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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수줍은 듯 꽃망울을 터트린 깽깽이풀꽃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15. 4. 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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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멸 위기에 처한 희귀보호 식물 야생화 깽깽이풀



 

        TIP

        ⊙ 보호종 깽깽이풀

         
        ○ 깽깽이풀 [매자나무과]
        전국 숲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비옥한 토양, 반그늘 조건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정도이며, 
        잎은 둥근 심장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9㎝로 가장자리가 조금 들어가 있고, 전체가 딱딱하며 연잎처럼 물에 젖지 않는다. 
        꽃은 홍자색이고 지름이 2㎝가량 되며 1~2개의 꽃줄기가 잎보다 먼저 나오고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개화 후 꽃잎은 약한 바람에도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꽃보다 빨리 꽃이 진다. 
        열매는 7월경에 넓은 타원형으로 달리고 종자는 흑색이다.
        자생지를 가보면 한 줄로 길게 자생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종자가 땅에 떨어지면 이것을 개미와 같은 매개충들이 
        옮기는 과정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많은 자생지가 훼손된 것은 한약재의 중요 재료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일본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것이 월등히 우수하다 하여 “조황련” 혹은 “선황련”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꽃은 관상용으로, 줄기와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 출처 : 야생화 도감
        

 

 

 

 

 

. 한식 즈음하여 모친 묘소 방문후 잠시 들러분 군락지..

역시나 때를 잊지 않고 반겨주는 아름다운 봄꽃

오늘 이렇게 올려 놓아 봅니다..

 

비온뒤 꽤청한 하늘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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