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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9】14-1 강진의 소금강 소석문 출발하는 암릉의 명산 주작 덕룡산을 찾아서..

◐ Climbing[2015] /└ ⑤ 전라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5. 4. 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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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능선길 강진 덕룡산



 

          TIP

          ⊙【2015년 03월 29일】14-1 주작 덕룡산 산행기

           
            ○ 강진 덕룡산[德龍山] 433m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고작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정상인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암릉과 암릉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자연의 은밀함을 맛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덕룡산의 산행은 강진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소석문 협곡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동봉과 서봉을 지나 동쪽사면의 이정표를 따라 수양리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고, 장거리 산행에 자신 있는 사람은 암릉산행을 마친 다음 동사면을 따라 수양저수지가 있는 쪽으로 하산하거나 초원능선 → 작천소령 → 수양관광농원 코스로 하산할 수 있으며.능선을 따라 오르 내리기 때문에 아주 흥미있는 등산로로 알려져 있으며 호남의 용아장성으로 알려져 있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교통정보 강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암면을 경유하는 군내버스가 1일 40여회 운행하고 있으므로 손쉽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암면 사무소 입구 삼거리 도암초등학교 앞에서 내려 걸어서 약1.0km 진행하면 봉황리 소석문 등산로 입구에 도착된다.또한 등산로 입구에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 승용차를 이용해도 편리할 것이다.
          ※ 장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산 254번지 <덕룡산 등산로 입구> [소석문] ※ 기간 : 2015년 3월 28일 ~ 2015년 3월 29일 [무박] ※ 컨셉 : 덕룡산 ~ 주작산 호남의 용아장성 진달래 산행 ※ 경로 : 안내 산악회 일정 → 서울 동대문역사 → 고속도로 → 강진 소석문

 

. 주작 덕룡산 고도표[오소재 → 주작산 → 덕룡산 → 서석문]

오늘은 반대 방향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 코스 : 소석문[04:15] → 동봉 → 서봉 → 주작 덕룡봉 → 작천소령 → 소소재[12:30] 도착

 

 

 

 

. 부분 장소별 거리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인 기준으로 8시간 15분 소요된 산행지 식사, 휴식시간 포함되었습니다..

주작 덕룡봉 산행시에는 고도 높지 않은 산으로 보아서는 정대로 않되며

사전 준비 괴정과 본인에 맞추는 산행을 권장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덕룡산 산행부터 4부로 나누어 주작 덕룡산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은 새벽 04시 15분 출발로 서봉까지는 어둠에 사진을 담지 못하였으며 서봉을 하산하여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 서봉 내림길에 진행할 방향으로 우선 한장 남기며

산행기를 시작 하게되었습니다.

 

서석문에는 잘 정리된 등산로 입구 주변을 살필수 없는 어두움에 교각을 넘으면서

급경사면을 오르게 됩니다. 약 1시간여 오르다 보니 앞으로 나타나는 암봉들을 하나씩 넘기를 암봉 몇봉우리

등산로에는 이정표는 없었으나 많은 등산객들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등산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암봉과 기암들을 우회하며 찾아가는 어두운 등산로 첫걸음 하시는 분들은

야간 산행길이라 난감한 장소를 만나게 될곳도 여러곳이 있더군요.

잘 찾아 오르내림을 하시다보면 동봉을 올라서게 됩니다.

동봉에서는 정상석이 있었으며 동봉 지나 얼마쯤을 봉우리 넘나들면 서봉을 가깝게 만나게 됩니다.

서봉정상 넘는길도 있었으며 우회길있으니 참고 하시며 본인은 서봉 전상을 그대로 넘습니다..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설명 이어 갑니다..

 

 

 

 

 

. 서봉 내려와 뒤돌아본 서봉 전채.

저곳을 직접 내려선 구간이며 사진상 죄축면으로 우회길 있습니다.

 

 

 

 

 

. 새벽 동이 트이면서 남해안 방향으로 사진한장 남겨 본다.

사진을 중심으로 우축 끝으로는 완도섬이 희미하며 좌축으로는 아마도 마량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 이재 부터는 등산로 잘 구분되니 등산로 따라 진행 합니다..

덕룡산은 출발지 소석문 해발40M쯤 되는 곳으로 이곳 서봉 아래는 해발 약380쯤 되는 장소일것 입니다.

 

 

 

 

 

. 주작산 방향으로 이동중 뒤에서 인적이 들리기에

뒤돌아본 서봉 정상 몇분의 일행분이 모여 감탄사를 난발하고 있더군요..

오늘 참여하신 안내산악회 일정 28명이였지만 저는 오랜만에 제일 앞장서서 진행 합니다.

즉 등산로 찾아가면서 뒷 산객들은 안내 합니다.

 

 

 

 

 

. 어느 암봉에 올라서서 멀리 바라보니

희미하지만 눈앞에 나타난 해남의 달마산 주작 덕룡산, 두륜산, 달마산으로 호남의 용아 장성으로 알려진

명산중 한곳으로 저는 모두 등정을 하여 보았습니다.. 주작 덕룡산은 2번째 찾은 산이기도 합니다.

