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2.10.03】43-1 가까이 있으면서도 재미가 솔솔한 바윗길 좋은곳 [북한산 오산슬랩]

◐ Climbing[2012]/├ ②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0. 12. 07:45

본문



▣ 북한산 오산 슬랩길과 김신조굴



 

 



    ◎ 산행장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10월 03일 [수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2명 ◎ 움직임로 : 불광중학교 → 구름정원길 → 오산약수 → 오산슬랩 → 김신조굴 → 향로봉 → 비봉 → 사보바위 → 비봉 → 관봉 → 작은노적봉 →진관사 [총 도상거리 8.7KM 약8시간 소요] 충분히 휴식하면서

    ○ 북한산 [北漢山] 서울특별시 북부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에 있으며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이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白雲臺, 836.5m], 인수봉[人壽峰, 810.5m], 만경대[萬鏡臺, 787.0m]가 큰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삼각산[三角山] 또는 삼봉산[三峰山], 화산[華山], 부아악[負兒岳] 등으로도 불린다. 고려시대부터 삼각산이라고 하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북한산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서울 근교의 산 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여 예로부터 서울의 진산으로 불렸다. 중생대 말기에 지층에 파고든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표면에 드러났다가 다시 풍화작용을 받아 험준한 바위산이 되었다. 북한산[北漢山]이란 이름이 이제는 국립공원의 정식명칭으로 정해진 지 여러 해가 되었지만 1930년대까지만 하여도 삼각산[三角山]이란 이름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북한산이란 이름이 일본인들이 만든 창지개명[創地改名]인지는 여러 전문가가 언급했으므로 여기서는 논하지 않는다) 과연 왜 이 산이 오랜 동안 삼각산으로 불렸을까? 그 답은 북한산의 동쪽 우이동 방향에서 바라보아야 알 수가 있다. 주봉[主峰] 백운대[白雲臺]를 사이에 두고 좌 인수[仁壽] 우 만경[萬景]이 어깨를 곁고 있는 품이 마치 삼형제가 하늘을 받치고 자리 잡은 듯하다. 또 다른 북한산의 유래는 1711년 조선 중기의 숙종이 만든 북한산성을 염두에 두고 남한산(성)과 대비하여 "한강 북쪽의 큰산"이란 의미로 1900년대 초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것은어떤것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가지 설에 분명한것은 삼각산에서 북한산으로 개명 된것은 사실로 보여진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불광중학교 정문을 지나 북한산 구름정원길 따라 오르다 보면 선린공원 지킴터가 나온다.

그길로 들어서면서 부터가 오산이다. 오산 오르다보면 오산약수터 이정표 보이면 그길로 올라가면된다.

 


 

. 오산 슬랩길

 

오산 약수터에서 조금 오르다 보면 거대 바위군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우리들은 정자를 지나니 오산 대슬랩길 보인다.

암릉구간 앞에 잠시 머물며 다시 한번더 신발끈을 묶는다. 보이는 암릉길은 경사면이 에상치 않아 보이지만

오늘 묘미를 느끼기위해 찾아온 일행들 쉽게 올라탄다..

 


 

. 오산 슬랩길 오르다 뒤돌아 불광동 일원을 바라보면서....

아직은 이른듯하지만 조금 있으면 이곳에도 많이 등산객들이 합류하게된다..

 


 

. 북한산 오산 대슬랩 상부 지점에서.. 

 

북한산 구석 구석을 안가본데 없을 정도로 다 다녔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이날 산행길에

두번째 만나는 오산 대슬랩은 그 길이만도 아마 50-60m는 넘고 제법 가파르게 슬랩지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대슬랩앞에 도착하여 일행중 엄살을 떠는 사람도 없이 선두가 오르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너도 나도 오산 대슬랩에  붙어 기어 오르고 있다. 나는 일행중 오르는 모습을 담기 위하여

선두 대열에 서서 오르는데 일행중 한동안 릿지를 하지 않아 은근히 걱정을 하였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가 있다.

 


 

. 오산 정상 부근에 올라 불광동 방향을 멀리 시내를 바라본다.

 


 

. 또한 좌축으로 바위 봉우리가 하나 보이는대 바로 쪽두리봉으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 쪽두리봉 배경으로 동료한분 인증 사진을 담아본다.

일행중에 릿지를 좋아하는 동료로써 오늘 이곳을 찾아 간다 하니 자청해서 나온 동료다.

 


 

. 아무대곤 바위로 이룬 오산은 이곳 아닌 다른코스도 바윗길이 많이 열려있어

바윗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들 찾아 온다..

이곳이 오산 정상 부분인 323M봉 봉우리입니다.

 


 

. 우축으로 정상 부근은 향로봉에서 이어져 비봉능선으로 이어지는곳

오늘 산행할 코스중 일부 김시조굴을 찾아 보고 올라갈것이다.

