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2.07.15】추존왕 원종과 인헝왕후의 쌍릉인 장릉[章陵] 사적 제202호 성역공간 숲속길

◈ Travelog/⊙ 고찰 문화재

by 순도리(칠이) 2012. 7. 27. 21:21

본문

<


▣ 김포 장릉 사적 제202호[세계유산 조선왕릉]



 

 



      ◎ 여행장소 : 경기도 김포시 장릉로 79 [풍무동 산 141-1] ◎ 여행일자 : 2012년 07월 15일 [월요일]

    ○ 산림으로 둘러싸인 곳의 왕릉 조선 16대 인조의 아버지 원종이 잠들어있는 장릉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다. 김포는 평야로 이루어져 산이 매우 드문데, 특히 도심권 내에서는 장릉이 위치한 장릉산이 유일하다. 장릉을 비롯한 조선 왕릉의 주변은 산세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으며 강한 폐쇄성과 안정성, 중층성을 확보하고 있다. ○ 왕릉의 공간을 조영하는 법칙 능역 내의 공간도 조선 왕릉만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왕릉은 보통 봉분이 있는 성역 공간과 정자각 등 제사를 지내기 위한 시설들이 위치해 있는 제향 공간으로 나뉘는데 이 두 공간은 높낮이에 차이를 두었다. 따라서 봉분이 있는 성역 공간에 서면 아래의 제향 공간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반대로 아래쪽의 정자각 부근에서는 정자각, 비각, 수복방 등의 부속건물과 우거진 수풀 등 때문에 위쪽 능침이 있는 성역 공간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는 능역에서 가장 상위개념의 공간인 성역 공간의 폐쇄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자각 쪽에서 잘 보이지 않는 위쪽을 바라보면서 조선 왕릉의 성역으로서의 신비감, 권위성, 엄숙성을 느끼게 된다. ○ 조선 왕릉과 그 부근의 나무 이야기 장릉을 빠져나오면 그 부근으로는 울창한 장릉 숲이 펼쳐져 있다. 이 숲은 자생한 수풀과 사람이 심은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장릉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조선 왕릉에서는 인공으로 숲을 조성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으며 조성된 산림은 철저하게 관리되었다. 능을 조영할 당시 심었던 나무의 종류는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숲에 남아있는 나무들과 1920년 ~ 30년대에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에 의하면 능의 좌우 및 후면에는 소나무를 심었다. 한반도에는 약 5000년 전부터 현재와 같은 소나무림의 경관이 성립되어 19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삼림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였으며,『양화소록[養花小錄]』에 의하면, 소나무가 풍수사상에 의해 선정된 명당자리에 심는 가장 중요한 수목으로 취급되었다고 한다. 한편 능의 전면인 남쪽의 낮은 지대에는 오리나무를 주로 심어 무성한 숲을 이루게 하였다. ○ 역사의 숲 조선 왕릉 조선 왕릉의 주위로는 장릉 숲 이외에도, 광릉 숲, 헌릉 오리나무 숲 등 푸르게 조성된 숲들이 산재해있다. 우리는 이 숲을 거님으로서 맑은 공기와 푸른 시야의 자연을 만끽할 뿐 아니라 수백 년 전 조선의 역사를 산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 출처 : 문화재청 홈피

 

 


 

. 경기도 김포시 장릉길 79 [풍무동 산141-1] 장릉 입구에 도착..

입장료 1.000원 주차 무료 입장 하겠습니다.

 


 

. 입구 정문을 들어서면서 담아 보았습니다.. 입구에서 안내자 에게 오늘관람 할수 있는곳 등을 알아 본다..

늠침은 올라 갈수 없다고 한다.. 공사중.. 능침 잔듸 공사중으로 보여진다...

 


 

. 들어 가는곳 숲속길을 걸어서 들어가지만 오늘은 다른때와는 달리 비가 너무 오는관계로

사진이며 보이는 장면들이 개운치 안습니다...  

 


 

. 비 맞은 원추리 그나마 꽃을 피워 들어오는 이를 반기고 있습니다...

 


 

. 아름답게 꽃을 피운 나무 가지에는 너무 무거운듯 자빠지고 있습니다..

