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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7】39-3 초강천[한천]이 굽이지는 곳에 월류정자와 월류봉 아룸다웠던것 같다..

◐ Climbing[2013]/├ ③ 충청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0. 3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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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월류봉]



 

 

. 월류봉을 휘감아 돌아가는 초강천이 있어 다욱더 아름다웠 던것 같다.


    ○ 월류봉[月留峰] 월류정[月留亭] 월류정이라는 정자는 그렇게 오래 된 것이 아니다. 2006년에 건립됐으니 불과 5년밖에 되지 않은 셈인데 비록 인공적인 시설이긴 하지만 주변 풍광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특유의 멋을 풍긴다. 월류봉 주차장에서 20분만 가면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으로 유명한 노근리가 있다. 시간이 날 경우 둘러봐도 괜찮겠다. 백두대간 줄기 삼도봉 아래 물한계곡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리다 금강 본류로 스며들기 전에 이루는 하천이 초강천인데 이 물줄기가 S자 모양으로 굽이치는 곳에 월류봉이 솟아 있다.출발지인 주차장에서 초강천 건너 깎아지른 절벽 위 능선 위로 초강천 줄기를 따라 송곳처럼 날카롭게 솟은 5개의 봉우리가 부채처럼 펼쳐져 있다. 월류봉[1봉]에서 초강천을 향해 뻗어내린 능선 끝에 세워진 월류정[月留亭]의 운치 또한 그만이다. 월류봉에 오르면 한반도 지형의 특이한 언덕을 감상할 수 있다. 월류봉은 수려한 경관과 조선조 학자이자 정치가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무르며 강학을 했던 역사적 의미까지 더해져 “충북 자연환경명소”로 지정된 곳이다. 초강천은 물이 무척 차갑다는 이유로 조선시대땐 “한천[寒川]”으로 불렸으며 우암 송시열은 “한천8경”을 정해 그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월류봉은 그림 같은 풍광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산행코스의 거리가 4.5㎞에 불과해서 멋진 경치에 비해 산행 거리는 짧지만 들머리와 날머리에서 등산화를 벗고 초강천 물줄기를 건너는 시원함을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어 여름 산행지로 권장할 만 하다. 행여 물살이 세거나 강 건너길 두려워 한다면 월류교에서 노근리까지의 종주코스를 즐기는 것도 좋다.

 

 

. 이잰 3봉을 출발하여 4봉 5봉을 지나 초강천[항천]으로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축으로는 2봉 일것이다... 

 

 

. 4봉 간ㄴ길에 작은 봉우리 올라서면서 만나게 되는

소나무에 꼬리표 많이 붙어 있내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최근들어 지난것 같습니다.. 

 

 

. 절벽위로 월류봉 능선길이 이어지지만 아래로 보이는

월류정 주차장 눈에 자꾸만 들어 온다,,

아마도 멋지게 보여지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사진으로는 표현이 모자라는것 같습니다.. 

 

 

. 4봉 다가가면서 5붕을 바라 본다..

월류봉은 총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월류봉, 1봉, 2봉, 3봉, 4봉 5봉 으로 불리우나

높이를 보면 1봉[365m], 2봉[394m], 3봉[394m], 4봉[400.7m], 5봉[405m]로

월류봉과 1봉은 10m 사이를 두고있으니 어찌 보면 제일 높은곳을 봉우리로 정하지 않은것을 볼때

월류정자가  있어 그곳을 바라 보면서 그리 불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 이잰 남은 봉우리는 5봉만 남았습니다..

또 특이한것은 코스는 잚아 찾는 사람들이 좋을것으로 보여지는 코스지만

각 봉우리들을 넘을때는 굽이 격차가 높아  쉽개 보아서는 않될 코스입니다..   

 

 

. 4봉을 인증해 봅니다..

월류봉은 미진한 부분이 너무 많은곳으로 보여지며 등산로 안내 이종표는 그렇다치고

정상 부분에 정상석이며 각 봉우리마다 안내판 이라든지 아니면 정상석 정도는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  

 

 

. 다른 봉우리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삼각점

4봉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 누군가 걸어 놓은 4봉 이정표가 붙어 있던 소나무 입니다..

누군지 알수없이 걸어놓은 정상이정표 그나마 그것으로 목적지를 가름할수 밖에 없내요... 

 

 

. 4봉에서 바라본 월류정 주차장 이정도면 멋지지 않나요..?

이정도만 보고 다시 5봉으로 출발 합니다.. 

 

 

. 다른 봉우리들은 봉우리 올라서면 다시 내려가길 반복 하였건만

4봉을 그래도 능선이 조금 이어진다.. 

 

 

. 오늘 이곳을 산행 하면서 만나게 된 사람들은 산악회 1팀뿐 한적하였지만

하산길에 접어 들면서 다른팀들이 많이 올라 오더군요....

많이 알려진것 같기도 합니다.. 

 

 

. 이런곳도 지나갑니다...