 


 

. 일명 대머리바위봉 반대편에서 바라보면 능선 비위봉우리에

나무와 풀들이 없어 대머리 같다하여 붙여진듯하다. 그러나 오산에서 바라보니 아릅답기만 하다.

 


 

. 바위봉우리에 조금씩 남아있는 흙부분에서 자란 소나무 건강해보이며 수령또한 많이된듯해 보인다.

 


 

. 앞에 나타난 바위 심상치 않아보이는 바위다

이곳을 지나면서 김신조굴을 찾아 갈렵니다.. 철탑있는곳에 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 우축은 향림당. ↑직진은 향로봉. ← 좌축은 선린사. 로 되있다. 오늘 직진..

 


 

. 오늘 올라가야할 능선 바위봉우리가 두개 보이는대 두번째 바위봉 똑 삐져 나온 부분에

밑으로 굴이 있는대 그곳에서 김신조 침투시 숙영을 하였다고 하여 김신조굴로 알려져있다. 

 두번째 봉우리 406M봉 봉우리 입니다.

 


 

. 지나가기 전에 또 인증 사진 한장 남긴다.

 


 

. 오름길에 뒤돌아서 바라본 오산 바윗길을 바라본다.

뒤로는 은평 뉴타운 지역이며 멀리보이는 아파트 현장이 지축,삼송지구 아파트 현장이 보인다.

 


 

. 오산을 바라보면 인증 사진 한장 담아본다,

아마도 오늘 코스를 구석구석 취재 하는것을 보아 직장 동료분들과 함께 다시 찾아 올것 같아 보인다..

 


 

. 바로 앞에는 오산 정상부분 멀리 보이는 빨강색 다리는 방화대교.

그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 인천 계양구에 있는 계양산이 보인다.

 


 

. 바윗길 돌아서 기어다니면서 홀드잡고 틈을 타서 올라온 김신조굴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내부에서 항로봉 북쪽을 바라보니 이또한 색다른 느낌을 주는 자리군요...

 


 

. 일명 김신조굴.

 

"1968년 1월 21일 북한 민족 보위성 정찰국 소속인 124 군부대 무장게릴라 31명" 

청와대 습격을 위하여 이곳에서 은둔하던 굴이라고 하여 김신조 굴이라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김신조씨는 목사님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계신다.

 


 

. 일행이 앉아있는 모습또한 에전 김신조 침투시 그림이 그려지기도 한다..

 


 

. 한사람더 자리 잡아보니 이또한 진지하게 느껴진다.

우리는 이곳에서 약1시간여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면서 도란 도란 이야기 하며 기간을 보냈습죠..

 


 

. 가방을 다시 울러매고는 김신조굴을 나와 이곳을 떠납니다.

김신조굴 입구에는 또 다른 나무들이 있었던 흔적이 있었으나 누군가 잘라 버린듯해 보인다.

아마도 그당시에는 나무들이 무성하여 입구가 보이지 않았을것으로 보여지는곳이다.

 


 

. 김신조굴을 떠나면서 이런 바윗길을 또 돌아서 한참을 올라가야

능선 정상적인 등산로를 접하게된다.

 


 

. 뒤돌아서 김신조굴 상단부분을 바라본다.

이미 다른 등산객은 올라와 조망 하고 있는 모습이 잡힌다.

 


 

. 앞서면서 부지런히 올라가더니 이미 포토라인 자리하여 준비중 이다.

속히 올라가 사진 담아본다.

 


 

. 위험구간으로 안전 장구 착용하여야 오를수있는 향로봉 능선이 아름답게 보인다.

 


 

. 지금까지 올라온 능선을 담아본다.

조만간 단풍이 물들어  갈때쯤이면 아름답게 보여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다시 한번더 멀리 시내와 함께 바라본다.

한강도 보이면서 방화대교. 계양산이 바로 앞으로 보이기도 한다.

 


 

. 쪽두리봉과 함께 불광동 시내를 바라본다.

쪽두리봉에서 이곳까지는 아마도 사람들이 이시각쯤이면 정채를 느낄만큼 많은 인파로 시달릴것이다.

 


 

. 지금까지는 동료들 사딘을 담아 보았지만 본인도 인증 사진 담아봅니다.

부분이 475M봉 봉우리 입니다.   

 


 

. 오늘만큼 함께한 동료분들 2명이 함께 등산을 즐겼습니다.

이곳은 향로봉과 만나게 되는 마지막 봉우리 전망하기 최고 로 좋은곳입니다.

 


 

. 전망하기 좋은곳에서 관봉을 바라보면 담은 사진 관봉

또한 전망하기 좋은곳이라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관봉은 비봉 능선에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모바위까지 오르기 위해 지나는 인원 북한산에서

제일 많은곳중 한곳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관봉이라는 지명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요.

그런곳에서 북한산을 전망하면 또다른 느낌을 주는곳이다.

오늘 산행 코스는 사모바위까지 들어가 점심 식사후 다시 관봉으로 빽하여 작은 노적봉으로 하산 할려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