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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해남] 주작산. 덕룡산 호남의 용아장성을 무박 산행을 암릉길 걸어본다.

◐ Climbing[2015] /└ ⑤ 전라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5. 4. 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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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해남의 명산 주작산,덕룡산 암릉길



 

            TIP

            ⊙【2015년 03월 29일】14-4 주작 덕룡산 산행기

             
            ○ 주작산 [朱雀山] 430m
            전라남도 강진군의 신전면과 해남군 북일면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주작산은 현 서쪽 35리에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강진반도에서 해남반도로 이어지는 북동남서 방향의 산줄기에 만대산, 석문산, 덕룡산 등이 연이어 있다. 
            이들 중에서 주작산은 약간 남동쪽으로 분기한 지맥에 솟아 있다. 향토지에서는 풍수지리와 관련해 산의 지명에 
            대하여 주작산 봉우리는 주작의 머리이고, 머리에서 남동쪽 오소재에 이르는 긴 능선은 오른쪽 날개이며, 
            또 머리에서 북동쪽의 덕룡산에 이르는 긴 능선은 왼쪽 날개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 장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산 254번지 <덕룡산 등산로 입구> [소석문] ※ 기간 : 2015년 3월 28일 ~ 2015년 3월 29일 [무박] ※ 컨셉 : 덕룡산 ~ 주작산 호남의 용아장성 진달래 산행 ※ 경로 : 안내 산악회 일정 → 서울 동대문역사 → 고속도로 → 강진 소석문

 

. 주작 덕룡산 고도표[오소재 → 주작산 → 덕룡산 → 서석문]

오늘은 반대 방향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 코스 : 소석문[04:15] → 동봉 → 서봉 → 주작 덕룡봉 → 작천소령 → 오소재[12:30] 도착

 

 

 

 

. 오늘 포스티은 주작 덕룡산 산행길중에 마지막 구간인

주작산 암릉길 전망대에서 오소재까지 3.2km 구간으로 마지막 포스팅으로 정리 합니다... 

 

 

 

 

. 산행길중에 뒤돌아 주작 덕룡봉 정상을 바라보면서

오소재 방향으로 출발 합니다.. 

 

 

 

 

 

. 어떤 나무일까..?

열매는 조금하지만 사철나무 비슷하며 동백나무 같기도한 나무 입니다...

앞으로 공부할 소개로 남겨 둡니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 정상 부분이 전망대 있는곳..

오소재 진행길에 올라서야 합니다.. 

 

 

 

 

 

. 이 나무는,,,?

접골목으로 뼈와 관련하여 많이들 애용하는 나무로서 다양한 이름을 가진 나무이다.

말오줌나무곁으로 가까이 가면 말 오준 냄새가 난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딱총나무나무를 잘라보면 중앙부분에 골이 비여있는 것을 이용하여 딱총을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그러나“접골목은 이런것들을 보아 한약제로 사용하며

민간요법으로는 발을 삐거나 허리를 다치거나 심한경우 부러진 경우 달여 복용하거나 아니면

짓찧어 다친 부위에 붙이는 방법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임상 연구에서는 뼈가 붙는 유합현상 촉진되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며

지혈, 진통효과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관절염에 진통과 혈액순환 촉진하는 작용으로 어혈제거 타박상에 사용하는것 같더군요..

 

 

 

 

 

. 이 나무의 꽃은 ... ?

흔이들 산수유나무라 하는 나무로 “생강나무 꽃의 색이 같은 색으로

모양조차도 비슷하게 생겨서 많이들 혼돈을 하는것 같다.

자새히 보면 틀린것을 알수 있다. 

 

 

 

 

. 이재 드디어 전망대 봉우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완도, 금일도 남해의 섬들이 아름답게 보여지는곳이다. 

 

 

 

 

 

. 삼각점도 만들어져 있다.

1990년에 세워진 삼ㄱ가점 해남 25지점 이랍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소재 방향

여기 부터는 안전을 위한 교각 게단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희미하지만 간간히 보여지는 등산객들 많이 있내요.. 

 

 

 

 

 

. 줌인해 보니 봉우리에서 휴식중인듯..

