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산새처럼 살고싶다" △ 사진은 도연스님이 직접 그린 두루미 사진 앞에서
윤무부 교수(좌), 전주은 학생과 기념촬영 모습.
도연암을 나오면서 이번에 출간된 "나는 산새처럼 살고싶다"란
책을 직접 싸인까지 하여 저에게 선물 하셨습니다.
잘읽고 도연스님에게 감사의 독후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철원평야가 내려다 보이는 지장산 숲속에서 야생의 새와 함께 수행을 정진하며
생태사진 작가로도 잘 알려진 도연스님의 출판기념 특별사진전 및
어린이 두루미 그림전이 지난해 2011년 11월7일 철원문화원 갤러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갤러리관에는 100여명의 각계 인사가 함께 했으며
특히 새 전문박사로 유명한 윤무부 교수도 참석해 도연스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도연스님의 생애 3번째 출판물인 ‘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란 포토에세이 집은
도연스님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그림을 더불어 초자연적 인간애,
불자로써의 자신의 삶과 인생의 희노애락,
자연·새·인간과의 필연적 인연 등을 서정적으로 서술한 단편집이다.
전시회는 5일간 열린다.
한편, 이날 어린이 두루미 그림상 금상 수상자는 신철원초등학교 1학년 전주은 학생이 선정됐다.
출처 : 신아일보 2011년 11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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