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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7】45-1 불친들과 함께 찾은 북한산 쌍사자봉은 전망하기 좋은곳이다...

◐ Climbing[2013]/├ ③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2. 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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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국립공원 사자능선을 찾아 본다.



 


    ○ 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은 남한산과 대칭되는 이름으로 한산이란 큰 산, 높은 산을 의미한다. 이 북한산의 이름은 백운대, 인수봉, 국망봉 등 세 봉우리가 삼각의 모양으로 서있다 하여 삼각산이라 부르고, 화산 또는 부아악으로도 불리어 왔는데 산이 높고 깍아지른듯 험준하여 등반하기 어려운 반면 주봉인 백운대 정상에 오르면 사방 1백리 반경이 모두 발 아래 내려다 보여 그 경관은 실로 아름답다. 인수봉, 국망봉, 노적봉 등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 밑에 있음은 물론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오며, 서쪽으로는 바다건너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다. 고려 현종이 궁중의 왕위계승 싸움을 피해서 삼각산 신혈사에 들어와 피신 독서하다가 왕위에 나아갔던 것은 너무나 유명한 사실이지만 고려말기의 문호 목은 이색과 같은 사람도 소년시절에 북한산을 찾아 글을 읽었다는 삼각산시를 남기고 있다. 신라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비봉을 중심으로 승가사와 진관사, 문수사 등의 사찰이 있어 옛날부터 도성 사람들이 찾아가 불공을 드리기도 했지만 숙종 37년에 북한산성이 축조된 후로는 만경, 백운, 원효, 의상, 용혈, 문수 등 여러 산봉우리 들이 연결돼 주위 8km에 달하는 성벽이 자연의 경치와 어울려 풍광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성안에는 중흥, 태고, 상운 등 많은 사찰이 중건 혹은 창건돼 [산중승국]을 이룬 듯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북한산에는 창고와 유진소는 물론 국왕의 피난에 대비해서 상원봉 아래에는 1백20간의 행궁까지도 지었는데 오늘날에는 많은 사찰들이 페사가 되고 행궁도 헐려 없어지고 말았다. 북한산 기슭에는 또한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굽이치며 숱한 내력과 함께 제각기의 명승을 뽐내고 있다.

 

.  불광역 2번 출구 12월 첫번주 토요일 북한산 산행이 시작 되는 날입니다.. 

 

 

. 2번 출구 앞에는 이미 한차레 많은 사람들이 지난곳이라

좀 한적해 보입니다.. 이곳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한명은 사정으로 불참 만남과 동시 구기동으로 이동 합니다.. 

 

 

. 구기동 버스 정류장에서 한참을 올라오면

전심사 입구에 둘레길 이정표를 만나면서 그길로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됩니다.. 

 

 

. 사자능선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맞이 하는 암석위에 소나무

어려운 시기는 모두 격는 격동을 지나고 있습니다... 

 

 

. 사자능선 오르며  뒤돌아본 풍경.

우축으로는 연세대 뒤편의 안산, 사직공원 뒤로 보이는 인왕산이 보인다... 

 

 

. 사자능선에서 능선길을 지키고 있는 귀면암

처음 만나는 사람은 놀랄만도 합니다...  

 

 

. 사자능선을 어느 정도올랐을까 넒은 바위 공터에서 전망 합니다..

소나무는 물론 뒤로는 비봉능선에 향로봉이 잘 보입니다...

 

 

. 향로봉과 늘어진 비봉능선 우똑 솟은 봉우리는 비봉 이다. 

 

 

. 이쪽 방향은 불광동 쪽으로

뽀족해 보이는 봉우리는 쪽두리봉입니다... 

 

 

. 잠시 휴식을 하며 요즘 년말 모임이 많았을것을 대비해

헛께수 음료수 시라칸스님이 준비 합니다...

갈증해소도 좋은 음료 같더군요... 

 

 

. 이쯤에서는 인왕산도 보이지만 광화문 뒤편에 있는 백악산도 보입니다. 

 

 

. 멀리 우축 부터 안산, 인왕산, 백악산 입니다. 

 

 

. 앞으로 진행 되어야 할 작은 봉우리 저곳을 넘으면

철조망을 우회 하여 사자능선으로 들어 갑니다.. 

 

 

 

 

. 능선길은 아직도 가을을 맞이 하는듯해 보인다.. 

 

 

. 사자능선길에는 한적함을 주는 능선으로

비봉능선을 보망 할수 있는 능선으로 승가사 있는곳도 잘보이는 능선이다.. 

 

 

. 점점 고도 높아지면서 느껴지는 암능길이

조금씩 험해 지면서 암셕들으 모양이 다양하게 보여 집니다.. 

 

 

. 오름길에 또 잠시 뒤 돌아 봅니다. 구기동마을 입니다... 

 

 

. 여기서도 뒤돌아 멈리 바라 보면

미세 먼지로 어두움을 주지만 백악산, 인왕산, 안산이 잘 보인다..

그나마 오늘은 다행으로 보여진다..  

 

 

. 그사이 잠시 잠깐 기회를 포착,

언재 어디서나 삼발이 준비중 항상 인증을 합니다.. 

 

 

. 함께 하신 오스킨님 나름작품 사진에 열중 합니다.. 

 

 

. 지나온길 뒤돌아 바라 봅니다..

두분이 올라 오내요.. 저분들은 보현봉을 바로 치고 올라가더라구요...  

 

 

. 비봉능선도 바라 보지만 사모바위와 아래로 승가사를 바라 봅니다.

에전 초파일에 들러 절밥을 공약 하였던곳이며 처음으로 들어가 본곳이기도 합니다..  

 

 

. 능선을 어디쯤 올랐을까.

암봉이 보이면 모두 올라가 전망 합니다..  

 

 

. 그 길을 따르는 오스킨님과 시라칸스님....  

 

 

. 이잰 비봉과 능선 사모바위를 담아 봅니다. 

 

 

. 멀리는 쪽두리봉도 보이내요....

앞으로는 향로봉도 늘어져 잇구요... 

 

 

. 점점 높아 지면서 암봉들이 눈에 들어 오기 시작 하내요..

길도 점점 험하게 보여 지면서요... 

 

 

. 가을이 남긴 흔적도 이렇게 보여지는 능선으로..

쉽게 보여 주지 않는 보현봉,, 아마도 이길은 통제가 아닌 개방을 해야 할것 같기도 합니다.  

 

 

. 그져 나름대로 작품을 담고 계시내요...

시원이 형이랍니다... 

 

 

. 다시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사도 잘 보인다.. 

 

 

. 늘어진 향로봉 능선길도보이며 쪼굳리봉도 잘 보인다..  

 

 

. 옆으로 보이는 비봉능선만 바라보며 올라왔지만..

앞에 나타난 “쌍사자봉”이 앞을 가로 막는다. 

 

 

. 쌍사자봉을 바라보던 암봉 저곳에서 바라본 쌍사자봉은

보현봉을 지키는 수문장 같아 보이기도 하였으며 사자 한쌍이 있다고하나

아무리 보아도 사자상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전래를 보면 암사자와 숫사자가  좌,우로 있어 보혀농의 위용을 높여 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북한산 산행기 1부는 이곳까지 다음으로 2부가 이어 집니다..

오늘은 눈이 많이 내렸내요.. 지금도 제설 작업으로 땀을 흘리고 들어와 이렇게 정리합니다..

지금부터는 미끄러운길을 달려야 하니 운전 조심들 하시면서.. 겨울장비 잘챙겨 사고 없으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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