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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43-2 군주가 국토를 순례하며 영토임을 알리는 순수비가 있는곳 [북한산 비봉]

◐ Climbing[2012]/├ ②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0. 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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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오산 대슬랩길 비봉능선



 

 



    ◎ 산행장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10월 03일 [수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2명 ◎ 움직임로 : 불광중학교 → 구름정원길 → 오산약수 → 오산슬랩 → 김신조굴 향로봉 → 비봉 → 사보바위 → 비봉 → 관봉 → 작은노적봉 →진관사 [총 도상거리 8.7KM 약8시간 소요] 충분히 휴식하면서

    ○ 북한산 비봉 [碑峰] 북한산 비봉능선의 향로봉과 사모바위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서 높이는 해발 560m이다. 명칭은 이 봉우리 정상에 신라 진흥왕순수비가 세워진 데서 유래하였는데, 원래의 순수비는 훼손을 막기 위하여 1972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하여 보관하고 있다. 순수비가 있던 자리는 1972년 사적 제228호로 지정되었고, 2006년 복제비가 세워졌다. 비봉탐방지원센터에서 금선사를 거쳐 비봉까지는 2㎞ 거리에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참조항목 : 북한산,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지 ○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지 [北漢山 眞興王 巡狩碑址] 1972년 7월 24일 사적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진흥왕순수비는 신라 진흥왕이 영토확장과 국위선양을 위해 세운 기념비인데 비석의 건립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1972년 원비[原碑]인 국보 제3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는 경복궁으로 옮겨져 지금 국립 중앙박물관에 보존하고, 비가 서 있던 자리를 사적으로 지정하여 표석[標石]이 세워져 있다. 비석은 아래쪽 모서리가 떨어져 나갔는데 이 자리가 산정[山頂]이기 때문에 풍화가 심할 뿐만 아니라 등산객의 왕래가 빈번하여, 비를 그대로 두면 손괴[損壞]가 점점 더할 것을 우려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고구려의 영토였던 한강유역과 함경남도 지역까지 점유한 진흥왕은 555년 10월 북한산을 순행[巡行]하여 강역[疆域]을 확정하였고, 11월에는 북한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통과한 여러 고을에 1년 동안의 세금을 면제해주고 특별사면으로 죄수들을 석방하였는데,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순수비로 추정된다. 북한산의 승가사[僧伽寺] 뒤쪽 해발고도 556m인 큰 바위 위에 신라 진흥왕순수비가 세워져 있었으며 비석이 있는 봉우리를 비봉이라는 산봉우리 이름이 유래하였다. 북한산 순수비는 조선 후기의 서화가·금석학자인 김정희[金正喜:1786∼1856]가 승가사에 들렀다가 이곳에 찾아와 이끼가 덮인 비면을 닦아내고 판독함으로써 진흥왕순수비로 확인되었다. 참조항목 : 북한산 신라진흥왕순수비 역참조항목 : 평창동, 구기동, 비봉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전망하기 좋은곳을 떠나지 못하고 사방을 더듬어 본다.

저 또한 다른분들도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있으며 전망을 한다 서로가 손가락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고.

 


 

. 의상능선과 뒤로 보이는 백운대를 바라본다.

아직 까지도 단풍이 물들전이나 기미도 보이지 않아 보인다.

 


 

. 이쪽방향은 응봉능선 뒤로 문수봉과 보현봉이 보인다.

응봉능선은 사모바위 부분과 이어져 있는 능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쪽두리봉에서 항로봉으로 올라와 하산하는 코스다. 

 


 

. 이렇게 사진을 편집해봅니다.

이 봉우리는 관봉과 보현봉이 또다른 느낌을 주며 뒤로는 살짝 비봉도 조금 보인다.

 


 

. 이곳에서 제일 잘보이는 자리 동료가 자리 잡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자리 하여 사진들을 담는다.

 


 

. 이사진에 좌축으로 바위봉으로 부터 문수봉, 보현봉, 관봉뒤로 살짝 비봉이 보인다.

 


 

. 이자리 이잰 독차지 하였다. 청명한 날씨에 풍경들이 아릅답다.

 


 

. 그틈을타서 나도 인증사진 담아본다.

지금까지 난는 항상 사진을 담지 못했지만 오늘 만큼은 여유있는 시간에 독사진 인증 합니다.

이후 너무 오래 정채 하였으니 서둘러 항로봉으로 올라간다.

 


 

. 향로봉 능선에 올라서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과 함께 은평뉴타운. 뒤로는 삼송지구. 원흥지구. 아파트 현장도 보인다.

 


 

. 사진으로본 은평뉴타운 심상치 않아보인다.

누덕누덕 붙어있는 연신내지역 주거지는 복잡함을 주지만 은평뉴타운지역은 정리정돈된 지역으로

개운한 느낌을 주는 주거지로 북한산 자락에 붙어있어 더욱더 좋아 보인다.

 


 

. 전망하기 좋은곳이라고 하던곳을 내려다본다.

사진을 담은곳은 향로봉능선 일부 조금 올라와 담은것이다.

 


 

. 향로봉능선에서 백운대를 바라본다.

