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함백산

△. 함백산 [咸白山] 1572.9M
강원도 동부에서 최고봉으로 1,572.9m로 높은 산이다.
봄과 여름에는 야생화 진달래로 꽃축제 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라 진사들의 출사 지로도 많이 알려졌으며
겨울이면 많은 등산인들이 아름다운 설경을 보기 위해 모여들어, 함백산[咸白山] 등산로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방불케 합니다. 함백산에는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지역이 있는데 여기는 오래된 주목들이
수백그루 있어 찾아 오는 이들에는 즐거움을 더해 주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6번째로 높은산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7번째 높은 태백산[1567m]보다 약 6m 더 높은 산이며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에서 북쪽으로 두문동재 까지는 약 8.5km에 이르는 코스는 해발 1200m~1500m
고지대로 이어져 고지대를 밞는 하늘길은 사방이 확트여 조망을 즐길수 있는 매우 좋은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함백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백두대간 길인 매봉산에 풍력 발전단지는
물론 대관령과 동해바다 까지 볼수도 있는 곳이다.
또한 산행 들머리인 함백산 만항재는 414번 지방도로 올랄 갈수 있으면서 국내에서 가장 높은곳까지
자동차로 오를수 있는 만항재는 고도 1,330m로 높은 고개이며 날머리인 두문동재는 고도 1,268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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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군락지 → 중함백산 → 상함백산 → 두문동재 → 두문동 종착

△. 주목 군락지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잠시 지체 인증 사진들 담는다.

△. 저분은 사진을 담는것을 좀 아시는분 같다..
왜냐하면 .....
저렇게 목적물과 떨어져 사진을 담아야 목적물이 자신의 모습과 함께 모두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 나무 밑에 들아가 사진을 담으면 본인의 모습과 목적물 일부만 나오게 된다.

△. 주목 군락지 지나면서 중함백산으로 가는길이다..
이쪽에도 작지만 주목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수십년 지나면 이곳도 보기 좋은 주목들이 많이 있겠지요...

△. 중함백산 도착 하였으나 자기것인양 다른 사람들이 와도 정상 이정표를
끌어 앉고는 자리를 내어줄 요량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이렇게 인증 사진만 담을수 밖에 없었다.

△. 중함백산에서 지나온 하함백산 함백산중 제일 높은곳 정상을 바라본다.
눈이 덮여있는 모습이 겨울산행의 풍경을 자아 낸다.

△. 함백산에서 이곳까지 잠깐 온것 같은대 3.2KM나 온것이다.
앞으로 두문동재 까지 4.5KM 더가야 한다.

△. 이 이정표는 적조암로 내려가는 방향에 있는 샘물 쉼터 이정표입니다..

△. 중함백산을 은대봉방향으로 조금 내려 오니 두문동재 까지 시원스럽게
조망이 되면서 이어지는 능선길이 잘 보인다.

△. 이곳에도 주목이 한그루 있다
또 한사람 인증 한다. 영낙없이 사진을 또 그리 담는다.

△. 이곳이 414번 지방도와 붙어있는 적조암로 내려가는 안내 표지다.
[샘물쉼터] 벙향으로 내려가면 정망사를 만날수있는 곳이다. 오늘 목적지는 두문동재로 3KM 남았다.

△. 지난번에 강원도 산간 지방에 눈소식이 있었는대 바람과 함게 만들어낸
작품으로 아마도 눈의 깊이는 1M 이상으로 보여진다.

△. 눈 바람에 나무 가지도 불어져 나간것 간다.
비, 바람떼문에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고 짱달막한 키로 보기는 나이 먹은것으로 보여진다.

△. 은대봉 도착 하였습니다.
태백산 넘어와 화방재에서 만항재, 함백산, 은대봉, 금대봉, 매봉산, 삼수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이다. 이곳은 얾은 핼기장도 만들어져 있다.