멀리는 두륜산 고게봉이 보인다.. 건물은 두륜산 케이불카 정상부분이다.. 

 

 

 

 

 

. 비상 탈출로 삼거리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은 2곳의 탈출로가 있더군요,,

여기는 해남방향으로 관악사 절이[1.2km] 있는 방향으로 하산 하셔도 됩니다. 

 

 

 

 

 

. 윗 사진에 봉우리 부분에 도착하여

앞으로 진행될 오소재 방향으로 담았습니다.

 

 

 

 

 

. 봉우리 넘으니 다시 또 탈출로 갈림길 이곳에서 또 탈출을 할수 있기도 합니다.

제2탈출로 로써 강진방향으로 “육상동계훈련로[0.9km]”라고 표기 되어 있내요..

산행길에 탈출로 있는것은 부상 위험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 

 

 

 

 

 

. 전 계속해 오소재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등산길 지나면서 간간히 붉은색 스프레이 뿌려진곳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의구심에 유심히 관찰 하였으나 앞으로 이곳도 안전을 위해 게단과 교간 설치 준비중임을 알수 있겠더군요.

내년쯤이면 쉽게 등산을 할수 있을것 같내요.

지나면서 들은 이야기로는 두륜산에도 게단 설치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고들 하내요.. 

 

 

 

 

 

. 게속해서 이어지는 암릉길

이쯤 부터는 꺼리낌이 생기기 시작 합내요.

그만큼 쳬력이 소진 되었다는 이야기 겠죠.. 주작산, 덕룡산 산행 준비는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로 보시면 된다.

 

 

 

 

 

. 이젠 어느정도 낮시간대.

온도 올라 가면서 활짝 피워진“산자고참 이쁘내요...

 

 

 

 

 

. 3송이가 한자리에서도,,,,

 

 

 

 

 

. 이재는 진달래도 이쁘 분홍색으로 맴돌고 있습니다..

 

 

 

 

 

. 지나온 봉우리도 바라 보면서....

뒤를 따라오는 일행분들도 보인다.. 앞으로도갈길은 모두 암릉길....!!

 

 

 

 

 

. 체력을 충전하기 위한 휴식 시간을 마련해 보기도하면서...

진달래의 모습을 감상해 보기도 합니다.. 

 

 

 

 

 

. 그러나 이곳에 오니 또 짜증 증가...

꼬리표들은 왠지 방가운것 보다는 꼭 성황당 분위기로 인상이 찌푸러지기 일수...

다좋습니다...... 자연을 위한다면 한번은.. ? 

 

 

 

 

 

. 여기서 잠깐....!

이정표 상에는 쉬양리재[4.2km] 지도상 나오는“작천소령을 두고 말하는것 같내요... 

 

 

 

 

 

. 아직까지도 계속해 암릉길을...

이재부터는 추월하여 많은 사람들고 함께 이동 합니다. 

 

 

 

 

 

. 앞서 가는 분들은 1무1박2일 일정으로

덕룡산, 주작산 산행을 하는 분들로서 첫날은 덕룡산 산행뒤 주작산 마루 산행을 하는것 같더군요..

 

참고로 저는 무박 일정으로 덕룡산, 주작산 을 진행 중입니다. 

 

 

 

 

 

. 점차적으로 오소재 가까워짐을 느낄수 있는곳

진달래가 이쁘게 보여지내요.. 

 

 

 

 

 

. 멀리 두륜산 최고봉인 “노승봉지난 산행기에 보시면

잘나타나 있을것 입니다.. 

 

 

 

 

 

. 이재는 오소재 마지막 봉우리에 도착 합니다.

이곳에 오니 마음부터가 가벼워 지내요.. 

 

 

 

 

 

. 앞에 보이는 계단을 내려 서면서 오소재로 향한다. 

 

 

 

 

 

. 마지막 봉우리 한번 담아보고요...

얼마전에 이곳에 핼기 출동하여 구조 활동했다고 하내요...

항상 안전이 최우선 입죠.. 

 

 

 

 

 

.이잰 계단길 내려 섭니다.. 

 

 

 

 

 

. 내려서는 계단길 중에 아래 보이는 도로가 오소재 넘는 자동차 도로입니다.. 

