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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해남]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주작 덕룡산 암릉길을 걸어본다.

◐ Climbing[2015] /└ ⑤ 전라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5. 4.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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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 능선길 강진 덕룡산



 

        TIP

        ⊙【2015년 03월 29일】14-2 주작 덕룡산 산행기

         
          ○ 덕룡산 [德龍山] 433m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에 비해 산세는 1,000m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험한 암봉이 이어지며 진달래 군락이 많은 산이다.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산을 오르는 묘미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나주목편 산천조에 “남쪽으로 60리 떨어져 있다”고 되어 있고, 남평현 산수조에는 “현에서 남쪽으로 30리 떨어져 있다”고 산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김정호의 《대동지지》에는 남평현에 속한다는 기록이 있다. 도암면 석문리의 도암중앙초등학교에서 봉황천을 따라 약 1㎞를 가면 석문산 남쪽의 협곡에 이른다. 이 협곡이 크게 굽어 도는 지점의 개울을 건너면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 안내도가 산행의 기점이다. 주능선길은 손질이 잘 되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쌍둥이처럼 이웃해 있는 쌍봉을 내려서 조금 가면 암봉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밧줄을 타고 넘기도 하고 우회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상에서는 월출산과 수인산, 제암산, 천관산 및 완도의 상황봉,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두륜산의 노승봉과 백운봉 등이 조망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봉우리 사이의 안부로 돌아와 만덕광업 쪽으로 내려가거나 정상 다음의 안부에서 동사면의 잡목 숲을 헤치고 수양리로 내려서야 한다. 산행시간은 약 5시간이 걸리며 첨봉 북쪽 안부에서 수양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할 경우 약 7시간이 걸리는데 전자를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이 험하여 보조자일을 챙기는 것이 필수이며 식수나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여 힘든 산행에 대비하여야 한다. 여름 산행일 경우 긴소매와 긴바지 옷을 준비해야 하고 암벽이 미끄럽고 낙석구간이 많은 것도 조심해야 한다. ※ 출처 : 두산백과
        ※ 장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산 254번지 <덕룡산 등산로 입구> [소석문] ※ 기간 : 2015년 3월 28일 ~ 2015년 3월 29일 [무박] ※ 컨셉 : 덕룡산 ~ 주작산 호남의 용아장성 진달래 산행 ※ 경로 : 안내 산악회 일정 → 서울 동대문역사 → 고속도로 → 강진 소석문

 

. 주작 덕룡산 고도표[오소재 → 주작산 → 덕룡산 → 서석문]

오늘은 반대 방향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 코스 : 소석문[04:15] → 동봉 → 서봉 → 주작 덕룡봉 → 작천소령 → 오소재[12:30] 도착

 

 

 

 

. 오늘은 앞전 포스팅 강진 덕룡산 이어서

서봉과 주작 덕룡봉 사이 산행지도에 나타나 있는 묘지 부분부터 이어 집니다..

또한 이곳에 위치는 첨봉 갈림길이며 북서 방향으로 2km 떨어진 부분에 첨봉이 있다. 

 

 

 

 

. 이곳의 위치는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산65-1 번지

지나온 능선 덕룡산을 바라 봅니다.

소석문 지점부터 약 5.5km지점이 되는 장소로 앞으로도 오소재 까지는 7.4km 남았으며.

여기까지는 3시간10분 소요 되었습니다.

 

 

 

 

 

. 또 다시 진행 방향을 바라 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야 “주작 덕룡봉이란 정상석 있는 봉우리를 만나게 된다.

 

 

 

 

 

. 주변이 잘 보일때가 되었으니 주작 덕룡산에는

진달래뿐 아니라 야생화들 로도 널리 알려진 곳으로 눈여겨 두리번 거리며 산행을 지냉 합니다.

오늘 보고자 하는 야생화들은 노루귀, 산자고,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 아직도 제철을 지나지 않은듯해 보이는 

남쪽 지방의 “동백꽃간간히 자주 만나게 된다. 꽃들이 싱그러움을 가득앉고 있다.

