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 국립공원 비로봉

△. 소백산 정상 비로봉을 향하면서....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40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제244호]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3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유적이 많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石崙鑛山],
초암사[草庵寺]가 있고 이곳의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石川瀑布],성혈사[聖穴寺]가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喜方寺]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높이 28m]가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은데,
주요 등산로로는 희방사역에서부터 희방폭포와 제2연화봉을 거쳐 오르는 길과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다. 죽령과 제2연화봉 산기슭에는 국내 최대의
우주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자리잡고 있다.
일대에 수려하고 웅장한 산과 주변의 명승지가 많아 1987년 12월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 320.5㎢로서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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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어의곡매표소 → 국망봉 갈림길 → 비로봉 → 연화봉 갈림길 → 천동쉼터 → 천동매표소.[11.9km]

△. 어의곡 3.8KM지점에 11시20분에 도착 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는
12시00분에 가방 챙기어 정상을 향하여 출발 합니다..

△. 중식 식사한 장소에서 약 300m 쯤 오르면
국망봉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대 이곳은 바로 아랫부분 탁트인 전망터라 이곳을 올라오니
머리 보이는 운무에 시간이 많이 소비 됩니다..

△. 오른 함께한 잉꼬부부 입니다..
사진을 담을려고 들이대니 포즈를 취한다. 그러나뒤로는 아직 모르는듯 배경으로 운무가 오늘 핵심이 된다.

△. 멀리 보이는 운무에 모든분들이 등돌려 조망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추억을 담는다고 스마트폰으로 사진들을 담고 있으면서 산행은 뒷전이다.

△. 이런 조망은 이곳을 찾아 왔을때는 바람에 고생 하던
지난 시간들만 머리를 스쳐 지나고 있었으나. 오늘은 지난번 산행을 보상하는듯 멋진 장면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아랫 쪽으로보이는 마을 같은곳이 어의곡 오늘 산행 출발지 입니다.

△. 자..!!
이재는 고만 보고 산행 합시다...!
그럼에 저는 먼져 올라가 올라오는 모습을 담으려고 합니다..

△. 기다리고 있는 동료분들..
이고개를 넘어서면 국망봉 갈림길입니다...

△. 서족으로는 건물이 보이는곳은 주목 관리소
겨울산행 당시 에는 소백산의 그 위엄을 느낄수 있는 칼바람을 저곳에서 많이들 피하는 곳으로도 이용되고 있는곳 입니다.

△. 기다리고 있으면서 오늘 리딩 대장님 설명을 열심히 하고 있내요....

△. 저는 먼져 넘어 가겠습니다..
뒤를 이어야 할 동료분들 않올라 온다.. 운무가 너무 멋있어 보이는 모양입니다..

△. 먼져 올라와 기다리고 있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올라 오고 있군요.

△. 준비하고 있는 동안 국망봉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입니다..

△. 저도 소백산 산행을 몇번해 보았지만
겨울산행시 이런 운무는 처음으로 보는듯 합니다..
오후에는 눈 에보가 있으면서 바람가지 잔잔하여 운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어떻게 된건지.. 아마도 사진 담는다고 시간이 많이 소비 되는것 같습니다..

△. 저도 조금더 올라야 국망봉 갈림길인대..
어재는 칼바람에 로프에 걸려있던 눈얼음 들이 떨어진 흔적도 보이는대 오늘 만큼은 포근한 날씨에
너무 아름다운 운무로 소백산 산행에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습니다.

△. 저분들은 등산로를 벗어나 바람없고 아늑한 공간을 찾아 식사할 곳을 찾는듯합니다..

△. 멋지게 보이는 운무를 다시한번더 담아봅니다..

△. 이재는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 하는 동료들
약간의 추위를 느낄 정도의 바람으로 오늘 산행은 소백산의 또다른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 어서들 빨리 올라오셔요..
갈길은 천리먼길 인대 이렇게 느긋하니... 산행후 시간이 걱정이 된다.

△. 좌축으로 보이는 뽀족한 봉우리가 월악산 영봉도 또렷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보니 아마도 충주호 때문에 운무가 생긴것 같아 보인다.

△. 단양 방면 으로는 시내가 보일만도 한대 운무로 덮여있어 시내도 보이지 않아도.
운무는 너무 아름답다..

△. 국망봉 갈림길 올라와 국망봉 방향으로 바라보면 담았습니다..
이곳에서 국망봉으로 향하는 산객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물론 그곳으로 올라오는 사람들도 보이구요..

△. 이정표 있는곳이 국망봉 갈립길 어의곡 지원센타에서 약 4.1km 지점이다.[12시31분 도착]

△. 이잰 많은 산객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 갈림길 우축으로 조금 오르다 보면 암봉이 있는곳에서 비로봉을 담아봅니다.
정상 부근에는 산객들이 많아 보인다.

△. 연화봉 첨성대가 보인다.
보이는 능선길이 죽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입니다..

△. 비로봉 정상으로 향합니다.

△. 이렇게 계단을 만들어 놓았지만
얼마나 바람이 불었는지 파손된 부분이 간간히 보이더군요.. 오늘은 바람이 없이 잔잔한 날씨 입죠..

△. 뒤돌아봅니다.
암봉이 점점 멀어지는군요. 회손을 막기위해 만들어 놓은 계단이 보는 방법에 따라 달리보이는곳이다.

△. 오늘 운무는 단양방향으로 보이지만 영주 방향으로는 그다지 볼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단양방향으로만 보이는 운무 다시보게만 된다...

△. 이잰 정상에 도착 합니다..[12시45분 도착]
개인적으로는 이곳을 몇번 찾아왔지만 처음 산행을 하는 사람때문에 생각하지 않았던 시간이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산행기를 보시는 분들은 지루하겠지만 사진을 모두 올리다 보니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가러더라도 끝까지 보아 주시길 바라면서 다음으로 이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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