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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5】49-3 경주 남산 용장사곡으로 가는 길목에서 경주뻘을 바라본다.

◐ Climbing[2012]/├ ② 경상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1. 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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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남산 국립공원[금오산]



 

 



    ◎ 산행장소 : 신라의 옛 수도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평야 남쪽에 솟아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3명 ◎ 움직임로 : 배리 삼릉 → 선각육존불 → 마애석가여래좌상 → 바둑바위 → 상사바위 → 금오산 → 용장사지 → 아영제 →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 칠불암 마애불상군 → 염불사지 → 서출지 → 통일전 주차장 [총 도상거리 9.5KM 약5시간30분 소요]

    ○ 경주 남산 [慶州南山] 468M 경상북도 경주시의 남쪽을 둘러싸고 남북으로 솟은 불적지[佛蹟地]가 많기로 유명한 산. 개관금오산[金鰲山]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는 북쪽의 금오산과 남쪽의 고위산의 두 봉우리 사이를 잇는 산들과 계곡 전체를 통칭해서 남산이라고 한다. 금오산의 정상의 높이는 468m이고, 남북의 길이는 약 8㎞, 동서의 너비는 약 4㎞이다. 지형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북으로 뻗어내린 산맥에는 상사암[想思巖], 해목령[蟹目嶺], 도당산[都堂山] 등의 봉우리가 있고, 남으로 뻗은 산맥에는 높이 495m의 고위산이 있다. 남산의 지세는 크게 동남산과 서남산으로 나뉜다. 동남산쪽은 가파르고 짧은 반면에, 서남산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긴 편이다. 서남산의 계곡은 2.5㎞ 내외이고, 동남산은 가장 긴 봉화골[烽火谷]이 1.5㎞ 정도이다. 동남산과 서남산에는 각각 16개의 계곡이 있고, 남쪽의 2개와 합하여 모두 34개의 계곡이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유물·유적의 숫자로 보면 서남산쪽이 동남산보다 월등히 많다. 이 계곡들에는 석탑·마애불, 석불, 절터 등이 산재해 있으며, 각 계곡별 유물, 유적 현황은[표]와 같다. 또한 남산은 신라 사령지[四靈地] 가운데 한 곳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이곳에서 모임을 갖고 나랏일을 의논하면 반드시 성공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남산에 얽힌 전설과 영험의 사례가 풍부하고 다양하다. 박혁거세[朴赫居世]가 태어난 곳이 남산 기슭의 나정[蘿井]이며, 불교가 공인된 528년[법흥왕 15]이후 남산은 부처님이 상주하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존숭되었다. 헌강왕 때 남산의 산신이 현신해 나라가 멸망할 것을 경고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헌강왕이 포석정에 행차한 어느 날, 남산의 신이 왕 앞에 나타나서 춤을 추었는데, 좌우 사람들은 보지 못하였으나 왕만이 홀로 이것을 보았다. 왕은 스스로 춤을 추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그 형상을 보였던 것이다. 산신은 나라가 장차 멸망할 줄 알았으므로 춤을 추어 그것을 경고했던 것이나, 사람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상서[祥瑞]가 나타났다고 하여 방탕한 생활이 더욱 심해졌던 까닭에 나라는 마침내 멸망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전설은 신라인의 산악숭배에 있어서 남산이 특히 호국의 보루로서 존숭 되었음을 알려주는 자료 가운데 하나이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이재는 정상을 뒤로 하고는 용장사지로 향할려합니다..

여기 까지는 능선을 이으면서 유래를 지닌 남시과 여신의 이야기를 생각하게만 하는 전망할수 있었다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용장사지 이야기는 선조들의 이야기가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 

 


 

. 금오산 정상의 이정표 부근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상선암으로 올라왔으니 통일전 주차장 방향으로 들어섭니다..

통일전 주차장 4.2km 되는 지점 이군요...

 


 

. 정상에서 조금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면서 이런 임도길에서 따라가보면 화장실도 보입니다.

 


 

. 이정표 하나 있어 다시 바라보면서 확인하며.

다음 목적지는 용장사지로 향합니다

 


 

. 경주 남산에는 3가지의 이정표가 있는것 같더군요.

위와 같은 이정표[문화재 방향 표]. 황색 글자로된 이정표[문화재 있는곳]. 통상적인 흰색 글자표[등산로]. 등으로

등산로를 잊을수 없을 것입니다..

 


 

. 이런 임도길을 따라 내려왔으며...

 


 

. 앞으로도 이런길을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남산에서 제일 높은산 고위산[高位山] 496m 입니다...

 


 

. 용장사지 길로 들어서면서 약수골 방향으로 바라본 능선입니다.

 


 

. 보이는 경주 벌판 서쪽과 함께 능선 밑으로 큰 마을이 보이는곳이 용장마을 입니다..

 


 

. 용장마을은 "용장사지"가 있어 "용장골"의 이름과 같이 불리고 있었습니다.

 


 

. 용장사지로 들어가는 이정표 용장사지 까지 550m 쯤 되지만

용장사지 들러보고는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봉화대 능선" 입니다. 

 


 

. 높이 보이는 봉우리 고위산을 용장골과 합께 바라봅니다..

 


 

. 이 능선길에도 무언가 있을것 같은 능선에 청명한 하늘과 넒은 경주벌판 넘어로 산야들이 펼쳐져있다.

 


 

. 앞으로 가야할 능선 임도길을 이렇게 바라보지만

저곳을 지나면서 알게된 "삼화령" 이라고 합니다... 다음 게시글에 나오게 됩니다...

 


 

. 용장사지 내립길 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조망 하며 쉬어 갈렵니다....

금오산 정상에서 이곳까지는 아무런 이야기와 문화재가 없어 이렇게 끊어서 게시글을 작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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