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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강원 인재 4-2』26 아침가리골 계곡 트래킹의 시원한 즐거움을 누릴수 있다.

◐ Climbing[2013]/├ ③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8. 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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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재군 아침가리골 [조경동 계곡]



 

 

. 자연을 즐기는 산객들 아침가리골 트레킹으로 더위를 날려 볼랍니다.


    원시림에 둘러싸인 계곡 옛날 정감록에 “난을 피해 편히 살만한 곳”으로 3둔 4가리를 꼽았는데 “둔”은 펑퍼짐한 둔덕, “가리”는 경작할 땅을 일컫는다. 3둔은 살둔, 월둔, 달둔이고 4가리는 아침가리, 연가리, 적가리, 명지가리를 말하는 것으로 실제로 이 지역들은 6.25 전쟁 때도 군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고 마을 사람들은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지냈다고 한다. 방태산 자락과 구령덕봉 줄기 사이에 숨은 듯 자리 잡은 아침가리는 “아침에 밭을 갈고 나면 더 이상 경작할 밭이 없을 정도로 작다”해서 이름 붙은 곳이다. 조경동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면 하늘을 다 덮을 만큼 작은 마을이다. 지금은 폐교가 되었으나 방동초등학교 분교가 남아 있을 정도로 한때는 여러 가구가 살고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떠나고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은 두어 채에 불과하다. 수많은 야생화들이 철 따라 피고 지며 단풍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고 울창한 숲과 맑고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걷는 15㎞의 트레킹 코스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건강 선물이다. 출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1.15, 마로니에북스 에서

 

 

. 조경동교는 2001년 10월27일 착공하여 

2002년 7월28일 완공 되었습니다...  

 

 

.2002년에 완공으로

조경동교란 이름을 명명되었습니다...

 

 

.불과 몇일전에 다녀온 코스지만

오늘 아침에 비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8월10일 오후 4시쯤에 아침가리골 계곡에서 타산악회 회원 53살 김모씨가 다이빙을 하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3미터 아래 계곡으로 다이빙을 하다 바위에 머리를 부딪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아침가리골은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는 코스이긴 하나.

중간에 간간히 수영을 즐길수 있는 소[沼]가 나옵니다...그럴 때마다 그곳에서 다이빙 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조심 구간이다.. 다른 사람들 까지 피해를 줄수있는 부분이다.

이잰 비보는 접고 아침가리골을 트레킹을 이어 갑니다...   

 

 

. 조경동교를 지나 조금 골짜기를 돌아 서면서 만나게 되는 계곡을

물속을 텀부덩 들어가 물길을 따라 내려 섭니다...

 

 

. 어딜 가나 날씨가 더울수록 계곡물은 차게만 느껴지는것을....

줍다며 몸사리는 분들 않들어 갈려해도 가다 보면 온몸이 다 졌어야 한다.

 

 

. 직장 동료분들로 구성된 산악회 적은 인원이라도

성의와 정성의 모습이 모이는 산악회이다..

 

 

.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소[沼] 입니다..

일부 회원분들은 마음이 급한지 벌써 부터 첨부덩..나중에 알고 보니 물을 엄청나게 좋아 하시더군요... 

 

 

. 지금은 장마기간이 끝난지 얼마 않된것으로,,,

보았으나 물살이 급류라기 보다 트레킹에 안성마춤 수량이있는 계곡이다.. 

 

 

. 간간히 만날수있는 소엣는 그냥 지날수 없을 많큼이나 침통 더위라...!!

저도 간간히 카메라 벚어놓고는 물속으로 들어 가기 일쑤였습니다... 

 

 

. 저의 모습도 함께 하신분[포커스님]께서 담아 주셨습니다... 

 

 

. 이미 다른 분들은 물개 수영..

어떻게 구지 비교해 보면 몇년전에 보았던 수달 수영모습과 많이 흡사하다...

 

 

.아침가리골 찾아 떠난다는 소식에 아침 일찍부터 스산을 떨며

준비 하여 이곳가지 오면서 배골아 죽게다는 말에 넒은공터 자리 하여 아침 식사를 합니다.. 

 

 

. 이자리가 “딱”이라며 가방을 풀어 내려놓고는

사진 몇장 주변의 풍경을 둘러 봅니다... 이곳에서 물속을 드려다 보니 1급수 어종들이 오굴오글 모여

무리지어 혹시나 떨어졌을 먹이 찾는 모습에 급 발동 합니다.. [고기 잡는 보쌈.]

 

 

. 보쌈[어항] 만들어 설치 하는 장면, 어항에 들어각를 바라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모습,

오글거리는 물고기들, 몇마리 잡아 물가로 올라온 고기들...

모두가 자연이준 옛추억의 모습들이며. 다시 물길로 돌려 보낸 어종들 내년에는 많이커서 자손을 번창 하기를......

이런 모습 바라보며 식사시간을 가져 봅니다.  

 

 

. 식사와 휴식 시간을 정리하고..

다시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진행 합니다.. 이곳 까지는 아침가리골 3분의 1지점으로 가야할길이 멀다.   

 

 

. 수량이 많이 있지않아 안전하다고 생각 할수 있겠지만.

미끄러운 물속 돌맹이 에는 이끼같은 것들이 끼어 있어 조심을 하여야 한다... 

 

 

. 굽이굽이 돌아치는 계곡의 물결 사이로

트레킹의 묘미를 즐길수있는 코스라 아주 제일 제격으로 보여지는 아침가리골 코스입니다.. 

 

 

. 한발한발 내디는 모습들이 조심스런 발걸음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시원함을 주는 물길을 트레킹을 하다 보니 힘든 체력 소모는 덜 하지만 물을 발로 차면 진행하는 트레킹 

또한 묘미는 한결더 합니다... 

 

 

. 우리가 아마도 아침가리골의 선두 주자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다른 산악회에서는 방동리에 도착 시간을 오전10시경으로 계획을 하여 진행 하지만 우리는 이곳을 지나고 있다. 

 

 

. 깊은 산골 골짜기 아침가리골은 양쪽으로 약1.000고지 되는산

사이에 있는 계곡이다 보니 깊은 골짜기로 보여지는 곳이다.  

 

 

. 또 깊은 소를 만났습니다..

인증 사진 담으려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 유유히 흐르는 계곡물

더위가 나를 물속으로 부르고 있었다.  

 

 

. 그럼에도 불과하고 우리는 가야할 길이 있어

발길을 제촉해 보지만 마냥 더위에 찌든 몸을 믈석에 담겨줘야 하기도 한다.

 

 

. 지난는 길목 마다 안내 꼬리표들 어찌보면 길일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환경적으로는 썩지않는 나이론 소재 꼬리표 마음에 들지는 않아 보인다

오늘 보게된 아침가리골 비보로 마음은 편치 않으나 산객에게는 명복을 빌어 봅니다.

지금까지 보여진 장소에서는 사고가 나지 않은 구간이지만 다음에 이어지는 구간에 그럴많아 장소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아마도 다이빙 하지 않았을까 하며 다음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모든 여행이나, 산행이든, 안전이 제일입니다. 운동은 두번째가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

모두가 가정에 평화로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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