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2.04.08】20. 바위와 벼랑위에 선 사성암 오산~둥주리봉 산행

◐ Climbing[2012]/└ ② 전라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4. 11. 10:01

본문



▣ 구례군 동주리봉. 오산



 

 



    ◎ 산행장소 :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04월 08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47명 [문촌 산악회] ◎ 움직임로 : 죽연마을[1.7] → 사성암[0.5] → 오산[0.4] → 매봉[1.2] → 선바위삼거리[1.2] → 동해삼거리[1.8] → 둥주리봉[1.3] → 능쟁이[1.5] → 동해마을[1.2] → 죽연마을 주차장 [총 도상거리 10.8KM 약4시간50분 소요]

    ○ 오산 [鰲山 ] 531M 지리산을 마주보는 자라 모양의 산으로 야트막 하고 능선이 부드러워 가족 등반에 적당하다. 산행은 죽연마을에서 시작해 산길을 돌면 섬진강 물이 내려다 보이고 정상에 서면 582년 승려 연기가 세웠다는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펼쳐진다. 사성암 에서는 원효, 도천, 진락, 의상이 수도하였다고 한다. ○ 전남 문화재자료 제33호 사성암 [四聖庵]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 또한 송광사 제6세인 원감국사[圓鑑國師] 문집에도 오산에 대한 언급이 보인다. “오산 정상에서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진각 양 국사가 연좌수도[宴坐修道]했던 곳”이라 하였다. 어쨌든 이와 같은 기록들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이래 고려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찰은 조그마한 소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며, 암자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암벽에 높이 4m되는 음각 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마애여래입상의 연대가 고려 초기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사성암의 창건 내력을 살피는 데 좋은 자료라고 한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얼마남지 않은 목적지 아직도 준비되지 못한 춘양 휴계소를 들러 본다.

 

. 목적지 도착 하여 행사 기간중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일행들은 안절부절 사방으로 흩어지고 

어렵게 조합 하여 산행시작은 죽연마을  얼마쯤 올라서면서 만나는 돌탑지역 사성암까지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 돌탑지역에서 구례 시내 섬진강을 바라본다.

 

. 계속 이어지는 돌탑지역과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 능선을 한참 올라오면 만나는 오산과 사성암 갈림길 직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성암을 향합니다.

 

. 바위와 벼랑위에 선 암자 약600년 전에 지어졌다는 사성암을 만납니다. [연대는 정확하지 못함]

이곳에서 드라마 "추노. 토지".등등 촬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것 같기도 하다..

 

. 어느 사람이던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감탄의 함성과 함께 신비롭기 까지 함을 느낄수있는 암자로

지나는 사람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습니다...

 

. 사성암 현판은 얼마전 에는 약사전 이라고 되있던곳이 지금은 유리광전[琉璃光殿] 이라고 되있다. 

내부에는 원효스님께서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약사여래불"은 전라남도 문화재 220호로 지정 되었다.

 

. 유리광전 좌축으로는 "지장전" 앞쪽으로는 800년이나 되었다는 "귀목나무"가 있다.

 

. 어딜 돌아 보아도 기와불사한 기와들이 산적해 있어 불사의 효염을 점쳐 볼수있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 섬진강과 사성암 올라오는 자동차도로 사성암까지 왕복요금은 3.400원 이며.

여행지로 한번씩 들러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 보였습니다. [매표소와 출발지는 나중에 나옵니다.]

 


 

. 앞부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약수터 수량도

많이 나오지만 물맛 또한 좋습니다.

그 위쪽으로 보이는 길이 정상 가는길......

 


 

. 사성암 - 원효,도선,의상,진각 4명의 고승이 수도한 암자. 사성암[四聖庵]

화엄사 창건하고 1년뒤 세웠다고 한다. [아마도 추정일것 같습니다.]

 


 

. 벼랑위에 붙여져 있는 암자 유리광전을 바라보며 정상을 향합니다.

오르면서 800년된 귀목나무. 지장전. 산왕전. 도선굴. 소원바위. 지나 정상으로..

 


 

. 구례 시내 전경과 섬진강을 내려다 보니 아름답기만 합니다.

