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등선폭포]
△. 물들기 시작한 등선대 오색의 의미가 짙어 보이는 계곡이다.
△. 흘림골과 주전골 이동경로를 살펴본다. ※ 이동경로 : 흘림골[0.9] → 여심폭포[0.3] → 등선대[0.4] → 등선폭포[0.9] → 십이폭포[1] → 주전골삼거리[0.5] → 용소폭포[0.5] → 주전골삼거리[0.5] → 선녀탕[1] → 성국사[1.2] → 오색약수 [총7.2KM 쉴멍 놀멍 4시간10분 소요]
△. 등선대에서 비리본 칠형제봉도 이처럼 절세가경[絶世佳景]이라 불릴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설악산의 진수를 느껴 보기위해서는 어떤코스를 선택하면 좋을까.. 많은 생각들을 하지만 요즘 대세인 종주코스 공룡능선을 제대로 돌아보아야 정삭이지만. 시간상의 이유와 개인적인 건강상태를 생각 한다면 작은 설악이라고 불리는 흘림골에서 오색까지 구간을 추천합니다.
△. 흘림골은 숲이 짙고 계곡이 깊어 늘 안개가 끼어 날씨가 흐린것 같아 불린다고 하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흘림골의 위용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여심폭포에서 0.3km 올라와 등선대에 머물러 주변을 살펴본 사진이지만. 요즘 남설악의 최고의 절경이라는 수식어가 보는 사람들마다 불리우며 꼬리표 처럼따라 붙는다.
△. 안개 구름의 쇼들로 눈길을 정지하며 사진을 주변을 몇장 담아보는 시간을 갖어본다.
△. 멀리 보이는 한계령 휴게소 입니다..
△. 등선대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 칠형제봉의 마지막 봉우리로 보여진다. 이잰 등선폭포로 자리옮겨 봅니다..
△. 흘림골에서 등선대가 최고봉이며 그곳에서 전망을 할수 있는 곳으로 한번 자리하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시간이 많이 소비된다.
△. 등선대 고개를 넘어 폭포로 가는길에 눈앞에 다시 펼쳐지는 만물상 암봉들 유난히 단풍 절경에 발걸음을 멈추게만 합니다.. [암봉들만...]
△. 이번에는 하늘 구름풍경 들과 함께 담아 본다.
△. 단풍색들이 곱게만 들어가고 있는 모습들이 기아괴석과 어울어지니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것 같기도 하다.
△. 짙은색을 암봉의 허리를 두른듯하여 이렇게도 담아 보기도 합니다..
△. 이런 계단에서높은곳 암봉에 물들어가는 풍경을 올려다 봐야 하지만 조금 있으면 단풍들과 함게 길을 걸어야 할것 같습니다.
△.지나는 사람마다 사진을 담기위해 자리를 만들어 스마트폰 사진으로 인증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도 감탄을 않할수 없을것이다..
△. 바로 눈앞에서 펼처진 병풍을 그냥 지날수 있겠습니까..? 자리 잡아 봅니다. 한장 담고 가야지요.
△. 우리도 지나간 뒤 자리하여 사진을 담아 봅니다. 저도 이자리에서 담아 봅니다..
△. 이렇게 담아 보았습니다.. 이쯤이면 고려의 문신 근재 안축님의 싯귀가 생각이 나는군요. 금강산은 수려하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나 수려하지 못하지만, 설악산은 수려하고 웅장하다. [金剛秀而不雄 智異雄而不秀 雪嶽秀而雄] 진정 설악산의 수려함과 웅장함을 느낄수 있는곳 이기도 하다.
△.국립공원에서는 안잔한 산행을 위해 어려운 여건의 게단을 설치하여 순조롭게 산행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이길을 지나면서 불소리가 들리기 시작 합니다. 그럼 폭포 가까이 왔다는 예감을 할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 등선폭포[登仙瀑布] 신선이 하늘로 오르기전 이곳에서 몸을 깨끗이 정화하고 신선이 되기 위해 등선대에 올랐다 하여 등선폭포라 한다.
이 폭포의 높이는 30M의 낙차를 보이며 이 곳의 물줄기는 사람의 흔적이 전혀 없는 곳에서 시작되어 굽이 굽이 흘러 이 곳에서 폭포로 위용을 자랑하는데 비가 온후 이 폭포를 보면 마치 하늘을 오르는 신선의 백발이 휘날리는것처럼 보인다.
△. 물소리 조차도 시원함을 느낄수있는 등선폭포 이런 폭포가 있어 다시 찾게도 할수 있겠지만 오늘은 단풍의 물결에 등한시 되기도 하는듯 합니다.
