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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47-3 병인양요를 뒤돌아 볼수 있는 역사의 현장 문수산성을 찾아 문수산으로..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2. 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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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현장에서 북한땅 조망 할수 있는 문수산



 

    ○ 정족산성 전투 [鼎足山城 戰鬪] 와 문수산성 전투 [文殊山城 戰鬪] 조선 고종 때 김포시 문수산성에서 프랑스군[軍]과 충돌한 사건으로 1866년 김포시 문수산성 전투 산성의 남문[南門]으로 쳐들어오는 프랑스군을 격퇴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제독 로즈가 거느린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에 침입하였다. 이때 초관[哨官] 한성근[韓聖根]이 문수산성을 지키고 있었는데, 산성의 남문[南門]으로 쳐들어오는 프랑스군을 격퇴하였다. ※ 참조항목 : 문수산, 김포 문수산성, 병인양요, 한성근 이때는 정족산성 전투 [鼎足山城 戰鬪] 에서 살펴 볼수 있었습니다... 1866년 11월 9일 강화도 정족산성에서 조선군이 프랑스군을 격퇴한 전투다. 1866년 10월 14일 천주교 탄압과 프랑스 신부 살해를 구실 삼아 강화도에 침입한 프랑스군은 연안의 통진부를 습격, 약탈하는 등 소규모 작전을 전개하다가, 10월 26일부터 적극 공세로 전환하여 문수산성을 공략하였다. 그리고 조선군의 강화도 상륙을 저지하기 위하여 강화 연안의 선박을 격침시키고 경기 수영[水營]을 포격하였다. 이에 천총 양헌수가 강화도로 잠입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덕포 부근에 다수의 병력을 매복하기 적합한 지역을 찾던 중 정족산성 이라는 고성[古城]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정족산성은 지세가 험준하여 동쪽과 남쪽 두 길만이 통행이 가능한 천연의 요새였던 것이다. 양헌수와 중군 이용희[李容熙]는 500여명 규모의 정예부대를 편성하고, 11월 7일 강화해협 도하작전을 개시하였다. 정족산성으로 진입을 완료한 양헌수는 프랑스군의 예상 접근로인 동문과 남문에 방어의 중점을 두기로 하고 각각 병력을 배치하였다. 11월 9일 조선군의 정족산성 입성 정보를 받은 로즈 제독은 올리비에 대령에게 병력 150명을 이끌고 정족산성을 칠 것을 명령하였다. 전투 준비를 마친 프랑스군은 1개조를 정족산성 우측 동문쪽에 배치하고, 본대는 남문쪽을 향하여 정면으로 공격을 개시하였다. 당시 산성 남문과 동문 방면에는 이미 조선군의 주력 부대가 배치되어 프랑스군이 가까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 올리비에 대령이 이끄는 본대가 산성 전방 100m 지점에 이르자 조선군은 일제히 사격을 가하였다. 프랑스군은 조선군의 화승총에 비하여 발사거리가 월등히 길고 사격 속도도 빠른 최신식 개인 화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선군을 얕잡아본 나머지 대포는 아예 출동시키지 않았고, 지형상 불리한 위치에서 병력수마저 열세에 놓이자 전세는 프랑스군에게 불리하게 기울어졌다. 이에 비해 조선군은 화기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지형상의 이점과 양헌수의 효과적인 작전 지휘로 사기가 고양되어 시종일관 왕성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프랑스군 부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조선군의 집중 사격으로 접근마저 저지당하자, 프랑스군은 조선군이 성을 나와 공격할 경우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서둘러 퇴각하였다. ※ 출처 :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민족 전투], 2002, 한국콘텐츠진흥원

 

. 이쯤이면 좀 쉬어 가야 하는 구간으로 지도상 살펴 보면

중봉쉼터, 핼기장으로 표기 되있으며 문수산의 쉼터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휴식과 함께 정상을 오른다. 

 

 

. 이곳에 있는 지도를 보면 깜짝 놀라게 될것이다..

기점 ~ 정상 까지가 무려 18km로 되있다.. 의심이 되어 자세히 보니 소수점이 잘 않보인다..[1.8km 입니다] 

 

 

. 중봉 쉼터에서 액200m쯤 급경사를 올라 오니 정상

장대지로 지금 성곽만 복원하여 놓았습니다.. 올라가 조망해 봅니다.. 

