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 조계종 교동 화개사
△. 초라하게 보이지만 면모는 전통이 있는 사찰 화개사의 전경
△. 주차장에서 돌계단과 화개사란 입석이 먼저 앞을 가린다.
△. 돌계단을 올라가면 화개사의 법당을 볼수 있다.
△. 법당 앞마당에 올라서려니 좌축으로 활짝핀 꽃 한송이[스타백합]가 시선을 끈다.
△. 화개사 법당입니다. 화개사는 유물, 기록물,등 모두 화재로 소실되어 허무함을 주긴 하지만 전설이깃든 모습들이 였보이기도 한다.
△. 법당 좌축편에 있는 소나무는 화개사의 역사를 대신 하고 있었다.
△.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소나무 고유번호 : 4-9-73, 수고 :14m, 나무들레 : 1.6m
△. 화개사의 마당에는 잔듸를 잘 가꾸워 남다른 느낌을 준다.
△. 강화에서는 “화방석”이라는 자리가 있었는대...그 유래 또한
정확한 연대는 문헌에 나타난 것은 없으나 고려말 교동면 화개사의 스님들이 불공을 드릴때 앉았던 방석에서 유래된 것으로 교동의 공한지에서 자생하던 완초의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완초를 이용한 방석을 제작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의 화방석으로 승격된 것은 대한제국시대 후기부터 무늬를 가미한 방석제작으로 부터이다.
화방석은 여느 방석과 달리여름철에 완초가 지닌 성분으로 습기를 흡수하여 주므로 오래 앉아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으며 완자, 봉황, 태극무늬등 고전적 무늬를 수놓아 장식용으로 또는 품위가 뛰어나다. 화방석은 주로 의자에 많이 아용되고 있고, 고전적 무늬를 수놓은 장식용품으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완초를 이용한 제품으로 5~8월에 왕골을 재배하여 왕골에 염색 등을 하여 전면 중앙에서 부터 한올한올 엮어나가며 각종 무늬를 수 놓은 후 배면 중앙에서 마무리하게 되는 것으로 1세트[5장]을 제작하는데 5~6일의 기일이 걸린다.
△. 화려하게 꽃 단장을 하고 나비아 벌들을 기다리고 있건만.. 장마철 햇볕 구경도 제대로 못하니 가치가 떨어지는듯 합니다...빗물에 노랑 암술꽃가루는 꽃에 떨구고 잇내요...
△.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 수령은 200년,, 2008년 8월7일에 지정되어 교동면장이 관리인으로 되있다.
△. 화개사 마당에서 주차장 방향을 내려다 보니 우축으로 부도가 시선을 끄는군요.“화개사 부도탑”이 있다.
△. 화개사 부도탑[華蓋寺 浮屠塔]
“화개사의 창건 유래는 알수 없으나 고려말 문신 목은 이색[李穡]이 독서하던 곳이라고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다. 부도의 유래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없으나, 탑신의 모양이 간결하면서도 끝처리는 마치 연잎을 두른듯 섬세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라고 적혀 있었다.
△. 원추리꽃 피우고 오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더군요.. 예전에 몇번을 교동 계획 하였으나 때마다 운행을 못하던 뱃길 오늘이야 방문 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또한 화개사에는 그다지 사찰이라는 면모는 떨어져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사찰의 고풍을 느낄수 있는 고찰임을 알수 있었다. 오늘에 이어 다음도 교동 방문 길이 이어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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