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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5】23-1 아름다운 영암 월출산의 기암 괴석들의 비경을 찾아서...

◐ Climbing[2012]/└ ② 전라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5.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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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월출산[노적봉 503M]



 

 

 



      ◎ 산행장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에 걸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05월 05일 [토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명 ◎ 움직임로 : 도갑사 → 용추폭포 → 도선수미비각 → 상견성암 → 능선 갈림길 → 큰골합수골 → 발봉 → 미왕재 핼기장 [총 도상거리 3.5KM 약3시간20분소요]

    ○ 월출산 [月出山] 소백산계의 무등산 줄기에 속하며 목포 앞 바다로 뻗어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이다.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고 할 만큼 암봉과 단애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 무위사(無爲寺), 서쪽에는 도갑사(道岬寺)가 있다. 도갑사의 해탈문(국보 제50호),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주봉인 천황봉(天皇峯)을 비롯하여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등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하나의 작은 연봉을 형성하는데,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많아 예로부터 영산이라 불러 왔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삼국사기』에 월나군(月奈郡)의 월내악(月奈岳)으로 처음 수록되어 있다. 이후 『고려사지리지』에 "(영암에) 월출산이 있다. 신라는 월내악(月奈岳)이라고 부르고 소사(小祀)에 올랐으며 고려 초에 월생산(月生山)이라고 불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산 지명의 변화와 통일신라 시대부터 산에서 나라의 제사를 지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월출산은 지역의 '영암(靈巖)'이었기 때문에 조선 시대 대부분의 지리지에도 등장한다. 『세종실록지리지』(영암),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와 같은 관찬지리서와 『대동지지』와 같은 사찬지리지, 그리고 각 군현에서 만든 읍지에도 월출산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영암군의 남쪽 5리에 있다. 신라 때 월나산(月奈山)이라 불렀고, 고려 때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불렀다. 속설에 본국의 외화개산(外華蓋山)이라 칭하기도 하고, 작은 금강산 또는 조계산(曹溪山)이라고도 한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에 "나주 쌍계산(雙溪山)에서 뻗어 나와 고을의 으뜸이 되는 산줄기가 된다. 관아의 남쪽 5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역주민들은 외화개산, 소금강산, 조계산이라고도 불렀다. 지명은 서해에 접해 가장 먼저 달을 맞이한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참고자료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일러두기 및 '전라 · 제주권의 지명' 총론 목차

 

 


사진으로 본 산행기

 

. 목포역에 04:02분 도착 아침 식사후 버스터미널 이동하여

06:55분 버스로 영암으로 달려 갑니다.

 


 

. 약 1시간여 달려 영암 가기전 군서 파출소 앞에서 하차합니다. 07:50분 도착

 


 

. 이곳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기본요금 징수 도갑사 까지 들어 갑니다.

군서 택시 전화번호 : 061 - 72 - 1234 호출 하면 어디서 오는지 근방 도착 할것이며 잠시 정자 나무를 살펴본다..

느티나무는 보호수라고 하며 수령이 약 350년 됬다고 한다.

 


 

. 군서에서 택시로 약 7~8분후 도착한곳이 도갑사 입구 준비후 산행을 시작 한다.

입장료[문화재 관람료 : 2.000원 1인당] 징수후 입장 한다.

 


 

. 조금은 이른 시간 이라서 한적 하기만 하다... [08:10 출발]

 


 

. 영암 도갑사 해탈문 [靈巖 道岬寺 解脫門]

국보 제50호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해탈문은 속세를 벗어나 불교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 문을 지나면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 근심없는 부처님의 품안에 들어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갑사는 신라시대의 승려인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고, 고려말에 크게 중흥되었다고 전한다.

이 해탈문은 1960년 해체하여 수리할 때 발견된 상량문에 따르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세운 것이다.

 

석조기단 위에 중앙칸은 통로가 되고, 좌우 한 칸씩에 사천왕상을 안치하게 되어 있다.

기둥은 약하게 배흘림을 한 둥근 기둥이 사용되었고, 전체적인 건축 양식은 경북 영주 부석사 조사당과 유사하다.

특이한 점은 기둥 위의 구조가 주심포식[하나의 기둥위에 하나의 공포만을 짜 올린 형식]과

다포식[기둥과 기둥사이에도 공포를 짜 올린 형식]이 썩인 형태로 우리나라에서 유례가 드문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 문화재 안내문 중에서 ===

 


 

. 아직 공사중인 전각 무엇인지는 궁금해 진다.... 모르겠다 [패스]

 


 

. 도갑사 오층석탑 - 보물 제1443호

 

하나의 층으로 된 기단부의 면석은 4장의 널찍한 돌로 짜 맞추었다.

1층에서 5층으로 올라갈수록 각 층의 몸체돌이 낮아져서 안정감이 있다.

1층의 몸체돌은 보통 하나의 돌로 처리하는데 4장의 널찍한 돌로 짜 맞춘 것이 특이하다.

조성시기는 고려시대 초기로 추정된다.

 

=== 문화재 안내판 중에서===

 


 

. 미븍전, 부도전 오늘은 그냥 지나갑니다.

 


 

. 해탈교와 신록의 울창함과 함께 옛 선비가 지나던 다리는 도갑사의 역사를 말해 주는듯해 보인다. 

 


 

. 홍계골[도갑사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이곳으로 흘러

용추폭포가 여름을 준비하듯 시원하기만 느껴 지는군요...

 


 

. 좌측으로 올라가야 억새밭[미왕재]로올라 가는 홍계골 입니다.. 우리는 노적봉으로 향합니다.

