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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강원 인재 4-3』26 계곡에서는 위험성을 방심하면 않된는 아침가리골 트레킹을 한다.

◐ Climbing[2013]/├ ③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8. 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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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재군 아침가리골[조경동계곡]



 

 

. 뚝밭소에서 잠시잠깐  쉬어길수있는 소[沼]중에 제일큰 소다...


    강원도 인제군 개인산과 방태산 주변에는 ‘3둔 4가리’가 있다. 아주 오래전 부터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명당으로 물, 불, 바람 세 가지 재난을 피할 수 있는 삼재불입지처[三災不入之處]로서 난세에 숨어 살 만한 피난처로 알려져 있다. 어원으로 보면 "둔"은 산속에 숨어 있는 평평한 둔덕이라는 뜻이고 "가리"는 겨우 밭을 갈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좁은 깊은 골짜기를 뜻한다. 이렇듯 깊은 산 속에 터를 잡은 3둔 4가리로 들어가려면 협곡을 통과하거나 강물을 건너야 한다. 그 3둔은 달둔, 살둔, 월둔이요, 4가리는 아침가리, 곁가리, 적가리, 연가리를 말한다. 아침가리는 아침에 밭을 갈 정도의 해만 잠깐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깊은 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한자로는 아침 조[朝], 밭갈 경[耕], 고을 동[洞]을 써서 조경동이라고도 부르는데 “아침가리골”은 사가리 중에서도 가장 깊고 긴 골짜기다. 아침가리골 트레킹 시작점은 방태산 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방동약수 주차장이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방동약수터 주차장 입구까지 진입이 수월했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라 방동2교에서 걸을 때도 있다. 방동 약수주차장에서 오름길은 두 갈래로 나뉜다. 왼쪽이 방동약수 방향이라면 오른쪽은 포장된 임도로 방동고개까지 이어진다. 나무 그늘로 오르기 위해서는 방동약수터를 선택 하는것이 좋은 코스다... 방동약수는 "한국의 명수"로 지정되기도 했는데 탄산 성분이 많아 톡 쏘는 맛이 일품이다.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인지 위장병과 소화 증진에도 크게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위장병 환자들이 오랫동안 요양을 하기 위해 약수 근처에서 민박까지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비탈진 계곡 아래 수령이 300년 이상 된 엄나무 아래 암석에서 솟아난다. 한 사람씩만 샘으로 들어갈 수 있어 줄을 서서 기다려야 겨우 맛볼 수 있다. 방동약수에는 전설이 있다. 약 300여 년 전에 한 심마니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고 한다. 그 자리로 찾아갔더니 "육구만달"이란 산삼이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60년생의 씨가 달린 산삼을 육구만달이라고 하는데 예로부터 신비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산삼을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그 약수가 바로 방동약수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야기는 "약수 효녀 이야기" 다. 아주 먼 옛날 강릉에서 아픈 노모를 위해 약수를 찾아왔던 열일곱 소녀의 이야기다. 소녀는 연로한데다가 위장이 소화를 못 시켜 심하게 앓아누운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너무 가여워 눈물 섞인 한숨을 지으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장돌뱅이들을 통해 방동약수의 신비한 효험과 전설을 듣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녀는 당장에 길을 떠나고 싶었지만 어머니를 비롯해 모든 사람들이 소녀를 걱정해 만류했다. 그렇지만 소녀는 간단한 행장을 꾸리고 남장을 한 채 장돌뱅이 대열에 합류해 길을 떠나게 되었고 마침내는 우여곡절 끝에 방동약수에 도착했다. 그러고는 큰 물통에 약수를 가득 담아서 고향 마을에 돌아갔고 어머니에게 며칠간 약수를 마시게 했더니 배앓이가 말끔히 나았다고 한다. 그래서 소녀는 마을 사람들에게 "약수 효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 옥빛에 아름다운 계곡을 트레킹 할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지만 아침가리골 만큼이나 많이 알려진 곳은 없는것 같다... 

 

 

. 우리 동료들은 아니지만  지나는 길목 마다

작은 소들이 많이 구성 되어있어 어디든 한적한 곳에 자리하여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특징에 많이들 찾아 오는것 같다.   

