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4.03.23】맛깔 스러운 전통의 망향 야채수로 맛을낸 비빔국수을 찾아 본다.

◈ Travelog/⊙ 뒷풀이 맛집

by 순도리(칠이) 2014. 4. 2. 05:30

본문



▣ 할머니가 만들어준 망향 비빔국수



 

    ○ 망향 비빔국수[창시자 한정숙 할머니의 망향 역사] “처음에는 망향상회였어요” 옛날에는 모두 농사를 짓고 어렵게 살던 시절이였는대, 집 앞에 유격대가 들어오는 바람에 군인들이 훈련을 받으러 많이왔어요. 그래서 장사를 시작햇지, 계피떡, 모찌떡, 찐빵, 삶은계란을 머리에 이고 큰개울을 두번이나 건너서 다녔는데, 그렇게 힘들게 가면 군인들이 나를 빙 둘러싸고....뭐, 없어서 못 팔았지. “그 다음에는, 널판지 간판으로 기둥을 세웠어요” 수색대가 들어오고 부터는 라면을 팔기 시작했는데, 군인들이 오며가며 먹더니 맛있다고 소문이 나고, 민간인들도 왔지.그러다 여름에는 더우니까, 국수를 해달라고 해, 그 때부터 국수를 만들어 줬더니 그게 아주 진짜 맛있었는지 반응이 좋은거야. “군인들은 반값에 줬어요” 중대 별로 국수를 시켜먹기 시작했는데, 20그릇 30그릇씩 시키면 내가 열그릇을 더해줬어. 군인들 그때 돈이 없으니까 많이 못먹지, 그래서 내가 항상 더 주고, 반값에 받고 그랬어, 3000원 주면, 1.500원만 달라고 하고 그렇게...... “고향이 그리워서 망향이라고” 우리 할아버지가[남편] 지으신 건데, 우리 할아버지 고향이 여기셨대, 옛날에는 여기가 이북이 었는데, 고향이 그립다는 뜻으로 망향으로 지은거야. 이름도 좋잖아 망향, 우스개소리로 손님이 마냥[망향] 들어온다는거야..[웃음] ◈ 찾아가는길 3번국도 동두천을 지나면서 전곡방향으로 진행하면 한탄강을 만나게 됩니다.. 한탄강 다리 건너기 50M 전방에서 우축으로 372번 지방도로를 만나게 된다. 우축으로 철길 건너면서 약4.7km 직진을 하면 궁평교차로 교차로 모퉁이에 자리 합니다. 또한 3번국도로 전곡까지 진행하여 연천방으로 가다보면 고가도로가 나오면 우축으로 37번 국도로 우회전 하여 약4.2km 진행하면 양촌삼거리 우회전 약900m 진행하면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 TEL : 031 - 531 - 2507~8 [본사], 031 - 835 - 3575 [음식점]

 

. 오늘은 평상시 항상 산행을 함게 하던 지인과 함께

산행을 하고나서 오늘은 국수로 뒷풀이 하자고하여 망향국수를 찾아 갑니다..

 

 

. 망향비빔국수를 빨리 먹을려면 먼저 자리부터 잡고

자리번호와 함께 주문을 하여야 합니다. 이 집은 특이하게 선불로 계산을해야 합니다..

오늘은 4번자리에 비빔국수 곱빼기 2그릇 주문 합니다..[선불 지급]

가격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 얼마나 유명한집 인지 TV프로그램에 음식관련에 모두 출연한듯 합니다.

2004년 4월23일“KBS Vj특공대”방영, 2004년 12월13일“KBS 무한지대큐”방영, 2009년 7월31일“SBS 스타세프”방영 

 

 

. 손님들중에 주문하고 기다리는 모습들입니다..

지금은 늦은 저녁 시간이라 손님들이 틈하다는 생각이 드내요... 그러나 지나면서 보면 중식 시간대에는

줄을 서는것도 간간히 목격 하기도 합니다.. 

 

 

. 봄철이라 카운터도 변화를 주었내요..

예전에는 주방입구에서 주문을 받았는대 새롭게 꾸며진 카운터 화려한 꽃 화분에 너그러움을 주내요.. 

 

 

. 얼마전에 보지 못하였던 문구가 있내요.. 

망향국수 사용되는 재료들을 식약청에서 발행하는 “HACCP”중점관라 기준인증을

프레차이즈 업계에서 처음 인증 받았다고 하내요. 이부분은 전문이 아니라...??

 

 

. 망향 야채수 암반 지하에서 끌어 올린 암반수를

사용하면서 “물김치, 절임배추, 배추김치”등에 사용하며 인증 받았다고 합니다.. 

 

 

. 기터김치[야채수 물김치] 식약청 인증서 입니다..[HACCP] 

 

 

. 절임류[절임 배추] 식약청 인증서 입니다..[HACCP]

 

 

. 배추김치 식약청 인증서 입니다..[HACCP]

 

 

. 망향비빔국수 할아버지 케릭터 인듯 합니다.. 

 

 

. 어느 사이 망향비빔국수 곱빼기 나왔습니다..

6.000원 짜리 비빔국수 입니다. 아무리 둘러 보아도 그냥 비빔국수 처럼 보여집는대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것이 유일하게 반찬으로 내어 주는

야채수 물김치 입니다.. 반찬이라곤 한가지 입가심 정도 입니다..

아참 이참에 한가지 빠졌내요..

여기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비빔국수와 젓가락, 밑반찬으로 물김치 가져다 주는대

그외는 모두 셀프입니다.. 물도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 우성 국수만 한젓가락 돌돌 말아 봅니다..

입안에 쏙 넣기 위해서 입죠...

달달한 느낌으로 피로를 풀어주기는 아주 좋은 느낌을 받내요.. 

 

 

. 이재는 비빔국수에 같이 비벼온 상추와도 한젓가락 입에 넣어 봅니다..

상추와 함게 먹으니 씹는 식감이 아삭거림을 느끼면서 입안에 풍기는 향기가  어떤 표현보단 군침만 맴도내요.. 

 

 

. 야채들과 김치류들이 아삭거린을 돋구어 주고

간간히 씹히는 오이들도 식감을 더해줍니다.. 단맛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곱빼기 두그릇은 겉든해 보이던대요.. 

 

 

. 사진 담는것을 보고는 지인도 먹지 않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내요.

이잰 얼른 먹자고 하며 본격적으로 흡입을 합니다..

 

 

. 한 그릇을 모두 싹싹비웠습니다.

남은것 이라곤 국물 일부 남았습니다.. 먹는대 시간은 흡입을 하다 보니 근방 한그릇을 비웠습니다..

 

 

. 한그릇 잘 머고 자리 비우면서 입구에서 사진 한장 담아 봅니다.

가격에 비해 비싸다고 느껴지는 국수 한그릇이지만 맛에는 정성이들어간 느낌을 받았으며

고향에서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으로 그리움맛을 느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주차장을 향합니다..

언재든지 지나면서 다시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포스팅 한것입니다..

저는 늘 언급하지만 전 산행후 뒷풀이 있을때는 사진을 담아 이렇게 포스팅 하면서

이재는 일상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냥 잘 보아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재 또 산행지 찾아 갈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