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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6】30-2 비맞으면 걸어본 한탄강 어울길[뗏마루길] 자연에 동화를 느낄수으로..

◐ Climbing[2014]/├ ④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8. 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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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 어울길 [뗏마루길]



 

        ○ 한탄강 어울길 [뗏마루길] 뗏마루는 과거 벌목한 나무를 운반하기 위하여 뗏목을 만들어 띄운 곳으로 뗏목이 떠서 처음 나가던 곳이다. 길이 멀고 깊어 산촌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다. 산길로 들어서기 직전에 200년된 소나무 군락이 있어 운치가 그만이다. 계절에 따라 야생화가 피어 자연 그대로의 정취가 묻어있다. 산촌여정을 떠나기에 아름다운 길이다.

 

. 이곳은 한탄강 어울길 멍우리 나들길에서

멍우리협곡 제1조망터로써 주변의 모습을 담아 보게 됩니다. 사진상 뒤로는 멍우리 협곡이 내려다 보이며

앞으로는 여기 까지 오던길을 뒤돌아 보게된다. 또한 앞에는 조형물이 잘 설치된것을 볼수 있다.

바로 한탄강 팔경에 관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오늘 함께 동행하신 불친님은 멍우리 협곡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한탄강 건너로 희미하게 보이는 마을이 소회산리, 대회산리라면 근방 알수있는 마을이지만

이 마을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것이다. 다음에 기회 되면 또 준비해 보겠습니다..  

 

 

 

 

. 한탄강 멍우리협곡의 유래

“멍우리”는“멍”과“을리”라는 단어가 합쳐진 지명으로,“멍”은 온뭄이 황글빛 털로 덮인 수달을 뜻하며,

“을리”는 한자의 乙[을]자를 뜻하는데 이 두 단어를 합쳐“수달이 사는 乙자 처럼 강물이 흐르는곳”이라는 뜻이다.

또 다른 의미로는 협곡이 험해 넘어지면 멍이 생긴다는 의미에서“멍우리”라 불렀다.

 

이렇게 안내문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 사진상은 선명하게 보이지 않치만

협곡의 지층으로 보이는 부분은 선명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 다시 뗏마루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 보면 또 조망터를 만나게 된다.

 

 

 

 

.멍우리협곡 조망지 [제2 조망지]

“여울이 크다”는 뜻을 지닌 한탄강은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화산이 폭발해서 생긴 강으로 강원도 평강군에서

김화, 철원을 지나 토천에서 40KM의 물길을 이루며 한탄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줍니다.

섬돌 같은 주산절리 협곡이 펼쳐있어“체천”으로 불리었던 포천 한탄강, 포천 한탄강은 세계 최고의 지질 생태 관광지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 ① 명성산, ② 운천시내, ③ 멍우리협곡, ④ 산정호수, 국망봉, 의

위치지만 비오는 날에 조망이 좋을리 없어 아쉽기만 하여 주변을 담은 사진으로 이렇게 표시만 해봅니다..

 

 

 

 

. 한탄강 여울길에는 “넘어지면 멍우리 질까”라는 1번째 주제가 있다.

우선 아름다운 주상절리, 켜켜이 쌓여있는 오래된 옛 이야기들이 궁금해지는 곳이 있다.

바로 관인면 중리에 위치한 멍우리주상절리대이다. 이 곳은 한탄강변 절벽을 끼고 압구가 나있어 예로부터 술 먹고 가지 말아라 !,

넘어지면 몸에 멍우리가 진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와 멍우리 주상절리대가 되었다.

비록 낭떠러지기로 이루어진 험로이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고 넘어지면 몸에 멍우리가 진다는 속설이 있지만,

한탄강변 양쪽에 발달한 주상절리 석벽은 미국의 그랜드 케니언이 연상되어지는 수려한 장관을 지니고있다.

 

 

 

 

. 다시 멍우리 나들길 입구인 사정리 마을로 내려 가던중에

어재 비바람에 견디지 못하여 쓸어지고만 참나무 한그루 이렇게 길을막고 있습니다.. 

