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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8】『강화 교동 1』실항민들의 고향을 그리워 하는 생활의 터전인 교동을 찾아서..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3. 8. 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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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교동 여행



 

 

. 화개해운 상사 화물선 창후리 ↔ 월산포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에 속하는 교동도는 면적 46.9㎢, 인구 3600여 명이 살아가는 작은 섬. 하지만 경작지 면적은 강화군 내에서 가장 넓다. 호당 경지면적도 군내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교동도는 조선시대 부터 왕족의 유배지로 유명했다. 연산군과 광해군을 비롯해 세종의 3남 안평대군, 선조의 첫째 서자 임해군, 인조의 동생 능창대군, 인조의 5남 숭선군, 철종의 사촌 익평군, 흥선대원군의 손자 이준용 등이 교동도로 유배당 했다가 풀려나거나 사사 되었다. 교동도에는 이런 역사의 흔적 외에도 우리의 발걸음을 부르는 곳이 있다. 대룡시장 골목이다. 마치 1960년대의 영화세트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다.

 

. 하개해운 승선장인 창후리 뒤를 하며 교동 월산포로 들어갑니다.. 

 

 

. 얼마쯤 같을까..

창후리도 멀어지며 창후리에서 월산포 까지는 약 20여분 소요 되는것 같더군요.. 

 

 

. 강화도 교동대교 공사중 2015년 중에 개통한다고 하내요 

 

 

. 공사중인 교동대교를 선박에서 바라보니 좀 달리 보인다.

교동대교 건설로 인해 아마도 이배도 단축운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 점점멀어져 가는 창후리 얼마 남지 않은 월산포 곧도착 할것이다. 

 

 

. 승객실에 들어가 보니 운행 시간표 있어 담는다.

이곳은 물때시간이 중요한것 같다. 운행이 없는 시간은 썰물때문이다.

여행시 꼭 참고해야 한다...  

 

 

. 수시로 변하는 운행시간표 잘 참고해여 변을당하지 않을것이다. 

 

 

. 교동 여행시는 자동차를 가져 오지않고

둘레길을 걸으면서 화개산을 넘어 대룡리 시장을 지나 다시 월산포로 돌아오는 코스가 있다.

그런대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자동차 이동을 위해 함께 배에 승선하였다.  

 

 

. 자동차에서 내려 승객실로 올라오는 동료다.

오늘 3명이서 함께할 것이다.  

 

 

. 어느덧 가가워진 교동 산착장 월산포 선착장이 보인다. 

 

 

. 교동 첫 대면을 하는 월산포 선착장의 모습이다.  

 

 

. 다리 좀더 가까워 다시 교동대교 공사중인 모습을 담아본다. 

 

 

. 선착장에 도착 합니다..

이곳은 북한과 가가운곳이라 해병대 장병이 나와 하선하는 관광객들 모두를 감시한다.

그래서 저도 사진 담기가 않좋아 담지는 않았지만 안보를 위해 간단히 담아 보았습니다.. 

 

 

. 선착장에 하선을 하니 먼져 둘래길 지도를 점검 합니다. 

 

 

. 교동은 다을새길과 머르메길이 있다. 

그런길을 오늘은 다을새길을 찾아볼려 한다.  

 

 

. 강화는 나들길로 둘래길을 조성 하였지만 교동에는 나들길로 다을새길, 머르메길로 만들어져 있다.

그런곳에 다을새길을 찾기로 하였지요. 우선 교동향교, 화개사, 화개산성, 석천당, 대룡시장,

남산포, 교동읍성, 진포, 월산포등이 이어지는 둘래길이다.

 

다을새길은 교동의 옛지명으로 대운도[구름에 뜬섬]

또는 달을신[하늘에 닿을 새]라 하였으며 다을새는 달을신의 소리음이다.

 

계속해서 강화도 교동 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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