 


 

. 도선수미비각. 있는곳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신록이 물들어 재법 푸르름으로 계곡을 만들어져 아늑하기도 합니다...

 


 

. 도갑사 도선국사, 수미선사비 [靈巖 道岬寺 道詵國師, 守眉禪師碑]- 보물 제1395호 [비문 생략]

 


 

. 억새밭[미왕재]로 올라 가야 하는대 오늘은 노적봉으로 올라 갈려 합니다...

올라 가는길에는 대나무들이 산적해 탐스럽기만 하더군요, 대나무길을 지나면서 보이는 노적봉 능선

암봉들의 자택가 하나씩 보이기 시작 합니다.

 


 

. 마냥 좌우로 눈길을 돌리게만 만들어 주는 자연적으로 형성돤 암봉들 장관입니다.

 


 

. 바위 위에 올려놓은듯 아슬아슬하게만 보이는 바위들이 오늘 산행을 즐거울것 입니다.

 


 

. 좌우 사방을 돌아 보아도 기적 같은 자연이 아름답내요....

 


 

. 월출산 상견성암 [月出山 上見性庵]

 

월출산 산자락에 안긴 도갑사의 12암자 중 동암과 함께 남아 있는 상견성암은 월출산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기암을 병풍처럼 두른 암자는 가파른 절벽 위에 제비집 처럼 매달렸다.

눈앞에 펼쳐진 풍광과 약수 맛 그리고 이마에 땀을 식혀주는 산 위의 시원한 바람은 끝없는 공활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곳 스님께서는 2개월 정도 머물고 다른 곳으로 옮겨 가신다며 이 곳은 영암에서 두 번째로 기가 센 곳이라고 했다.

게다가 마당 앞 바위는 철분이 많아 수시로 번개를 맞는 탓에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버터내기 힘이들고

암자에 피레침이 설치 되어 있는곳은 상견성암에서 처음 보았다고 한다.

 


 

.  견성암[見性庵]은

 

원래 상, 중, 하견성암 등 3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6.25 발생으로 모두 화재로 소멸되고 현재 상견성암만 남아 있고,

도갑사는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으로 보아 암자의 역사가 1,000년을 넘었다고 한다.

노적봉 아래에 터를 잡은 암자는 가는 길이 쉽지는 않았다.

잡목과 대나무숲으로 통로의 길을 가로막아 있었고

도갑사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산길은 그리 험악하지는 않지만 초행 길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같다.

 


 

. 상견성암 일주문 대나무 문

 

이마에 땀이 옷깃을 적실 즈음 대나무숲 사이로 대나무 일주문이 시야들어온다.

대나무 담장 너머로 기와집 한 채가 기암을 등지고 오롯이 앉아있다.

암자 입구에는 중견성암 자리를 표시라도 하듯 그 옛날 스님들이 사용했던 맷돌이 이끼를 두른 채 석간수와 함께 남아 있었다.

 


 

. 상견성암 우축으로 보이는 암봉.

 


 

. 상견성암 바로 앞에는

 

"천봉용수 만령쟁호[千峰龍秀 萬嶺爭虎]"란

글귀가 바위가 암각되어 우뚝 서 있다.

"천개의 봉우리는 빼어남을 자랑하는 용과 같고

만개의 계곡은 호랑이들이 서로 다투는 듯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 이재는 상견성암을 지나올라 능선을 향해 올라가면서 또 암봉을...

 


 

. 저 높은곳이 노적봉 입니다... 저기 까지 가기전에 능선에서 우축으로 구정봉으로 올라갈려고 합니다.

 


 

. 사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끝으로로 보이는 녹암저수지 계곡은 큰골입니다.

 


 

. 상견성암 갈림길에서 우축으로 돌아 구정봉을 향하며

뒤돌아 노적봉을 바라 본다.

 


 

. 노적봉 점점 멀어진다.앞에 보이는 작은 봉우리가 상견성암 갈립길이다.

 


 

. 지나면서 크나 작으나 암봉들은 모두가 화려하게만 보인다.

 


 

. 큰골과 홍계골이 만나는 골짜기 좌축은 큰골 내려 가는길 우축으로는 홍계골 내려가는길은 없다..

 


 

. 멀리 보이는 구정봉과 황로봉 능선을 이루고 있지만..

그 능선을 넘어야 천황봉 으로 갈수 있다. 오늘 가야할 코스입니다.

 


 

. 오르는길에 뒤돌아본 도갑 저수지 도갑사. 지나온 상견성암은 살짝 가려 않보인다.

 


 

. 좀더 당겨본 구정봉 저곳으로 갈것이다. 설래이며 기대 된다.

 


 

. 발봉을 앞두고 뒤돌아 노적봉을 지나온길을 바라본다. 우축으로 희미하게 보이는곳이 녹암저수지..

 


 

. "발봉" 정상 삼각점 있는곳 큰 삼각점이 있으나 잘 찾아야 한다. 풀덮혀있다.

 


 

. "미왕재" 우리는 이곳을 [11:30]에 도착 하였다.

올라오는 길에 상견성암에 들러 스님이야기 듣고 능선을 올랄와 시간이 많이 소비 되었다.

 


 

. 미왕재 뒤로는 억새밭이 보인다. 우축으로 보이는 계단이 홍계골 도갑사 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 이다.

 


 

. 미왕재 핼기장에서 바라본 황로봉, 구정봉 앞으로 가야할 능선입니다.

도갑사 → 발봉 [약 3.5KM] 3시간 20분 소요

 


 

. 핼기장에서 조근 오르면 나오는 이정표 거리는 도상 거리 일것이다.

이어서 준비 되는대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월출산 Part 1 산행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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