 

 

 

 

. 이 위치가 멍우리 나들길 입구로 사정리 마을 끝부분에 산길 입구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마을 중심부로들어 가보지만 오지중에 산중 오지라 보이는 것들은 농사터 흔적과 별장으로 보여지는

햄섬한 집들이 몇채뿐 한적한것이 농촌이 아닌 별장지로 보이기도 하더군요,

예전에는 이곳에서 벌목한 소나무들을 한탄강에 뗏목을 만들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그 흔적 조차 알아 볼수도 없는 마을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조금은 아쉬움에 눈길만 돌려 보기 앞으로 걸어 가봅니다. 

 

 

 

 

. 이곳이 마을 중심 부분쯤 되어 보이는 곳입니다.

좌측으로 사정리 마을 이길을 따라 돌아가면 몇채더 보이는 전향적인 시골 마을이였다..

우축으로 근흥교 방향을 향합니다.

이곳부터 금흥교[3.8km] 그러나 화적연 돌아 나오는 길까지 포함하면 5.2km남은 지점이다. 

 

 

 

 

. 도로지면 신주소가 보이기에 한장으로 인증 남겨 봅니다.

도로명 주소로 보면 이 위치는“뗏마루길 407-4번 입니다. 참고들 하셔요..  

 

 

 

 

. 지나온곳은 멍우리 협곡 조망지 앞으로 진행할곳은 근흥교 입니다.. 

 

 

 

 

. 가던길중에 먼산에는 구름이 덮혀 잇고 마을이 아름다워

접시꽃 씨방들고 함께 인증한장 남겨 봅니다. 

 

 

 

 

. 지금부터는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는 포장도롤르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마을 중심부분에서 약3km쯤을 걸어야 화적연갈림길을 만나게 딘다. 그럼에 지나면서 마은것을 두리번 거리지만

한탄강땜 관련 공사중이라 펜션으로 보이던곳도 빈집으로.. 도로도 엉망진창 막바지 공사 진행 하고 있더군요.

원추리꽃만 바라보면서 마냥 걸어 봅니다.  

 

 

 

 

. 가던길 중에 이정표 뒤로 보이는 곳도 별장으로 보이더군요,,

간간히 자주 만나게 되는 잘지은집들이 보이더군요.. 

 

 

 

 

. 그 별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이렇게 남아 있내요.

이곳은 수몰지역과는 별 다른 피해가 없는 지역이지만 사정리 마을 진입로 공사로 앞으로는 이 도로도 변화가 있을것이다. 

 

 

 

 

. 비오는날 동행인과 나눈 이야기중에 사진 동호인들...?

그분들은 스프레이 들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요즘 메스콤에서많은 이야기 나오는것중 한가지인 야생화의 고통을 방영 하는것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다못해 스프레이에 부동액까지 뿌려 물방을 맷이도록 해놓고는 사진을 담는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러시면 않됩니다.. 오늘갖이 비오는 날이면 이렇게 자연 스럽게 사진을 담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오늘 보게된 도라지꽃 그중에 백 도라지꽃도 있었습니다.   

 

 

 

 

.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도라지꽃 꽃몽우리가 물먹으면서 멋지게 연출 해주내요.. 

 

 

 

 

. 여기가 화적연 갈림길 우축으로 0.7km 왕복해야 화적연을 보실수 있는곳이라

당연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정표도 거리가 보이는 지점에서 인증해 놓습니다..

또한 이정표 뒤로는 벌목이 되어 있는것을 보실수 있겠지요 바로 도로 문제 때문입니다.. 

 

 

 

 

. 하루 종일 비는 구질구질하게 내리기에

우산을 들고 산책을 하였지만 사진 남기는 쉽지 않은 하루길이였습니다..

화적연 길은 포장도로 고개를 약간 넘어야 합니다.

