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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5】현무암 침식작용으로 주상절리 협곡이 만들어진 한탄강 7경 구라이골을 찾아서...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4. 7.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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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 8경중 7경 구라이 협곡



 

        ○ 한탄강 팔경[八景] 경기 포천시는 국내유일 현무암 협곡지대인 한탄강 포천구간의 절경 8곳을 “한탄강 8경”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경은 대교천 현무암협곡, 2경은 샘소, 3경은 화적연, 4경은 멍우리 주상절리대, 5경은 교동 가마소, 6경은 비둘기낭, 7경은 구라이골, 8경은 아우라지 베개용암이다. 북한 평강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강원 철원군과 포천을 지나 경기 연천군에서 임진강과 합류한다. 화산폭발로 형성된 추가령구조곡[楸哥嶺構造谷, 마식령산맥과 광주산맥 사이 골짜기]을 흐르고, 언저리에는 주상절리가 발달한 게 특징이다. 총 길이 136㎞에 포천을 통과하는 구간은 약 30㎞다. 이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접근이 어려웠지만 한탄강댐 건설이 시작된 2008년 말부터 규제가 점진적으로 풀리고 있다. 2011년 3월 11일 한탄강 8경으로 지정 확정 하였다. ○ 구라이골 구라이 지역은 바위굴이 있는 위쪽에 있다고 하여 굴과 바위가 합쳐져 굴아위라 하는데, 이의 변음으로 구라이가 되었다. 현무암 침식지역으로 약 40m 길이의 주상절리 협곡이 잘 발달되어 있다.

 

. 수십만년 전 북녘땅 오리산에서 분출해 끓어 넘치던 용암이 한탄강변 곳곳에 기기묘묘한 풍경을 빚어놓았다.

포천시는 이런 현무암 명소 여덟 곳에 “포천 한탄 8경”이라 이름 붙였다.

그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곳이 바로 “한탄 6경”인 영북면 대회산리의 비둘기낭폭포다.

논 옆으로 흐르던 물길이 땅이 푹 꺼진 현무암 주상절리 벼랑으로 떨어져 굽이친다.

 

 

 

 

. 그에 못지않은 곳이 한탄 7경으로 꼽히는 구라이골이다.

운산리에서 중리 쪽으로 87번 국도를 타고 가다 영노교에 닿기 전에 오른쪽으로 무선기지국 탑이 보이면 좌회전해

잡초 무성한 묵은 밭 사이로 비포장 길을 끝까지 들어간 뒤 거기서 길을 더듬어야 한다.

강변에 꼭꼭 숨어 있어 지도를 들고도 웬만한 눈썰미로는 찾아가기 어려우니,

지금은 수몰지역으로 도로공사중으로 입구를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 구라이골은 한탄강변의 아슬아슬한 벼랑 아래 있다.

그곳을 찾아 우리는 계곡입구로 보이는 작은 협곡으로 무조건 들어 서게 면서

협곡 상류 지점부터 탐방을 하게 됩니다.. 

 

 

 

 

. 협곡으로 들어가는 곳도 만만치 않은 곳으로

우리는 자일을 준비하여 자일을 이용하여 바닥으로 내려 설수 있었지요.

오늘 함께한 불친은 동안 늘 함께 하던“효령대군”과 함께 하면서 들어갈수 있었던것 같으며

혼자 탐방은 무리인듯합니다..  

 

 

 

 

. 협곡에 들어서면 누군가의 손을 타지 않은것 같은

모양새 길을 찾아가야 하며 폭포가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조심조심 접근해야 합니다..

접근하기 어려운곳이다 보니 이끼들이 자리하여 미끄럽기도 하구요, 

 

 

 

 

. 이지역은 수몰지역으로 공사중흘러내린 토사며 나무들이 있어

많이 걸리작 거리기도 합니다.. 늘 조심 조심.... 

 

 

 

 

. 구라이 협곡은 계곡입구로 보이는곳부터 한탄강을 만나는곳 까지는

약40여m로 현무암으로 협곡이 자연그대로 만들어졌으며 용암이 흐르는 계곡이 그대로 협곡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 입구부터 약10여m쯤 내려서면 처음으로 보이는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곳도 그냥 접근 할수 없는 곳이다.. 사진상 우축으로 방향을 잡아 나무를 이용하여 자일을 걸어 내려 서야 합니다.. 

 

 

 

 

. 지나온곳도 이렇게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 계곡 한컨으로는 층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한번에 용암 불출로 만들어진듯 하지는 않아 보이면서 그 자리에 틈이 형성되어 있으면서

그틈을 이용하여 자일 걸을곳을 찾아 본다, 

 

 

 

 

. 사진상에 자일이 보인다.

그곳은 예전에 누군가 찾은 흔적으로 보여지며 물이 없을때 찾은 것으로 보여지며

지금은 그나마 물이 있어 그 로프를 이용할수 업더군요. 

