면서, 단풍들이 곱개 보이기 시작 합니다..

[15:00 출발]

 

 

 

. 아주 작은 소들이 자연 스럽게 만들어져

물이 고인 곳에는가을 낙엽이 물을 뒤덮고 있다.

 

 

 

. 물소리 졸졸대며 흐르는 계곡도 지금부터 시작 됩니다...

 

 

 

. 바위 들이 게곡을 자리 하고 있으면서 오래전 부터 흐르는 계곡물에

남아 있을 흔적들이 바위 덩어리들 뿐 그 무엇도 없어 보인다..

 

 

 

. 이렇게 곱개 물든 단풍도 오늘따라 안개와 가랑비 날리면서

오늘로써 단풍도 어려워질것 같아 마음 서글퍼 지기도 한다..

 

 

 

. 계속해 이어지는 계곡을 몇번을 넘나 들며 계곡을 가로 지르지만

주변에 단풍들로 눈길을 자주 멈추게만 합니다.. [15:08 도착] 

 

 

 

. 두툼하게 쌓여 있는 낙엽도 한겹한겹 쌓이기 시작 하여

겨울을 이곳에서 지내게 되며 다음해 단풍나무들에 모든 생명의 밑거름이 될것이다...

 

 

 

. 나무들은 가을을 맞이 하며 퇴색되어 나무잎을 떨어 트리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낙엽의 곱디 고운색으로 한해를 마감 하는 아쉬움을 느낄수 있었다.

 

 

 

. 계곡 아래로 내려 서면서 수량이 많아 지면서

물소리 또한 커진다.. 

 

 

 

. 각흘산 불친과 산행 한다 하여 몇일전부터 기상청을 들락거리며

예보를 살펴 보았지만 오늘은 오전에 약간의 비 온다는 예보뿐 그리 많이 올줄 몰랐습니다..

그런 가운대 산행 초입부터 게속해 산행 마무리 까지도 비는 게속해 내리면서 이끼에는 물방울 꽃을 피워 줬습니다.. 

 

 

 

. 이슬비로 인해 동안 매말랐던 이끼에는 이슬비 맞으면서

윤기나는 이끼로 변해 파란색을 눈에 확 띤다... [15:13 도착]

 

 

 

. 아무도 발고 지난 흔적없는 낙엽 쌓이 가을길......

이곳을 지나야 합니다..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 이쯤 도착 하니 소들이 꽤나 커보인다..

여기쯤이면 여름에 찾으면 아주 좋을 자리가 많이 보이는 곳이다..

 

 

 

. 이렇게 넒게 담아 봅니다..

낙엽으로 덮어 버린 바위길 미끄러우니 조심 하며 다가선 계곡에 작은소 옆이

산행길에 많은 사람들이 지난 흔적은 없어도 누구나 쉽개 찾을수 있는 길이 보이긴 한다..

 

 

 

. 오늘 비로인해 소에는 낙엽이 뒤 덮어 물이 작개 보이지만 좀 큰곳이기도 하다..

 

 

 

. 흘러 들어오는 곳을 담아 봅니다..

아주 멋지지 않은가요... 각흘계곡 입니다...

 

 

 

. 우리 일행뿐 아무도 없는 계곡에 마음대로 즐겨 봅니다..

 

 

 

. 이곳에 도착 하니 지난 여름에 비박지로 이곳에서

하루 비박하며 즐겼다는 불친 상새히 설명까지 해준다... 장소로도 좋아 보이는 곳이다.....

[15:33 도착]

 

 

 

. 오늘 산행하며 최고로 보기 좋은곳 인듯하기도 합니다...

 

 

 

. 모두가 이곳에서 사진놀이 하며 한참을 시간을 보내보기도 합니다.. 

 

 

 

. 이곳은 이름없는 작은소에 아주 조금한 소원을 빌어본 흔적도 남아있내요.. 

 

 

 

. 짙어진 낙엽 단풍색에 잘어울어지는 에적함이 포함되 있는 작은 돌탑

저도 마음 올려놓아 봅니다..

 

 

 

. 서로가 사진을 담느냐고 여러방향으로 작업 열중중.

과연 어떤 작품이 하나 나올까..? 궁금해 진다..

 

 

 

. 지나야 할 계곡이지만 표정에는 그져 아쉬움만 남아 보인다.. 

 

 

 

. 이잰 물놀이좀 합니다..

물에 돌던지며 사진을 담아봅니다...

 

 

 

. 튀어 올라온 물 나름은멋지게 보이내요...

 

 

 

. 조금더 큰 돌맹이 던져 튀어 오른 물쌀도 담아 봅니다..

이후 이곳부터는 도로와 인접하여 47번국도로 탈출을 합니다.. 여름에 놀러온 흔적들이 많이 보였지만

아직 까지도 남아 있는 쓰래기 뭉치들 한편으로는 마음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15:41 도착]

 

 

 

. 각흘계곡을 탈출하여 47번국도로 다시 원점으로 12.KM 다시 걸어 올라온 지점

모든 각흘산 불친들과 4벙째 산행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에 잘 마무리 되어 한장의 추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오스킨님, 시라칸스님, 따오기님, 안성희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달 산행지는 북한산 ○○○○으로 또 출발 합니다..

[16:21 도착] 산행 종료 

 

 

 

 

. 산행뒤 또 찾게된 각흘산 에서 흘려 용화저수지에 모여 다시 용화천으로 흘러

한탄강으로 합류하는 용화천에 삼부연 폭포 들러 귀가 하였습니다.

다음달 산행도 많이 기대 됩니다....북한산 산행지 준비하여 올려 볼게요...

저는 이번 주말 운악산 댕겨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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