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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3】37-1 설악산 단풍을 만나러 귀때기청봉을 찾아서 한계령을 올라봅니다.

◐ Climbing[2013]/├ ③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0. 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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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오색령]



 

 

. 오색령은 포토존 공사중 사진담을 곳을 찾아 조금 올라 보면 좋은 자리가 있다. 


    ○ 오색령[五色嶺]『한계령』 해발고도 1,004m인 오색령[한계령]은 내설악과 남설악을 잇는 44번 국도이며 애환을 동고동락한 고개이다. 인생을 닮은 듯 굽이굽이 이어진 길을 따라 달리면 남설악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설악의 운무가 펼치는 장관은 한계령에서 만 볼 수 있다. 오색령[한계령]은 남설악을 거쳐 내설악을 지나 인제에 이르는 관문이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함경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철령, 그 아래 추지령, 금강산 연수령, 설악산 오색령, 그 밑의 대관령과 백봉령을 강원도의 이름난 여섯 고개로 꼽았다. 그 중 한계령의 옛 이름인 오색령을 최고라 칭하였다는 대목은 오색령[한계령] 길 위에서면 바로 수긍하게 된다. 오색이란 이름은 마을에 다섯 빛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생겨났다고 한다. 지금은 그 꽃을 볼 수 없지만 오색약수에서 다섯 빛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지금의 오색령[한계령]은 1968년 육군 공병단에서 44번 국도 공사를 시작해 만들어졌다. 오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신라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안고 피눈물을 흘리며 이 고개를 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 때는 퇴각하는 거란군을 김취려 장군이 뒤쫓아 이 골짜기에서 섬멸 했다고 전해진다. 아름다운 가락으로 유명한 노래 한계령은 가수 하덕규씨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설악산에서 위로를 얻고 지은 것이라고 한다. 험하지만 깊고, 아찔하지만 수려한 오색령[한계령]. 눈물과 위로를 함께 건내는 그 길에 서면 청미한 다섯 빛깔의 매력에 젖어들게 된다. 한계령을 오색령으로 부르는 까닭을 살펴보면 사실 한계령[寒溪嶺)]은 오색령이 맞다. 이전에는 소동라령으로 불리다가 오색령이 되었으나 70년대초 이곳에 도로를 만들 당시 서쪽에서 이 지점까지를 작업하던 공병 부대원들이 이곳의 지명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 탓에 자신들이 주둔하고 있던 한계리의 지명을 따라 한계령 이라고 부른 것이 굳어져 한계령으로 정착되었다. 실상 이곳의 주소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다. 그러니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와는 행정구역과도 무관한 한계령으로 불리는 건 고쳐져야 할 일이다. 한계령휴게소의 전화도 양양군의 국번을 사용하고 있다. 찬물이 흐르는 계곡의 령이라는 뜻도 무언가 이치에 맞지 않으나 사실 이 지명이 지닌 모호한 의구심 같은 그 무엇인가가 막연히 동경의 대상처럼 인식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그건 한계상황[限界狀況]이나 한계점과 같이 절체 절명의 상태를 연상시키는 작용을 한다. 오색령 이라는 뜻은 오색리의 마을 이름처럼 오색령[五色嶺]으로 오색리 마을의 작은 도랑가에 흔하던 오색나무에서 이름을 얻은 것이다. 키 작은 나무에 오묘한 빛의 꽃이 피는 걸 본 오색석사의 스님이 마을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듯 실존하던 나무가 이젠 이 마을에서는 사라졌지만 금강산을 다녀온 이들이 그곳에서 눈에 띄더란다. 또한 오색[五色]이라함은 우리의 전통사상인 오방색과도 일치한다.

 

. 일찍 출발하여 2시간여 달려[08:40] 도착과 함게 산행 준비 합니다.. 

 

 

. 요즘 공사중인 포존 관계로 인해 오전이면 출입을 통재 하는 자람에

휴계소 내부로 들어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전10시 이후 개방 하는것 같더군요. 

 

 

. 오색령은 밤새 도록 산꾼들이 찾는 곳이라

야간산행과 일직 올라가는 산꾼들로 하루종일 북적이는 휴계소 입니다.. 

 

 

. 오늘 산행 코스를 살펴 보며 준비 해봅니다..

※ 이동경로 : 오색령[2.3] →  한계령갈림길[1.6] → 귀때기청봉[2.8] →

큰감투봉[3.2] → 대승령[1.8] → 대승폭포[0.9] → 장수대

[총 12.6km 후미기준 9시간30분] 

 

 

. 휴계소 상가와 화장실 사이에 있는 첫오름길을 올라가기 시작 하빈다. 

 

 

. 철계단 넘어 서면서 일단 올라서면 

이곳이 설악산 서북능선 한계령 오름길이 시작 됩니다.. 

