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인재군 북면 내설악산 [영시암]
△. 고즈넉한 오색의 풍경속에 오세암 동자승의 요람이기도 하다..
△. 예상대로 오늘 산행 코스를 더듬어 봅니다.. 용대리 마을버스[7.1] → 백담사 주차장[3.5] → 영시암[2.5] → 오세암[1.4] → 마등령[3.5] → 비선대[3] → 설악동 소공원 ※ 총 21KM (버스 이동7.1km 15분 포함) 약9시간 소요 산행시간8시간)
△. 이쯤이면 오늘산행의 목적도 달성 된듯 하기는하나 일정에 대한 언급해 봅니다. 백담사 관람은 간단히 하고 등산중 단풍을 보기 위한 코스로 백담사 출발 하여 영시암 을 지나 마등령길로 들어가 설악의 심장 속으로 들어가볼려 합니다.. 시간은 여기 까지는 정상적이 이동속도 그래도 소홀이 해서는 않되는 지점이다...
△. 생각하기 보단 단풍색들이 짙어 감동을 느끼게 하는 영시암 부근 이곳을 정확하게 말 하자면 곰골 입구 이기도 합니다.
△. 지나면서 단풍색들이 짙은 부분은 양지바른곳으로 그렇이 않은곳은 아직도 조금 아쉬운 단풍들.. 아직도 늦지 았으니 설둘러 설악산 단풍여행을 떠나 보시길...
△. 지나면서도 사진상으로 보면 확연히 느낄수 있을것이다.. 이쪽은 좀 아쉬운 단풍들...
△. 이잰 영시암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아주 고즈넉하지 않은가요.. ? 항상 이코스를 지날때면 늘 들러 음료수를 챙기는 곳이며 때맞추시면 잔치국수 공양을 하더군요,, 등산길에 한그릇 아주 좋은 요기가 됩니다...
△. 이쪽 방향은 서북능선 방향으로 양지 바른곳이다 보니 아름답내요... 오색의 물결로 자리한 단풍들 짙은색이 너무 아름답내요..
△. 영시암으로 들어 갑니다.. 매번 지나 다니긴 했지만 영시암의 비밀을 알수 없는 이름과 창시자.. 오늘은 알아 보고 가도고 하겠습니다...
△. 영시암 경내로 들어 왔습니다..
사학자 신정일님이 남긴 새로쓴 택리지를 보면.. 영시암[永矢庵]은 조선 후기의 문장가인 김삼연이 세상에 뜻이 없어 찾아든 곳이다. 라고 하였으며
그는 『영시암기』에서 “다시는 인간 세상에 나가지 않기를 맹세하였다 [인간출세위서[人間出世爲誓]”라고 하였다. ‘영시’란 길이 맹세 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그 당시 나라 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가 살던 이곳 영시암을 찾았다고 한다. 그가 지은 기록에 “혹 휴양하려는 사람이 먼 곳에서 다투어 몰려왔고, 혹 기[氣]를 기르려는 선비들이 사방에서 구름처럼 모여들었다”라고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 세태를 알 수 있다. 이곳에서 김삼연은 수많은 글을 남겼는데 다음의 시는 그중의 한 편이다.
“내 삶은 괴로워 즐거움이 없고 세상 모든 일이 견디기 어려워라 늙어 설악산 중에 들어와 여기 영시암을 지었네”
△. 김삼연[金三淵] = 김창흡[金昌翕, 1653년 ∼ 1722년, 효종 4년 ∼ 경종 2년]. 조선 중기의 학자로,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이다. 유학자 김창흡[金昌翕]이 은거하기를 맹세하고 창건한 영시암[永矢庵]
△. 지금은 오전 공양시간으로 우리도 그냥 지날수 없어 아침 공양 국수한그릇을 하게 됩니다.. 지금 시간 [11:11]
△. 이분들은 하산길이지만 우리일행 불친들은 이곳으로 올라야 합니다..
△. 공양시간 마치고는 가방을 다시 챙겨 영시암을 떠납니다.. 이곳 영시암까지는 산책길 정도로 보여지지만 이재 부터는 산행길로 오세암까지는 약2.5km 1시간30분 정도 소요 된다.
△. 영시암 출발과 동시에약300m쯤 오르면 수렴동계곡과 오세암 방향으로 갈리는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 수렴동계곡 방향은 봉정암, 소청, 중청, 대청봉으로 오르는길이며 오세암 방향은 오세암, 마등령, 비선대, 설악동 소공원으로 넘는 길이다. ↓ 백담사[3.5km], ↑오세암[2.5km], ↘ 봉정암[7.1km]
△. 오세암[2.5km]길로 들어 섭니다.. 이곳은 양지바른곳이라 곱게물든 단풍색으로 아름답게 보이지만 오세암길은 계곡으로 들어 가면서는 아직도 파란나무잎으로 전형적인 여름 풍경으로 모였으며 어두운 조명에 사진을 담지 못하였습니다..
△. 이쯤에 올랐을때 쯤부터는 엄청나게 쿤 고목나무들이 우리를 맞이 하였으며 함께한 불친님들 방을 찾으시면 사진이 올라 왔을것입니다.. 오스친님, 시라칸스님, 따오기님, 불친들입니다...
