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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5】연지 연못이 있는 추존왕 원종과 인헌왕후의 쌍릉인 장릉[章陵]

◈ Travelog/⊙ 고찰 문화재

by 순도리(칠이) 2012. 8. 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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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삼릉 [세계유산 조선왕릉]



 

 



      ◎ 여행장소 : 경기도 김포시 장릉로 79 [풍무동 산141-1] ◎ 여행일자 : 2012년 07월 15일 [월요일]

    ○ 추존왕의 능 이야기 장릉은 추존왕 원종과 인헌왕후 구씨의 능이다. 추존왕(追尊王)이란 실제로 왕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죽은 뒤에 묘호가 내려진 왕을 말한다. 어떠한 인물들을 왕으로 추존하는 것일까? 조선의 추존왕은 모두 9명이다. 이들은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세자의 신분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거나,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왕의 아버지, 그리고 태조 이성계의 4대 선조이다. 왕으로 추존된 이들은 종묘에 신위를 모셔서 왕위에 오른 왕과 똑같은 대우를 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세자나 대군묘의 예로 조영된 능을 왕릉의 상설에 맞게 규모를 키우거나 석물을 추가하여 능도 더욱 위엄을 갖추게 되었다. 태조 이성계의 4대 선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를 제외한 조선의 추존왕은 다음과 같다. ○ 반정을 통해 왕위에 오른 인조의 아버지 원종(元宗) 장릉에 잠들어 있는 추존왕 원종은 선조의 다섯째 아들로 1587년 정원군에 봉해졌으며,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세상을 떠난 지 4년 후, 아들인 능양군이 반정 세력의 추대를 받아 조선 16대 왕 인조로 즉위하자 정원대원군으로 추존되었으며, 9년 후 원종으로 추존되었다. 인조는 반정을 통해 왕위에 올랐고 선왕인 광해군이 폐위된 터라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아버지를 왕으로 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삼촌의 왕위를 계승한 성종의 아버지 덕종(德宗) 덕종은 세조의 맏아들로 의경세자에 봉해졌다. 그러나 세자로 책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20세의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동생인 예종이 세조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나 예종 역시 1년 남짓한 재위 기간을 채운 뒤 병사하였다. 의경세자에게는 월산대군과 잘산군 두 아들이 있었는데, 대비는 둘째 아들인 잘산군으로 하여금 예종의 뒤를 잇게 하였고, 그가 9대 왕인 성종이다. 성종이 왕위에 오른 뒤 의경세자는 덕종으로 추존되었다. ○ 동생의 아들로 인해 추존된 진종(眞宗) 진종은 영조의 맏아들로 1719년 태어나 1724년 경의군에 봉해졌다. 그리고 그 이듬해에 세자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10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효장세자로 봉해졌다. 후에 그의 이복동생인 사도세자가 왕세자가 되었으나 그마저 즉위하지 못하고 죽자, 사도세자의 아들이 22대 임금 정조로 즉위하였다. 정조는 영조의 유언에 따라 효장세자의 양아들로 입적되고, 효장세자를 진종으로 추존하였다. 1899년에는 고종이 황제로 등극하면서 진종소황제로 추존되었다. ○ 비극적 죽음을 맞았던 정조의 친아버지 장조(莊祖) 장조는 형인 효장세자가 죽자 1736년 세자로 책봉된 후 대리청정을 하는 등 활발한 정치활동을 벌였으나, 당쟁의 희생양으로 왕위에 오르지 못한 채 1762년 28세의 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1776년 아들인 정조가 즉위한 후 그를 장헌세자로 추존하였으며, 1899년 고종이 황제로 등극하면서 장조의황제로 추존되었다. ○ 헌종의 아버지 익종(翼宗) 익종은 순조의 아들로, 태어난 지 3년만인 1812년(순조 12)에 세자로 책봉되었다. 1827년(순조 27)에는 순조를 대신하여 대리청정을 하였으나 아버지인 순조보다 일찍 세상을 떠나 1830년 효명세자로 추존되였다. 1834년에는 아들인 헌종이 즉위하면서 익종으로 추존되었고, 1899년 고종이 황제로 등극하면서 문조익황제로 추존되었다. ※ 출처 : 문화재청 홈피

 

 


 

. 금천교 밑으로 물이 흘러 연지로 들어가며 아주 가까운것에 "연지"로 연꽃연못 이라고도 합니다...

 


 

. "때죽나무" 이른봄에는 아름답게 흰곷을 피우더니 여름을 맞이 하며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Korean snow-bell [때죽나무]

작은 종모양의 앙증맞은 하얀 꽃이 온통 나무를 뒤덮어 버릴 만큼 많이 피는 흔한 우리 산의 나무입니다.

