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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17-2 주변의 볼걸이와 함께 즐길수 있는 영동의 명산중 백화산 지맥 주행봉 산행길에..

◐ Climbing[2014]/├ ④ 충청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4. 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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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 백화산 주행봉



 

    ○ 백화산 주행봉 산행코스 : 반야교[2.5] → 주행봉[2.2] → 부들제[2.8] → 관음상[0.2] → 반야사 주차장 [총7.5km 6시간20분 휴식시간 포함] 백화산은 주행봉과 한성봉이 있는대 주봉은 한성봉이다. 백화산 산행을 위해선 반야교를 출발해 계단 → 잣나무숲 → 능선 → 주행봉 → 부들재를 거쳐 주봉 격인 한성봉에 오른 뒤 계곡이나 능선 편백숲길 하산 정자를 지나 반야교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방식으로 산행거리 9.4㎞에 이동시간 4시간 30분, 휴식까지 포함하면 6시간 30분쯤 잡으면 된다. 된비알이 많고 험한 암릉지대를 꽤 많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이동거리에 비해 시간이 다소 걸린다. 기점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의 천년고찰 반야사 인근의 반야교 이동화장실 건너편 등산 안내도 앞에서 길은 3 갈래로 이른다. 왼쪽은 산림욕장과 855봉을 지나 주행봉에 오르는 길인데, 거리도 길 뿐더러 암릉과 급경사면을 치고 올라가야 해 시간이 많이 걸릴뿐더러 능선을 곧바로 타는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기도 하지만 다리 건너 우측 간이 화장실 맞은편에서 등산로가 주행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짦은 코스로 이길을 택한다. 침목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잣나무 숲 사이로 등산로가 깔끔하게 정비돼 있다. 15분 뒤 첫 번째 이정표를 지나면 구불구불 잔돌이 깔린 흙사면길이 시작된다. 길은 오를수록 급경사로 간간히 암봉들을 만나게 된다. 급경사면에는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어김없이 침목을 깔아놓았으나. 30여분 오르다 보면 두 번째 이정표에 이르면 길이 좀 평탄해지는가 다시 된비알로. 암릉길을 만나기도 하며 다시 비탈과 30분여 씨름하면 그간의 까마득하게 아래로 보이는 개천이 흐르며 산봉우리 사이를 구불구불 흐르는 석천사이로 반야사가 보인다. 다시 한 차례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무덤이 하나 자리 잡고 있는 봉우리가 바로 주행봉[舟行峰]874m 이다. 주행봉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백화산의 주봉격인 한성봉을 바라보니 날카로운 겹겹의 기암괴봉들이 마치 삼각파도처럼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주행봉 정상에서 북쪽으로 지능선길이 보인다. 한성봉으로 가는길 이곳 부터가 본격적인 암릉 산행 구간이다. 양편으로 깎아지른 벼랑이 펼쳐지는 바위등성이가 시작되면서 멀리서 보면 무성한 숲이지만 막상 그 속에는 칼날처럼 모진 바위들이 빽빽이 길을 막아선다. 막아서는 바위를 타넘고 내려섰나 싶으면 또다시 앙칼진 바위가 기다린다. 이러길 몇번을 하다 보면 힘은 들고, 걸음은 지체되지만, 스릴과 성취감은 그만이다. 기막힌 조망과 재미를 주는 암릉길은 주행봉 정상 지나 755봉 직전까지 2㎞에 걸쳐 오름내림이 계속된다. 간혹 암릉 남사면으로 우회하기도 하지만 거의가 암릉 등날 바로 위를 지난다. 안전을 생각하면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길이다. 755봉에 이르면 암릉은 끝나고, 길은 급경사로 내리닫기 시작한다. 25분 뒤 안부인 부들재로 내려서면 네 갈래 길이 나온다. 왼쪽은 정산저수지 길, 우측은 반야교로 이어지는 계곡 길이다. 지치고, 시간이 촉박한 상태라면 우측 길로 하산을 권한다. 오늘은 후미로 부들재에서 반야교 방면으로 하산한다. 10분 뒤 이정표가 세워진 삼거리에 이르는데 하산길은 두 갈래로 나뉜다. 직진하면 반야교 다시 좌축으로는 한성봉에서 하산길을 만나게 됩니다. 약1.8km 반야교 방향 하산길에 반야사 들러 호랑이상을 관람 하면서 주차장으로가느 코스이다.

 

. 후미 진행하다 보면 늘 안전이 걱정이 되어 

늦은 시간에 산행을 암봉지나면서 서둘게 되지 않으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 되고있지요..  