 

 

 

 

 

. 계단 내려서니 남산 제비꽃도 보이구요.. 

 

 

 

 

 

. 항상 느끼지만 꽃들은 늘 행복감과 피로까지 풀어주는

아름다운 꽃들로 그냥 지날수 없더군요...이렇게 남기고...

 

 

 

 

 

. 유난히 짙어보이는 진달래도,,,,,, 

 

 

 

 

 

. 절정에 도달한 진달래 짙은 색을 뿜어내고 있내요.. 

 

 

 

 

 

. 이잰 이런 모습도 내년을 기약해야 하지 않을까도 싶내요.. 

 

 

 

 

 

. 오리나무들도 나무잎과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마지막 봄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요...? 

 

 

 

 

 

. 줄딸기꽃.

계속해서 봄의 아름다움을 표현 하기도.. 

 

 

 

 

 

. 이잰 목적지 오소재 보입니다..  

 

 

 

 

 

. 오소재 입구 분위기...?

등산로 뻘쭉하게 서잇는 오소재를 찾아 8시간 암릉길 넘어 찾앗지만 허탈감...

늘 그러하듯 산행 마무리는 뿌듯하기도 하지만 종착지에 도달하면 아쉬움에 늘~~~

다시 찾게만 하는것 같습니다.. 

 

 

 

 

 

. 이잰 오소재 주차장 주변에서 야생화들 찾아 본다.

“개별꽃꽃의 모양이 별을 닮아서 이름을 붙인것 같기도 하내요..

 

 

 

 

 

. 이 꽃은 언재 부턴가 이름이 빠꿔 부르는것 같더군요..

에전에는 일본인들이 불리던“개불알풀이라 불렀으나 요즘 새로운 이름으로는“봄까치꽃이라고 부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봄까치꽃의 꽃말은 기쁜 소식이라고 한다.

 

 

 

 

 

 

. 이꽃은 냉이꽃 같은데....

알길이 없내요.. 혹시 아시는분들 알려 주셔요...?

 

이렇게 주작산. 덕룡산 암릉 산행길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

설악산에는 용아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호남에는 주작산, 덕룡산의 용아장성이 이렇게 있습니다.

누구나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은 꼭한번 산행하기 위한 장소로 손꼽으며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높이는 475m로 낮게 느껴지겠지만 암릉길이라서 쉬운 코스는 아니라는것

꼭 참고하시여 준비 하셨으면 하며 무박 산행지로써 잘 맞는 체력이겠지만요

초보나 첫등반을 준비중인 분들은 철저한 준비 부탁 드립니다.

또한 내년쯤이면 다리. 계단 설치가 될것으로 에상합니다..

 

이잰 뒷 풀이 하기 위한 이동 합니다.. 

 

 

 

 

 

. 호남의 밥상 “북일기사식당”으로 자리 합니다..

기본 반찬들이 상당하게 느껴지내요.. 이 모든 상차림에 백반 1인분 7.000원으로 재공 되어지며.

여기에 또 추가 된다. 

 

 

 

 

 

. 홍어도 약간 재공되며... 

 

 

 

 

 

.계란 후리이드도 한개씩... 

 

 

 

 

 

. 제육볶음도 재공되며..

이렇게 준비된 밥상에 상추등 쌈야채들이 재공되 산행뒤 뒷풀이 음식으로는 최고였습니다..

위치는 오소재에서 북일면으로 이동중 쇄노재 가는길 투구봉 못미쳐 우축으로 주유소 휴계소에 있습니다. 

 

 

 

 

 

. 마당에 수선화 화분속에서 피웠으며

힘든 무박 산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여 다시 서울행을 버스로 이동 합니다.

28인승 버스 산행 전문 버스로써 많은것들이 산행을 위한 준비로 편안하게 귀가 할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정은 “네팔 산악회일정으로 진행된 산행이였으며

늘 장거리나 철따라 운영되는 산행지 눈여겨두고 가끔 이용하게 되더군요....

다음에도 또 이용하여 멋진 장거리 산행길 준비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주작산. 덕룡산 산행길을 마무리 지으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다시 뵙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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