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3.07.07】생지장보살 도량이 널리 알려진 심원사 명주전에 생지장보살님 자리 하고 있다.

◈ Travelog/⊙ 고찰 문화재

by 순도리(칠이) 2013. 7. 19. 22:38

본문



▣ 생지장 도량의 심원사



 

 

. 대한불교조계종 심원사


    지장도량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사찰인 심원사는 생지장보살도량으로 647년[진덕여왕 1]에 영원조사[靈源祖師]가 보개산의 영원사[靈源寺], 법화사[法華寺]등과 함께 창건한 뒤 흥림사[興林寺]라 하였다. 그 뒤 859년[헌안왕 3]에 범일[梵日]스님이 중창하였다. 1393년[태조 2]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396년에 무학[無學]스님이 중창하였으며 원래의 산이름인 영주산[靈珠山]을 보개산으로, 절 이름을 심원사로 개칭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다시 소실된 것을 1595년(선조 28)에 인숭[印崇], 정인[正印] 스님등이 중건하였으며, 그 뒤 많은 고승들의 배출과 함께 몇 개의 탑과 천불전[千佛殿], 해장전[海藏殿], 천태각[天台閣], 청향각[淸香閣], 산영루[山影樓] 등 250여 칸의 건물과 1,702위[位]의 불상을 봉안하여 대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그러나 1907년 10월 이 절을 중심으로 항쟁하던 의병 300명과 관군의 공방전으로 인해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1909년 주지 유연수스님이 중창하였다. 6·25전쟁 때 다시 폐허된 것을 당시의 주지였던 김상기[金相基]스님이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의 옛터에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冥府殿)],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명부전 안의 지장보살상[地藏菩薩像]은 과거의 심원사에 봉안했던 것으로 “생지장보살”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철원 동송 심원사는 기획 출사로 예전에 원심원사 출사에서 알게된 생지장보살님의

영엄함한 사연을 알게 되면서 출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 요사체 기도를 위해지방 멀리서 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생지장보살님의 도량이 영험한이 틀립 없어 보인다.. 

 

 

. 철원 동송 심원사 생지장보살님의 유래


    1300여 년 전 사냥꾼 이순석, 순득 형제가 한 마리의 커다란 멧돼지를 발견하여 활로 쏘았는데 금빛 멧돼지는 붉은 피를 흘리면서 달아났고 그 핏자국을 따라가니 환희봉 쪽이었다. 형제가 그 흔적을 추적하여 멈춘 곳에 멧돼지는 보이지 않고 현재 철원 동송 심원사에 모셔져 있는 지장보살님 상이 있었는데 석상은 우물 가운데서 상반신만 나와 있고 하반신은 물속에 감추어져 있었다. 좌측 어깨 중앙에 순석 형제가 쏜 화살이 꽂혀 있는지라 두 사람은 매우 놀라 석상의 팔에서 화살을 뽑으려 하나 화살은 뽑히지 않고 석상은 태산과 같은 무게로 움직이지 않으므로 형제는 놀라서 선 채 맹세하기를 “대성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십시오. 우리를 속세의 죄업에서 구제해 주시려고 몸을 나투신 것임을 알겠나이다. 내일 우물 곁에 있는 돌 위에 나와 주시면 저희는 뜻에 따라 출가 하겠나이다.” 하고 서원 한 후 다음날 그곳에 와 보니 석상이 돌 위에 나와 있는 고로 출가하여 석상이 나투신 옆에 암자를 창건하니 “석대암”이다. 현재 철원 심원사에 명주전에 모셔진 “생 지장보살님”상은 그때 멧돼지로 나투신 지장보살님 이시며, 예부터 생 지장보살님 전에 열심히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구전]이 있어 지금도 많은 불자님이 철야 정진하고 있다. 이 내용들은 철원 동송 심원사의 이야기가 아니며 연천 내산리에 있는 지금의 원심원사에 있는 석대암의 전설이며 이후에 이야기는 아래 내용에서 볼수 있었다.

