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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2】26 설악산 산행의 피로를 연 이어 북한산 쪽두리봉 찾아서 심신을 달래본다..

◐ Climbing[2014]/├ ④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7.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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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국립공원 족두리봉



 

    ○ 북한산 “숨은 보물” 족두리봉 북한산에는 족두리봉이란 봉우리가 있다. 북한산에서 가장 남서쪽에 있다. 멀리서 보면 봉우리의 모양이 족두리를 쓴 것처럼 보인다 해서 족두리봉이라 불리게 됐다. 그 속에는 이루지 못한 사랑 때문에 족두리를 가슴에 품은 채 목숨을 던진 조선시대 청춘 남녀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도 숨어 있다. 해발 370m. 그다지 높지 않아 오르는 이가 많다. 하루 평균 탐방객이 2740명에 이르고 연간 약 100만명이 즐겨 찾고 있다.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구간은 추락 위험이 있어 안전장구를 갖추지 않으면 출입을 제한한다. 암벽타기를 좋아하는 이라면 한번쯤은 찾아봤을 만한 곳이기도 하다. 하얀 민둥머리를 내민 듯한 족두리봉은 화강암 지표면이 오랜 세월 차별적인 풍화를 겪으면서 형성되었다. 전문가들은 “암석돔[Dome]”이라 부르는데 과거의 기후환경을 유추하는 학술적 자료가 된단다. 이외에도 산지타포니, 그루부 등의 지형도 발견되는데 다양한 자연현상의 결과물을 동일 장소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 정상부의 폭 1m, 깊이 30㎝ 내외의 구멍은 지형학적 용어로 나마[Gnamma]라 한다. 화강암 표면에 접시 모양으로 형성되며, 화학적 풍화작용의 결과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나마는 비교적 작으며 속리산 문장대, 월출산 바람재, 북한산 해골바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나마가 아주 흔한 호주에서는 과거에 원주민이 건조기에 천연 물탱크로 사용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지표수나 빗물 저장고로 동물의 물자리, 특정 생물의 서식처가 되는 등 생태가치가 발견되어 이에 관한 체계적인 조사와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북한산 족두리봉의 자원적 가치는 이처럼 높으나 아쉽게도 상당히 훼손돼 있는 실정이다. 일부 몰지각한 탐방객이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고 구멍을 깊게 파는가 하면 불을 지피기도 했다. 근래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족두리봉을 비롯해 국립공원에 분포하는 지형지질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적정한 보전과 이용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 우선 시급한 과제는 지형지질 자원의 이용과 관리에 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이에 기초한 현명한 관리방향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지형지질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물의 서식처, 터전이 되는 생태학적 가치와 문화적인 의미도 재조명해야 한다. 물론 그에 걸맞은 예산투자도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이에 더해 족두리봉의 가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조금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앞으로의 보전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를 고대한다. 수도권 시민들의 허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북한산! 세계적으로 이처럼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수도에 인접해 누릴 수 있는 곳은 사례를 찾기 힘들다. 족두리봉은 이러한 북한산에 숨겨진 보물이다. 족두리봉의 진가가 제대로 발할 수 있도록, 조선시대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후대에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다. 김종완 : 국립공원관리공단 보전처장 [경향신문 2014년 1월 27일자 오피니언 경향마당에서..]

 

. 오늘은 북한산 찾아서 불광동 독바위역에서 출발하여

족두리봉을 올라 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오늘은 전날 설악산 산행으로 피로도 가시기전에 다시 찾은 산행길이라 코스는 간단하며

잚은 코스를 선택하여 몸풀기 위한 산행을 실시 합니다.. 

 

 

 

 

. 우선 독바위역에서 바로 족두리봉으로 오르다 보면

둘레길을 만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오늘은 목적은 다른곳에 있는 산행으로

족두리봉 주변을 살피기 위한 산행이 되었지요

코스는 불광동 → 독바위역 → 구름정원길 → 족두리봉 → 향림당 → 불광사 길을 선택 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몸좀 풀어 볼랍니다.. 

 

 

 

 

. 오름길중에 전망이 좋은곳에 자리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멀리까지 조망이 되면서 시내 한 복판에는 열기가 솟고 있내요.. 이길은 대호통제소 길을 바라 본것이다. 

 

 

 

 

. 멀리 보이는 산 으로는 좌축으로는 “인왕산”

우축으로는 “안산”이렇게 보시면 어디쯤인지는 알수 있을것이며.

인왕산과 안산 사이는 “무학재”로 고개 넘으면 독림문 있는 곳이다. 

 

 

 

 

. 이쪽 방향은 북쪽으로 아파트 단지로

보이는 곳은 은평 뉴타운 지역이며 바로앞 능선은 불광사에서 족두리봉 오르는 능선길입죠.. 

 

 

 

 

. 이쪽으로는 서쪽 방향으로 불광동을 조망할수 있는 곳으로

대호통제소 에서 오름길과 대호아파트 입구 방향입죠. 

 

 

 

 

. 족두리봉 오름길도 이렇게 암벽으로 이루어졌으니 조심조심 걸음길을 합니다... 

 

 

 

 

. 올라가다 힘들면 잠시 휴식을 하면서

무리하게 오르지 말것을 당부 드립니다.. 산은 항상 그자리에 머물고 있으며 도망가는 일이 없다.

오늘 못 올라 가더라도 내일 다시 오르면 됩니다..

급하게는 오르지 말것이며 늘 안전산행을 기본으로 하여야 합니다. 

 

 

 

 

. 이재는 족두리봉 바로 앞부분에 도착과 함께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불광공원지킴터[1.1km] 불광중학교 있는 불광사 방향입죠..

정상격인 족두리봉을 올라갑니다.. 

