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4.12.14】52-1 전망이 좋은 산으로 사면팔방이 시야가 트인 통방산을 송년산행으로...

◐ Climbing[2014]/├ ④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2. 22. 06:30

본문



▣ 양평 통방산. 삼테봉



 

        ○ 통방산 [通方山] 649.8m 경기도 양평군의 서북부 서종면 명달리과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 광주산맥의 지맥에 솟은 산으로 좌우에 중미산, 화야산, 용문산이 있다. 통방산에 올라서면 "사면팔방 시야가 훤히 트여 잘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조선지지자료』 서중면 산명에 통방산이 명달리에 소재한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서쪽으로 벽계구곡이라 불리는 벽계천이 흐르고 북동쪽에는 청다락골, 서남쪽에는 삼각골이 있다. 화서 이항로 생가가 벽계구곡을 굽어보는 남향에 자리 잡고 있다. 벽계천은 일제강점기때 사기막천[沙器幕川]으로 불렸으나 1995년 벽계천으로 변경되었다. ※ 찾아가는길 : 문호리에서 버스를 타고 명달리에서 내린다. 승용차로 가려면 구리시 교문 사거리에서 6번 국도를 타고 덕소, 팔당댐을 지나 양수교를 건넌 뒤 서종면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서종초등학교 명달분교까지 간다.

 

. 요즘 누구나 어떠한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년말이면 어레이 거치게 되는 망년회

저는 매달 한번씩 산행을 하는 동호회 송년산행을 양평에 위치한 통방산 산행을 하기로 되어있어 회원분들과 함께

산행후 뒤풀이 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찾은 코스중에 장곡사라는 사찰이 나오지만 노문리에는 조선후기 성리학자 화서 이향로 선생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선생께서 평소에 자연을 벗삼아 걸었던 벽계구곡[檗溪九曲] 있는 곳이기도 하다.

1경 : 제월대[달], 2경 : 명옥정[바람], 3경 : 묘봉[산신제], 4경 : 자라소[서당], 5경 : 분설담[눈보라],

6경 : 석문[향음주례], 7경 : 태극정[산수], 8경 : 일주문[기둥]을 가르켜 구곡이라고 하며 벽계천 으로 불린다.

이향로 선생과 함께 떠나는 역사길이라는 노문리 스토리텔링이 있는 둘레로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언재곤 다시 찾아 그길을 걸어 볼것을 기약해 봅니다.

 

클릭하시면 산행지도 보입니다.

※ 코스 : 정곡사입구[2] → 고개 → 597봉 → 통방산[1.3] → 삼태봉[1.2] → 명달계곡[1.2] → 숲속학교

<총5.8km 3시간30분 소요> 

 

 

 

 

. 정곡사 입구에서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고개를 만나게 된다.

고개에서 서남 방향으로 바라보면 등산로 입구가 보이면서 위로는 등산로지도가 안내 되있을것이다.

사진상 설명 드리자면 뒤로는 정곡사방향 앞으로 도로는 정곡사입구 좌축으로 계단을 오르면 등산로가 된다.

 

※ 코스 : 정곡사입구[2] → 고개 → 597봉 → 통방산[1.3] → 삼태봉[1.2] → 명달계곡[1.2] → 숲속학교

<총5.8km 3시간30분 소요>

 

 

 

 

. 고개마루 등산로 접하면서 산행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급경사면을 만나게 된다.

경사면에는 오름길 도움을 줄수있는 로프 설치로 낙엽과 눈이 살짝덮힌 등산로

미끄러워 힘들게만 느껴지는 곳을 올라서면 첫봉우리를 만나게 된다.

 

 

 

 

. 약800m쯤 진행 하였을까..? 첫봉우리에 도착 합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준비해온 간식 타임..

.

※ 코스 : 정곡사입구[2] → 고개 → 597봉 → 통방산[1.3] → 삼태봉[1.2] → 명달계곡[1.2] → 숲속학교

<총5.8km 3시간30분 소요> 

 

 

 

 

. 이런 이정표 누군가 설치해 놓은것 같지요...?

그러나 거리 표시는 맞는것 같았습니다. 통방산 방향으로 출발 하게 됩니다.. 

 

 

 

 

. 날씨는 찬바람이 솔솔부는 겨울바람이 어찌나 춥던지

걸음길 마져 제촉하게 됩니다.. 

 

 

 

 

. 가던길중에 만난 이정표

이곳에서 보시면 명달리[상산재]라는 표기가 보일것이다.