 

 

. 오색령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 발견..

휴계소에는 텅텅비어 있지만 길가에는 줄서 있는 자동차들 얼른 공사 마무리 되어

휴계소를 자유롭게 드나 들수 있기를.... 

 

 

. 오늘 산행길  먼져 올려다 본다.

언재나 산행길에는 모르고 가야 힘든지를 모르는대.. 모조리 알고 진행하는 코스는

힘든곳을 알게되어 꽤가 나기도 합니다..

 

 

. 오른쪽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가는 코스이며 계곡으로는

자꾸만 눈길을 끌어 다시 바라보게 된다.

 

 

. 좀 아수움에 다시 오색령 휴계소를 바라본다.

 멀리 점봉산, 흘림골의 암봉들이 눈에 들어오며 단풍 퓽경에 취해 본다.

 

 

. 오색령 탐방 안내소 건물도 보이고....

뒤를 이어지는 산객들 엄청나게 줄지어 올라온다.

 

 

. 이쪽 방향은 원통방향으로 한계리

곱게 물든 단풍들이 한게령길에 물들어 있다.

이잰 본갹적인 산행을 시작 합니다.. 제가 멘뒤로 올라갑니다..

 

 

. 점점 고도가 높아 지면서 단풍들이 지난흔적만 보일뿐 아쉽다...

 

 

. 그래도 간간히 작은 계곡족에는 지금 한창 인듯해 보이며

곱게물든 단풍들이 모여 있는듯해 보인다..

 

 

. 이정표 상은 한계령 500m 그러나 1km쯤 되어 보이는곳인대...?

그만큼이나 힘들어서 그런것 같아서멀어 보이는것 같으나 간간히 보이는 사람들 힘든 표정들 잠시 휴식들을 한다...

 

 

. 이 ㅈ;점은 한계령 1km지점 우리 동료들도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오늘은 안내 산행으로 총인원 37명 참여 하여 귀때기청봉을 산행 하지만 전원도전 걱정이 되긴 하다.

 

 

. 1km쯤 지나면서 작은 봉우리 하나 넘게 되는대

약간의 하산지점을 내려서면서 다시 올라야 한계령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힘내시고..파이팅.

 

 

. 이곳은 한계령 1.8km 지점으로 이정표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십자가 방식 이정표가 다르다 보니 혼돈하기 쉽다.. 참고만 하면 된다.

 

 

. 봉위리 넘으면서 다리와 계곡을 만나지나

2006년 매미의 흔적으로 보여지는 산사테 흔적 않타갑기만 합니다..

 

 

. 계곡 아래로 흘러 내린흔적들

오랜세월을 자리하여 가꾸워온 나무들도 흔적에 아쉬움만.....

 

 

. 이잰 멀리 보이는 봉윌도 멋지게 보여진다.

안개가 살짹덮인 봉우리들.....

 

 

. 힘들지만 마지막으로 보이는 계단 이곳을 올라야 한계령 삼거리 만나게 된다.

 

 

. 계단오름길에 뒤돌아 멀리 바라보기도 합니다.

원통 방향입니다.

 

 

. 이잰 귀때기봉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한게령삼거리에서 나폴레웅 모자 같은 바위가 다 왔음을 알게해준다.

 

 

. 이곳만 넘으면 된다.

이쯤이야 별거 아니지요 가볍게 넘는다.

 

 

. 뒤돌아 지나온 한계령 방향을 바라 본다..

이렇게 보면 별거아닌듯하나 힘든 코스입니다..

 

 

. 한계령 삼거리 나왔내요..

← 귀때기봉[1.6] ↓ 한계령[2.3] → 대청봉[6] 이렇게 표시 되있으니 참고..

오늘 코스는 귀때기청봉으로 방향 잡았습니다..

잠시 넘어로 바라 보는 자리는 공룡능선등 모든 내설악을 볼수있는 장소로 자리 잡기가 힘든곳이다..

 

 

. 저도 이렇게 사진을 담아 보지만 이쪽 계곡이 눈에 들어오기만 하내요

곡백운골 입니다.. 멀리는 공룡능선. 용아장성. 마등봉.등 모두 보인다..

 

 

. 멀리 제일 높이 보이는 봉우리가 공룡능선에 최고봉 1,275봉으로

늘어진 공룡의 꼬리가 멋지게 꼬리친다.

 

 

. 이 방향은 황철봉 중심으로 멀리 담아 본다.

지금은 단풍이 지난 흔적만 보이지만 계곡으로 바라보면 아름답게 보이지는 설악산 단풍을

볼수있는 요즘 금년에는너무 빨리 지나버린것 같내요...

그러나 지나면서 보는 단풍을 볼수 있는 산행이 될것입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귀때기청봉길 기대해 주셔요... 감사합니다..

신나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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