 

 

. 장대지 우축 방향으로 보이는 나무 한그루 

정상 부근에는 최근에 복원 작업과 성곽 벌목 작업으로 모두 베어 버렸으나.

한그루 남아 정자를 대신한 듯 쉼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곳이다..  

 

 

. 장대지는 유사시 지휘본부로 사용되던 곳이라 고도 합니다.

지금은 성곽만 복원이 되엇지만 신,구와의 조화가 이루어진것을 알수있게 표시가 난다..

과연 이렇게 밖에 할수 없었기에 만들어진것 같지만 좀더 노력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내려 놓아 봅니다..    

 

 

. 장대지 정상 부분으로 올라왔습니다..

영화강 건너 강화 북쪽 방향을 바라 보게 된다.. 화창한 날씨가 오늘 산행길을 즐거움을 더해준다. 

 

 

. 아직은 정상 부분에 루각이 잇을것으로 보여지는대

지금은 성곽만 공사 하였으며 내년에는 루각 공사가 이루어지질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정상에서 북쪽 을 바라 봅니다..

북한 하늘로 잘보이는 개풍군 하성반도 마을도 잘 보이는 곳이다..

이어지는 능선에서는 더 잘보이니 죽욱 이어서 보셔요..  

 

 

. 산행사진

 

 

. 북쪽으로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이 두 강이 만나

강화로 돌아드는 바다처럼 넓은 조강[祖江]이 내려다 보인다. 조강 넘어로는 북한 지역이다..

 

 

. 사진에서 보이는 조강을 우축으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부분도 희미하지만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보인다.. 

 

 

. 정상은 제임 높은곳에 정상석을 세워

정상임을 알리지만 문수산은 정상은 장대지로 자리를 내어주고  국기봉 아래 한컨에 정상석이 자리 하고있다. 

 

 

. 바로 앞으로 보이는 동그라미 처럼 생긴 섬이 보인다,,

그곳이  북한지역에 있는 섬으로 군사시설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북한땅에도 눈이 많이 내렸내요... 아마도 마을로 보이는 아파트들은 시범 마을이라고도 하던대요... 

 

 

. 이쪽 방향은 파주교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줌인해 본곳이며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합수접이다.

통일전망대에서 바라 보는것과 이곳에서 보는것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 이쪽 방향은 김포 “매화미르마을” 이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으며 “미르[龍의 우리말]”

그 옛날에는 용강리 북쪽 조강가에 있던 포구가 이곳 부근에 있었을 것이며

포구 이름은 강녕포[康寧浦, 江寧浦]였다 한양으로 하던 배들과 북녁에서 김포로 오는 배들이 정박하던 큰 포구 였다고 한다.

주변을 사진으로 몇장더 담아 봅니다.

 

 

 

 

 

. 장대지 중앙부분에는 삼각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신,구의 조화..?? 좀 이상하게 보여진다.. 

 

 

. 함께한 동료는 추워서 움쿠리고 있다

전망도 좋아 보이지만 걸어야 할것 같내요. 추어지닌 몸을 온기를 올려야 하니까요.. 

 

 

. 저는 삼각점을 인증 합니다.

2년쯤 되었을까 등산화도 많이 상했습니다.. 방수도 무너지고 하긴 년중에 50화 가까이 산행을 하니..

고생 많이 하는 등산화내요...  

 

 

. 정상도 몇 캇트 인증 사진 담습니다..

 

 

 

 

 

 

 

 

. 아름다운 부부 정상에 올라 많은 이야기 하고 있내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입니다.. 이재는 정상 아래로 내려가 정상석에 인증 합니다.

 

 

. 정상석입니다.. 376M 입니다.

인증후 북쪽으로 나머지 성곽을 따라 북문으로 향합니다..

 

 

. 정상석이 우축 하단으로 희미하게 보이지만

장대지의 모습입니다.. 원벽한 복원이 되면 보기 좋아지겠지요.

 

 

. 정상부근을 다시 담아 보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하늘에 아름다운 구름으로 수놓은듯 합니다..

