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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49-1 겨울 답지 않은 날씨에 성탄절날 찾은 한북정맥의 최고봉으로 국망봉을 올라본다.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2. 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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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망봉에도 궁예의 흔적이 남아 있는 산이다.



 

    ○ 국망봉 [國望峰] 1,168.1M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동남부에 위치한 산이다. 연곡리 · 장암리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경계에 있다. 『여지도』에는 관음산[觀音山] 동쪽에 국망산[國望山]으로, 『팔도분도』에는 관음산 동쪽에 망국산[望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대동지지』에 "망국산[望國山]은 영평현 동쪽 50리에 있고 남쪽으로 화악(華岳)과 이어져 있다."고 되어 있다. 국망봉은 산이 크고 능선이 억세며 골이 깊은 산이다. 이동에서 장암리로 들어가면 독수리가 날아가는 듯 거대한 산이 병풍처럼 막아서고 있는데 이 산이 국망봉이다. 포천시에서 제일 높다. 태봉국 궁예와 왕건이 싸울 때 궁예왕의 부인 강씨가 이곳으로 피난을 와 토굴을 파고 살면서 태봉국의 수도 철원을 바라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궁예가 어릴적에 철원을 바라보며 "국가 도읍지는 여기로구나."하였다고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국망봉은 강원도 쪽 봉우리인 백암산, 대성산 등 광주산맥의 여맥을 광덕산~백운산에서 이어받아 강씨봉~귀목봉~청계산~운악산으로 이어주고 있는 산이다. 국망봉 정상으로 가는 능선 길은 해발 1,000m가 넘는 기분 좋은 오솔길로 조망 또한, 좋은 곳이다. 봄, 여름에는 온갖 꽃들이 피고 지며, 겨울에는 적설량이 많아 겨울산행지로 각광을 받는 산이다. 정상의 조망은 국망봉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광활한 것으로 주위의 산들은 물론이고 쾌청한 날씨일 경우 백운대가 있는 북한산까지도 보인다. 인근관광지로 국망봉자 연휴양림이 있다. ○ 참고자료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2008.12, 국토지리정보원

 

. 장암리 → 핼기장 → 능선갈림길 → 핼기장 → 국망봉 → 신로봉→ 신로령 → 장암리 [12.3KM]

 

 

. 장암리 등산로 입구에 주차와 함께 안내지도 살피며 산행을 시작 합니다..

오늘 산행 들머리 입니다.. 

 

 

. 장암리 마을로 상류지점 이곳 우축으로는 생수 공장이 있는 곳이다.  

 

 

. 들머리 지나 산행길로 접어 들면서 뒤 돌아 봅니다..

멀리보이는 능선이 이동면 서쪽으로 있는 “사향산”입니다. 

 

 

. 국망봉 정상을 향한 등산로 이곳은 제 3등산로 이며

거리 표시는 조금 수정이 되어야 할것 같다.. 실거리는 5.13KM로 GPS 측정거리 입니다.. 

 

 

. 3등산로 들어서면서 뒤돌아 봅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갈때들 나름은 아름다워 보이지만 아침에 살짝 보여주는 상고대 이곳에서 보금 만나게 된다.. 

 

 

. 산 중턱으로 가로 질러 길을 만들다 만곳을 바라보며 오르기 시작 합니다.

이곳 부터가 제3등산로로 국망봉 오름길중에 제일먼곳으로 오늘 택하여 오릅니다.. 

 

 

. 자연휴양립 같아 보이지만 그렇하지는 않은듯 하다

하산하는 지점으로 다른 휴양림이 잇있어 알게 된곳이다... 펜션 같아 보인다.. 

 

 

. 제 3등산로 뿐아니라 모든 등산로는 이정표 잘 설치되어 있는것으로보여집니다.. 

 

 

. 오르던중에 만난 갈림기에도 잘안내디 있어 이정표 대로 따라 오르면 됩니다.. 

 

 

. 조금 위험해 보이는 구간에는 로프 설치 되어 있으며.

3등산로는 위험해 보이는 구간은 없어 보인다... 

 

 

.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난듯해 보이지만

오늘은 단 2명만 지난듯해 보인다.. 

 

 

. 이잰 꽤나 많이 올라 왔습니다... 

 

 

. 몸에서는 열기가 나면서 겉옷을 한거풀 벗어 봅니다.. 

 

 

. 고도 올라가면서 많아지는 눈길이

정상의 눈밭이 상상되어 아직도 부품가슴을 안고 올라가빈다.. 

 

 

. 중간쯤 올랐을까 이동면 연곡리 마을 망향으로 조망을 열어준다..

하늘은 푸르고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시원함을 주면서 힘든 산행길을 가볍게만 만들어 준다. 

 

 

. 미끄럽기도 하고 눈이 많아 발걸음 조차도 무겁게 느겨지지만

국망봉의 조망권을 생각만 하며 오른다. 

 

 

. 눈이 없었다면 이곳을 넘어 왔을것을

우회하여 지나왔습니다.. 

 

 

. 이정표는 잊을만 하면 하나씩 보여 산행길에 많은 도움을 준다. 

 

 

. 정상을 향해 이정표 방향대로 전진 합니다.. 

 

 

. 햇살 받으며 걸을을 제촉해 보기도 합니다.. 

 

 

. 이잰 들머리 부터 약3KM쯤 올랐으니 휴식 타임을 갖어봅니다.

준비해온 간식과일로 준비 되었습니다. 

 

 

. 이곳은 핼기장으로 지금은사용할수 없을정도로

주변 나무들이 자랐으나 흔적은 보인다..그런곳에 눈의 속살이 보이는듯합니다.. 

 

 

. 다시 출발하여 이정표 방향으로 향합니다..  

 

 

. 오름길 간간히 보이는계곡쪽으로는 눈이 많이 쌓인듯해 보인다..

어디든 그러하듯 등산로는 주로 능선으로 되있어 눈의 쌓이 흔적은 계곡이 더깊어 진다.. 

 

 

. 이낸 능선 가까워 지면서 남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한북정맥으로 남한 대성산에서 파주 장명산까지 이어지는 정맥길이며 바로 앞으로 높은 지점이 “견치봉”개이빨산이다. 

 

 

. 조심 스럽게 넘어온 작은 바위길 겨울에는 최고 위험 지역이다. 

 

 

. 힘들게 넘어와 앞으로는 능선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앞으로 보이는 곳에서 좌축으로 조금만 오르면

한북정맥 능선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 능선길을 만나면서 먼져 눈에 들어오는것은 이정표가 각기 다른 이정표다..  

 

 

. 이 이정표는 한북정맥 이정표로 한북정맥 산행시 필요한 이정표다. 

 

 

. 이것은 국망봉 3등산로 따로 올라온 이정표로 국망봉에만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곳까지 올려 봅니다..

저는 모든 산행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갈림길, 이정표, 능선등을 위주로하여

지나면서 느낌이나 위험구간 등을 많이 정리하게 되면서 등산코스를 어러번 나누어 포스팅 하게 됩니다..

보시는 모든분들은 지루함 이라든지 이어지는 느낌의 산행기가 조금 아쉬울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기록을 위주로 하는 산행기를 보시면서 찾아가기 쉽도록 하는중이라 이점 부탁드려 봅니다..

감사하며 죄송함을 함께 전합니다.. 년말 잘 마무리 하시여 내년에는 청말띠라고 하니 

가정에 모든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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