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혜옹주[德惠翁主]의 흔적을 찾아보는 일정
△. 덕혜옹주[德惠翁主]와 결혼[結婚]한 남편 소오다케유키[宗武志]의 시비 "신 대마도지[新 對馬島誌]"가 세워져있다.
◑ 하대마[下對馬] 이즈하라[嚴原] 시내 관광 ◐
△.對馬市立嚴原幼稚園[대마시립엄원유치원] 앞 보도[步道] 블럭을 따라 걸어갑니다. 보도[步道] 블럭을 따라 걸어 오다가 우측으로 꺽어 다리 앞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이왕조종가결혼봉축기념비[李王家 宗伯爵家 御結婚奉祝 紀念碑 이왕가 종백작가 어결혼봉축 기념비]
△. 금석성[金石城 킨세키죠] 1669년에 소오요시자네[宗義眞]가 건설한 역대[歷代] 대마도주[對馬島主]들의 거처[居處]였던 이즈하라[嚴原]의 금석성[金石城 킨세키죠] 성곽[城郭]의 문[門]이자 망루[望樓]인 櫓門[노문 야쿠라문] 입니다.
△. 이즈하라[嚴原]의 금석성[金石城] 성곽[城郭]의 문[門]이자 망루[望樓]인 櫓門[노문, 야쿠라문]으로 들어 갑니다.
△. 우측을 바라보니 이즈하라[嚴原] 체육관[體育館] 너머로 아침 새벽에 올랐던 아리아케야마[有名山 558m]와 지나온 길 그리고 ‘淸水山城跡[청수산성적]’ 이 보입니다. ‘淸水山城跡[청수산성적]’ 은 1592∼1598년 임진왜란[壬辰倭亂]기간동안에는 전방 병참기지[兵站基地]로 전략적[戰略的] 가치가 높은 성[城]으로 1591년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1536∼1598] 명[命]에 의해 대마도[對馬島]를 경유[經由]해 조선반도[朝鮮半島]를 침략[侵略하기 위해 세웠다는 기록[記錄]이 있습니다.
△. 성문을 들어가면서 우축을 바라보니 이즈하라[嚴原] 체육관 운동장 너머 좌축으로는 1669년에 소오요시자네[宗義眞]가 건설한 킨세키죠[金石城] 정원[庭園]도 있다.
△. 이즈하라의 킨세키쵸[금석성] 성곽안에는 이곳이 문화8년경[文化八年경] 1811년 조선통신사를 맞이한 곳이라는 비[碑]가 서있다,
△. 덕혜옹주[德惠翁主,1912년 5월 25일∼1989년 4월 21일] 결혼봉축기념비[結婚奉祝記念碑] 『李王家 宗伯爵家 御結婚奉祝 記念碑[이왕가 종백작가 어결혼봉축 기념비]』 라고 적혀 있습니다. 덕혜옹주[德惠翁主] 결혼봉축기념비[結婚奉祝記念碑]는 당시 대마도[對馬島, つしま:쓰시마]에 거주[居住]하고 있던 조선인단체[朝鮮人團體]인 ‘상애회’ 회원들이 고종[高宗,1863∼1907 재위]의 딸 덕혜옹주[德惠翁主]의 결혼[結婚]을 축하[祝賀]하기 위해 성금[誠金]을 모아 비[碑]를 세웠으나 1955년 이혼[離婚] 후 이를 쓰러트렸다가 2001년 대마도관광 여행선인 ‘씨플라워호’ 취항[就港] 이후 한국인[韓國人] 관광객[觀光客]이 늘어나자 다시 세워졌습니다고 합니다.
△. 李王家 宗伯爵家 御結婚奉祝 記念碑[이왕가 종백작가 어결혼봉축 기념비]라 적혀 있어 설명이 없으면 이해 하기가 어려웠 습니다...
△. 李王家 宗伯爵家 御結婚奉祝記念碑[이왕가 종백작가 어결혼봉축 기념비]' 옆에 덕혜옹주[德惠翁主, 1912년 5월 25일∼1989년 4월 21일]에 관한 이야기를 한국어[韓國語]와 일본어[日本語]로 적어 놓은 안내비석[案內碑石]이 있습니다. 비록 기울어가는 조선이었지만 일국의 황녀가 일본의 일개 번주[藩主]와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의 왕래가 활발하던 에도[江戶] 막부 시대에 쓰시마[つしま,對馬] 도주[島主]는 알아주는 권세가[權勢家]였지만 에도[江戶] 막부 말기에는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가 일본 본토에 들어가지 못하고 쓰시마[つしま,對馬島]에만 머물 정도로 쇠락[衰落]한 집안이 됩니다.
△. 일본어와 한국어로 설명해 놓은 것을 읽어 본다..