 

 

 

 

. 어렵개 자일걸고 내려선 바닥에서 폭포를 사진 담아 봅니다.

구라이 협곡은 평지 지대에서 내려 앉은 협국으로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이라

사진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 또한 물속을 들여다 볼수 없을 정도로 흐린물..

윗쪽에는 수몰지역 공사중이라 흙탕물이 흘러 들어 뿌연 물속을 볼수 있습니다.. 

 

 

 

 

. 제1폭포를 뒤로 하고 또 다시 한탄강 강변으로 내려 갑니다.. 

 

 

 

 

. 볕이 드는 지점에는 바위틈에 자리하여 야생화, 들풀들도 자라고 있으며... 

 

 

 

 

. 이끼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재는 또 다시 포천 한탄8경중에 제7경으로 정해진 구라이골.

가파른 직벽을 아슬아슬 곳을 지나면서 비밀스러운 폭포와 근육질의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이 독특한 경관을 펼쳐보여준다.

이곳도 제2폭포를 다시 만나게 된다. 물론 이곳은 또 다른 협곡과 만나는 장소로 폭포가 만들어져 있군요...  

 

 

 

 

. 이 폭포는 지곡이 아닌 사이곡으로

다른 골짜기에서 흘러 들어가는 지점으로 구라이골의 최고로 현무암 활동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장소 입니다.. 

 

 

 

 

. 구라이골 아래로 내려 가는 협곡을 바라 봅니다. 

 

 

 

 

. 아래로 아래로 흘러 내려 가면 3폭포를 만날장소 지만 이곳을 더 둘러 본다.. 

 

 

 

 

. 앉아 있는 효령대군님 있는 그곳 방향이 우리들이 들어온 구간으로

사이곡에서 들어오는 폭포를 사진에 열중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이 참으로 신비하게 느껴지는 곳으로

구라이골의 명소라고 칭하고 싶어지내요..

 

 

 

 

. 이런 모습입니다..

자연의 공조라고 해야 하나요. 용암 불출로 인한 현무암 지대가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

다시 한번더 생각을 하게 되는 곳으로 보였으며 느껴졌습니다..

 

 

 

 

. 폭포 위쪽으로 이어지는 협곡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공간으로

양쪽 옆으로는 신비함을 주는 주상절리 모양들과 바닥으로 깔려있는 오각형 육각형의 모양들이 신기하기만 느겨진다...

 

 

 

 

. 현무암이면 검은색의 돌과. 맷돌만들때 사용되는

구멍이 송송 뚤린 돌맹이들로 이곳에서는 두가지만 볼수있는 협곡이다.. 

 

 

 

 

. 수십만년전부터 만들어졌을 협곡도 이렇게 남아있는 것들에

자연의 엄숙함에 머리 조아리게 합니다. 

 

 

 

 

. 구라이골은 지역 주민들 조차 접근이 어려워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이란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들 합니다. 

 

 

 

 

. 바닥으로 깔려 있는 주상절리들을 보셨겠죠.

이러하듯 기념물론 등재 디지 않았으나 그나마 포천시에서 한탄강 8경으로 지정 되었으나

보존에 힘을 보태 주었으변 합니다. 

 

 

 

 

 

 

 

 

 

 

. 바닥으로는 이런 모습이 정확하게 보이내요..

이재는 마지막으로 제3폭포가 보입니다.. 또한 저곳을 내려 가는것도 걱정이 되내요... 

 

 

 

 

 

. 그러나 이곳도 우축으로 협곡의 틈을 이용하는 공간을 찾아 내여 갈려 합니다.

일단은 위회전 으로,,,, 

 

 

 

 

 

. 이곳이 구라이 협곡의 제3폭포로 최고의 폭포로 주상절리의 모습

비들기낭의 모습은 아니여도 흡사해 보이는 절리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는 협곡에 물이 흐르는 폭포

그 모습은 꼭 닮았습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 이곳을 돌라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틈사이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통로로 보이나 흙이 쌓인 상태라 조금만 방심하면 그대로 미끄러질 것이며

미끄러진다면 폭포 아래로 떨어질것입니다.. 

 

 

 

 

 

. 지나면서 아래로 폭포 하단 소[沼]를 바라 봅니다. 

 

 

 

 

 

. 앞장선 효령대군님 그자리에 접근 하길 조심 스럽게 접근 하지만

협곡에는 습기로 인한 미끄러움 엄청나고 있습니다.

또한 위험 천만한 상태로 지탱 하고 있는 나무 또한 암반위에 자리 하여 근방이라도 넘어갈것만 같아

위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우선 급히 하강 합니다.. 

 

 

 

 

 

. 지나온 구간입니다..

이런곳을 지나야 하니 이곳은 별거 아닌듯 하나 나무에 로프 이용구간 너무 미끄러우며 위험해 보인다. 

 

 

 

 

 

. 우여곡절 끝에 폭포 하단으로 내려 왔습니다.