△. 지나던 길에 고목나무 뻥뚤린 구멍에 뭐가 하나 들어 있다.. 혹시 흙곰..? 아닌 빨강색곰, 이렇게 보면 착각을 할수도 있는 포즈다.
△. 장난끼 발동...[따오기님.] 힘들때는 잠깐 쉬어 가는 타임으로도 아주 깔끔한 동작 크게 한번 웃어봅니다..
△. 이곳을 보는 동시에 오세암 얼마 않남았다 생각을합니다.. 왜냐하면 암자의 등들이 있어 알게 되었지만 유난히 짙고 고운색의 단풍 때문이다..
△. 뒤를 이어 올라오는 “시라칸스”님 후미를 책임 진다며 스스로 후미를 차청하며 뒤를 따른다.
△. 영시암에서 약2km쯤 지난곳으로 이곳에 도착 하기전 까지만 해도 던풍 구경을 할수 없었지만 유난히 아름답게 만나게 된다.
△. 이재부턴 그동안 올라 오면서 많은 이야기 했던 영화속 장면으로 오세암을 잡아 보자고 한곳을 찾아 갑니다...도착 시간[12:28]
△. 이정도면 미흡한가요... 아쉽다는 말에 다시 도 찾아가 봅니다..
△. 전망대 올라 왔내요. 먼저 앞으로 장막을 보여주는 용아장성 능선이 눈길을 끌어준다..
△. 이곳에 어느장소 인지 매우 궁금할것이다. 설악산 마등령코스 산행길에는 이곳의 조망이 아주 좋은곳으로 꼭 들러 봐야 할장소이기도 하지만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조심은 필수꼭 지겨 주셔요..[만경대 입니다.] 도착 시간[12:36]
△. 용아장성 뒤로 멀리보이는 능선은 서북능선 귀때기청봉으로 지난주 산행 하던곳으로 지난주 포스팅에 잘나와 있을것이다..
△. 만경대 정상에도 양지 바른곳에도 단풍이 잘 들었다.
△. 도착과 함께 열심히 작품 활동중인 불친님들 따오기님도 준비중, 오스킨님은 열심히 한장면 이라도 더 담을려... 가야동계곡을 주시 한다.
△. 멀리 귀때기청봉도 바라보면서... 구름에 덮여 잘 보이지 않기 시작 한다..
△. 공룡능선을 아쉬워 하는듯 공룡만 주시하는 따오기님...
△. 영화속 장면을 이야기하던 시라칸스님은 오세암에 주시하며 아쉬움을 자주 남긴다.. 삼각대 받쳐놓고 자신의 모습 인증 할려고...? 나중에 제가 다가가서는 제가 손각대로 인증 담아 주었지여 아마도 칸스님이 인증 포스팅 할것입니다.
△. 저도 오늘 따라 오세암이 눈길을 주는것이 다른때와는 달리 단풍의 물결속에 암자가 더욱더 고즈넉해 보여서 그런것 같다..
△. 우리보다 먼저 올라온 부부 함께 등정한 팀이 자리 하였내요... 위험해요 조심들 하셔요...?
△. 특히나 유난히 영화속 장면을 이야기 하던 시라칸스님 바삐 움직이고 있내요, 작품 한장 만들어 볼려고..?
△. 저도 그틈을 이용해 한장 담아 봅니다. 이렇게 보면 영화속 장면 같아 보이지 않나요... 단풍색과 잘 어울어진 오세암 넘 좋습니다..
△. 이쪽 방향은 어딜까요..? 내설악에 중심부라 하면 수렴동계곡, 다음으로는 가야동계곡을 이렇게 만나게 되는군요.
△. 멀리 보이는 구름으로 살짝 가려 놓은 능선이 공룡능선 신선대쯤으로 보여지며 우축으로 구름에 덮인 능선은 용아장성으로 설악산의 최고의 등산코스다
△. 오세암 서쪽 봉우리 이름은 모르니 이렇게 표현하내요. 단풍색으로 물감 들여 놓았어요..
△. 오세암을 줌인해 봅니다.. 오세암은 매월당 김시습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는 암자이며 동자 이야기가 많이 있는 암자이다.
△. 작품 활동중인 “따오기”님 지금부터 어떤 포즈가 나올까 ..?
△. 아주 자리 잡은듯 하내요..
△. 유난히 산을 좋아 하시는 따오기님 초장엔 힘들어 하더니만 이잰 날아갈듯 날렵해졌습니다..
△. 사진을 담을려 하니 자동적으로 포즈를 취해 보는 따오기님 오늘 관경은 단풍과 어울어진 만경대 전망이였던것 같습니다...
△. 이잰 저도 아쉬움에 오세암을 한장더 담아 봅니다.. 아무리 봐도 오늘 단풍과 주변 환경들이 최고조 인듯해 사진도 잘 잡힌다..
△. 이잰 만경대 마지막 사진으로 마무리 하며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준비해온 간식 타임 오늘 점심 식사는 마등령 올라 도시락 비울려 하기에 이곳에서 중분히 수분 섭취와 간식으로 요기해야 합니다. 그래야 마등령 마지막 구간을 올라 설것이다.. 지금까지 포스팅은 불친님들과 함게 하는 3번째 산행중 2번째 포스팅입니다.. 앞으로 3회가 더 올려 질것이며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이곳 까지만.. 기다리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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