 

 

. 시간이 날대마다 휴식해 가면서 즐기는 산행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집니다.

암릉길이다 보니 그런것 같내요.. 안전이 최 우선....

이 봉우리 바위길을 넘어 서면서,,,,,!! 

 

 

. 작은 계곡을 만나게 되는대..

이곳에서는 “미치광이풀”군락을 이루고 있어 동행인들이 모두가 궁금해 합니다.

이름조차가 신비롭게 느껴지는 꽃이라 그런것 같내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아마도 풀 자체적인 독성을 지니고 있어 나물로 체취하여 먹게되면

혼수[미친] 사람처럼 행동 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답니다..

독송이 아주 강한듯 하내요..  

 

 

. 사진으로는 모든 군락지 전채를 담을수가 없내요..

아주 넒은 공간을 이루고 잇었습니다.. 

 

 

. 다시 골짜기 오르면서 뒤돌아 보게 되는 지나온 암능선입니다.. 

 

 

. 지나면서 칼능선 암봉길에서 모서면 방향으로 서북쪽을 바라 보게된다.

이렇게 보면 능선길을 가늠 할수 있을것이다. 

 

 

. 멀리서 보면 무성한 숲이지만 그 속에는 칼날처럼 모진 바위들이 어김없이 길을 막아선다.

우측으로 어스름하게 보이는 산이 백화산의 주봉인 한성봉이다.

 

 

. 계속해 이어지는 암릉길에 북서면을 바라 보기도 합니다.. 

 

 

. 사진상 우축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755m 봉우리로 저곳만 넘으면서

한참을 내려서게 되면 부들재라는 고개를 만나게 된다..

아마도 그곳을 옛날에 “주행치”라고 부르기도 하는곳 같아 보인다. 

 

 

. 암릉길은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넘으면서 즐길수잇는 스릴 또한 재미있는 코스로 봉우리에 올라서기만 하면 함성을 지르고 싶어지도 한다. 

 

 

. 주행봉에서 한성봉에 이르는 암릉 구간은

포효하는 맹수의 힘찬 등줄기를 연상시키는 굵직굵직한 산릉들이 다양한 굴곡을 이루며

겹겹으로 늘어서 기막힌 조망미와 함께 암릉산행의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 저는 늘 맨뒤 앞으로 진행 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조심을 늘 강조하며 살펴본다.

이런 능선길을 쉽게 이야기 하면 항상 네발로 기여서 넘으라고 강조한다. 

 

 

. 또한 이런길에서는 위험을 느끼다 보면

하체에 힘을 너무 주다보면 정아리 근육에 쥐가 난다고하지요...?

마비 현상이 발생 하기도 하여 늘 위험 구간에서는 쉬어 넘는 방법을 강조 하기도 합니다..

 

 

. 저는 잠시 시간이 되기에 뒤돌아

지나온 암릉길을 다시 담아 봅니다..암릉길에 로프 설치 되어 잇으면서 진달래꽃 피여 멋진 길이기도 합니다. 

 

 

. 이 암릉만 넘으면 이재는 암릉길이 마무리 됩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만 오르면 755m 봉우리 힘든코스는 다 넘었습니다. 

 

 

. 뒤돌아 마지막으로 넘는 분을 살펴 보게 되면서 지나온 능선을 담아 인증해 놓습니다.

다음에 다시 찾을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 이재부터는 육산으로 755봉 넘으며 발견 하게되는 야생화들..

이렇게 보면 어떤꽃으로 보이던가요,,??

이꽃이  “청누루귀”입죠.. 신비하게 보이죠.. 다른풀에 합류해 피운것입니다.. 

 

 

. 또 능선길에 “꿩의 바람꽃”도 군락지에 합류 합니다. 

 

 

. 또 이자리에 “북수초”합류하고요

이른봄에 꽁꽁얼은 땅을 삐집고 나와 꽃을 피운다고 하던대 지금에서야 피운 복수초는

요즘 번덕스런 날씨 때문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 산그런대 주변에는 다른 노루귀는 않보이고

청노루귀만 많이 자주 보이내요. 이곳은 부들재로 주변으로 많은 종의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서

대표적으로 불리우는 꽃들만 담아 왔습니다..개별꽃, 쪽두리꽃 도 많이 보이더군요,, 

 

 

. 이곳이 “부들재” 입니다.

여기서 부터 반야사까지는 약 2.8km쯤 되는곳으로 반야교 까지는 약 2.6km쯤 되는 거리다.

또한 이곳에서 약 0.8km 내려서면 한성봉 계곡 합류지점을 만나게 된다.  