 

 

 

 

 

. 이곳에서 발견된 “분홍 노루귀다른곳에서 발견된 노루귀와 다르게 느껴진다.

아마도 이곳 날씨를 예감케 하는 상태로 보여지며

우선적으로 꽃이 피우는 것과는 달리 풀잎이 먼저 나오고 피우는것이 달리 보이게 된다. 

 

 

 

 

 

. 산 여기서 발견된 “산자고는 인천 영흥도에서 발견한 산자고,

인천지방에서는 3월 초순에 피웠거든요..

그런데 3월말에 아직도 꽃몽우리가....?

 

 

 

 

 

 

. 또한 가는잎 그늘 사초는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사초과에 속하는 식물들은 다양하여 이름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터군요..

 

 

 

 

 

. 이꽃은 누구나 쉽게 알수 있는 별꽃중에 작은“개별꽃이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등산로 주변으로는 많은 종의 야생화들이 발견이 되며

지난번에 산행때 이곳 주변에서 고사리많이 발견 되었던 장소이다. 

 

 

 

 

 

. 한방에서 약용으로 사용되는 산자고

시퍼렇게 멍든곳에 피가 어겨있는 것을 풀어주고 종기를 가시게 한다하며.

관절이 붓고 아픈 증세. 호농성 종양 등의 치료약으로 쓰기도 한다.

 

 

 

 

 

. 다시 보아도 특색이 있어 보이는 “분홍 노루귀

다르게만 느껴지며 어려운 환경속에 피우게 된듯해 보이기도 한다. 

 

 

 

 

 

. 다시 또 이곳에서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산행길에서는 출발지와 목적지를 확실히 익힌뒤에 이정표를 보게 되면 길을 일어버리지는 않을것이다.

그럼 출발지는 소석문, 도착지는 오소재, 중간 경우지는 주작 덕룡봉, 그럼 이런것을 알고산행을 한다면 길을

잊을수는 없을것이다. 꼭 참고 하셔야 할것 입니다..

앞으로 주작 덕룡봉은 0.13km 남은 지점으로 멀게 느껴지지만.. 그러니까 130m 남은것이다. 

 

 

 

 

 

. 주작 덕룡봉 정상 부근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 덕룡봉 정상이라 도있지만

이곳이 주작 덕룡봉 주작산[475m]정상이다.

덕룡산은 동봉을 덕룡산[433m]이라고 하는것이 맞을것입니다.

이곳의 산을 합쳐서 “주작 덕룡산이라고들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산행지도상에는 주작산은 다른곳에 표기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작천소령 있어서 그런것 아닌가도 싶다.

 

 

 

 

 

. 주작 덕룡봉 정상석을 담아 본다.

그런데 사진상 죄축으로보이는 장소가 어딘가 하면 앞전 묘지부분 갈림길에서 언급된“첨봉

바로 그곳입니다. 저곳도 한번 오르고 싶어지내요..

오늘은 오소재가 목적지 입니다.. 

 

 

 

 

 

. 산앞으로 진행된 장소 지도상“주작산이라 표기된

주작산 능선 암릉길을 한눈에 보인다.

또한 멀리는 앞쪽에는 두륜산 노승봉멀리 뒤로는 희미한 봉우리는 “달마산으로

앞에 보이는 암릉길 끝으로 오소재 입니다. 목적지 입죠.. 

 

 

 

 

 

. 산정상을 지나면서 정상석을 살펴 본다.

정상석에는 “朱雀山 475m라 표기 되어있으며,

붉은 [朱], 참새 [雀]뜻은 [봉황]으로 보아 아름다운산 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 멀리 완도섬이 희미하나마 눈길에 들어온다.

언재 한번 찾아볼 곳이다. 산행과 마눌 고향이라서..!!

 

 

 

 

 

. 정상에서 늘어진 능선 주작산 휴양림방향으로 늘어져 있는 암봉

범상치 않게 보여지기도 합니다. 

 

 

 

 

 

. 멀길 한없이 달려 왔으니 잠시 자리 합니다.

