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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40-2 가랑비와 함께한 각흘산 안개 맞으며 불친들과 함께 우중산행을.....,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1. 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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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각흘산



 

 

. 박무로 인해 시야는 없어도 나름 운치를 보여준 각흘산 정상부근이다.


    ○ 각흘산[角屹山]838m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선으로 이어져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에, 남쪽으로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에 접한다. 북동쪽에 광주산맥과 명성산으로 능선이 뻗쳐 있다. 등산로는 험하지 않으며, 산 아래에 암반지대가 있다. 등산로의 초입에 있는 각흘계곡은 수량이 많고 너비가 좁으며, 주변의 숲이 울창하다. 와폭이 많아 아름답고 조용한 경관을 이룬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서면 철원 일대가 한눈에 보이고, 왼쪽으로 광덕산[廣德山 1,046m], 백운산[904m], 국망봉[國望峰 1,168m], 명성산이, 서쪽으로 용화저수지가 보이며 명성산, 안덕재, 자등현, 박달봉으로 산세가 이어진다. 산행은 수양관에서 시작하여 각흘계곡길을 따라 오르는 코스와 자등현에서 시작하여 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는 코스가 있다.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통편은 서울특별시에서 퇴계원을 거쳐 이동으로 가는 길과 의정부에서 38교를 지나 이동으로 가는 길이 있다. 대중교통편은 서울특별시 상봉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이동에 내려 다시 김화행 버스를 탄다. 먹을거리로 막걸리와 갈비가 유명하며, 당일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숙박은 이동읍의 여관을 이용하면 된다. 중턱에 억새풀 지대가 넓게 펼쳐져 있고, 봉우리는 소나무 군락 지대이다. ○ 참조항목 갈말읍, 이동면

 

 

. 포스팅된 모든 사진들은 클릭 하시면 원본 이미지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산정상 행기장에서 10여M쯤 바위 하나 넘으면

“각흘산” 정상이다.. [12:42 출발] 

 

 

. 항상 그러하듯 전 먼져 출발 합니다..

정상을 도착 하면서 뒤돌아보지만 양쪽으로 낭떨어지기 능선길을 따라야 한다.. 

 

 

. 먼져 도착하여 기다립니다... 

 

 

. 앞에 보이는 정상석 838.2M로 표기되있다. 

 

 

. 능선길에 로프 걸어놓아 잡고 오르지 않아도 될것 같은대...

로프를 걸어 놓았더군요 따오기님은 로프를 이용해 오릅니다.. 

 

 

. 폼좀 잡아 보고....

이곳에는 조망이 끝내주는 장소인대... 아쉽기만 하내요... 

 

 

. 정상 도착 하였습니다...[12:48 도착]

이곳이 잘가 넒어 자리 잡고 식사를 할려고 합니다..

물론 오늘은 산행 하는 사람들 우리 뒤로는 없으니 자리 잡아도 불편함은 없을것 같다.. 

 

 

. 정상 주변을 둘러 보는 안성희님 오늘 유난히 밝은색 머리띠가 돋보이고 있내요.. 

 

 

. 시라칸스님은 카메라 아끼고 있는중..

비 맞을까봐 우산으로 덮어 놓고 식사할려고 합니다... 

 

 

. 바위 위에 자리한 고목나무 밑둥 나름대로는 제격인 자리에

자리 하여 아름답기도 하내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찬년 이라 했던가요...? 

 

 

. 정상석 부근에 자리 넒어 비 가림막 설치하고 밑에서

점심 식사 할려고 합니다... 

 

 

. 식사 준비중에 물들어 빨강색을 주는 단풍에 어울어지게

양생초엔 물방울로 장식해 놓은듯 머금고 있다..  

 

 

. 산비오는 날에 몸도 추위를 느기고 있지만

잘 준비해온 덕에 따뜻한 라면 국물로 점심 식사 할려 하내요.. 따오기님 감사..!

나름대로 맛좋은 음식들을 준비잘해와 어러가지 음식에 전 막걸리 한잔 했습니다...[14:00 출발] 

 

 

. 정상을 뒤로 하고 하산을 시작 합니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약500M쯤 따라 하다보면 작은 봉우리로 느껴지는곳에서 좌축으로 길이 나온다

그길로 하산하여야 각흘계곡을 지나게 될것이다...오늘 목적지 코스 입니다.. 

 

 

. 내려오고 다시 능선길을따라 가다보면 다시 약간 죄축으로 구불어진 능선을 따라 가야 한다..

직진식 길을선택 하면 다른곳으로 가는길이니 참고 해야 한다.. 특히나 오늘은 앞이 않보이는 주의 요망 합니다.. 

 

 

. 다시이런 바위 능선도 넘고 다시 내려서길 몇번 하다 보면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계곡쪽으로 방향 잡아본다.. [14:04 도착] 

 

 

. 계곡으로 들어 섰습니다...[14:32 도착] 

 

 

. 이잰 계곡으로 들어서니 가을을 느낄수 있다군요.. 

 

 

. 자연이 만들어 놓은 터널도 통과 하고, 

 

 

. 중간에 2곳 정도 되여 보이지만 갈대 숲도 보이구요.... 

 

 

. 오늘은 유난히 낙엽송도 노랑색을 강해게 띠고 있어

계곡의 가을색을 새삼 느끼게 한다.... 

 

 

. 좌축으로 유난히 노랑색도 눈에 호가 띤다.. 

 

 

. 설마 오늘 비가 많이와서 만들어진 계곡물 수량이 이렇게많이 늘었을까

의심해 보기도 합니다.. 

 

 

. 물속 엘 보아도 오늘 늘어난 수량은같아 보이질 않는다...  

 

 

. 어떤나무 열매일까..나무 잎은 전부 떨어지고 물방울만이 빛내고 있내요... 

 

 

. 어쪄다 다른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에 나름은 어울어지고

물방울만이 조용히 자리 잡았다... 

 

 

. 고도는 서서히 낮아 지고 있지만 내려 갈수록 게곡은 점점깊어만 지내요. 

 

 

. 계곡엔 어떤일이 일어났었을까..? [15:00 도착]

엄청난 흔적들이 남아 있내요... 아마도 여름이면 각흘산 게곡으로 몰려 내려오는 물에 의해

많은 변화를 준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름에 이곳을 찾는다면 상당히 조심을 해야 할것으로 보진다..

각흘산은 여름 계고 산행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포스팅 보시면서 많은 참고 부탁 드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사진이 물량이 많아 다음 포스팅에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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