 

 

 

 

 

. 이곳까지 오도록 진달래 봉우리 피운것을 보지 못하였지만.

주작 덕룡산 진달래 첫대면을 합니다.

아직 피우지 않은것이 아니라 어두움에 보이질 않았던 것으로.....

이미 진달래는 완전치 않았으나 만발한 곳들이 많이 있더군요..

 

 

 

 

 

. 서봉 지나 이렇게 작은암봉들을 자주 넘습니다.

아마도 기억해 보면 3번째 봉우리 같습니다. 그러니까 암봉을 자주 넘나드는 산행길이다보니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그러기에 찾는방법도 덕룡산 일박으로, 주작산을 2일차 산행도 아주 좋을것 입니다..

 

 

 

 

 

. 또 작은 암봉 넘으며 뒤돌아본다.

멀리 우뚝선 봉우리가 서봉 봉우리아직도 하산을 하지 않았내요..

 

 

 

 

 

. 주작 덕룡산은 암릉길 아름다운것이

아마도 진달래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 암봉들의 뒷태를 보아도

늘어진 모양들이 용꼬리 닮아서 그런가 한번 찾아본 길을 잊지 못하고 다시찾게 하는것 같다.

 

 

 

 

 

. 이런곳 들을 만나게 된다.

삼거리 같았으나 수양마을이라는 곳을 알게 하는 이정표 이쯤이 어딜쯤일까..? 가늠하는 장소도 된다.

진행 방향은 양란재배장 방향이 작천소령입니다. 

 

 

 

 

 

. 지나면서 눈여겨 볼것들이 꼬리표다.

차라리 늘 느껴지지만 차라리 관청에서 안내표지를 만들어 놓으면 좋을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직 미진하여 그나마 꼬리표들이 등산로 방향을 가름 할수 밖에는....!!

 

 

 

 

 

. 점차적으로 멀어지는 서봉 이재는 날이 밝아 갈길을 제촉해 봅니다. 

 

 

 

 

 

. 이쪽 암봉들을 바라보면서 가야할 능선길을 바라본다.

암릉 넘어로 보이는 초원능선길을 따라 가야 한다.

그러니까 이 암봉을 넘으면서는 덕룡산 암봉은 모두 넘게 된다. 

 

 

 

 

 

. 이 지점에서 또 다시 수양마을을 바라보면 멀리 남해안 남겨 둡니다. 

 

 

 

 

 

. 로프 걸려 있는 장소를 올라가야 한다.

암릉 넘는길 만만치 않다...

 

 

 

 

 

. 한참을 해매다 로프 잡고 안전하게 넘나들며 지나온길 입니다..

지금도 로프가 사진상에 보이지만 이길을 내려온 등산로....

 

 

 

 

 

. 암릉길 내려와 다시 이런 등산로를 따라 뒤돌아서면.. 

 

 

 

 

 

. 또 다시 이런 등산로 로프잡고 하산길을... 

 

 

 

 

 

. 내려서니 동백꽃이 반겨 주기만...

아름답다 오늘따라 유난히 빨강색이 짙게만 보인다.. 

 

 

 

 

 

. 지나온 등산로를 담아 본다.

자세히 보시면 로프 설치 된것 보인다 우회길이다.. 

 

 

 

 

 

. 이렇게 전채를 담아 보지만 윗사진은 좌축으로 우회길 있으며

정면으로는 암봉 넘는 정통길이다 그길을 내려 온곳....

이런길을 걸어야 하는것 덕룡산 잘 준비 되어야 한다.

 

 

 

 

 

. 이잰 앞에 보이는봉우리 하나만 지나면 덕룡산 암봉 마무리 되는 순간이다.

사진상 암봉 우축과 좌축 있는데 우축 암봉을 휘돌아 감아치는 방법으로 넘으면 모두 넘게 된다.

이잰 천천히 넘어 본다. 

 

 

 

 

 

. 잘록한 부분에 동백꽃 한그루 피로를 풀어주며

다음 암릉길을 도전하게만 한다. 

 

 

 

 

 

. 지나온 암릉길을 남쪽으로 늘어진 능선의 곡선미

산객의 마음을 흠뻑 적셔준다..

이레서 암릉길 산행지로 명성이 있는것 같기도...

 

 

 

 

 

. 이곳도 이렇게 누군가 지나면서 세워놓은것 같은

기암 참 신비롭기만.. 

 

 

 

 

 

. 넘어온 암릉을 다시 바라 보아도

산객들이 찾는 명산임을 분명해 보이는 덕룡산 처음 접하는 이야기로는 낮은산이라 보이겠지만

한번 등정한 산객이라면 추천과 함게 잊지 못할것이다. 

 

 

 

 

 

. 암릉 사이로 보이는 해남 수양마을 방향으로

그 자태 만큼이라 아름다운음 느낄 수 있다.

 

 

 

 

 

. 제가 찾은 날자는 3월 29일 아진고 생각나무는 활짝 피우지 못하였군요..

주변이 노랑색들로 풍경을 수놓았더군요.. 

 

 

 

 

 

. 지나면서 인증해 놓습니다.