그래도 나름은 등산로 같아 보이내요.. 

 

 

. 이쯤에서 바라본 월류봉도 멋지긴 하내요...

산새는 앞에 보이는 사군봉을 잘려 나간듯하여 뭔가 그자리에 원촌리가 들어서면서 맥을 이어가는것 아닌가도 싶내요 

 

 

. 이쯤에서 반대편도 한번은 바라 보지만

조망은 아주 좋은 산행지 안니가 싶기도 합니다..  

 

 

. 이잰 5봉 도착 하였습니다..

5봉 도착 하였더니 사람들이 자리 하여 들어갈수 없었으나 여기서 광산굴로 하산 하는길이 있으며.

그곳으로 하산 하면 월류정자로 바로 들어 갈수 있는 코스가 있지만

사진상 보이는 안내판은 지금 말한 코스는 없으며 갈려거든 정상 부근에서 우축으로 방향을

확 들어 점어들면 등산로가 보일것이다.. 그곳을 산행하는것도 아주 좋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저는 진행 방향에서 담은 사진상 이정표 대로 사슴농장으로 하산을 선택 하였으며,

우천리 방향으로는 앞전 포스팅에 언급하였던 “노근리”방향으로 걸어서 갈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라 오는분의 말에 의한것입니다.. 

 

 

. 사슴 농원 방향으로 내려 섭니다..

이코스는 초강천으로 들어갈수 있으나 초강천을 만나는 지점은 농수용 뚝을 만들어 놓은곳으로

초강천을 넘을수 있어 이곳을 선택 하는것 같더군요...

게속해서 서개 올리겠습니다.. 

 

 

. 지금도 한창 공사중인 사슴농원 입니다..

아래로 보이는 초강천에소 뜩방이 보이고 저의 앞으로 진행한 산악회 사람들도 지나갔습니다... 

 

 

. 사슴농원 빠져 나오면서 농로 같아 보이는 농로를 따라 둘이서 방향을 잡았습니다..

어짜피 초강천을 건너야 월류정자 주차장을 갈수 있으니 감수하며 진행해 봅니다... 

 

 

. 계속해서 이어지는 농로 사이로 멀리 보이는 월류봉 그곳까지 가야 합니다.. 

 

 

. 우리거 지나가니 산악회 사람들 선두가 우리 따라 올라 오고 있내요..

이곳을 들어설대 길이있냐며 물어 오더니 어짜피 도강 해야 하니 건널 각오로 간다고 하였더니 따라 올라 옵니다.. 

 

 

. 농로가 끝나면서 한천 가를 따라 올라 가면서 사진 담아 봅니다..

 

 

. 여기도 나름은 보기 좋은곳이내요.

 

 

. 얼마쯤 올라왔을까..

멀리는 월류봉이 보이며 1,2,3봉도 어렵푸시 보이내요...

산행시 내려다 볼때 우축으로 보이던 모래사장 넒은 공터가 바로 이곳입니다..

저곳으로 도강 할려 합니다..

 

 

. 아래쪽으로는 농사용 뚝방을 만들면서 자연스런 소가 만들어져

지나오면서 보니 낙시꾼들의 흔적들이 많이 있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낙시 하기 좋은 장소로도 보이내요..

 

 

. 앞서 3분이 이곳을 지나왔내요..

먼져 좋은 자리 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내요...

 

 

. 강물도 찌꺼기 끼여 있내요..

오염 물들 입니다.. 자연을 사랑해야 하는대..??

 

 

. 조금 올라오다 보니 바위에 붙어 있는

요상한것을 발견 합니다... 

 

 

. 여러곳에 붙여놓은 바로 우렁이 알로 번식을 위해서 이곳에 알을

붙여 놓았군요... 그런대 다른곳은 지나던 새들로 인해 피해 흔적도 보이는대 안타갑게도

손상 흔적도 보이더군요.... 

 

 

. 참 신기합니다..

우렁이어떻게 올라와 높은곳에 알을 붙여 놓았을까..

번식 본능은 대단 합니다... 

 

 

. 바위 위에 자리한 수상 식물들도

멋지게 보이내요... 

 

 

. 우리 뒤를 이어 올라온 산악회 사람들

약30여명 정도 되더군요... 우리를 께속따라 오고 있내요... 

 

 

. 이잰 우리는 도강 합니다..

도강하며 뒤를 따르는 분들도 사진 담아 보지만 멘봉인 상태로 우릴 바라 보고 있더군요....

아마도 이런곳을 지나야 할것을 생각 하지 않고 따라 온듯하내요...

이 위치가 아마도 4봉 있는 위치쯤 될것입니다.. 이곳을 나오면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 월류정자를

다음편 에서는 만나게  될것입니다.. 초행지라 마지막 포스팅에서 산행코스면 거리 정리해 보도로 하겠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 하셔요~~

 

 

※ 개인 일정 때문에 답방이 늦어져 죄송

조기 이루어 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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