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요델능선의 만산홍엽을..
△.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고 붙여진 이름 봉정암[鳳頂庵]이고 한다. 또한 부처님 모습을 닮은 그 바위를 중심으로 좌우에 일골개의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었으니 가히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을 한 길지중의 길지임을 알게 되었다. 이에 부처님 형상을 한 그 바위에 뇌사리를 봉안한 뒤 오층사리탑을 세우고 암자를 지으니 이곳이 바로 봉정암이다.
△. 사리탑 가는길에는 이미 온산애는 붉게 물든 단풍들로 둘러싸여있어, 누군가 만산홍엽[滿山紅葉]이라 하였던가,, 발걸음 음 멈추게한다.
△. 오늘은 10월1일 제철은 아니라 누가 말을 했던가 지금이 절정기로 설악산에는 온통 불바다로 보여진다. 나 또한 발걸음을 멈춰진다.
△. 앞으로 보이는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불뇌사리탑으로...
△. 오르던중에 다시 이정표 하나 만난다. 바로 이곳이 오세암으로 이어지는 가야동계곡 갈림길다. 여기서 오세암[4km]를 이어지는 길이다.
△. 사리탑 부근 정상에서 공룡능선을 바라본다. 이미 많은 운해들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넘고 있습니다..
△. 이잰 붉게 물든 용아장성을 바라보게된다.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다. 울긋불긋, 알록달록, 짙게 물든 가을 단풍 오늘따라 우난히 붉게 보이는것 같다. 오늘 진행할 코스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어본다. 대충 일행분에게 설명을 하면서 직벽을 올라야 하니 여기서 부터는 스틱을 정리하여 가방에 넣어 진행을 할것입니다.
△. 봉정암 석가사리탑[鳳頂庵 釋迦舍利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1호.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1832호.
설악산 대청봉 아래 봉정암에 있는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한 석탑이다. 해발고도 1224m 고지에 있는 봉정암은 백담사에 딸린 암자로,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때 자장율사 [慈藏律師]가 당나라에 건너가 도선[道宣]율사로부터 수계한 후 가사와 발우 및 석가세존의 진신사리를 나누어 받아가지고 돌아와 동왕 12년[643] 이 탑을 세우고 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한다. 봉정암이 한국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하나로 불리는 연유이다. 적멸보궁이란 부처님의 진신을 모심으로써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서 적멸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음을 상징하는 곳이다.
석탑은 봉정암 오른쪽 암벽 뒤에 세워져 있다. 거대한 암벽을 지대[地臺] 겸 기단으로 삼아 복련[覆蓮]받침 위에 초층탑신을 세운 5층 석탑으로, 옥개석과 탑신석을 각각 1매석으로 쌓아올린 일반형이다. 2층 이상의 탑신의 높이는 비슷하면서 탑신과 옥개의 폭이 4/5 정도의 비율로 줄어들어 균형을 이룬다. 옥개받침은 3단이고 낙수면과 옥개받침의 두께가 비슷하며 옥개석은 두터운 편이다. 자장이 세웠다고 하지만 이러한 각부의 작풍[作風]으로 보아 고려 시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탑의 모양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정교한 균형비가 돋보인다.
2014년 7월 3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31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살아생전에 꼭한번 참배해야할 불뇌사리보탑[佛腦舍利寶塔]이라하여 많은 사람들이 봉정암을 찾는다.
△. 이재부터는 가을 단풍 속살을 살피기 위해 단풍 물결 속으로 들어갑니다.
△. 직벽을 넘어 들어섰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요델능선으로 표현하겠습니다.. 기암, 괴석과 어울어지는 단풍들.. 한걸음씩 저치면 앞으로 진행 합니다.
△. 이곳이 직벽 넘어 지나는 길을 뒤돌아 담아본다.
△. 언재쯤인가 자연이 손상된 흔적도 발견을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진 한장 남겨 본다.
△. 오늘은 마음마져 무게감을 느끼는 코스라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습니다..
△. 이재부터 펼쳐지는 풍경들은 말이 필요하지 않는것 같내요 , 보여주는 만큼만 감상하셔요,, 너무 아름다워 그런 표현을 해봅니다.
△. 용아장성은 암릉길이 약80%로 위험한 코스가 산적해 있으나 간간히 이런 육산 등산로도 있습니다. 이쯤에서 또 한가지 우리는 다녀온것이 초하루날 지금은 국립공원에서 집중 단속중 이곳은 위험 코스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 자체가 조심 스럽습니다. 혹시나 계획하고 계신다면 위험 구간이 많은코스라서 포기하시는 것이 좋을것으로 보여집니다..