 

 

 

 

. 화적연 앞에 도착하니

한탄강 어울길에 2번째 이야기로는 “겸재 발길을 멈추고 붓을 들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전 산수화풍의 창시자로 평가 받았던 조선후기“겸재 정선[鄭敾, 1676~1759]금강산 여행길네 만나게 되면서,

해악전신첨[海岳傳神帖] 화적연[禾積淵] 을 그려 역사적 가치를 어욱 높이고 있다. 

 

 

 

 

. 포천[抱川] 화적연[禾積淵]은 명승 제93호[2012년 11월 13일 지정],

영평팔경 제1경이자, 포천 한탄강 팔경 제3경으로 벼 禾, 쌓을 積, 못 淵, 으로

볏단을 쌓아 올린 형상이라는 의미로 볏가리소 라고도 한다.

또한 예로부터 가뭄이 심할때는 비 오기를 빌었던 기우제터로 사용되었을 만큼 신성지 되던곳 이기도 하다.

 

 

 

 

 

. 화적연 입니다.

볏가리 라고 하는대 [벼를 쌓아 놓은곳] 이렇게 보면 누구나 비행기 불시착 한것 같다고 할것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닮았을까요..? 

 

 

 

 

. 또한 이자리는 한탄강물이 휘몰아치는 장소라서

위험한 장소로 금년들어 포천시 소방소에서 상주하며 안전을 대비 하고 있더군요.

모두들 안전한 여름 피서길을 이자리 빌어 전해 봅니다.. 

 

 

 

 

. 이 방향으로 흘러 내려갑니다.

한탄강물은 임진강을 만나며서 위용을 키우면서 다시 한강을 만나 바다로 들어가게 되는 물줄기로써

하류인 연천, 파주 문산 지역의 안전을 위한다는 연천땜 건설로 문화제로보이는 급들이 많이 수몰의 위기에 처한것을

나름대로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 두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 허락 할때마다 찾을 것을 다짐해 보기도 합니다.

 

 

 

 

. 화적연 들러 구경과 함께 도시락 준비해온것을

119안전 요원 머무는 천막을 빌여 점심 식사를 하게 되면서 오늘 하루 여정을 마무리해 봅니다.

다시 돌아 나오던길에 길가 야생화도 이렇게 남기며 입구인 근흥교로 향합니다.

 

 

 

 

. 근흥교 북단 지점에 이렇게 한탄강 어울길이라는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어떤게 남을 찌가 오늘부타 궁금증을 더해 봅니다. 

 

 

 

 

. 물론 화적녕은 우리나라 명승지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 이쪽 방향은 근흥교 입니다.

지대가 낮은곳에서 담아서 이렇게 밖에 않보이내요.. 물론 이곳은 수물지역과 관련되어

새로운 근흥교를 완공하여 얼마전에 개통하여 지금은 그곳을 지나고있더군요

그럼에 이자리는 한적해 보입니다. 

 

 

 

 

. 뗏마루길입구 입니다. 

 

 

 

 

. 많은 혼돈이 될것으로보여 이렇게 사진에 표시로 남겨봅니다.

이잰 구도로가 되겠죠, 이렇게 찾으면 쉬울것이다.

 

이렇게 한탄강 어울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물론 지나면서도 관공서가 아닌 관인면 주민자치센타에서 둘레길로 남기기 위한 노력의 대가로 만들면서

남게 된것으로 보였으나 조금만더 관심을 집중 시킨다면 좋은 둘레길로 남을것으로 보여졌으며.

멍우리 나들길 들머리에는 교통 장독대 마을이 있으며, 뗏마루길 입구에서 뗏마루로 들어오게 되면

산간 오지처럼 보여지는 마을이 연결이 된다면 많은 발전 가능성이 충분 하다고 생각 합니다.

조금만도 시청 관련 부서에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램을 이자리빌어 기대해 봅니다.

다음 포스팅 준비로 아래에 비둘기낭 폭포 사진을 마지막 사진으로 정리하겠습니다..  

 

 

 

 

. 방문 날짜는 2014년 7월 26일 일요일 비오는 날이라

떨어지는 물의색이 어둡게 보일것이며..

포스팅 준비를 위해 마무리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휴가철 피서 잘들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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