 

김포 문수산성 장대지[金浦 文殊山城 將臺地] 사적 제139호

 

해발 376m의 문수산[文殊山에 있는 문수산성[文殊山城]은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입구를 지키기 위해

숙종20년[1694]에 돌로 쌓은 산성으로, 고종3년[1866]에 치른 병인양요의 전쟁터이기도 하였다.

이곳은 문수산 동쪽의 가장 높은 지대로 조선시대 장수기 주변 정세를 파악하여 지휘하던장대지가 있었던 곳이다.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옛지도를 보면 문수산성에 남문[희우루, 喜雨樓], 서문[공해루,控海樓], 북문등 문루 3개와

비밀 통로인 아문 4개가 있었음이 확인된다. 이 가운데 해안 쪽의 성벽과 문루는 전쟁 때 사라졌는데, 지도에는

공해루의 위쪽으로 성내의 시설물들이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어당시에 병영터 였음을 알수 있다.

출처 : 안내문 발취 인용..  

 

 

. 정상 부분에서 급경사면을 북쪽 방향으로 내려 섭니다..

이곳은 문수산 주변의 먹걸이, 볼걸이, 등산로 안내지도 설치 되있습니다... 

 

 

. 한켠에는 고양이들이 식사중..

요즘 산에 올라보면 자주 보게 되는 들고양이들 아마도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들이 집을 나와

들고양이 노숙생활을 하는것 같은대 등산객들이 막이는 주는것으로 연명하는것 같더라구요..

우리가 옆으로 다가 가도 도망가지 않고 먹이만 먹고 있으면서

잠자리 까지 이곳에서 하는것 같내요. 야생성이 잇어 먹이를 주지 않아도 될것 같은대...?

 

 

. 군 시설물이 있어 그곳에서 뒤돌아보면 정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 오랜전에 설치된 것으로 보아

지금은 위험해 보여 보수해 놓은 흔적대로 남아 있으면서 철거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지만

전시 효과를 바라는것 같다는 생각에 남북의 현실을 실감케 한다..   

 

 

. 뒤돌아 김포 방향을 바라 봅니다.

역광 사진에 이런 느낌을 받아 보기는 처음인듯 하다.. 

 

 

. 시설물도 담아 보았습니다..

지금은 복원을 위해 벌목 작업을해 놓아 보기좋았으며 성곽들도 눈에 잘 들어와

볼수 있으며 진작에 이런 공사를 하였다면 습기로 인해 무너지는것을 막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 이쪽 방향은 북쪽 북문 방향으로 조강 넘어로는 북한땅으로

차겁게 느껴진다.. 

 

 

. 정상에서 보는 마을주변과 북한땅 좀더 가까이 보인다. 

 

 

. 능선에서는 강화대교도 또렷하게 보이는 장소로

바로 아래로는 저수지와 마을이 보입니다.. 

 

 

. 조금더 진행 하니 전망대 설치해 놓았내요..

저곳에서 북한땅을 전망 할수 있는 장소로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주변 풍경과 조망합니다. 

 

 

. 소나무와 어을어진 전망대 넘어로는 북한땅이다. 

 

 

. 또한 능선길은 아직도 남아있는 성곽들과 어울어진 풍경도 아름답내요. 

 

 

. 북한땅은 잘 보인다..

눈덮인 황무지로 보여 아쉽기도 한다.. 

 

 

 

 

. 여기저기 돌아 보는 사진을 정상에서 담은 사진과 비슷해 보여

주변을 몇장 담아 봅니다. 앞에 보이는 마을이 용강리 마을입니다.

 

 

 

 

 

 

. 강화대교도 좀더 멀리 보이기도 한지역.. 

 

 

. 전망대 올라 북한땅을 가리킨다....... 효령대군.. 

 

 

 

 

. 아직도 또렸하게 남아 있는 성곽

김포시에서 대대적인 북원 한다고 하니 잘 지켜 보면 될것 같내요... 

 

 

. 길게 이어지는 능선길 벌목 작업 되있는 곳은 성곽으로

북문 방향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아직은 복원중으로 보여지면 모든 자료들도 부족하여 이야기를 이어 가기쉽지 않습니다..

그때 까지는 어떤 자료들이 숨어 있을지도 매우 궁금증을 자아내는 문수산성 이기도 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북한땅을 바라보면서 조강과 문수산성 북문을 준비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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