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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22 원시림과 계곡이 어우러진 청정지역으로 석룡산 자루목이골을 찾아가 본다..

◐ Climbing[2014]/├ ④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6. 1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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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룡산 자루목이골



 

    ○ 석룡산[石龍山] 1.147.2m 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산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고 시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 산행으로 적격이다. 특히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져 있어 바캉스 시즌에 피서객이 많이 몰린다. 조무락골의 뜻은 늘 새들이 조잘[조무락] 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에서 조망은 백운산과 사창리가 한눈에 보이고, 화악산과 명지산, 국망봉, 휴전선 인근의 대성산, 백암산도 보인다. 산행기점은 용수목 조무락골부터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단, 바위가 많아 산길을 걷는 것보다는 등산 소요시간을 2배이상 여유있게 잡아야 한다.

 

. 석룡산 자루목이골 가기전에 이런 명소도 있습니다..

가평천 상류 끝자락 도마치고개 아래에 위치한 적목용소가 있습니다..

물론 이곳은 포천 국망봉을 올라갈수 있는 가평 방향에서 올라가는 입구 입니다..

 

 

 

 

. 입구에는 이런 입간판 안내판도 있습니다..

무주채폭포는 이곳에서 국망봉 방향으로 약 1km쯤 올라가면 국망봉 중턱에

자리하고 잇으면서 역사적인 흔적도 보게 될것이다..

지난 겨울 국망봉 산행때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해 놓겠습니다..

 

※ ▣【2013.03.09】무주채폭포 [꼭 들러 보셔요] 클릭 하셔요.

 

 

 

 

. 물 깊이는 약3m쯤 되어 보이는 깊이로 위험하오니 수영 금지란 안내표지

누군가 옆으로 치워 버렸내요.... 

 

 

 

 

. 오늘은 지방 자치장 선거일로 아침 6시에 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치고

이곳의 산행을 찾게 되었지요,,

날씨마져 도움을 주는것을 보니 저의 올바른 선택을 예감해 보기도 합니다.. 

 

 

 

 

. 가을 단풍이면 아름다울 것으로 보여지는 단풍나무도 실록을 자랑하며..... 

 

 

 

 

. 적목용소를 건너는 다리 아래서 이렇게 담아 보기도 합니다..

나름은 멋진걸요,,,,!! 

 

 

 

 

. 오늘 이곳까지 약150km 달려온 애마도 한컷 담아 줍니다..

이곳에는 주차장은 물론 화장실도 갖추고 있으니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기도 합니다.. 

 

 

 

 

. 주차장에 설치되어 잇는 안내문을 읽어보고는 다시

석룡산 자루목이골로 이동 합니다..

지금부터 한분에게 자주 연락을 취해 봅니다.. 입구에서 만나야 하겠기에...?? 

 

 

 

 

. 경기도 내에서 가장 오지이고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가평천의 최상류지역에 위치한 석룡산은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과 불과 3km거리에 솟아 출입이 통제된 화악산을 대신하는 산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 산이름과 같이 산세가 험준하고 주위에 1000m가

넘는 산봉우리들이 둘러 있어 이 일대를 경기알프스라 하기도 한다.

산의 남쪽을 휘돌아 흐르는 조무락골은 폭포와 담소가 연이어 계곡미가 수려하며,

산의 서쪽에 있는 자루목이골 또한 태고의 자연미를 간직한 듯한 경관을 이루고 있는 골짜기를.

지금부터 찾아가 보도록 합니다...

 

 

 

 

. 이곳은 서두에서 거룬하였지만 오지중 오지로 경기도내에서는 최고

계곡과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게곡으로

지역주민이 봄이면 고루쇠액 체취 흔적만이 남아있는 계곡을 오르게 됩니다..

 

 

 

 

. 아직도 햇살을 받아 들이지 못하여 그런지 응지에 있는 식물들은

햇살을 받아 보려 얼굴을 돌리고 있습니다..

 

 

 

 

. 등산로 자채도 없어 길을 알지 못하는 분들은 찾기조차

어렵게 보여지는 계곡으로 올라가 볼랍니다.. 

