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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49-2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을 보인 국망봉이라 합니다.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2. 3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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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북정맥의 최고봉인 국망봉



 

    ○ 국망봉[國望峰] 1,168.1M 국망봉이라는 명칭은 궁예[弓裔]와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로는 궁예가 태봉국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한 뒤 나라의 틀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날로 폭정이 심해졌다. 그러자 부인 강씨는 한사코 궁예에게 간언하였으나 이를 듣지 않고 오히려 강씨를 강씨봉 아래 마을로 쫒아냈다. 그 후 왕건에 패한 궁예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강씨를 찾았지만 부인 강씨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회한과 자책에 빠진 궁예가 국망봉에 올라 도성 철원을 바라보았다 하여 국망봉이란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두 번째로는 태봉국 궁예와 왕건[王建]이 싸울 때 궁예의 부인 강씨가 이곳으로 피난을 와 토굴을 파고 살면서 태봉국의 수도 철원을 바라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세 번째는 궁예가 어릴 적에 철원을 바라보며 “국가 도읍지는 여기로구나.” 하였다고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 장암리 → 핼기장 → 능선갈림길 → 핼기장 → 국망봉 → 신로봉→ 신로령 → 장암리 [12.3KM]

 

 

. 포천 국망봉은 경기도 에서도 2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들머리는 해발 215m에서 출발하여 1,168.m까지 오르는 과정을 보시면 약 1000m 고지를 올라야 합니다.

그럼에 정맥삼거리 능선까지만 해도 산행거리가 약 4.7km 올라야 하는 산행지 입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 되는 산행지 입니다.  

 

 

. 한북정맥 삼거리에서 정상을 향하는 길은 능선이며

얼마 않가면 바로 앞으로 나타나는 1156m 고지를 만나게 된다. 

 

 

. 능선 이어 오르다 보면 이렇게 앞으로보이는 봉우리가

나타납니다.. 저곳을 올라서면 정상이 눈앞에 나타 납니다..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1156m 핼기장이다. 

 

 

. 이곳도 정상 가는길을 이정표로 잘 안내되 있습니다.. 

 

 

. 이정표는 1156봉우리 올라서서 처음 보이는 이정표로..

무주체폭포, 적목리 용소폭포는 가평방향으로 석룡산 아래 부분으로 있는 게곡입니다..

거리상으로 보면 이곳으로 올라오는 것도 아주 좋은곳입니다.. 

 

 

. 핼기장 부근에서 바보는 정상입니다..

정상부분도 낢은 공터로 되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올라오면 식사하기 불편해보여 이곳에서 자리 합니다.

산행시는 늘 함게 하는 동료 한분과 함게 단둘이서 산행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점심 식사 시간도 간단히 갖어 봅니다..

 

 

. 식사 준비 하는 과정에 뒷편으로 보이는 화악산도

인증해 봅니다..

포천 국망봉은 주변을 바라 볼수있는 공간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곳이며

한북정맥에서 최고봉으로 알려져 특히나 겨울산행지로도 아주 경관이 좋은산입니다... 

 

 

. 이쪽 방향은 좌축에 있는 국망봉을 옆으로 하여 멀리 보이는

한북정맥의 끝단의 산으로 북주산과 복계산을 바라 봅니다.. 그 뒤로는 휴전선 가까이 있는 대성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 점심 식사를 마치고는 주변을 인증해봅니다.

바로 이정표와 함게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 정상에 도착 하면서 뒤돌아 1156봉우리 뒤로

한북정맥능선을 바라 보면서 남쪽을 담아 봅니다..구룸위로 올라와 있는좌축 봉우리가 명지산 봉우리이며

능선 뒤로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는 귀목봉 으로 보이며 그 사이로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연인산으로 보여 집니다.. 

 

 

. 이뽁은 능선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귀목봉,

우축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는운악산 같아 보입니다. 한북정맥 능선입니다.