△. 하나 산악인이라 자징하시는 분들은 쉽게 도전을 하게 되는데. 무의미한 행동으로 보여지는 코스입니다. 꼭 참고하시여 이번 만큼이라도 위회하시길 권장 합니다. 사진상 보여주는 암봉 능선도 넘어야 합니다..
△. 모든 암봉들은 기암으로써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기도 합니다.
△. 앞으로 가야할 암봉들이 줄을서 있내요. 특히나 이곳은 지난 여름에 7월 18일에도 추락사고 발생지역입니다.. 이점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산지나는 길마다 아름다움에 극치에 달한듯 단풍들을 보고 누가 만산홍엽이라 했던가요.. 온산이 모두 붉게 물들었내요.. 파란색, 노랑색, 빨강색으로 물감을 뿌려 놓은듯 합니다. 이 암봉도 좌축으로 넘었습니다.
△. 여기서 또 진행 방향을 잡아봅니다. 소나무들도 수분이 모자라 말라 죽는 느낌을 받으시겠지만, 죽는것이 아니라 요즘 가뭄으로 인한 낙엽이 되고 있더군요,
△. 이쯤에서는 의시대며 봉으리 자랑질하다. 귀떼귀를 맞았다는 “귀때기청봉”방향을 잡아 봅니다. 이잰 햇볕으로 역광이 되어이렇게 밖에 않잡히내요.
△. 조금 아랫부분으로 구곡담계곡을 담아 봅니다. 알록달록, 울긋불긋 단풍색들이 추색이라 그런든 아름답군요.
△. 마음 같아서는 이곳에서 하루밤 묵고 싶어집니다.
△. 여기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군요. 갑자기 어디선가 안개가 몰려와 능선을 덮어주내요. 구름 이동중입니다.
△. 지나온 능선이지만 좌축으로는 가야동계곡 이쪽 능선으로도 단풍들이 아름다운곳에 운무 이동중 잠시 잠깐이지만 운무가 공연을 하내요.
△. 뽀족뽁한 암봉들 모두 넘은 봉우리 입니다. 멀리는 대청봉, 중청, 소청입니다.
△. 여기는 우회합니다.. 진행방향으로 이런 암봉들이 산적해 있으며 지도상으로 보아도 9개봉으로 이루어진 용아장성으로 봉우리 모두가 암봉입니다. 그중 2개 빼고는 모두 넘어야 하는 코스입니다.
△. 이쯤에서 또다시 공룡능선을 바라본다.
가움대 우뚝 솟아잇는 봉우리가 1.275봉으로 우축은 노인봉[천화대], 좌축으로는 나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차도 모두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는 공룡능선입니다.. 공룡능선과, 용아장성은 이름조차 차이를 알게 될것이다. “능선과 장성”이다 이름으로도 위엄을 느낄수 있는 용아장성 능선입니다..
△. 잠시 여유를 갖어 보기위해 휴식하며 등로 옆으로 나가야 볼 수 있는 바위를 설명 해준다. 여러분들은 뭐 닮은것 같으셔요...? 저는 거북이 머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앞에 보이는 붕우리 우회 해야 합니다.. 지나면서 보이는 암봉들은 모두가 뽀족하여 이름도 용의 이빨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 우회길 다시 찾아 갑니다. 이런 길들을 모두 찾아가야 하는 길이다 보니 위험해 출입금지 해놓은 것이다.
△. 지나면서 기암하나 담아 봅니다.
△. 울긋불긋 짙은 단풍들이 유혹을 한다.
△. 가운데로 뽀족한 바위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능선에서 잠시 내림길 하는중 입니다.. 이곳은 어떻게 보아도 절정으로 단풍들이 짙게 물들어 있음을 알수 있게한다.
△. 단풍들은 모두기 최고의 절정 운무보고들 절세가경이라 하지만 오늘은 단풍들의 짙은 색감에 절세가경이라 하고 싶어진다.
△. 짙은 단풍에 다시 카메라 들대 봅니다.
△.한점 흐트러짐 없이 짙게만 느껴지는 붉은색 유혹의 계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계속해 뒤를 따르고 있는 일행분들 힘든 기섹들이 여전합니다..
△. 먼져 올라서면서 잠시 기다리며 간식 타임을 준비합니다. 일행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기에 휴식을 위해서 입니다.