또한 의상봉 능선도 그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유혹하고 있다. 마음 같아선 달려가고 싶어진다.

 


 

. 향로봉 능선에서 바라본 향로봉 위험구간이다.

우축 뒤로는 쪽두리봉 안전장구 착용하고 예전에 오르던 능선길을 탐방을 기약해본다.

 


 

. 향로봉 능선에서 백운대 배경으로 인증 사진 담고 비봉으로 출발 할렵니다.

 


 

. 이쪽 방향은 올라온 능선과 함께 인증사진도 한장더 담는다.

 


 

. 그자리가 좋아 보이는 모양이다.

오늘 함께한 동료 그자리에서 올라온 능선길을 사진 담는다.

 


 

. 이잰 비봉으로 올라갈것이다.

바로앞에 낮은봉우리가 관봉. 비봉. 뒤로는 문수봉 보현봉이 보인다.

 


 

. 이것 또한 다른 느낌을 준다.

이잰 백운대를 한번더 담고는 출발 할려하는대 앞으로 지나친다.. 미워~~ 

 


 

. 지금은 백운대만이 아닌 원효봉쪽으로 조금틀어 담아본다

원효봉. 염초1,2봉. 백운대로 이어지는 능선이 오늘따라 늘신한 각선미 또한 유혹한다.

이후 발걸음을 돌려 비봉으로 향합니다.

 


 

. 비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꼬뿔소 바위"

이미 자리하여 포즈 취하고있어 잠시 기다리는 동료 인증사진 꼭담는단다.

 


 

. 교대하여 자리 잡았다.

그 자리가 앉을수 있겠끔 음푹 파여져있는곳이 자리에 딱맞는다.

 


 

. 비봉 오르면서 바윗길에 붙어 코뿔소바위를 바라보면 담는다.

오늘 날씨가 좋은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은듯하여 보이지만 아마도 연휴로 이어져 많은것으로 보여진다.

 


 

. 이곳이 비봉 제일 높은 부분 저곳에 잘 찾아보면 비봉 삼걱점도 있는곳이다.

 


 

. 비봉 제일 높은곳에서 백운대를 바라본다

정말로 하늘이 청명하여 파란하늘 오늘따라 너무 멋지다.

 


 

. 흰구름으로 수놓은 하늘이 백운대와 함께 사진이 아름답게 보인다.

 


 

. 저도 한장 담아보지만 좀 다른 느낌 구름들의 수놓은 하늘도 병풍같아 보인다.

 


 

. 비봉 진흥왕 순수비는 모형이며 원래 순수비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北漢山 新羅 眞興王 巡狩碑]

 

비문은 비신을 연마[硏磨]한 후 정면에 12행을 새겼으나 윗부분은 심하게 마멸되었고 제12행은 판독이 불가능하며,

그 밖에도 자획이 분명하지 않은 곳이 많다. 따라서 1행의 자수[字數]도 확실하지 않으나 30자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자체[字體]는 육조[六朝]식의 해서[楷書]이고 자경[字徑]은 3cm이다.

 

순수비는 마운령비, 황초령비, 챵령순수비,등 3곳이있는대 비봉순수비의 글뜻은  다른 3비의 비문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전반부는 순수의 사적[事蹟]에 관한 것이고, 후반은 수행한 인명[人名]을 열기[列記]한 듯하다.

비석 측면에는 1816년[순조 16]과 그 다음해에 완당[阮堂] 김정희[金正喜]가 실사내독[實査來讀]한 사실이

 '此新羅 眞興大王 巡狩之碑 丙子七月 金正喜 金敬 淵來讀, 己未八月三十日 李濟鉉 龍仁人,

[차 신라진흥대왕 순수지비 병자칠월 김정희 김경 연래독, 기미팔월삼십일 이제현 용인인,]

丁丑六月八日 金正喜 趙寅永 同來審定殘字 六十八字' 로

[정축육월팔일 김정희 조인영 동래반정잔자 육십팔자]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출처 : 북한산 신라진흥왕순수비 두산백과

 


 

. 제일 높은곳이 비봉 정상부분이다 비봉 삼각점도 있다.

 


 

. 어느사이 틈을타 진흥왕 순수비 옆에 자리 하였다.

인증사진 담는다고 하여 담아보았습니다..

 


 

. 이쪽 방향은 비봉남능선 바로 앞에 보이는 바위가 "잉어바위" 그뒤로는 슬랩길로 이어지는곳이다.

 


 

. 비봉을 하산하여 이곳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몸살을 하고 있는 코뿔소바위 좀 쉴수있는 시간이필요해 보인다.

이후에는 사모바위로 항할려합니다.

 

열마전에 설치해 놓은 김신조 은신처 하루를 지내면서 공격루트를 점검하며 기다리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바위밑 공간이 있는곳에 인형 3구를 만들어 놓아 처음 접하는 사람은 군복차림에 인형을 보고는

놀라는 일들이 비일비지 하더군요,, 한때는 이곳을 국회의원들의 말싸움 대상이 되기도 하였던곳 이기도 합니다.

오늘 목적인 이곳을 찾아본후 식사시간을 갖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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