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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1】42-1 지장암의 전설이 설인 지장산계곡과 보개산성이 있는 큰골계곡

◐ Climbing[2012]/├ ②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0. 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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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산 계곡



 

 



    ◎ 산행장소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에 있는 계곡. ◎ 산행일자 : 2012년 10월 01일 [월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7명 ◎ 움직임로 : 큰골 주차장 → 절터 갈림길 → 삼형재 고개 → 지장산 지장계곡 → 부곡리 갈림길 → 타락터 → 한탄강땜 → 고문리 [총 도상거리 18KM 약7시간40분 소요]

    ○ 포천 보개산[지장산] 큰골계곡 포천과 연천의 경계에 지장산 또는 지장봉 이라고 불리는 봉우리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일제 때 총독부가 잘못 붙인 이름이며, 우리 옛 문헌들은 한결같이 보개산 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보개산은 왕건에게 쫓기던 궁예가 최후의 일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보개산성 이라고 불리는 성터가 바로 그 역사의 현장으로 지금은 70미터쯤의 석축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보개산 동쪽 기슭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 골짜기가 지장계곡 이라고도 일컫는 신흥동 큰골이다. 옛 문헌에 ‘보개산 동쪽 양편으로 봉우리가 높게 솟아 물길이 겨우 통하는 골 안에 하얀 돌들이 어지럽게 깔려 혹은 깊은 못을 이루고 혹은 짧은 폭포를 이룬다’고 적혀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이곳을 신흥동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옛날에 동서 15칸, 남북 40칸 규모의 신흥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큰골의 물은 중리저수지를 이룬 뒤에 남쪽으로 흘러 한탄강과 만난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지장산게곡 이라고 하여 알려진 곳이며..

그래서 저는 지장산계곡을 찾아 알리려는 목적을 두고 오늘 지장산 큰골계곡을 찾아 왔습니다... 

 


 

. 중리 저수지 큰골 계곡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약 1.5KM쯤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되는 다리아래...

어려서는 이곳으로 소풍을 매년 찾아 오던곳이며 바로 옆으로는 보개산성[궁예성]터가 있는 곳이다..

 


 

. 이곳은 지장산 계곡으로 잘못 알려진 지장산 큰골계곡이다.

지장산을 중심으로 지장산 큰골계곡, 지장산 지장계곡, 동막골계곡, 등이 있으면서...

포천시 관인 중리방향으로 많이들 찾아 오는 계곡은 지장산 큰골계곡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큰골계곡을 지나 삼현재봉 고개를 넘어 지장계곡으로 탐방 할려고 합니다... 

 


 

. 이곳은 보개산 산성아랫부분을 지나가는 모습입니다..

앞에보이는 다리가 3번째 다리다..

이자리가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계곡피서 자리로 제일 좋은곳이다.

 


 

. 지난 여름에 담은 사진으로 오늘 또 다시 소개 하게되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3번째 다리 윗부분 다리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 지난 여름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계곡에는

이번에 공사로 많은것들이 복구되고 있더군요..

 


 

. 이 사진도 지난 여름에 담은 사진입니다..

강원도 계곡에 뒤지지 않을 많큼이나 아름답게 보인다...

 


 

. 화장실도 설치되었으며 도로에는 지난 태풍의 흔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군요...

 


 

. 잠시 계곡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직은 가을단풍이 너무 일은듯해 보인다.. 이곳도 단풍이 물들었을때가 상상이 된다.

 


 

. 큰골계곡은 흰색을띤 바위들과 골짜기마다 낮으면서도 작은폭포들이

한적해 있어 여름 피서지로 잘 어울어지는 곳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계곡입니다... 

 


 

. 4번째 다리로써 아직도 공사중.. 완공 되었을때 다리이름 또한 궁굼해진다.

궁예교, 보개교. 지장교, 큰골교,등등 많이 생각하게 하는군요..

이중에 혹시나 이름이 맞지 않을까요....??