 


 

. 이곳은 첫번째 갈림길이내요... ①번 길은 재실[관리소], 저수지로 가는길.

②번 길은 버로옆에 화장실 있으며 능침이 있는곳으로 바로 가는길이다.. 이길로 나올라고 생각하고

①번길 방향으로 들어가 돌아서 나올라고 합니다..

 


 

. 이나무는 흔이 많이 보는 나무지만 꽃을 피우는것은 오늘 처음 보는것 같다..

마편초과[馬鞭草科 Verben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작살나무" 입죠...

 


 

.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산책로 관리소 방향으로 먼져 들어가겠습니다..

 


 

. 산책로 이면서 저수지 가는길 비많이 오는 관계로 도랑물도 많이 흐르고 있습니다.

 


 

. 좌우로 숲을 이룬 산책로 주변에있는 나무들은 오리나무와 참나무 등으로 이루어져

산책로 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 2번째 갈림길 ①번 길은 재실 관리소 가는길 재실 옆에는 연지도 자리 하고 있습니다..

  ②번 길은 저수지로 가는길 외각으로 한바뀌 도는 길입니다..

잠시 재실 관리소 들러 보고 다시 나와 저수지 방향으로 갈것입니다...

 


 

. 재실 입구에 있는 안내표지판

왕릉의래를 위한 준비공간이며 임금이 내려준 축문[祝文]과 향[香]을 보관하는

안향청[安香聽], 제기를 보관하는 제기고[祭器庫], 행랑채등이 있다.

 


 

. 관리소로 사용중이라 여러곳을 담을수 없기에 간단히 행랑채만  담아 보았습니다.

다시 나뫄 저수지 길로 향해 저수지를 돌아 보겠습니다...

 


 

. 지나는 길에 참나무 한그루 스러진것을 이용하여 파여 나가는것을 방지해

놓은곳에 버섯이 제탄생 하였습니다..

 


 

. 테크판으로 길을 만들어 놓은 저수지길 아름답내요....

그런대 왠 울타리...?? 왜 만들어 놓았지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군요... 아참..! 입장료 받을려고 만들어 놓은것 같다..

울타리 밖에는 또다른 산책로가 있었다 그래서 관리 차원도 되고 하여 울타리를........

 


 

. 비오는 날이라 비다니 잉어 하마리도 공기 마시기위해 밖으로 나오는것 같다..

잠시 눈만 돌리면 영낙없이 아가미가 밖으로... 뻐끔...뻐끔... 물방울을 만든다....

 


 

. 큰 저수지는 아니여도 물을 가두어 놓은곳은 분명하며 그 물위에 빗방울이 그림을 만들어 낸다....

 


 

. 저수지 수문 옆에서는 수련들이 꽃을 피우고 있내요...

위에 사진에도 멀리 보이는곳에도 꽃이 있구요... 나름은 왠지 꽃을 보니 엄숙해진다 왜그럴까.. ??

 


 

. 지나온길을 저수지 넘어로 사진을 담아본지만 소나무와 숲속에 편안함을 주는듯합니다..

 


 

. 아주 작은 저수지 어디로 물을 주는건지는 모르나 저수지가 있어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낸것이 아닌가 싶다..

 


 

. 이곳에서 보니 작은 물까마귀. 물오리. 뜸북이. 등 작을 새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간간히 볼수있었습니다..

이재부터는 저수지 지나 다시 산책로를  다라 갑니다...

 


 

. 숲속을 걷다보면 도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대 이곳에서 계속해서 산책로 따라가도 장릉이 나오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장릉 방향으로 바로 들어 갈려고 합니다..

 


 

. 이길을 따라 가면 바로 장릉으로 들어갑니다...

지나는길에 우축입니다...

 


 

. 이곳만 넘어 서면 장릉 우축으로 조금씩 보이는곳이 연지 입죠 ..

우선 장릉부터 들러보고 연지로 하여 관리소 옆을지나 정문으로 갈려고 합니다..

우선 이곳까지 들러본 이야기로 시작 할려고 하며 다음으로 이어지는 장릉 이야기와 연지길 이야기를

이어가 볼것이며.. 다음을 기대해 주시길 부탁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