△. 다시 진행 하며 구곡담 계곡으로 쌍폭포가 눈에 들어 오내요, 아직도 귀때기청에는 운무들이 가득히 앉아 있내요..
△. 귀때기청은 운무로 몸살중 여기서보이는 귀때기청도 아름답기만 하내요.
△. 쌍폭포를 바라보는 계곡주변에도 온통 단풍들이 짙은색으로 보여준다.
△.앞으로 진행할 암봉이다. 이봉우리는 넘어야 하는 봉우리다.
△. 넘기 위해 다시 내림길중에 한컷 담아본 소나무 바위에 뿌리 내려 살고있는 소나무 수령은 얼마 되었을까 궁금해지는 소나무다.
△. 용의 등뼈 닮은 암릉길을 내려와 뒤돌아 담아본 사진입니다. 저런 암릉을 내려 온것입니다.
△. 여기도 상단 부분에 일행분들 조그만하게 보인다. 지금 하산중이다.
△. 이잰 앞에 보이던 암봉을 넘습니다.
△. 이재는 쌍폭포도 가가워진다. 언잰가는 저곳도 한번 찾아보고 싶어진다.
△. 암봉 상단부를 줌인해 봅니다. 조금만 오른다면 무난 할것으로 보인다.
△. 앞전에 뽀족한 바위라고 표현한 암봉을 넘어와 뒤돌아 담은 사진입니다. 길게 늘어진 등벼 닮지 않았나요. 저길도 내려와야 한다.
△. 또 한봉우리넘어와 뒤돌아 암봉 아래로 천길 낭떨어지기 그자리에 자리하고잇는 기암 있어 담아본다.
△. 아마도 이바위 보고는 손자락 바위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가끔은 지난번에 왔을때는 바위 꼭대기에 독수리 한마리 앉아있어 멋진장면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 이잰 뒤돌아 지나온 암능들을 담아 본다. 멀리 보이는 희미한곳은 사리탑 있는 곳이다. 또한 그 뒤로는 소청봉이 오히려 희미하게 보인다.
△. 지나면서 다시 귀떼기청봉도 담아보고...
△. 진해알 앞으로보이는 봉우리도 담아보고 힘들어도 보여주는 만큼만 구경하며 힘든 일정을 소화해냅니다.
△. 이잰 공룡능선에도 운무는 모두 없어졌습니다.. 맑은 하늘에 보여주는 공룡능선 또다른 느낌을 준다.
△. 계속해 넘어야할 암릉들도 담아보고요.
△. 한봉우리씩 넘으며 간간히 보이는 산악회 꼬리표들 그들이 있어 안내 되는것 같아도 오히려 거치장 스러운것들도 많이 만나게 된다.
△. 이쯤이면 많이 진행된 상황 시간을 첵크해 보니 많은 시간 소비되어 일정에 차질이 있을것을 대비해 좀 서둘러본다.
△. 이재부터는 우회길이 없습니다. 붖무조건 앞으로만 진행해야 합니다. 암릉을 만나면 차고 넘어야 하는 길이 이어집니다.
△. 이렇게 올라섭니다. 봉우리들이 이재부터는 엄청납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이야기 입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이곳을 출입 급지구역으로 집중 단속중이며 들어가는 입구에는 철조망 공사 까지 해놓앗습니다. 국공들이 능선에 올라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위험한 코스이며 잘들 생각하시여 무분별한 등산을 자재해 줄것을 다시 한번더 부탁드려 봅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포스팅 이어 다음 포스팅 준비 할렵니다. 또한 이곳은 금지 구역이다 보니 복사 금지 설정해 놓겠습니다.. 그냥 보는 것으로만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
▣【2014.10.12】45-1 가을 단풍길의 명소이며 오대산의 명산 노인봉과 소금강 계곡으로.... (0) | 2014.10.30 |
---|---|
▣【2014.10.01】43-3 설악산 중앙에 우뚝솟은 암봉들이 아름다운 숨겨진 비경 용아장성을.... (0) | 2014.10.27 |
▣【2014.10.01】43-1 설악산 가을 소나타 공룡능선과 용아장성 아름다운 운해가 있어서... (0) | 2014.10.23 |
▣【2014.09.30】42-3 일반인이 선정한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가을산 1위 설악산 천불동 계곡이죠. (0) | 2014.10.22 |
▣【2014.09.30】42-2 짙어가는 가을 단풍길은 설악산 천불동 계곡에서 느겨본다. (0) | 2014.10.2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