열매가 달니모습이 마치 중이 떼로 모여 있는것 같아 "떼종나무"로 부르다가 때죽나무가 되었다는군요,

열매나 잎에는 마취성분이 들어 있어서, 찧어서 물고기를 잡을때 이용하기도 하였답니다..

 


 

. 연지로 들어 왔습니다.. 말그대로 연꽃들이 많이 있는 연못이였으며

이미 시기가 지나서인듯 연꽃은 한송이도 보이지 않았으며 연밥도 않보이더군요..  

 


 

. 장릉 슾속에 있는 연못이라서 인가 잔잔한 느낌이 들며 장릉 원종의 묘지를 찾는사람에게

또다른 볼거리로 각광을 받더군요. 오늘 진사님 2분을 만나기 까지 하였습니다.

"비오는날의 연지 풍경을 담아 볼려고 왔다"는 진사님들 한분은 필카로 열의가 보였습니다.. 난 언재 그럴까...??

 


 

. 연잎에 물방울 사진을 담는 사람들은 누구나 담아 본 그림이겠지만 쉽지는 않터군요....

 


 

. 연지의 풍경을 좌,우,를 살피면 담고 싶으놋 여기저기를 담아 봅니다..

 


 

. 이 사진이 좀 보기 좋아 보입니다. "연못의 자연적인 풍경" 마음에 든다.

 


 

. 필카 가지고 작품을 담아 가는 진사님 열정적이모습에 감탄 하였습니다.

 


 

. 연은 많은나 연꽃은 하나도 않보입니다.. 그래도 크게 보이는 연못에 의미가 있어 보이기도 하는군요...

 


 

. 바람도 한번 불어주고 연잎은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움을 연출 합니다..

 


 

. 범상치 않아 보이는 나무 한그루 역사를 말해주는듯 합니다...

 


 

. 연잎사이로 물닭들이 돌아 다니는군요,, 뜸북이도....

 


 

. 김포 장릉은 연못이 있으므로 해서 다양한 경관을 연출 하기도 하며..

많은 사라들로 하여금 다시 찾게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 연지도 둘러 보았으며 다시금 정문으로 나가는 길목에 제실옆으로 지나갑니다..

 


 

. 산림을 관리 하기 위해서 울타리 치고 이동로 안내해 놓았고,,

 


 

. 여름이면 모든 곷들이 번식을 위해 꽃을 피우고 보는이를 끌어 당기는 시선에

저도 한번 바라 봅니다...

 


 

. 들어가며 보았던 화장실 장릉 내부에는 유일하게 이곳만이 화장실 설치 되있더군요...

 


 

. "맥문동" 곷을 피우고 있내요... 소나무 밭 사이로 넒은 공간에서 자라기를 좋아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재는 정문을 나왔습니다..해설자 님에게 한가지 여쭈어 봅니다만 시워치 않아 보이니다..

설명인즉 봉분[능상]에 하얀 꽂깔을 덮어져 있는대 어떠헤 된것지...??

이번 장마비에 허물어질까봐 덮어 놓았다고 하는군요.. 그런말을 믿어야 겠지요...

저는 자세한 이야기를 원했었는대 간단 명령하게 설명  -끝-  좀 답답 하더군요...

 


 

. 정문앞 주차장에 안내판을 살펴 봅니다..

중요한 내용같은대 "흥경원"과"육경원" 내용은 한글자도 않나오는군요..

이것도 중요한 내용인대...??

 


 

. 안내도를 보시면 저의 게시글 지나는길을 볼수있을것입니다..

 


 

. 주차장 안내판 입니다.. 어딜가나 이재는 안내판을 꼭 읽어 보는 습성이 생기기도 하였으며

한번 읽고 숙지 하여 관람 하면서 의미를 즐긴다면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 우리나라도 언재 부터인가 유네스코 문화재 등록되면서

관리 하는것조차차원이 달라 보이게 관리되고 있어 관람 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들은 능상 부분은 관리 보존의 원칙으로 하여야 하겠지만 들어가는 한쪽부분에

관람 할수 있는 안내 데스크 높이 만들어 놓아 올라가서 능침을 바라 본다면 더 좋은 관리 보존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해 봅니다,

.


 

. 들어가면서 만나게 되는 장릉에 얼굴 깨긋함을 주는것이 호기심을 주기도 하였으며

능상을 멀리서 보면서 아시운것을 느끼기도 한 장릉 관람 이것으로 마치며 비오는날 돌아갑니다..

다음은 산행을해 보겠습니다.. [청계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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