그곳은 등산지도 올려진곳을 보면 출발 지점이되는 곳이지만

오늘 제가 출발한 지점과는 조금 다른 지점이며 지도상 노문리에서 상산재롤 가던중에

정곡사 입구가 출발지 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셔요..

또한 이정표 윗부분에는 정곡사 출발지를 알리는 이정표이다. 

 

 

 

 

. 다시 통방산을 오르기 위해서 이런 급경사면을 자주 만나게 된다.

전 앞서면서 뒤를 따르는 일행분들의 모습입니다.. 

 

 

 

 

. 또다시 내림길도 있구요.

오늘은 지난 사람이 한사람도 없기에 우리가 첫발을 딛은 등산로 입니다. 

 

 

 

 

. 지나던 등산로에는 고압선이 넘고 있는 철탑 밑을 지나게 됩니다. 

 

 

 

 

. 철탑 지나면서 만난 이정표

이곳에서 거리를 정검해 본다. 명달리[정곡사] 1.89km, 통방산 0.7km 지점이며.

지나온 곳은 명달리[정곡사] 방향에서 올라왔으며 통방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 사진상 정면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지도상에도 표기된 가마봉[487m]로

가마봉 아래로 게곡을 벽계천[명달계곡]이라고 부르고 있는 곳이다.

 

 

 

 

. 사면팔방이 시야가 훤히 트여 잘보인다통방산[通方山] 정상에 도착 합니다.

이곳에서 2차 휴식을 하며 막걸리 한잔 주유 합니다.

 

※ 코스 : 정곡사입구[2] → 고개 → 597봉 → 통방산[1.3] → 삼태봉[1.2] → 명달계곡[1.2] → 숲속학교

<총5.8km 3시간30분 소요>

 

 

 

 

. 옹기종기 모여 막걸리 한잔, 따뜻한 커피 한잔 서로 나누며 휴식을 합니다.

통방산 정상에도 자리가 좁아 조금 복잡함을 느끼게 된다. 

 

 

 

 

. 정상에 있는 이정표

참고하셔도 될것입니다 표시는 잘 되어있내요.. 

 

 

 

 

. 일행분들 인증 사진 남겨 봅니다..

오늘 전망도 좋았으며 흐린날 인데도 멀리까지 보여주는 조망이 있어 넘 좋았습니다. 

 

 

 

 

. 이건 누군가요...?

칠이 인증 사진이며 요즘 너무 허젓해 보이고 있내요... 산행도 뜸하였고 뭐가 그리 바뿐지 시간을 내지못해

늘 아쉬움만 가슴에 담고 오늘 산행을 합니다. 

 

 

 

 

. 이잰 정상 출발하며 능선길을 따라 삼태봉으로 갑니다..

육산이기도 하면서 간간히 만나는 오르막길은 암봉으로 넘기 어려움에 처하기도 합니다.. 

 

 

 

 

. 이런길을 돌아가자면 눈길이라 어려움이 처해집니다..

그러면서도 안전 로프 설치 되어있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 어렵다고 느껴지는 곳을 올라와 뒤돌아 인증해 봅니다.

멀리 보이는 능선끝이 올라온 597봉우리 지나온 철탑도 보일것 입니다.. 

 

 

 

 

. 이자리가 전망이 최고 좋은 장소내요. 동료분들 인증 사진 담아 봅니다.

 

 

 

 

. 늘 산행 하면서 함께 하게 되는 효령대군 입니다.

요즘 회사 산악회 구성하여 평일 근교산행을 즐기고있어, 오늘도 함께 하는데있어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답니다. 

 

 

 

 

 

 

 

 

 

 

 

 

. 누구인지는 아시겠죠..

매년 50회 정도의 산행을 하면서 많은것들을 찾아 다니고 있으며 매번 아쉬움이 동반되어

늘 반성을 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주인공 칠이랍니다.   

 

 

 

 

. 오늘의 산행지 본인의 선택으로 송년 산행을 하게된 지역이죠.

금년 산악회 송년산행이 되었지만 세헤에는 또 다른 부푼 꿈을 산헹지에 실어 볼랍니다.  

 

 

 

 

. 오늘 포스팅은 여기 까지만 준비 되었습니다..

사면팔방 시야가 트인 통방산 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모든것들이 잘 통한다는 의미로도 해석 되기도 하면서

찾는 이들이 정상에서 제를 지내는 모습도 간간히 보이 더군요.

금년 송년산행을 이곳에서 마무리 되었으니 내년에도 모든일들이 잘 통하여 술술 풀리는 일들로

건강과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이어서 삼태봉으로 이어갑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