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 국립공원 천동계곡

△. 소백산 천동계곡
소백산 중앙부 지역은 풍화에 강한 율리계 편마암류가 분포하여 높은 산악지대를 이룬다.
풍화에 약한 조선계와 영주 흑운모 화강암이 분포하는 북서 주변부와 남동 주변부 지역들은
비교적 낮은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소백산의 지질구조는 적어도 3회 이상 변형단계를 거쳐 형성되었다. 영남육괴의 북서부에 해당하는
선캄브리아기의 소백산변성암복합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초변성작용에 해당하는 화강암화작용 내지
미그마타이트화작용을 포함하여 2회의 광역 변성작용이 발생했음을 반영한다. 북서쪽 주변부를 따라
옥천지향사대의 기저인 양덕층군의 장산규암층이 소백산 편마암 복합체를 부정합으로 피복하고 있다.
남동쪽 주변부 일부지역에는 쥐라기 대보 화강암이 관입했다.
이곳은 예로부터 신성시되어 오는 산으로 삼국 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삼국의 경계를 이루어 수많은
역사적 애환과 문화유산이 전해진다.
소백산의 역사는 계립령(지금의 하늘재)에 이어 신라초기 158년[아달라왕 5] 열린 죽령[689m]과 함께 한다.
고구려가 신라방면에 세력을 펼칠 때도 광개토왕은 소백산 죽령[竹嶺]은 넘지 못했다.
또한 통일신라 때 9주 5소경 중 금관소경을 제외한 4소경이 모두 소백산맥의 외곽지역에 설치되었는데
죽령은 신라로 통하는 중요 교통요충지였다.
삼국 시대에는 국경 요새여서 여러 성터가 남아 있는데 초암사를 거쳐 국망봉에 오르는 계곡에 초암산성의
석성벽이 있고, 부석사 뒷산 봉황산의 산등성이 부근에 성벽의 흔적들이 있다.
소백산은 고려 때부터 왕태[王胎]를 안치한 곳이기도 했다. 고려 충렬왕 때 태를 묻고
흥녕현령관[興寧縣令官]으로 고쳤고, 축숙왕 때도 이곳에 태를 묻고 지흥주사[知興州事]로 승켜시켰으며
축몽왕때도 이곳에 태를 묻고 순흥부[順興府]로 다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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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어의곡매표소 → 국망봉 갈림길 → 비로봉 → 연화봉 갈림길 → 천동쉼터 → 천동매표소.[11.9km]

△. 이잰 천동갈림길에서 볼것도 보았으니 출발합니다..

△. 아직도 미련이 남아 사진들을 ...
나도 인증 한다면 한장 담아 봅니다... 고목이 되어 버린 주목 나무....

△.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올라 오고 있습니다..

△. 그냥 지날수 없는 주목나무 쉼터..

△. 우리도 자리를 뜹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갈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아 사람들이 벅썩이는것 같습니다..

△. 주목나무 있는곳에서 허겁지겁 내려오다 보면 천동쉼터
이곳도 해발 1.030M 되는 지점으로 높은 지대에 쉼터 공간이 만들어져 있으며 화장실, 음식등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 천동쉼터에서 잠시 일들좀 보고는다시 하산길을 접어 듭니다.
아직도 이곳에서 다리안 주차장 까지는 약5KM쯤 남은 곳이며 눈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조심해야 할곳이다.

△. 계곡에는 얼마전에 내린 비로 인해 수량이 많이 늘엇습니다..
천동계곡은 많은것들을 볼수있는 것보단 등산로 만들어 놓여져 있으면서 등산로 옆으로는
천동쉼터 윗 부분에는 주목나무 를 조성하여 가꾸는중이며 이어지는 계곡에는
오래전 부터 자생하는 나무들이 있는곳은 다른곳과는 다른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 계곡에는 수량이 있어 그나마 볼걸이를 주는것은
간간히 보이는 작은 폭포들 눈에 덮여있는 바위들과 잘어울어진다.

△. 추워진 날시에 얼음실짝얼고 눈이 살포시 내려앉은 바위돌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가 아름답기만 하내요..

△. 이곳은 날시가 추워지면서 낙차가 제법 높은곳에
고드름이 만들어지면서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도 아름답게 보여 한장 답아봅니다.

△. 주차장 가까이 내려오면서 만나게 되는것들은 수량이 많아지면서
소[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어진 풍경들이 아름다웠지요..

△. 이곳은 천동게곡 등산로길 에서는 유난히 미끄러운 길이라
소개 하기위해 한장 담아봅니다.
지나가는 3분들도 엉거 주춤한 모습으로 내려가는것을 볼수 있을것입니다.
그만큼 계곡 중간 마다 얼음길이 심하니 꼭 아이젠 챙기시길 바랍니다.

△. 이곳을 지나다 보면 길가에 우연히 만나게 되는 뜻하지 않은 이야기로
안내판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바로 이장면을 담아 놓고는 재목이 "인사하는 소나무" 라고 되어 있더군요.
스스로 자생 하기위해 햇볕을 따라 자라나는 모습을 표현해 놓았더군요.. 한번 읽어 보시면 재미있어요...

△. 이런듯 천동계곡은 등산로 정비는 잘되어 있으며
계곡에는 힘들어할 등산객들의 시원함을 주기 위해 물소리로 박자를 맞추어 주고 있었습니다.

△. 천동계곡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참갈겨니 어려서 많이 보던 물고기 이렇게 소중한줄도 이곳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 눈길로 이어지는 천동계곡 처음부터가 눈, 얼음길이 이곳가지 이어진다.

△. 천동탐방 지원센타 까지는 다 내려온듯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야할 주차장가지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 등산로를 바라보면 천동탐방지원센타를 나가게 됩니다.

△. 이곳이 천동탑방 지원센타에서 들어갈수있는곳 으로 이곳가지 나와서는
아이젠을 풀어 가방에 챙기게 되었습니다. 이점 잘 보시고 천동을 찾으시는 분들은 겨울이면 아이젠 잊지마시길,,
다음으로는 다리안 계곡으로 주차장가지 이어 포스팅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고행 방문길을 무사히 방금 다녀 왔습니다...
불친님들 고향길은 잘 다녀 오셨는지요...
고향에도 어려운것은 마찬가지 인듯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가족 현재 친지분들은
모두 반가운 모습에 즐거운 귀성길이 되었던것 같아 따듯함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불친님들도 행복했었던 설명절 귀성길 내일 부터는 계사년에 모든 계획이 성사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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