 

 

 

 

. 족두리봉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산객들은 대부분 급히 찾는 산객들 보다는 즐기는 산객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듯 합니다.. 

 

 

 

 

. 정상 부분에서 동쪽 방향으로 향로봉 방향으로 바라보면 아래로

지킴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물론 이곳을 릿지 산행을 즐기는 분들이 정상에서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는것을 자주 보게 되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안전 장비를 착용 하지 않은 경우 무조건 통제하여 하산길은 엄두를 내지 못한다..

저도 예전에는 2번하산 기록이 있습니다.. 

 

 

 

 

. 이제는 멀리 문수봉 방향으로 바라보지만 제일 높이 보이는 봉우리가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때“보현봉”을 찾아 기도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도처로 찾기도 하는 봉우리다. 

 

 

 

 

. 우리가 오늘 진행할 코스중에 하산 기점음 잡을 봉우리도 담아 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향림당 방향으로 하산 할려 합니다. 

 

 

 

 

. 이제는 족두리봉을 내려 섭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오르고 있으며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장소 이기도 하다. 

 

 

 

 

. 족두리봉의 명품바위 저곳을 올라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자주 올라가 인증 사진들을 담는다..

얼마나 올랐으며 길이 만들어졌을까요...? 

 

 

 

 

. 이렇게도 전 담아 봅니다..

이잰 하산 하며 살짝 보이는 명품바위를 담아 본다. 

 

 

 

 

. 이쪽 방향은 용화 통제소 방향으로

이곳으로도 대부분 오름길을 잡아 올라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불광역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올라 오다보면 장미공원에서 올라오면 됩니다. 

 

 

 

 

. 내려와 족두리봉을 담아보았습죠..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이곳까지 올라왔다 다시 하산 하는 산객들도 많이 있습죠... 

 

 

 

 

. 오늘 목적지는 이곳 인지는 모르겠으나

조망권이 좋으니 자리하여 즐기면 됩니다.. 시원하게 탁트인 조망 너무 좋습니다.. 

 

 

 

 

. 비봉을 가려변 이길을 돌아 가야 합니다.

저는 지나왔지만 비봉 방향으로 진행 하는 산객들의 모습입니다. 

 

 

 

 

. 족두리봉 통제소에 도착 하여 올려다 봅니다..

신부가 결혼식 위해 머리에 쓰는 족두리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지만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 출입 허용 기준을 읽어 보면 안전 장비 착용은 기본이며

사고시는 본인 책임 이라는 경고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 우리는 족두리봉을 지나 하산 기준점인 봉우리 넘어

항림당 내려다 보이는 장소로 이동하여 도시락을 꺼내 놓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능선길에는 김신조굴이 잇는 능선으로 지난번에 찾아 담아온 사진들도 불방에 올려져 있습니다... 

 

 

 

 

. 또한 북한산에 오산이라는 산이름이 붙여져 있는 산을 바라 본다.

저곳은 암릉으로 이루어졌으나 릿지 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좋은 산이기도 합니다.. 

 

 

 

 

. 우리는 이런곳도 내려 섭니다..

물론 안전을 깊이 생각 하면서. 등산화는 릿지엔창이 깔린 등산화로.... 

 

 

 

 

. 또 이길을 내려 섭니다..

또한 우리는 이곳에서 가방이 무거움을 느낄수 있는 물건에 서둘러 하산을 결정 하게 되었지요...

무거운 내용물은 알수도 없으며 알려 드릴수도 없습니다..

궁금 하시면 다음번[10월쯤]에는 공개 하겠습니다.. 

 

 

 

 

. 이자리 에서는 향림당은 우축으로 조금더 올라가야 하나

북한산에 폭포가 있다는 사실 아실런지는 모르겠으나 이곳이 폭포가 있는 장소로

내려다 보면 수량이 많을때는 멋진 장면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 무겁게 가방을 지고 하산하게 된 봉우리를 올려다 봅니다.. 

 

 

 

 

. 이쪽 방향은 향림당 있는 방향으로 멀리 가로 막고 잇는 곳이 향로봉으로

능선길도 통제하여 안전 장비 갖춰야 통과 할수 있는 장소 입니다..

저는 2번이상 통과 해보았습니다..

뽀족한 부분을 넘을때 옆으로는 낭떨어지기 공포감에 위험한 구간입니다.. 

 

 

 

 

. 이잰 다른분 들에게 자리 내어 주고 하산을 서둘러 보지만..

이쪽 코스 이용시 이자리는 늘 휴식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 이쪽길도 이정표 잘되어 있지만

오름길이 항로봉과 족두리봉을 향하지만 이방향으로 올라가게 되면

앞전에 족두리봉으로 오르던 길과 만날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 장소 입죠... 이방향 길에는 약수터도 있습니다.. 

 

 

 

 

. 이곳은 불광계곡 불광사 입구가 되는 장소 입죠

이렇게 목적도 이르고 전일 설악산의 긴 피로를 풀어줄 산행도 되었으며 늘 산행길에 즐거움을 함께 하게 된것 같습니다..  

 

 

 

 

. 불광계곡 입구에는 신발 탈이 에어 설치 되어있는 장소에서 먼지도 탈고

화장실이 설치 되어있는 장소이기에 땀도 닦는 시간을 만들어 휴식 하며 마무리합니다... 

 

 

 

 

. 불광사[佛光寺] 범종각[梵鐘閣]을 마지막 사진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족두리봉 산행기 부족함을 있을 전정 오늘 산행길은 커디션 조절용 산행으로

마무리 되었으니 참고만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 산행지는 정성으로 출발 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 하여

도착 하여 식사 부터 하게 되어서 그곳에서 부터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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