우축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가면 지리산 이며 요즘 인기 좋은곳 산수화 축제장이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 

 

. 지리산 능선이 보이며 노고단. 화엄사.피아골 등등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 정상 전에 소원바위를 돌아가면서 뒤돌아 담은 소원바위 뒷면... 정면은 많은 인파로 포기..

풍월대.망풍대.신선대.망향대.등등 12비경으로 잘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지리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12비경의 의미를 알수있을것 같기도 하였다.

 

. 정상석 있는곳 주변에는 아이스크림 판매와 많은 인파로 사진담기 포기...

지나치면서 정상에 있는 전망대만 담았으며. 지리산 능선을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되있다.

 

. 죽연마을 내려다본 사진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물결과 함께 평화롭기만 하내요..

 

. 좀더 좋은 전망지를 찾아 위험 한곳을 아랑곳 하지않고 올라선 등산객 더 잘 보일까요..??

 

. 전망대 올라서 지리산 능선을 담아 보았지요... 멀리 높은곳이 "노고단"

 

. 전망대에 올라온 산객들 좌우 한바뀌 돌면서 전망을 권해 봅니다.

이재는 둥주리봉으로 향합니다.

 

. 매봉 잠시 휴식하며 음료수 주유 이재 부터는 조금 한적해 집니다. 이곳 주변에서 [점심 식사를]

 

. 식사후 한참을 지나 선바위삼거리 가기전 에서 뒤돌아본 사진 잠시후에 선바위 지나갑니다.

 


 

. 선바위 모습 지나면서 잘 보이는곳에서 담아 본것입니다.

 


 

. 우축 정상 부근이 선바위 전망대라는 이정표가 있는곳이며 이정표 따라 내려서면

전망대가 있는곳에서 선바위만 볼수있는것이 아니고 사성암도 뒤돌아 보면 전망이 아마도 제일 좋은곳이며.

저는 먼져와서 보았기에 오늘은 생략 하고 선두를 따라 잡기 위해 지나쳐와 잘보이는곳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 이런 바위 돌아서 직진합니다.

 

. 좌축으로 보이는 산이 "계족산" 우축에 보이는 봉우리가 "솔봉" 솔봉을 넘어서야 합니다.

 

. 어디를 가나 노송들이 멋진 포즈로 그냥 지나치지를 못합니다.

 

. 솔봉 넘어서면서 앞에 보이는곳은 솔봉 전망대 저곳에서도 사성암암자가 보이며

여기 이정표는 솔봉고개로 되있다. 또한 "화장실" 준비해 놓았더군요.

 

. 동해마을 방향으로 조금 따라가면 "동해마을 삼거리"이정표 나오면 둥주리봉 방향으로 갈것입니다.

 

. 동해삼거리 이곳에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한참을 올라가야 배바위 능선이 되며 전망대도 있으니 힘들어도 기대하며 올라갑니다.

 

. 계족산을 담아보며 뒤로 멀리 우축으로는 광양 백운산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올라서면 배바위 능선이 이어집니다.

 

. 배바위 능선 전망대 보이기 시작하며. 저기서 잠시휴식 할것입니다.

 

. 전망대 올라갑니다 좀 쉬어갑시다. 가방 풀어놓고 털푸덕 앉아 쉬어 봅니다.

 

. 휴식을 마치고 앞에 우축으로 조금 보이는 전망대 있을것 입죠...!

그곳이 오늘 종착지 "둥주리봉" 저기서 동해마을로 내려 갈것입니다.

 

. 이잰 도착 했다. 둥주리봉 정상석 오산 보다는 약160M 더높다.뒤 따라 올라오는사람 위해 잠시 휴식....

여기서 갈림길이 있다 "용서폭포.용서마을" 이정표 잘되있으니 참조하시면 길찾기는 쉬어 보입니다.

 


 

. 전망대 안에서 정상석 있는곳을...

 


 

. 잘보이는 둥주리봉에서 지나온 오산 사성암 선바위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 둥주리봉에서 동해마을 방향으로 내려 오다보면 만나는 능쟁이 이정표 이곳에서도 "용서마을" 가는길이 있습니다.