이런길을 지나게 된다. 마지막 구간으로 내려 서변서 다시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 진행방향으로.....

앞에 보이는 작은 공간 저곳이 삼거리 입니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주작 덕룡봉이라는 정상석이 잇는 장소이며

앞에 보이는 봉우리 바로아래에는 묘지가 있는 삼거리 부분 첨봉 갈림길이다.

 

 

 

 

 

. 삼거리에 도착 하였다.

이곳부터는 초원능선이라 부르는 장소로 이름부터 느껴지는 암릉으로 구성된 덕룡산 암릉길 모두 나왔습니다. 

 

 

 

 

 

. 이쪽 방향으로 “휴양림[난농장]”3.8km로 되어있다.

GPS상에 보면 삼거리에서 작전소령까지는 2.8km쯤 되는 장소이며 그곳에서 약 1km쯤

하산하여야 휴양림과 난농장을 만나게 될것이다.

 

 

 

 

 

. 암릉길 넘어온 방향으로 뒤돌아서서....

소석문에서 이곳 삼거리 까지는 4.9km 지점이다.

 

 

 

 

 

. 초원능선길... ?

가을으면 아름다울 것으로 느껴진다.

억새 군락지이며 봄이면 고사리 군락지라고도 하더군요. 아직은 고사리 보이질 않터군요..

산행길이 우선이기에 앞 묘지 있는 곳으로 진행 합니다.. 

 

 

 

 

 

. 오늘 날씨는 뿌연 연무로 인해 일출도 기대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연무를 해치고 얼굴 내님 햇님을 반겨본다. 

 

 

 

 

 

. 나름데로 억새와 함게 작품을 상상해 보지만 오늘의 날시를 원망하면서...

너무 어두운 관계로 [연무] 이렇게 밖에는 ..??

 

 

 

 

 

. 사초과에 속하지만.. 뭔 사초인가...??

좀보리사초 같아 보이기도 한데.. 그늘 사초 같기도 합니다... 

 

 

 

 

 

. 이쯤 되닌 모든 조망이 가능해 지면서

야간 산행의 피로가 살짝 느껴지내요.. 휴식 없이 진행되니 산행길 잠시 자리하여 휴식을 하였습니다.

 

 

 

 

 

. 요즘 주작 덕룡산에는 진달래뿐 아니라..

현호색, 산자고,등 야생화들이 태동을 하더군요... 특히나 산자고 다시 찾아 보고 싶어집니다. 

 

 

 

 

 

. 작지만 자신의 자테를 뽐내기 위해 현호색으로 치장하고

옅은 미소로 반기는 미소 같아 보인다...

 

 

 

 

 

. 이곳이 주작 덕룡산 등산지도에 나타나 있는 장소 “묘지

이곳은 소석문 4.7km, 동봉 2.3km지점으로 작천소령은 2.6km남은 지점입니다.

물론 이자리에는 삼거리라는 안내문이 이있다.

그럼 어디일까.. 이곳은 묘지 잇는 곳으로 방향을 잡으면 첨봉 가는 방향으로

첨봉은 2km 진행 하면 된다.[여기까지는 이정표 상]

[GPS로 보면 이장소는 소석문 5.1km지점이다.]

그러나 오늘 산행은 주작산 방향으로 가는 길이라 작천소령으로 가야 한다..

 

 

 

 

 

. 주작 덕룡산 정상으로는 이쪽 방향으로.. 

 

 

 

 

 

. 묘지에서 휴식하며 지나온 방향으로 한장 남겨본다.

밑부분으로 저수지 보이는 부근이 소석문 출발지 입죠.. 남해안을 동북 방향에서

서남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인 주작 덕룡산이다. 

 

 

 

 

 

. 이잰 출발과 함게 작은 봉우리 올라서서 진행 방향을 남긴다.

앞으로 보이는 뽀족한 부분이 주작 덕룡봉 정상 있는 봉우리다 저곳을 넘으면 작천소령이라는 고개 입니다. 

 

 

 

 

 

. 지나던 길목에 소나무 한그루 쓰러졌내요...

모진 비바람에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쓸러진 것으로 보인다.

않타까운 현상 세월을 누구든 피해 갈수 없는것 같다.. 

 

 

 

 

 

. 이곳에서 부터는 완도 방향도 조망이 되는 군요..

숙순봉 항진리 마을이 울 마눌님 고향이라서 그런가 자주 눈길을 머물게만 합니다.

언잰가는 완도섬을 찾아 숙순봉 산행길도 준비 되지 않을까

산행뒤 마눌님과 함게 이야기 나누기도 하였답니다..

다음엔 꼭 준비하여 마눌님 소원도풀어 줘야 할것 같내요..

고향을 떠나 지금은 흔적도 없게 되어버린 마을 친구 한분이 있다고 하며.. 마누라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하더군요..

 

오늘 산행은 오랜만에 다시 찾은 주작 덕룡산 산행길 4부로 나누어 준비 할것이며

오늘은 이곳까지 마무리 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능선길과 암릉길 계속해 등정길 이어집니다.

모든 불친님들 건강을 기원하며 일교차 심한 요즘 건강 잘 돌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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