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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6】용암의 침식작용이 만들어낸 주상절리와 하식동굴이 있는 비들기낭 폭포를 다녀와서는..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4. 8. 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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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 어울길 [비둘기낭 소풍길]



 

        ○ 비둘기낭 폭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마을 에 있는 폭포.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같이 주변의 크고 작은 하식동과 주상 절리, 판상 절리, 협곡, 용암 대지 등 철원-연천 지역의 지형 및 지질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둘기낭 폭포는 용암 분출에 따른 침식 기준면의 변동과 수계 발달 간의 상호 작용과 용암 대지 내의 폭포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 지형으로,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지형·지질학적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비둘기낭 폭포의 면적은 3만 1669㎡, 높이는 약 15m이고, 폭포 아래 소의 폭은 약 30m이다.

 

 

. 문화재청은 2012.9.25 포천 한탄강 팔경 중

제6경인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중 비둘기낭 폭포를

국가 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 고시했다.

 

 

 

 

. 포천 한탄강의 용암 활동으로 만들어진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지요

모두가 한탄강 팔경으로 지정한 장소 이기도 합니다.. 

 

 

 

 

. 포천 한탄강이 생기게 된 유래를 살펴 보면

약50만년전 13만년사이에 북한 평강 오리산[453m]과 680m 고지에서 화산 활동으로 서울에서 원산으로 잇는 낮은지대

추가령 구조대에 약110km쯤 흘러내려 평강, 철원, 포천, 연천으로 이어지는 용암대지를 만들면서 협곡이 이루며

강을 만들게 된곳이 한탄강이다. 그런 강을 만들면서 자긍ㄴ 협곡들이 만들어지면서 한탄강 팔경을 만들어 낸곳이기도 합니다. 

 

 

 

 

. 한탄강 어울길중 비둘기낭 소풍길에는 덕만공주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히나 비둘기낭 폭포 지역은 폭포, 동굴, 맑고푸른 물, 협곡 등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내어

최근들어 “선덕여왕”“추노”“최종병기 활”“늑대소년등을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는 곳으로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을 맡은 박예진이 덕만공주를 대신하여 독살을 맞은 최후의 장소이다.

또한 2010년 드라마 추노에서 혜원이였던 이다해가 부상을 입었을때 태하역 오지호가 이다해를 업고 데려와

치료해 주던 장소로 연출 되었던곳 이기도 하였다.

 

 

 

 

. 이곳은 폭포 아래로 약10m쯤 내려가면 한탄강의 본강 줄기를 만나게 되면서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용암지대인 불무산 발원하여 불무천에서 만들어진 폭포이며

폭포 상류 지점으로 올라가 보면 또다른 불걸이 협곡의 형성에 관한 모형들을 볼수 있으며

작은 비둘기낭 폭포로 보이는 장소도 또다른 볼걸이다. 

 

 

 

 

. 우리나라 내륙의 유일한 현무암 협곡지대인 한탄강 유역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는

뭍에서는 보기 드문 현무암 협곡에 폭포가 만들어졌다.

수백미터씩 이어진 절벽과 옥빛 못이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바위가 세로로 길게 늘어진 주상절리와

벽돌처럼 쌓인 판상 절리가 층을 이루며 절묘하게 공존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537호.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한 비둘기낭 폭포의 숨겨진 비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 오늘따라 물줄기가 유난히 강력해 보인다.

전날 포천지역에 비다운 비가와 수량이 늘면서 웅장하게 들리는 물 떨어지는 소리와

떨어지면서 물이 퍼지는 소리 폭포수 건너편의 하식돌굴이 있으면서 특이하게 울림을 주면서 기풍을 알려주곤 한다..

또한 지면에서 약20여m쯤 되는 아랫부분에 있다보니 들어서는 순간 부터는 더위를 잊을수 밖에 없는 장소로

예전에는 마을주민들이 삼복 더위에는 마을 피서지로도 이용 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천연기념물 지정으로 다른 사람들 보다 더 귀중하게 여기는 장소 입니다..  

 

 

 

 

 

 

. 한탄강은 현무암 구조로 이루어지다 보니

모두가 검은색이나 흙색을띤 구멍난 돌들로 형성 되있으면서 햇볕이 부족한 지금은 모두가 검은색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 부분이 드라마 추노에서 나오던 장소이며 지금도 올라가보면 

그때 장면을 연상케 한다.. 

 

 

 

 

 

. 주상절리와 하식동굴[하식동]

주상절리는 암석 지층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평형한 돌 절리라 하며 용암 불출하며 흐르면서 식을때 부피 수축으로 만들어진다.

6각형 오먕들이 주종을 이루나 4각형. 8각형 보양도 관찰 된다.

하식동굴은 하천이 흐름이빠른 쪽 벽면중 상대적으로 침식에 약한 부분이 깍여 나가면서 만들어진 동굴을 말한다.

특히나 폭포수 건너편으로 잘 보이는 대표적인 한탄강에 하식동굴들이 산적해있다. 

 

 

 

 

 

. 2014년 2월 22일,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51번지 부근에 위치한 비둘기낭폭포에서는

최명호 문화관광해설사등 해설사와 영북면 적십자 봉사단, 그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하는 한탄강 비둘기낭 탐험행사가 있었다.

포천시청 문화관광과가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가 주관 하며 문화제청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를 위해 그동안 출입을 통제하다가 이날 하루만 개방됐다.

안전을 위해 20명단위로 탐사에 나선 참가자들은 주상절리를 보며 기념촬영을 하는 등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용암이 흘러내려가며 생긴 기이한 흔적들을 감상하며 협곡이 생기게 된 과정과 이곳 현무암의 특징과 한탄강의 의미 등을 전해 들었다.

지리적 특성으로 그동안 사람의 접근이 어려워 6.26때는 이곳 주민들의 피난처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군인들의 휴양지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 결과 주상절리와 용암이 흐르던 흔적 등이 잘 보존 되어 있어 세계문화유산의 등재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잘 보존해야 한다고 한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최종병기 활, 추노, 선덕여왕, 늑대소년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1,0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들어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보존을 위해서 폐쇄를 결정하고 제한적으로 개방하기에 이르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포천시는 인근에 80여개의 캠핑사이트, 돔하우스 4동, 다목적 잔디광장, 수생식물공원, 트래킹코스, 야생화공원등을 꾸며

비둘기낭을 관람하러 오는 관광객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포천한탄강 래프팅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명성산과 산정호수, 불무산, 은장산, 고남산에서 등산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탄강8경을 볼 수 있다.

 

 

 

 

 

 

. 오늘 같은 날에는 특히나 미끄러워 폭포 아래로 내려 가는것은 위험한일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하나 이재는 내려가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으며 이런 조망할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놓앗습니다.. 

 

 

 

 

 

 

. 현무암 협곡에 관한 설명 [침식지형]

어떻게 보면 만들어 놓은듯하기도 하나 자연이 만들어낸 협곡이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여주는 곳이

아닌것을 알수 있는 한탄강의 여러곳 협곡이 관찰 할수있는 곳중 한곳이다. 

 

 

 

 

 

. 이렇게 오늘 한탄강 팔경중 6경인 비둘기낭 폭포 관람을 마치게 됩니다..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길이 이어졌으며

한탄강땜이 있어 늘 마음 한구석에는 아쉬움을 전해지기도 합니다..

 

이잰 휴가 피서철 잘들 다녀 오시며 귀가길 안전 운전 잊지 않으시길 바래 봅니다..

저는 이번에는 피서 없으것 같기도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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