△. 은대봉 [ 銀臺峰 ] 1,442M
함백산의 봉우리인 상함백산[1.442m], 중함백산[1,505m], 하함백산[1,572.9m], 창옥봉[1,380m] 중
상함백산을 가리킨다. 정암사를 세울 때 조성된 금탑, 은탑에서 금대봉[金臺峰]과 은대봉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바로 이웃에 있는 금대봉과 이어주는 두문동재[이전 이름은 싸리재:1,268m]에서
은대봉 정상 까지는 1㎞ 거리이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금대봉, 비단봉, 천의봉, 동쪽으로 태백시와 백병산,
면산·묘봉으로 이어진 낙동정맥, 남쪽으로 중함백산, 서쪽으로 백운산, 두위봉 등이 보인다.
백두대간 종주코스의 한 구간을 이룬다. 산행은 두문동재에서 남쪽으로 대간길을 따라 올라가 정상에
이른 뒤 화전버스 종점으로 하산하는 데까지 4시간이 걸리며, 두문동재 터널 입구에서 시작하는 경우에는
1시간이 더 걸린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 아래로는 죽령터널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긴
정암터널[4,505m]이 지나간다.
낙동강의 원류 발생지는 이곳에서 가까운 천의봉의 동쪽계곡에 자리한 너덜계곡으로 공식 인정되었지만,
은대봉의 은대샘에서 태백시 화전동쪽으로 흘러내리는 황지천[黃池川]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산자락에는 태백광업소와 한국 기차역 중 제일 높은 곳[855m]에 위치한 추전역이 있다.
부근에 정암사, 용연동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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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핼기장 한켠에 자리 잡고는 잠시 남아있던 음식으로 주유하고 있습니다..

△. 서족 방향으로 있는 백운산 같아 보인다..
백운산 리조트 같아 보이기도 한다.

△. 뒤를이어 동료들이 계속해서 들어 옵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뒤 따르는 동료들과 함께 합류 합니다.

△. 이잰 은대봉을 출발 합니다.
꼬불꼬불한 도로가 보인다. 그곳이 옛이름이 싸리재 고갰길이며 저길로 우축으로 동촉으로는 태백시
좌축으로는 정선군 고한읍이다. 우리는 고한읍으로 두문동으로 하산을 하여야 한다.

△. 이미 멀리 까지 내려선 동료들 낮은 봉우리 넘어 금경사로 내려서면 두문동재 입니다..
그곳에는 자작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조심 스럽게 차근차근 내려가는 동료분들
오늘 산행이 한결 즐거웠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금은 아쉬웠던것은 상고대 눈꽃을 볼수 없다는것이 아쉬웠다.

△. 은대봉을 모두 내려 섰습니다.. 저위로 보이는곳이 은대봉입니다..
이곳 가지는 별 어려움이 없었으나 이곳을 지나면서 는 급경사면을 만나게 된다.

△. 급경사면을 미끄러지면서 내려와 사진을 담지 못하고
내려와 임도길을 걷는 모습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금더 내려 가면 두문동재를 만나게 된다.

△. 두문동재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겨울만 아니면 태백에서 고한으로 완행 버스 운행하며
이곳에서도 정류 하여 전면으로 보이는 통재소에서 안내를 방아 금대봉, 대덕산에
양생화 보호지역을 들어갈수 있어 수많은 야생화들을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백두대간을 하는 산꾼들은 이곳에서 출발 하기도 한다.
두문동재 알리는탐 고한읍에서 세운것 같다.

△. 전면에 보이는 바리케트로 들어서면 금대봉과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양생화 군락지로 보호 되는 지역을 들어 갈수 있으나.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하는곳이기도 하니 참고 하시고 야생화 관람을 하시길 바랍니다..
괗고한읍에서 태백시로 버스 운행 되니 두문동재 여쭙고 승차하여 이곳을 찾으시면 된다.

