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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중리 초등학교 13회 상반기 동창회 모임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6. 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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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리 초등학교 13회 상반기 동창회 모임



 

 


 

. 오늘은 동창들 만나는날 동창회 한다고 합니;다...고향에 있는 펜션에서....

매일 등교시나 행사때 많이 듣던 음악과 함께 친구들을 만난다.

○ Manhattan Beach / John Philip Sousa 행진곡

 


 

. 이미 도착한 친구들은 한잔의 추억으로 시름에 빠져들어버린 친구

한잔 기울이며 심각한 표정을한 친구가 회장님....

 


 

. 사진 찌는것을 보고는 표정 곤리 들어간 회장님,

화색이 돈다....

 


 

. 먼져 도착한 친구들을 위한 닭백숙..... 군불로 끓이니 맛 또한 두배...

 


 

. 때를 놓이든 이재서 피운 민들래도 오늘이 즐거운듯 한들한들......

 


 

. 마음만은 28청춘 족구 한판 하잖다,....

한판할 사람 어여둘 나와...!!

 


 

. 지난 세월을 생각하게 하는 나무 한그루 오늘따라 쓸쓸하게 보인다...

 


 

. 또한 이곳은 또다른 생명을 잉태하여 삶을 이어 가련다~~~

 


 

. 이재  제법 끓는다. 닭백숙 맛있겠다..잘들 끓이거라...!!

 


 

. 온세미로 펜션 오늘은 아무도 없이 우리들만이 모인 공간이 되어 버렸다..

아마도 저녁 시간이 되면 더 많이 모일것이다..

 


 

. 도로가에서 보이는 입간판 온세미로 폔션 많이들 찾아 오셔요...

 


 

. 건지천 건너로 보이는 관인봉 능선을 보면 부처님 누워있는 형상으로 보인다.

능선 아래에는 새와 함께 2번째 출가를 하신 도연스님의 안식처 "도연암" 암자가 있다.

 


 

. 아직은 여름 피서철이 아니라서 인듯 우리 밖에 없어 한적하고 좋은펜션이다. 

 


 

. 이잰 백숙도 다 된듯한대 언재 먹는건지 뱃속에서는 재촉을 한다... 꼬르륵...

이시간 이후 저는 개인적으로 도연 스님 만나러 간다.

 


 

. 도연암 댕겨와 어두워진 적막에..

 알콜의 힘을 빌어 추억 어린 옛이야기에 시간을 멈추게 한다..

 


 

. 회장님 좋다고 한다... 마음을 비우고 시름을 털어 놓으니 이런게 좋은걸...??

항상 친구들이 곁에 있어 좋은 날이다... 

 


 

. 친구가 가져온 계란도 맛있어 안주 삼아 한잔씩 나누니

그 취기가 옛추억을 꺼내어 시간이 지나는것이 아쉬운듯 이야기 꽃이 끝을 맷지 못한다...

 


 

. 무슨 이야기가 그리 할것이 많은지 단독 독배를 나누고 있다.. 심각하게 보인다...

회장님에게 크게 잘못하였구만...??

 


 

. 시간이 무루 익어 갈쯤에는 노래한곡조 날린다...[종석이가...!!]

청춘을 돌려 달란다.. 돌려줘라 친구들아...!!

 


 

. 어두워지는 앞 마당에는 심각성이 더해가는 독배시간 취기가 올라온다..

 


 

. 자 이재는 그만 두고 잠좀 자자..??

마냥 아쉬워만 하는 친구들... 나도 즐거웠고 방가웠었다.. 친구들아 ..

 


 

. 여기도 점점 심각해 진다.. 취기가 올라오는것 같다.

 


 

. 노래도 불러 보고 어린아이 처럼 소꼽장난 시절에 한던 말들로 무루 익어가는 시간...

 


 

. 여기는 웃음을 터트리며 화기한 모습으로 변했다 ...역시 알콜이 좋은가보다...

 


 

. 난 개인적인 약속이 있어 이시간 까지만 참여 하였으나 뒤로는 더 재미있었다고 한다...

남아 있던 친구들에게는 미안 하였으며 다음엔 내가 솔선 수범이 될것이다..

 

아주 작고 작은 초등학교 시절에 얼마 되지 않았던 초딩들 만나니 세월이 멈춘듯 하였으며

좋은 시간에 만날수 있었던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귀가는 잘들하셨겠지...? 

 

다음에 또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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