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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3】살구나무가 많았다던 북한동 [행화촌]마을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8.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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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동[행화촌] 마을



 

 




    ○ 북한동(北漢洞) 유래 위치와 현황 고양시의 동쪽 끝에 있는 마을로 북한산성 북쪽 성곽 아래 하천을 경계로 대부분의 지역이 서울시와 인접해 있다. 북한산성은 북한산의 각 봉우리를 이으며 쌓은 것으로 깔닥고개, 만경대, 동장대, 대남문, 의상봉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와 성벽이 서울시와의 경계가 된다. 즉, 북한산성 안은 고양시이고 성밖은 서울시로 볼 수 있다. 2004년 현재 총 107세대에 18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면적에 비하여 인구가 매우 적은 마을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마을에 속한다. 행정구역으로는 효자동이며 효자동과 지축동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역사 북한동 일대는 본래 양주군 신혈면에 속하던 곳이다. 1906년 행정개편으로 고양군으로 편입되었다가 이후 1914년 신도면에 속한 뒤 1973년 신도읍을 거쳐, 1992년 고양시 승격 이후 1996년 덕양구 설치로 고양시 덕양구에 속하게 되었다. 유적 및 특성 북한산성 안의 북한동에는 많은 문화재가 있다. 우선 북한산성으로 이 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되었으나 지금 남아 있는 부분은 조선 숙종 때 쌓은 성벽이다. 그밖에 북한동 산1-1번지인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를 아우르는 북한산 명승지와 원효암, 선운사, 대동사, 법용사, 노적사, 용학사, 봉선암, 태고사 및 백운대 정상의 3.1운동 암각문과 산성 내 최대 사찰인 중흥사지와 행궁터, 금위영 이건기비가 있으며, 마을의 수호목으로는 하창나무라 불리는 향나무가 있다. 북한산의 주민들은 북한산 22개의 산봉우리 기슭에 살며 대부분이 등산객을 상대로 상점이나 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촌락으로는 서문안, 활터고개, 양짓말, 음짓말, 아랫쪽에 있는 하창 마을, 가운데의 중창마을, 그리고 높은 곳에 있는 상창 마을로 나뉘게 된다. 마을의 주거형태는 단층 한옥집이 대부분이며 무속굿당, 사찰, 일반주택 등으로 주민들은 토박이들이 많다. 마을이 모두 국립공원 지역이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문화재 보호구역, 산림보존법, 개발제한구역, 일반녹지 보호법 등으로 인한 규제를 받고 있다. 북한산에서 가장 외진 큰골 부근은 사람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곳으로 북한산은 인왕산 호랑이와 함께 유명한 호랑이 마을이었다고 한다. 지명유래 북한(北漢)은 북쪽에 있는 산이라는 의미의 북한산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북한산은 달리 삼각산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인수, 백운, 만경의 세 주봉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다른 유래로는 백운봉의 생김새가 삼각형 형태라는 설도 있다.

 

 


 

. 이자리는 덕암사 입구이며 예전에는 큰 식당이 자리 하고 있었던곳을 정리 하여 깨긋함을 준다.

 


 

. 의상능선 쪽에서 작게나마 물이흐르고 있었다.

 


 

. 주 산성계곡을 내려다 보니 아주 깨긋함에 퍼런 물속이 옥빛으로 순수함 까지 준다.

 


 

. 북한동의 변화 이자리에는 "대성산장" 있던곳으로 사진을 담아 안내 하는군요...

 


 

. 산성계곡을 전망 할수있는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 이자리가 대성산장 있었던곳 이집또한 빈대떡으로 막걸리 한잔 생각이 납니다..

 


 

. 산성 입구로 내려가며 담아본 계곡 수량이 많아 작은폭포들로 힘들던 산행길 피로를 풀어준다.

 


 

. 이 또한 작은 폭포 또 다른 느낌을 주며 북한동 엣주민들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 북한동 산성계곡에서 물떨어지는소리가 제일크게 들리며 지난는 사람마다

한마디식 던지게 하는 폭포다...

 


 

. 우리는 하산.. 이분은 지금 시간에 산을오른다. 오늘 처음 산에 오르는 사람 만난것이다.

아마도 목요일이라 사람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 계속 내려 가는길 이곳은 예전부터 있었던 계곡 철제 다리 난간

철제 또한 눈에 거슬리지만 또 다른 방법이 없는것 같다..

 


 

. 북한동 산성 계곡에는 예전 상가들 모두 철거 하면서 계곡을 백운대 방향으로 "개연폭포"와

대동문 방향으로 "법용사"계곡을 완전 통제 하여 들어갈수 없으며 자연 복원이라는

목적 아래 CCTV 까지 설치 하여 관리중 이더군요.

 


 

. 앞으로 더 좋은 산성 계곡이 되기를 기대하여 볼것입니다..

 


 

. 북한산성 성문중에 12성문으로 알로 있지만 행궁지로 통하는 중성문과

산성내부에서 물이 빠져 나갈수있는 유일한 문으로 "수구문"이 있던 장소로 좌측과 우측으로는

지금도 성벽이 남아 있으며 등산객들이 12성문 종주를 하던대 이곳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사진상에도 좌측으로 조금 보이며 아랫 사진에도 이어지는 성벽이 보입니다.. 

 


 

. 이건물이 옛 "수구산상" 건물 옥상을 이렇게 전망 할수있는장소로 변화가 있었으며

건물 내부에는 관리소 사무실로 사용하더군요...

 


 

. 이곳 또한 상장으로 매점이 즐비 하던곳 이렇게 정리 되고 보기 좋습니다..

 


 

. 수구 산상 변화된 모습 입니다..

또한 예전부터는 북한동마을은 살구나무가 많이 자라나는 지역으로 매우 유명했기에

행화촌[杏花村]이라 불렸다고도 합니다..

 


 

. 이곳은 수구 산장 바로밑에 있었던 굿당일것입니다..

뭘 할려고 이렇게 남겨 두었을까... 깊은 생각을 하게만 하는 군요....

 


 

. 산성 계곡 입구에서 멀리 노적봉이 잘 보입니다..좌측으로는 원효봉..

 


 

. 불레길 사기막골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길을 따라 지난번에 걸어 보기도 하였지요...

 


 

. 둘레길 이정표 잘되어있어 초보자들도 둘레길은 무난할것입니다..

 


 

. 1사1탐방로 이구간은 서울메트로 지축승무사업소에서

관리 하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좋은 정책인듯합니다...

 


 

. 북한동 주민을 철거하며 이곳으로 이주시킨 상가 지역을

아마도 제가 알기로는 타지역 사람들이 장악한것 같더군요.. 

 


 

. 입구에서본 개오동나무 오늘 활짝 피어 기뿜을 주는군요...

 


 

. 이꽃은 개화 지나 꽃잎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며 커피 한잔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북한동 산성계곡도 앞으로 자연과 동화된 모습이 그리워지며 기대하게 만드는 산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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