그나마 요즘 소나기로 인해 수량이 제법인걸요..

 이곳 도착과 함께 마지막 구간으로 자일등을 정리하여 가방속에 넣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잠시 동안 이지만 휴식과 함게 사진을 많이 담아 보기도 하였지요.. 

 

 

 

 

 

. 이런 모습은 비들기낭과 흠사하다 느껴지더군요,,

주상절리도 닮았습니다. 

 

 

 

 

 

. 이 방향은 앞전에 틈을 이용하여 지나온 길이며.

사진상 좌축으로 로프 걸린 부분입니다..[사진에는 않나왔음] 

 

 

 

 

 

. 나무에 걸려 있는 로프를 이용하여 내려온것입니다.

엄청 미끄럽습니다.. 위험해요.. 

 

 

 

 

 

. 가방 내려놓고 사진 놀이 하며 담은 풍경

이자리에 돌탑도 구상해 봅니다. 

 

 

 

 

 

. 작품 활동중인 효령대군님 어떤 작품이 나올까 기대됩니다. 

 

 

 

 

 

. 왠 돼지코...?

이런 모습도 현무암이기에 가능하게 느겨지내요..

누군가 이사진을 보고 아페는 인삼이라고 하더군요,, 인삼잎이 아니고 환삼덩굴잎입니다.. 

 

 

 

 

 

. 애기똥풀도 자라고 있으며..

좀 늦은 개화로 보이지만 그만큼 이곳은 햇볕이 자주 들지 않기 때문으로 보여지더군요..

또한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하였답니다. 

 

 

 

 

 

.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생동감을 주는 꽃으로

양귀비과에 속하며 “몰래 주는 사랑이라는 꽃말과 함께 야생 들판에서 많이 볼수 있는 “애기똥풀입니다. 

 

 

 

 

 

. 둥근 돌을 발견하여 돌탑도 하나 쌓아 놓았습니다.

어떤 의미였을까요...? 

 

 

 

 

 

. 이렇게 담아보는 사진에 으미를 부여 하기는 그렇겠죠..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소망해 봅니다.

문화재급은 아니여도 용암 활동의 흔적으로 이렇게 나마 흘룽하게 남아 있는 곳은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한탄강 8경으로 까지 지정할 가치를 느겼으면 보존에 많은 관심 부탁과 기원해 보는 의미일것 입니다.. 

 

 

 

 

 

. 이재는 마지막 구간으로 한탄강 합류 지점으로 내려 가봅니다.

그러나 마지막 사진도 나름은 폭포이기에 사진 담아 보았지만 사진상 윗쪽 좌축으로는 굴이 형성 되었있 더군요.

아마도 이 굴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6.25당시 피난처로도 사용되었다고들 하구요, 유래를 보면 “구라이골 바위굴이 있는

위쪽에 있다고 하여 굴과 바위가 합쳐져 굴아위라 하는데, 이의 변음으로 구라이가 되었다.

실재로 들여다 보면 사람이 들어가기는 좁아 보이나 깊이는 좀 되어 보이더군요,

 

 

 

 

. 이재는 한탄강 기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쪽 방향으로 계속해 올라가면 영로교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하여 구라이 협곡을 모두 바져 나왔습니다. 길이는 약40m쯤 되지만 위험 구간이 있다보니 어려웠다는 생각으로

저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이쪽 방향으로는 임진강으로 흐른는 물길이며

아래로 내려 가다보면 한탄강 8경중에 8경으로 아우라지 베개용암이 있는 방향이며 연천땜이 건설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땜이 완성되면 이곳으로 물이 차 오르겠죠... 

 

 

 

 

.한탄강 지류 만나면서 바로 옆으로 희미 하지만 오름길이 보일것입니다

그길을 찾는 다는것도 겨울이면 쉽게 찾겠지만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 올라서면서 한탄강을 뒤돌아 담은 사진입니다.

장마철이면 이곳까지 무리차 흐르는 흔적도 보이내요. 그런곳에 물을 막는다. 상상해 보게 되내요..

엄청난 재앙이..? 모두 감안해 놓았겠죠.. 

 

 

 

 

. 이잰 모두 빠져나와 주차해 놓은 장소로 올라왔습니다.

사진상 앞으로 보이는 골짜기가 구라이골 입구 상류 지점입니다. 숲이 우거진 부분을 따라 가시면 구라이골입니다.

이렇게 마지막 사진으로 주차장을 담았지만 이곳 역시 수몰지역으로 공사 마무리 되면 이도로도 패쇄되면

위로 보이는 도로가 개통되어 그길로 찾아야 겠죠,, 그럼에 아쉬운 마음으로 기록을 남겨 두려 개인적으로 찾은 구라이골입니다.

많은 사진으러 남겼으니 보시는대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해 주시길 바래 봅니다..

조만간 또 다른 수몰지역 멍우리 주상절리도 찾아가 볼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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