이유인 즉은 식사 시간이 된듯 하내요. 도착시간은 08시12분 4시간을 걸오 도착한것이다.

그럼 여기서 식사 시간을 가져봅니다.

선두로 진행 하다보니 일행분들은 까막득하게 보이질 않으니 혼자 식사시간을 갖는다.  

 

 

 

 

 

. 등산 가방을 풀어 놓고는 주작산 암릉길과 함께 인증 합니다.

저는 산행길에 늘 인증은 절 담을수 있는 방법중 삼발이 걸고 담는 방법이 있지만

가방이 무거워져 늘 정상석 정도로 대신 하다보니 의구심을 품고여쭙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으로 가방 풀어 놓고나 가방을 대신하여 인증 합니다.. 

 

 

 

 

 

. 식사후 다시 가방을 매고는 하산길 “작천소령”으로 가던길에 만난

“할미꽃”요즘은 구경하기 쉽지않은 종으로 변신하였더군요...

할미꽃의 뿌리는 독성이 강하여 옛날에 화장실 소독용으로도 사용하였던 기역이 나내요.

썰어서 화장실 탱크에 넣어두면 파리 생기질 않터군요... 

 

 

 

 

 

. 앞으로 남은 구간을 한장으로남겨 둡니다.

이 암릉이 주작산 암릉길이다. 임도 보이는 장소는 작천소령 이재부터 또다시 험난한길을~~~ 

 

 

 

 

 

. 그래도 간간히 보여주는 야생화 산자고들이 반기고 잇기에 한장더... 

 

 

 

 

 

. 이곳이 작천소령입니다. 지명은 어찌된것인지...?

요상하게 느껴지지만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 하는사람들과 종착지로도 하는분들이 많이있더군요.

관광버스가 산악회분들을 내려 놓고 오소재로 가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이곳에서 출발 하는 산악회 동호인들 자주 오는것 같은 흔적이 보였거든요.

그러나 무박 진행으로 하다보니 종주를 하게 된것입니다. 

 

 

 

 

 

. 이정표 기둥에 보이는것들

이종표 거리도 중요 하지만 주작산 암릉길에는 중간 탈출구 있으니

택시 호출 전화번호 정도 하나 따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호출번호 때문에 남긴다.

 

 

 

 

 

. 이곳의 위치는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 산 176번지 [작천소령]

이재부터는 주작산 암릉길이이어 갑니다. 

 

 

 

 

 

. 윗 부분에서 보았던 주작산 정상은 지나왔는데

또 주작산 정상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그러니까 지도상 정상부분을 가르키는 것으로 지역상 강진과 해남으로

갈리는 부분이 되다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것은 아닐까..?

혼자만이 생각하게 된다..

그러니 이정펴대로 주작산 방향으로 오르면 된다.

자동차 주차된 부분 입니다. 

 

 

 

 

 

. 이정표 대로 따라 오르다 보면

다시 이런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다시 주작산 정상 방향으로 가면 오소재 방향이 아니다.

그러니까 이정표상 두륜산 방향으로가야 정답이죠..

 

여기서 다시 설명 드리자면 주작산은 지도를 보시면 강진군에 속해있는 붕우리“주작산 [429m]이며

이곳을 지나면서 해남군으로 속하는 지점이다.

그러다 보니 산객들이나 여행들에게 많은 혼돈을 일으키는 것으로 하루속히 정리 되었으면 합니다.

 

 

 

 

 

. 삼거리 부분에서 지도상 주작산 이라는 곳 방향으로 바라보면 인증 합니다.

종주 하신다면 이 방향으로 진행하시면 않됩니다.

주작 덕룡산 종주 무박 산행에서 이곳을 2부로 나누어 포스팅 하지였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은 주작산 암릉길로써 약4시간 정도 이어 가게 될것으로 끝까지 읽어 주신다면 산행의 효과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하여 정성것 준비하고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부탁드리며 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일거주신 불친님들 깊은 감사와 즐거운 시간 이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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