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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14-2 학이 네려 앉은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금학산 산행

◐ Climbing[2013]/├ ③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5. 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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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에서 북녁땅을 조망 할수있는 산 



 

 

. 친구들과 만남을 금학산 산행에서.


    ♧금학산(947M) 금학산은 해발 947.3m에 이르는 철원의 대표적인 명산으로서 학이 막 내려앉은 산형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기 901년 후삼국의 궁예가 송학으로부터 철원에 도읍을 정할 때 도선국사의 풍수지리설에 의하면,궁전을 짓되 이 금학산을 진산으로 정하면 명산의 힘을 받아 300년을 통치할 것이며, 만일 고암산으로 정하면 국운이 25년 밖에 못 갈 것이라고 예언한바 궁예의 고집으로 금학산을 정하지 않고 고암산으로 정하여 18년 통치 끝에 멸망하고 말았다고 한다. 산세가 험준하고 웅장하여 등산 코스로 적지이며, 산중에는 마애석불, 부도석재등 유적이 있다. 서기 901년 후삼국 때 궁예가 송악[개성]에서 철원으로 도읍을 옮길 당시 선국사가 “궁전을 짓되 반드시 금학산을 진산으로 정하면 이 산의 정기를 받아 앞으로 나라를 300년 동안 통치할 것이요, 만일 금학산이 아닌 산으로 정하면 국운이 30년밖에 못 갈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그러나 궁예는 도선국사의 예언을 무시하고 금학산에다 짓지 않고 고암산 [철원평야 북쪽]을 진산으로 정했다. 그 후 금학산의 수목들은 죽지 않았음에도 3년 동안 나무에 잎이나지 않았고, 곰취는 써서 못 먹었으며, 국운은 겨우 18년 통치 끝에 멸망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정상은 947m이며, 산 전체가 철원군에 속해있다. 계산상 걷는 거리는 약 2km 정도여서 짧은편이나 코스의 굴곡이 있는 편이므로 2시간 이상은 잡아야 한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산행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편이며, 부엽토길이 많아 서 푹신함을 느낄 수 있다. 넓은 철원평야의 서쪽에 위치하므로 능선에서 철원 시내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등산로 곳곳에 벙커나 참호, 전선 등 군사시설을 볼 수 있다. 출처 : 철원군청 홈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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