 


 

. 지난 여름 8월15일에 300mm나 되는 강수량을 쏟아 부었다고 하던대

이곳에 와서 보니 상상이 되는군요....

 


 

. 원래[원조]계곡은 이곳이 아닌대 이쪽으로 물길을 만들어 놓았군요... ??

 


 

. 5번째 다리와 6번째 다리 지난면서 좌축으로 지장산 이정표가 보인다.

그러나 그곳으로 올라 갈려면 잣나무숲으로 칡넝굴이 우거져 길을찾기가 좀 어렵다.

그래서 조금더 오르다 보면 절터가 나오며 지나다 보면 좌축으로 도로가 보인다.

그길로 오르면 옛 군사 비상도로이기에 길은 망가져있지만 사람이 걷기는 좋은길다.

 


 

. 그길을 따라 한참을 오르다 보면 지장산이정표가 나오면 그길을 따르면 북대봉으로 바로 올라가지만

오늘 저의 목적은 그곳이 아니라 통과 좀더 길을따르다 보면 고개마루에 넒은 공터가 보인다.

그곳이 삼형재봉과 좌축으로는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고개마루 그자리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 아래부분에 공터를 보면 그길로 올라온것이다. 또한

앞에 보이는 바위 봉우리가 삼형제바위로 전설이 설인 바위로 지장산 산행시에는

이곳으로 오르는것이 볼걸이가 많이 있다.

 


 

. 오늘 코스에서 조금 벋어난 그늘에서 담아본 올라온 코스

사진상 좌축으로 길따라 게곡으로 들어갈것입니다.

이재부터는 "지장산 지장계곡" 입니다..

보이는길 중심으로 우축으로는 포천시. 좌축으로는 연천군입니다.

즉 연천군은 지장산 지장계곡... 포천시는 지장산 큰골계곡 이다.

 


 

. 다시 넒은 공터로 아와 억새밭이라 들어가 동료 인증사진 한장 담아준다.

 


 

. 지장산 지장계곡으로 들어가면서 삼형제봉을 뒤돌아본다.

 


 

. 이곳또한 태풍 비피해가 많아 보입니다..

이런 피해 현장 비상도로길을따라 약 3KM쯤 내려와 계곡이 보이기 시작하여

계곡으로 들어가니 이곳은 큰골 많큼이나 게곡이 아름답지 못하였으며 인적이 없어 계곡에서 산밤을 많이 주었습니다.

 


 

. 산밤을 줍다가 지장산이란 이름이 지어지게된 암자터가 있었으며..

원래는 이곳에 있지는 않았지만 지장산의 지장계곡이 이암자로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는것을 알수있을것입니다...

 


 

. 보개산을 지장산 이라고도 불려지며 지장암의 유래며 이름이 붙여진 사연들이

적어놓은 안내판이 있습니다.. 또한 연천쪽으로 동막골 가까이 있는 심원사터..

터를 최근에 찾아 그자리에 하나씩 복원이 되고 있지만 지금은 심원사가 강원도 철원 동송 상노리에 있다.

 


 

. 지장암과 심원사는 역사가 깊은곳으로 사연이 깊은곳으로 

강원도 철원에있는 도피안사에도 작지만 인연이 역어지는 암자입니다...

 


 

. 지금은 지장계곡에는 수량이없어 생각한것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지만

이계곡에는 인적이 드물어 1급수로 보이며 물속에는 물고기 또한 깊은곳까지 보인다.

 


 

. 계곡을 따라 게속해 내려오면서 많은량들의 산밤을 주워담은 흔적이 사진에도 보인다.

 


 

. 살짝 물감으로 뿌려놓은듯한 단풍 아름다워 동료 한분 쌀짝 인증한다..

지금까지 지장산 지장계곡을 보았지만 오늘코스 고문리 까지는 3/1지점으로 갈길이 멀개만 느껴진다.

물론 이곳까지 오면서도 인적이 드물어 가까운곳에서 볼수없었던 자연을 감상할수있었으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포스팅이 될것으로 준비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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