△.이쪽 골짜기도 눈길을 끄는군요.. 몇곳을 사진을 담아 본다..
△.그래도 이사진이 제일좋은것 같다.. 여기는 등선폭포 아래 통나무로 의자 만들어 놓은곳 시원한폭포 소리 들으며 잠시쉬어 갈수 있는곳이다.
△.그럼 산행길에 그늘에 앉아 쉬어갈랍니다..
△.그나마 잠시 동안 쉬었지만 름이 또다시 암봉을 덮어 보기도 한다..
△.어느정도 내려와 다시 등선폭포를 바라볼수있는 골짜기를 올려다 봅니다..
△.아래로는 다른팀들 지나갑니다.. 우리도 이곳을 지날것 입니다.
△.아직도 2006년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흔적들이 남아 있내요..
△.골짜기들을 넘어 다닐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계단들.. 이렇게만들어 놓았기에 등산화 아닌 운동화 신은 분들도 간간히 보이는 코스입니다..
△.이곳도 매미의 흔적이 보이는군요.. 자연의 힘이 태풍의 위력 무섭게도 느껴지는곳이다..
△.설악산 천불동 만은 못한듯 하지만 나름 형상은 모두 갖춘듯하여 흘림골을 많이 찾게 되기도 한다..
△.작은 폭포들에는 물 흐름소리 들리고 한다.
△.지나온길도 담아보고 이런 계단이 이어진다.. 지루해 보일것 같지만 주변이 풍경엔 산행길이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그자리를 굳건이 지키고 있을것이다.
△.이잰 얼마쯤 내려 왔을까 한번은 생각해 봅니다. 등선폭포에서 1.9km쯤 내려가면 주전골 삼거리 나올것이다. 그런대 주변절경에 푹빠져 내려오다보니 시간과 거리개념을 모두 잊은듯하다.. 아직도 주전폭포 지나지 않았으니 한참을 내려가다 보면 폭포를 만나것이다. 그래야 거리개념이 다시 돌아 올것 아닌가도 싶다.
△.주변을 다시 바라보기 시작 하지만 암봉들이 자꾸만 눈길을 끌어 당긴다..
△. 이재 도착한곳은 “주전폭포[鑄錢瀑布]”에 도착 하였내요.. 이상한것은 주전골은 아직 멀었는대 주전폭포란 이름이 붙었을까 매우 궁금해진다.. 또한 이쯤이면 주전골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다음 만나게 되는 폭포는 12단 12곡을 이룬다는 “십이폭포”를 만나게 될것이다.
△. 주전폭포[鑄錢瀑布]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에 있는 점봉산 자락의 주전골[주전계곡]에 있다. 주전[鑄錢]이라는 명칭은 옛날에 이 골짜기에서 도적들이 위조화폐를 만들다가 붙잡힌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하고, 주전골 어귀의 용소폭포 앞에 떡시루처럼 생긴 바위가 엽전을 쌓아둔 모양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 이재부터는 자꾸만 뒤를 돌아 보게 한다... 주전폭포에서도 고개 하나 넘어서야 십이폭포를 만나게 되면서 주절골삼걸리를 만나게 된다.
△. 흘림골 마지막 구간이 되는것 같다. 주변의 암봉들도 사진으로 남겨 본다.
△. 이쯤이면 한가지 알아 볼것이 있다. 지나면서 이런모양의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대 이정표는 안내를 위함이고 위치를 알려줘 급한 일이 발생하면 위치 번호를 알려주면 구조대가 쉽개 찾을수 있는곳이지만.. 누구든 잘 몰랐던 한가지가 더 있다. 오늘 포스팅을 본사람이라면 산향길에 잘 일거 보시면 이런 설치된 지점은 이동통신 즉 핸드폰이 통화 가능한 지역에 이정표를 설치 하였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이런것을 알고 산행을 하신다면 많이 이용될 가능성이 많을것이다.. 꼭 참고 하시여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 포스팅에 포함해 봅니다..
△. 고개 넘으면서 머릴 보이는 오색 방향을 한장 담아 봅니다...
△. 뒤돌아 담아 보기도 합니다.. 이잰 다음에 만날 장소는 “십이폭포”를 만나면서 그곳에서 점심 식사를 할려고 합니다. 산행길이 서둘지 않으면서 주변 절경에 빠져 들며 쉴멍 놀멍 산행길이 이어질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곳까지 금요일은 이어서 십이폭포~주전골 용소폭포를 만나게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에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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