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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1】DMZ 안보 트레킹 세번째 남침을 노리는 흔적을 제3땅굴에서 볼수있었다.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9. 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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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침용 제3땅굴



 

 




    ○ 제3땅굴 발견된 땅굴은 몇 개일까? ~~ 현재 발견된 땅굴은 모두 4개이다. 발견된 순서대로 번호를 붙였다. 제 1땅굴은 연천에 있고,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가 없다. 철원에서 두 번째로 발견되고, 파주에서 제 3땅굴이, 마지막으로 동쪽인 양구에서 제 4땅굴이 발견되고 난 이후 더 발견된 것은 없다. 제3땅굴은 ~~ 1978년 6월에 판문점에서 남쪽으로 4km떨어진 지점에서 제 3땅굴이 발견되었다. 서울에서는 약 52km지점이다. 너비는 2m, 높이 2m이고 지하로 73m나 내려간다. 전술 능력 면에서는 시간당 약 1만 여명이 통과할 수 있다. 땅굴은 분단의 아픔이다. ~~ 땅굴에 가면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방송이 있다. “이 땅굴은 북한 괴뢰 정권이 남침을 목적으로....” 우리는 같은 민족인 북한을 왜 적으로 생각할까? 땅굴을 누가 어떤 목적으로 팠느냐는 이제 중요하지 않다. 단지 우리가 보는 땅굴은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말해 주고 있다. 우리 겨레는 하나 ~~ 남북으로 갈라진 채 50년이 넘도록 살아온 우리 겨레는,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남북 적십자회담, 총리회담, 이산가족 상봉 등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2000년을 맞이해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면서 남북 통일은 이제 눈앞에 다가온 듯 하다. 이제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불신들을 씻어 버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준비를 할 때인 것이다.

 

 


 

. 우리나라 국군 헌병 옷을 입고 늠늠하게 자세로 서있는 남.녀 군인 형상 씩씩하게 보인다.

 


 

. 땅굴 입구 옆으로는 "제3땅굴 소공원" 만들어 잠시 휴식할수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으며 정서적인 연못과 정자도 함께 있다. 잠시 들러 본다.

 


 

. 연못에는 부들과 수련의 조화로은 꽃을 피우고 있어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 연못 주변에도 역시나 지뢰지대다 울타리는 않넘어 가는것이 좋습니다..

 


 

. 정서적인 한국적 풍경 오늘 외국인 관광개들 많이 찾아왔지만

이런 관경도 한못을 하는것 같았습다.

 


 

. 휴식공간으로 정자 그늘에 간간히 보이는 사람들 역시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늘에 앉아 휴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 제3땅굴 소공원 들어서는 입구다.

이곳도 앉아 있는 사람들은 홍콩인 관광객들 저를 따라 다니며 사진을 담는 친구도 있었다.

 


 

. 옛모습 돌담 울타리는 아니지만 항아리와 조화

정서적인 전통의 느낌을 주는것 같았다.

 


 

. 저 앞에 사진을 담는 친구 홍콩인이며 나를 따라 다니면 사진을 담던 친구다.

내가 자리하여 사진 담던곳에는 영낙없이 자리 잡고는 담는다... 이잰 "제3땅굴 소공원"을 나갑니다.

 


 

. 이 형상물은 자연생태계를 표현 하면서 수도꼬지에는 "DMZ약수" 라는 문구도 있었습니다..

 


 

. 제3땅굴을 알리는 홍보 조형물

아마도 갈라진 동그런 원모형으로 보아 남북으로 갈라진 우리나라를 상징 하는것 처럼 보여지며 슬픔을 앉긴다.

 


 

. DMZ 조형물 비무장지대라는 뜻에 걸맞게 아가씨가 아무것도 없다란 표현을 한것 같다..[외국인]

 


 

. 땅굴 들어가는 모노레일 탑승입구 방향으로 올라가 보며 갈라진 원통 모형을 바라봅니다.

 


 

. 모노레일 승차 하시는분 분리 하기 위해 파란색 모자 이며

걸어서 들어가는 사람은 노란색 모자가 분리 되더군요.

즉 이곳에서 모자 들고 걸어서 들어가면 나올때는 몸노레일 타고 나오면 된다는 이야기 겠지요..?? [크~크 암챙이]

 


 

. 모노레일 들어가는 입구 깽도이며..

승차비는 별도입니다.

 


 

. 잠시 뒤로 올라온 관람객 학생들 모노레일 승차 하여 내려 갈것이며

현역 군인이 안내 하며 설명을 하고 있더군요 앞에 서있는 분은 인솔자 선생님 같아 보이더군요..  

 


 

.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 갈것이며 우축으로는 DMZ연상자료 및 전시관

지난번에 들러보았으며 너무나 많이 게시되어 저는 패스 합니다.

 


 

. 3명의 아가씨들이 모델이 되어 주는군요.

오늘 많이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중에 아가씨들입니다..[홍콩사람들~] 

 


 

. 이러는 와중에 또 다른 여행객들 쏟아져 나온다.

노랑색 깃발을 든 여성이 가이드 하는것 같더군요...

 


 

. 여기도 남자분도 요상한 막대기에 깃발을 만들어 들고 다니는 사람도 안내 가이드

이곳을 많이도 찾아오며 지역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보인다..

 


 

. 여행객들 한자리에 모인다 이분들도 외국인들 입니다.

이잰 저도 주변을 둘러보았으니 우리 일행중에 제일 늦게 땅굴속으로 들어가 볼렵니다.

땅굴속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카메라 보관함에 넣고 오라고 안내원의 목소리가 커집니다.

 


 

. 제3땅굴 입구 [이 분들 사이에 끼어 들어가 본다.]

 

제3땅굴은 귀순한 김부성씨의 땅굴 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하여

1978년 10월 17일 적 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이 땅굴은 그 위치가 서울에서 불과 44km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규모면에서는 제 2땅굴과 비슷하나

서울로 침투하는데 있어서는 제 1.2땅굴보다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후 통일촌의 한곳인 해마루촌 으로 이동하여 휴게소에서 점심식사 후 트레킹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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