 

. 동해마을 가는길에 길가에는 분홍 노루귀가 이뿐 화장을 하고 있내요 방갑다.

노루귀 뿐아니라 촐난이라고 하던가요 그놈들도 화려함을 뽐내고 있지만 사진에서는 삭재 하였습니다.

저는 난 종류는 잘모를 뿐아니라. 지나며 본것이 체취 흔적이 있어 저도 게시글에서 삭재했습니다.

 

. 무슨꽃이던가..?? 구름재 밤나무밭을 지나면서 발견한 야생화[들꽃] 이름도 찾아 봐야겠습니다.

 

. 동해마을 내려서면서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동해마을~죽연마을 까지 약1.2KM쯤 되는 거리가 강변 벚꽃 축제장 이라 자동차 통재로 걸어서 가야 합니다.

 

. 내려서서 담은 동해마을 날머리 계단 화장실 옆에 있습니다.

 

. 지금부터는 섬진강 강변 벚꽃 축제장을 걸어  봅니다.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한것 같은대 시기가 맞지 않이 좀 설렁함 개화 되지않은 벚꽃들......?? 

 

. 엉... 지나는길에 "개구리발톱" 이라는 야생화도 보이내요....

길가에 많이 있더군요.

 

. 예전에 여기서 사성암 올라가는 샤틀버스 운행이 된듯해 보였지만 지금은 다른곳에서 출발 하더군요.

 [사진 뒷편으로 가면 나옵니다.]

 

. 사성암을 당겨본다. 카메라가 엉~~ 시원치 못해 이렇게만 잡히내요.

 

. 지금은 사성암 휴계소라는 간판만 덜렁... 설렁합니다.

지도상에 보시면 이곳이 "마고마을"입죠.

 

. 벌써부터 섬진강변을 찾은 인파들 앉아서 무엇을 할까....??

강변으로는 개나리꽃은 개화 하였으나 벚꽃은 잔뜩 움쿠리고 있는 봉우리만 한참을 바라본다.

개화 하였으면 멋있는 그림이 나올것 같았는대.... 아쉽다.?? 

 

. 벚꽃길을 찾은 연인도 있었지만 아쉬움만 지나면서 개화한 매화 있으면 그곳에서 매화만 담더군요.

 

. 이렇게 개나리만 개화 하여 화려함을 벚꽃 대신 노랑색꽃만....아쉽다...?

 

. 다음 주말이면 만개 할것 같다. 

 

. 얼마전에 공사 하여 이곳에서 사성암 올라가는곳으로 변경한 듯해 보였으며

우축으로 강변쪽으로는 축제장[옛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행사를 하더군요.

 

. 돌아서서 죽연마을로 계속 향하지만 여기가 그나마 꽃망울이 많이 벌어졌습죠.

 

. 행사장을 담아 보았습니다. 설렁하다.

 

. 임시 주차장 그곳에서 사성암 올라가는 지점 매표소 입니다. [샤틀버스이용료 왕복 3.400원]

 

.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더군요.. 

 

. 아마도 자전거 동호회 에서도 벚꽃 축제와 연계되 찾았을 것입니다. 많이 아쉬워 할것 이다.

 

. 오늘 산행 들머리 장소 시작 할때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 생략 했지만

이재는 한가해 틈타 한장 담았습죠.

 

. 이잰 벚꽃은 없고 매화만 만개 하여 꿩대신 닭이다. 매화만 담아 보았습니다.

 

. 곧 매화는 시들어 갈것이며 벚꽃은 개화 하겠지요....

 

 

. 오늘 산행은 있어 동해마을 부터 준비 하였으나 축제로 인해 통제로 반대 방향으로 산행하여

때아닌 거리가 늘어났으며 많은 인파로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됬습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로 필요없는 시간을 줄일수 있던것을 아쉬운 부분중 한가지 이였으며

개화 시기를 맞추진 못한 산행[여행]이 헛되게 된것 또한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 하지만 산행코스 중에 사성암 암자 있어 즐거운 시간을 충당 되었다고 보아집니다....

 

-♤---- 끝 ----♤-

 

 

920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