 

. 철원 동송 심원사에서는 생지장보살님을

 

1907년 10월 이절을 중심으로 항쟁하던 의병 300명과 일본군의 공방전으로 인해 완전히 소실되었고,

이에 1909년 주지 유연수가 다시 중장하게 되였고, [현재 원심원사로 해인사 주지였던 세민스님의 주도로 복원중에 있다.]

그 중간에 어떤 사연에 의해 완전 소실 되었다 아마도 6.25전쟁의 의해 완소 된것으로 보여지며

2005년 “원심원사”로 개칭 하여 북원중이다..

 

1955년 주지 김상기가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에서 지금의 자리 철원 동송으로 옮겨 중창하여

현재 대웅전과 요사채 2동을 지어 현재는 천불전, 명주전, 삼성각 등 많은 도량불사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 원심원사 포스팅 보러 가기 클릭 하셔요

 

 

. 삼성각

어느 사찰을 찾아가 보아도 제일 높은곳에 있는 전각으로 

삼심을 모신전각으로 불교와 친근함을 주기위한것 같기도 하다..  

 

 

. 명부전을 대웅전에서 바라보지만

어디든 사찰을 들어서면서 먼저 만나게 되는 정면에는대웅전이 있지만.

심원사에는 명주전이정면에 있는것을 알수 있다.

생지장보살님의 영험을 알리기 위함일까...? 

 

 

. 삼성각과 명주전을 바라본다..

명주전에서는 아직도 기도 소리가 들린다.. 

 

 

. 심원사 종무소이며 일주 문격인 건물을 바라 보지만.

명주전 앞에 있음을 알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사진상으로는 희미하게 보이는 멀리 종자산과 보개산 능선을 볼수 있는대

날씨 좋은 날은 부처님이 누워 계시는 형상으로 보여 산이름을 “와불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 대웅전[大雄殿] 이라 현판 되있는 곳이다.

이렇게 보아도 이상하게 느껴지는 대웅전이다. 명주전이 더 커 보인다. 

 

 

. 명주전에는 오늘도 멀리 부산에서 찾아와  지장보살님에게

백중 기도 드리고 있더군요... 

 

 

.명주전[明珠殿] 편액은

1962년 하안거가 끝나는 7월경에 퇴경 권상로[1879~1965] 스님께서 쓰신 것이다.

권상로 스님은 1879~1965 경북문경에서 태어나 1896년 문경 대승사 서진대선사를 은사로 득도하셨다.

스님은 김룡사 불교전문강원을 졸업하셨고, 경력으로는 원종종무편집부장, 문경 대승사 주지,

조선불교월보사 사장, 중앙불교전문학교 교수, 불교조계종원로회 원장 , 동국대학교 초대 총장 등을

역임 하셨던 현대불교사의 큰 스님이시며, 조선 불교사를 펴낸 위대한 불교 학자이시다.

 

 

. 하안거[夏安居] 란..?

 

우리나라 불교에서는 음력 10월 보름부터 정월 보름까지,

4월 보름 다음날부터 7월 보름날까지 3개월간 한곳에 모여 일체의 외출을 금하고 수행에만 전념하는 것으로써,

일년에 두 차례를 각각 “동안거[冬安居]”“하안거[夏安居]”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안거제도는 본래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에서 부터 유래된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후조건에 따라 여름 석 달과 겨울 석 달 동안을 안거 기간으로 삼게 되었는데,

이 같은 안거를 시작하는 것을 결제[結制]라 하고 끝내는 것을 해제[解制]라고 합니다.

 

 

. 마직막 사진으로 심원사 종루앞에 있는 심원사의 연혁이 적혀있는 안내문을 다아 본다.

자새히 읽어봐야 보일정도로 회손이 되있지만..

그리 중요시 여기는것 같지않아 보인다..

심원사의 생지장 보살님의 효엄이 많은것 같은 느낌은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심원사를 찾으면서 의구심이 들었던 생지장 보살님의 모습을 보게 되었으며

이잰 건곤한 마음으로 다시 원심원사를 한번더 찾아가 봐야 할것 이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포스팅은 이어 집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