 

 

. 이쯤 되었을까 지나던 길목에 물속에 이상한 괴실이 떨어져 있어

가방을 내려 놓고는 물속에 들어가 꺼내보니 "돌배" 야생 괴일이 있더군요..

잠시 잠깐 주었는대 약 3kg 정도 주었습니다... 

 

 

. 잔잔하게 흐르는 계곡에 햇볕을 받으면서 옥빛을 강하게 뿌려낸다. 

 

 

. 조금더 진행하다 보니 수영을 즐길수잇는 작은소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그리 깊지 않아 보이는 소도 들어가보면 한길을 넘는 깊은곳이다.  

 

 

. 잠시 동안 계곡물어 들어가 즐기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 우리 동료분들이 즐기는 사이에

뒤를이어 다른팀들이 이곳에서 함께 합류 합니다.. 

 

 

. 노란티 입은분이 다가 오더니 다이빙 할려 하더군요... 

 

 

. 다이빙 하는 모습이지만 이렇게 다이빙 하면 않된느대..[사고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점프하더니만 배로 떨어지는소리 물속에서 나오더니 배가 아푼 모양입니다.. 

 

 

. 지금은 우리 동료들이 다이빙이 아닌 점프 한다고 합니다..

그냥 뒤어 내리는 방법이지요 그것이 더욱더 안전 할것입니다... 

 

 

. 선수 한명 준비중 잠시후 출발 합니다..  

 

 

. 에그 머니나 점프... 날았다.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해 즐거운 시간이 되긴 한것 같더군요... 

 

 

. 잠시후 한참을 내려오다 보면 만나게 되는 "뚝밭소" 입니다... 

 

 

. 아마도 지난 토요일은 이곳에서 사고 난것으로 보여지는 곳입니다..

우선 분석을 해보면..

1. 물의 깊이는 약2.5M쯤 되어 보인다.

2. 폭포수로 떨어지는 곳에는 소의  한쪽 모서리에 떨어져 물이 휘돌아친다.

3. 앞에 보이는 바위들은 다이빙대 처럼보이지만 물속에는 튀어나온 바위가 있다. 

이런곳을 조사도 없이 다이빙 했다면 휘돌아치는물을 나오기 힘들것이며,

다이빙시에 바위에 머리가 부디치는 일을 당할 수도 있을것이며,

물속에서 당황하면 급한 마음에 사고를 당할것이다. 안전 제일입니다...  

 

 

. 이곳에서 다이빙 아닌  뛰어 내리는 일도 좀 위험하게 느껴지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 이분들도 인증 사진 담으며 즐거워 합니다.. 

 

 

. 한분은 뛰어 내린다고 하여 말리고 있는 동료분... 

 

 

. 뛰어본다는 분의 힘을 실어 주지만 조바심에 내심을 말리고 있는 표정들.... 

 

 

. 준비 완료 뛰어 볼랍니다... 하나, 둘, 셋..... 

 

 

. 지금까지는 멋져 보였지요.. 

특히나 여성분... 제가 보아도 멋져 보이긴 하였습니다...

 

 

. 그러나 이렇게 물이 휘돌아치기에 나오는 과정이

힘에 부치는 것을 볼수 잇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면 다이빙이던 뛰어내리던 이곳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라면

그냥 즐기는것이 제일인듯해 보입니다..

모든 분들 즐겁고 행복한 트레킹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게시글에 올려봅니다....

안전 제일...!!!

 

 

. 나오는 과정이 힘들어 하는 분에 저도 긴장을 하기까지 하였는걸요... 

무사한 트레킹을 다시 한번더 강조 합니다...

 

 

. 모든 과정을 정리 하며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어디쯤 왔을까 ..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내요... 아주 유명한곳은 틀립 없어 보이내요

 

 

. 이런곳 에서는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고 싶어 지기만 하내요...  

 

 

. 에궁...

지나는 길에는 요즘 보기 힘든 무건리 이끼폭포를 연상케 하는

작지만 폭포가 보인다.. 제법 멋들어 지내요... 

 

 

. 이잰 아리랑 급류라는 곳을 지나고 있습니다...

꼬불꼬불 이어지는 계곡에 급류들이 멋있어 붙여진 이름 같더군요..

이곳을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산행은 안전이 제일입니다.. 모든 불친님들 안전한 여행길이 이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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