그러나 사진 중간 지점으로 보이는 흰색띠가 보인다.그것이 무었일까.. 공해로 오염 되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잰 정상석과 다시 북쪽 방향을 바라보기로 합니다.. 

 

 

. 국망봉[國望峰] 1,168.1M 정상석을 인증 합니다..

뒤로 돌아가 보면 이런 싯귀가 쓰여져 있다.

 

철령[鐵嶺] 높은 봉에..... 【이항복 님】

 

“철령[鐵嶺] 높은 봉[峰]에 자고 넘는 저 구름아.

고신원루[孤臣寃淚]를 비 삼아 띄여다가

님 계신 구중심처[九重深處]에 뿌려본들 어떠리”

 

※ 고신원루[孤臣寃淚] :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 구중심처[九重深處] : 아홉 번이나 성으로 둘러싸인 깊은 곳

 

 

. 국망봉에서 동쪽 방향으로 보이는 경기권에서 제일 높은산으로

화악산과 그아래로 중봉, 석룡산, 지난 오름길을 더 듬어 보기도 합니다.  

 

 

. 이쪽 방향은 서북방향으로 지난번에 종주 산행을하였던

각흘산과 명성산 이어지는 능선도 한눈에 들어 옵니다.. 검은띠 아레로 희미하게 보입니다. 

 

 

. 다름분들도 올라와 방향을 물어 오더니만

부인과 산지점을 이야기 하면서 손으로 가리키고 있내요.

풍경이 아름다워 한장 담아 인용 합니다..[승락..]  

 

 

. 이부분은 안내지도와 등산로 방향을 담아 봅니다..

정상에서 바로 저수지 방향으로 하산 할수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급경사면이니 겨울에 많은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 오늘 코스 중에 정상에서 하산 하는것이 아이기에

북쪽 방향으로 담아 봉우리 설명을해 봅니다.. 바로앞에 우축에서 부터 봉우리 땅벌봉, 돌풍봉, 신로봉 입니다.

앞으로 진행할 봉우리 입니다.. 

 

 

. 다시 하악산을 바라 봅니다..

산겹살이 너무 마음을 빼았아 가는군요... 겨울산이 아름다움을 불수 있는것 같습니다.. 

 

 

. 정상에 있는 국망봉 지도 입니다.. 참고들 하셔요..

그리고 제가 올린 사진들은 클릭 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어 잘 보일것입니다..

참고들 하셔요. 

 

 

. 이잰 앞에 보이는 “땅벌봉”으로 향합니다.. 

 

 

. 지나는 길목에서 만난 억새 아직도 멋진 모습이 모이내요.. 

 

 

. 이곳 까지 내려와 뒤돌아 정상을 담아 봅니다.. 

 

 

. 아직도 굳건이 서있는 수리취꽃 겨절을 방불케 하는군요..

아름답내요... 

 

 

. 계속해서 이어지는 안내판으로 길잊을 일이 없어 보이내요.. 

 

 

. 이쯤에서는 정상과 명지산도 아름답게 보이내요... 

 

 

. 한북정맥 이정표도 여전 하구요..

이곳에서 동료와 다음번 산행지를 구상해 보기도 합니다..

광덕고개에서 이곳가지 한북정맥 코스 산행을 스케치해 봅니다.. 다음번 입니다.. 

 

 

. 이 곳을 도착 하면서 점점 가까워 지는 한북정맥의 능선들을 볼수 있었으며

오늘산행지는이곳을내려 서면서 능선 계곡길을 급경사면으로 내려 갈려 합니다..

물론 오늘은 이곳까지 이며 다음 포스팅은 신로령 게곡길이 이어 질것입니다..

감사 드리며 오늘로써 이잰 하루 남은 2013년 아듀로 기역속을 많은것을 넘겨야 할것입니다..

그럼에 이루지 못한것이 있었다면 모두 잊으시고 내년에는 분명히 이를것을 기원 드립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한해도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 2014년도 계획해 봅니다..

한해 동안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어서는 계속해 포스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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