△. 두문동재 [杜門洞岾] 1,268M
두문동재는 강원 정선군 고한읍에서 태백시 화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다. 고한읍에 두문동[杜門洞]이라는
자연부락이 있어 예부터 두문동재라 불려왔다. 태백에서 이를 싸리재로 부르기 때문에 지도에는
두문동재와 싸리재가 함께 쓰여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둘을 혼동한다. 하지만 싸리재는 추전역 앞의
싸리밭골에서 호명골로 넘어가는 고개라는 게 정설이다.
오늘날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광덕산 자락에 있는 두문동은 조선개국에 반대한
고려 유신들이 은거했던 곳으로, 두문불출[杜門不出]이라는 말이 예서 유래됐다.
고려 유신들과 연관된 두문동이라는 지명이 이곳 정선 땅에도 있는 까닭은 뭘까.
이곳 사람들은 이성계가 두문동에 불을 질러 고려의 충신들을 몰살시킬 때, 마지막 살아남은 7인이 백두대간을
따라 흘러들었다고 믿고 있다. 이들이 대대로 조선왕조에서 벼슬하지 않으면서 두문동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고, 350여년의 세월이 흐른 영조 때에 이르러서야 그 충절이 왕명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두문동재는 정상이 해발 1,268m로, 영월군 상동읍과 정선군 고한읍을 잇는 만항재[1,330m]에 이어 우리나라
안에서 두번째로 높은 고갯길이다. 38번 국도 두문동재터널 2개가 일방통행도로로 뚫리면서 태백에서
두문동재로 바로 연결되는 도로가 차단됐고, 고한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두문동재터널 입구에서만
고갯길로 갈 수 있게 됐다. 터널 앞에서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4㎞쯤 오르면 백두대간 두문동재 정상을 만난다.
고갯길 양쪽으로는 ‘나무의 여왕’으로 불리는 자작나무숲이 장관이다. 누렇게 물들다 시든 나뭇잎이 떨어지고
난 자작나무 하얀 줄기는 더없이 선명하고 아름답다. 자작나무 숲길을 따라 몇굽이를 돌아 제자리에
다시 선 듯한데 어느새 두문동재 정상이다.
두문동재 정상은 금대봉[1,418m]과 은대봉[1,442m] 사이에 있다. 금대봉과 은대봉의 이름은 신라 선덕왕 때
지장율사가 함백산 북서쪽 사면에 정암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금탑, 은탑에서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전해 온다.
금대봉 밑으로는 두문동재터널이 지나고, 은대봉 밑으로는 철도터널 중에서 두번째로 길다는 정암터널[4,505m]이
지난다. 백두대간이 가로지르는 두문동재 정상에서 금대봉까지 1.2㎞, 은대봉까지 1㎞이다.
금대봉과 대덕산[1,307m] 일대 415만8,000㎡[126만평]는 1993년 환경부에 의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이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가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펼쳐져 있는 야생화의 보고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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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문동재 공사 당시 공사자들의 이력이 적혀있다.

△. 서로 간단히 인증하고는 다시 두문동 까지 약3KM 도로 따라 하산 하면
오늘 총착지로 가면 오늘 산행 마무리 된다.

△. 한컨에는 이런 돌탑들을 쌓아
뭔가 소원을 빌어본듯한 흔적들이 있군요...

△. 자 이잰 하산을 마무리 할렵니다.
눈이 많이 와서는 포장 도로지만 차량이 올라 올수없는 지역이라 걸어서 가야 한다.

△. 어느족에는 눈니 쌓여 1M 가까운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 이런 자작나무 사이로
중간 중간 사이길이 있어 질러 가면 빠른 시간에 약 30분 정도면 내려 갈수 있다.

△. 이곳이 두문동재 삼거리 우축으로는 두문동재로 이어지는 길이며
좌추으로는 정암터널입니다. 태백시로 가는 길입니다.
오늘 산행은 겨울 눈꽃지로 찾은 함백산이였지만 날씨가 풀리면서 어재 까지만 하여도 상고대가 아름다웠던 곳인대
오늘은 상고대 를 볼수없어 아쉬웠지만 내가 볼려고 하여도 보여주지 않는것은 자연의 섬리 같아 보였습니다.
또 다시 다음을 기약 하며 함백산 산행을 정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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