 

 

. 이곳이 한성봉과 부들재에서 만나게 되는 계곡 합류지점이다.

부들재 0.8km, 한성봉 1.2km, 반야교 1.8km 입니다. 

 

 

. 반야교 방향으로 계곡을 따라 하산 합니다. 

 

 

. 뒤돌아 바라본 이정표 지점 

부들재 0.8km, 한성봉 1.2km, 반야교 1.8km, 

 

 

. 우축 길로는 하산하는 사람이 보이내요..

오늘 산행애 함께하던 동료로 백화산 한성봉에서 하산중 입니다. 

 

 

. 하산길에 만나게 된 또다른 꽃을 발견합니다.

양지 바른곳에 “줄딸기꽃”으로 많이 피여 있더군요,

 

 

. 줄딸기꽃 [꽃말 :“준중과 애정”]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에서나 자란다. 키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잎은 뾰족하고 표면에는 잔털이 있고 뒷면에는 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딸기꽃으로 보아도 된다.

 

 

. 계곡길을 한참 내려서면서 만나게 되는 쉼터정자 

한성봉 3.2km, 부들재 2.1km, 편백숲 0.1km, 반야교 0.5km 지점입니다.

 

 

. 이잰 반야교 가는 길이 아닌 반야사길로 둘레길이 되어 있더군요

이길을 다라 가면 관음상을 만나면서 반야사로 가는 길입니다.. 

 

 

. 길을 따라 하산 하다보면 이런 이정표와 등산로지도를 만나게 됩니다.

이길에서는  백화산 등산로, 반야교 방향, 관음상, 반야사 방향입니다.

빈야사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 바로 앞으로 나타나는 관음상을 만나게 됩니다.

이미 다른 진사님들이 자리 하고 있더군요, 반야사와 함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관음상입니다. 

 

 

. 관음상을 보습으로 뒤로 몰리 능선길과 함게 짤록한 부분 부들재가 보이고 있습니다. 

 

 

. 반야사에서는 관음전이라고 하는곳이기도 합니다. 

 

 

. 처음 보지만 해수 관음상이라고 해도 잘 어울릴것 같았으며.

진사님들이 있어 조심 스럽게 담아 보았습니다. 

 

 

. 연못 중앙에 자리한 관음상이 연목에는 연꽃들이 자라고 있더군요,

연꽃이 핀다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 유희, 겸손한 사랑 이란 꽃말을 가진 “히아신스 [Hyacinth]”

여러가지 색으로도 보이더군요,, 오늘 첫대면 하내요 그러나 이곳에서는 두 가지색만 보게 됩니다. 

 

 

. 히아신스 [Hyacinth]

 

히야신스의 달콤한 향기는 매력적이어서 튜울립이나 수선화 다음가는 중요한 추식 구근이다.

구근의 증식률이 낮고 번식부터 개화구에 이르기까지 3년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구근 값이 비싸다.

그러므로 히야신스는 우리나라에 아직 대중화훼로서 재배되기 보다는 특수한 화단용, 분화용,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물을 이용한 용기재배로 이용되고 있다.

히야신스는 내한성이 있는 다년생 유피인경으로서 지상부 잎이 황변하여 구근수확기가 되면 구근 내부에서

다음해 출현할 잎이 이미 분화되어 저장중에 꽃눈분화를 시작한다. 꽃눈분화가 시작할 무렵에는

다음해의 생장점이 별도로 생겨서, 2~3매의 엽초와 여러 개의 잎이 다음해 수확기까지 발육한다.

출처 : 경기도농업기술원

 

 

. 오늘 산행길을 이곳에서 마음 정리해 봅니다.

반야사 들어가 이곳을 알아 볼려니 정보도 많이 부족 하더군요,,

분명한 것은 있을것 인대 “벽계정심선사”라는 이야기만 있더군요. 

 

 

. 이런 여유로운 분위기에 관음상 앞에서 그냥 지날수없어

여러 방향에서 사진을 담아 보지만 표현이 자유롭지가 못하내요. 

 

 

. 이쯤이면 관음상을 담아보면서 이잰 자리를 뜨러하면서..

평화로운 마음으로 늘 보살펴 줄것을 기도해 봅니다..

 

 

. 이재는 반야사로 들어 갈려 합니다.

이정표 방향은 조금 어색해 보이내요.. 쓸어진것을 다시 세워서 그런건가..

요상히 보여도  둘레길 따라가면 반야사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오늘 산행길에서는 정상을 밞아 보지는 못하였지만 이곳에 암릉길에서 즐길수 있는 스릴에 대신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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