 

 

 

 

. 어느정도 올랐을까 뒤를 따로 찾아온 동료 늦은 관계로 오르던중

계곡공간을 찾아 가방을 내려 놓고 휴식을 합니다..

 

 

 

 

. 그러던중 계곡에서 물이 흐르는 곳마다

이끼들이 파란색을 나타내며 자연을 만들어주고 있더군요,, 

 

 

 

 

. 나무들도 언재쯤이였던가

태풍 피해를 입은듯 쓸어져 있는 곳에서도 생명을 지땡하고 있으면서도

푸르른 숲을 유지 하고 있내요... 

 

 

 

 

. 어딘가 숩지가 있으면 살아남기위한 자연의 섬리

오늘은 그곳마져 우리들에게 자리를 내어줍니다.. 약초꾼들은 이곳을 찾게 되면 수학을 볼것도 같은 계곡입니다.. 

 

 

 

 

. 오늘 늦게 도착한 동료 입니다..

왜 그런지 만나고 싶으면서도 내일을 걱정하는 불친 다음부터는 무작정 따라 붙어봐요

재미 잇는 곳으로 갈거니까요...? 

 

 

 

 

. 바위들과 돌들로 구성된 게곡에는 숲속에 있면서

바위에 붙어 자라는 기생초들도 자주 눈에 뜨인다..[바위떡풀, 고란초,등등] 

 

 

 

 

. 이끼와 함께 고란초, 바위떡풀을 담아 봅니다..

아직 바위 떡풀은 피우지 못했내요..  

 

 

 

 

. 길게 늘어진 고란초도 이렇게 담아 봅니다.. 

 

 

 

 

. 계곡의 돌틈 사이로는 생명수 흘러 내리고 있으면서

계곡을 지켜 주고 있습니다.. 

 

 

 

 

. 계곡을 오르다 보면 이런 폭포들을 자주 만나게 될것입니다..

오늘은 수량이 적어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하였으나 아래 사진으로

지난해 장마철에 찾았을때 사진으로 대신 비교 해 봅니다... 

 

 

 

 

. 지난해 2013년 7월 21일 찾았던 계곡 풍경이며

윗 사진과 같은 장소 입니다..

아마도 지금보다는 장마철에 잘 선택하면 아주 멋진 장면들과 함께 산행을 하실수 있을것이다.. 

 

 

 

 

. 수량은 많이 않았으나 잔잔하게 흘러주는 수량도 나름은 시원함을 주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준다.. 

 

 

 

 

. 이런곳들이 많이있어 여름이면 피서지로도 산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불친들과 함께 찾는 시원한 계곡 산행에 천천히 산행을 진행하며 점심시간에는 각자 챙겨온 도시락과

라면, 삼겹살, 상추쌈, 막걸리, 등으로 즐기는 식사와함게 능선까지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약 8부능선 까지 올라을때쯤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바로 뒤돌아 오르던길로 다시 하산 합니다.. 

 

 

 

 

. 하산길은 완전 계곡을 더듬에 내려왔으며

오르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자루목이골에서 시원함을 느껴 보았습니다.. 

 

 

 

 

. 이폭포는 오를때 그냥 지났쳤던 폭포지만

하산길에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 폭포를 담아 봅니다.. 

 

 

 

 

. 오늘 함께하신 불친들 오스킨, 효령대군, 로기, 따오기,등 모두

5명이서 함께한 산행길이였습니다..

수고들 하셨으며 이런 오지를 산행해 보는것도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한번쯤은 찾아 보는것도

좋은길이였다고 생각해보며 광덕고개 휴계소에서 감자떡의 맛을 느끼며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산행길을 토대로 다음 산행지 로는 설악산을 불친들과 함께 할것을 재안 해봅니다..

수고 하셨으며 감사드립니다...

[각자 닉을 클릭 하시면 각자 포스팅을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 ▣【2013.07.21】석룡산 자루목이골 [꼭 들러 보셔요] 클릭 하셔요.

※ ▣【2013.07.21】석룡산    조무락골   [꼭 들러 보셔요] 클릭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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