조선국제26대[朝鮮國第二十六代] 고종[高宗]의 왕녀[王女] 덕혜옹주德惠翁主]는 1931년 5월 종무지공[宗武志公]과 결혼結婚]하여 동년11월[同年十一月]에는 대마[對馬]를 방문[訪問]했다. 옛 대마도주[對馬島主] 종가당주[宗家當主]가 조선[朝鮮]의 왕녀[王女]를 부인夫人]으로 맞이하여 래도[來島]를 열열[熱烈]한 환영[歡迎]을 받았다, 이비[碑]는 두분의 성혼[成婚]을 축하[祝賀]하여 대마거주한국인[對馬居住韓國人]들이 건립[建立]했다. 한편 청수산성[淸水山城]에는 대마도민[對馬島民]들이 경축[慶祝]하여 세우고 심었던 기념비[記念碑]와 철쭉이 지금도 잘 남아있다. 결혼생활[結婚生活]은 많은 고난[苦難]이 있었으나 딸 정혜[正惠]를 낳아 서로 신뢰信賴]와 애정[愛情]이 깊었다. 그러나 우국[雨國]의 궐계[闕係]는 갈등이 심하여 두분은 1955년에 이혼[離婚] 하였으며 무지공[武志公]은 1985년에, 덕혜옹주는 1961년 귀국후[歸國後] 1989년에 별세[別世]하였다. 이재 역사[歷史]에 묻혀있던 이 기념비[記念碑]를 재건[再建]하여 두분의 힘들었던 생애를 뒤돌아 보면서 우국민[雨國民]의 진정한 화혜[和解]와 영원[永遠]한 평화[平和]를 희망[希望]한다.
△. 2001년11월10일 복원[復元] 하면서 협조 하신분 들의 명단이 있으나. 특히나 한국문화사학회[韓國文化史學會] 많은분들 이름과 일본 각계인사들도 들어있었다,
△. 시유[時維] 소화6년5월[昭和六年五月吉日] 소화6년이면 1931년이 될것입니다.
△.건립[建立]당시 대마거주한국인[對馬居住韓國人]들로 기금을 만들어 건립하게 된것으로 보이는 명단도 있었습니다...
△. 당시 1엔[一円]이면 얼마쯤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큰돈 이었을것 같아 보이며 한국인들이 단합[團合]의 모습을 보여준 증거로도 보여졌습니다.
△. 뒤면 기단[基壇]에 꽉차 있었습니다.. 이후 뒤편으로는 舊金石城庭園[구금석성정원]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入場料]를 지불해만 합니다. 그래서 그냥 정문앞에 까지 들어가다 발걸음을 돌렸습니다...[입장료 징수]
1669년에 소오요시자네[宗義眞]가 건설한 역대 대마도주[對馬島主]들의 거처였던 이즈하라[嚴原]의 킨세키죠[金石城] 정원[庭園]이 보이네요. 이즈하라[嚴原] 체육관 뒷편 산 왼쪽 기슭에는 万松院[만송원:반쇼인]이 있습니다.
△. 금석성[金石城 킨세키죠]을 돌아보고는 다시 발걸음을 제촉하며 고려문으로 갑니다.
△. 오늘 아침새벽 4시에 기상 하여 올랐던 아리아케야마[有名山 558m]와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 도로[道路]를 따라 내려오다가 좌측으로 담벼락에 "有明山登山口" 라고 적힌 흰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 도로[道路] 좌측을 바라보니 고려문[高麗門] 앞에 ‘高麗門’ 이라고 씌여진 푯돌이 세워져 있습니다. 고려문[高麗門]은 옛 이즈하라[嚴原]의 성문으로 朝鮮通信使[조선통신사] 행렬[行列]을 맞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門]이며 현재의 문[門]은 태풍[颱風]으로 인해 훼손[毁損]된 것을 1989년 다시 복원[復元/復原]된 것이라고 합니다.
고려문[高麗門] 옆에는 ‘棧原館の高麗門[舊棧原城門, 구잔원성문]’ 이라고 씌여진 안내판[案內板]도 보이며. 본래는 대마도주[對馬島主]가 기거[起居]하던 ‘사지끼바라죠[棧原城]’ 의 제3문으로 세워진 것을 朝鮮國通信使之碑[조선국통신사지비] 옆으로 옮겨 복원[復元]해 놓았다고 합니다.
또한 사진상 좌축으로 보이는 비석[碑石]에는 성신지교린[誠信之交隣]가 있으며 비석에는 雨森芳洲先生顯彰碑建立贊助金御芳名錄[우삼방주선생현창비건립찬조금어방명록]이라 쓰여있다.
참고로 이사진은 뒷면 안으로 들어와 담은 사진입니다.
△. 長畸縣立 對馬歷史民俗資料館[장기현립 대마역사 민속자료관] 입구 한컨에있는 珠丸遭難者慰靈塔[주환조난자위령탑]이 보인다.
△. 장기현립 대마역사 민속자료관[長畸縣立 對馬歷史 民俗資料館] 안으로 들어가보니 조선 역사를 보는듯 하였으며 사진 촬영금지 되있더군요. 그래서 눈으로만....
△. 朝鮮國通信使之碑[조선국통신사지비]는 1m 정도 높이의 돌로 쌓은 기단[基壇] 위에 길이가 약 2m 정도의 자연석[自然石]을 세우고 朝鮮國通信使之碑[조선국통신사지비]라는 비문[碑文]을 새겨 놓았습니다. 朝鮮國通信使之碑[조선국통신사지비]와 珠丸遭難者慰靈塔[주환조난자위령탑]
朝鮮國通信使之碑[조선국통신사지비] 우축으로 보이는 직사각형 검은 돌로 만든 비[碑] 옆에 한글과 일본어로 朝鮮國通信使[조선국통신사]에 대한 설명[說明]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 뒤돌아 보니 좌측에는 對馬市立嚴原幼稚園[대마시립엄원유치원]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朝鮮國通信使之碑[조선국통신사지비], ‘高麗門’ 이라고 씌여진 푯돌, 고려문[高麗門]이 보입니다.
◑하대마[下對馬] 가미자카 공원[上見坂 公園] 관광 ◐
△. 카미자카 전망대는 구불구불한 산길 도로를 따라 올라오니 좌측에 長崎縣[장기현]에서 세워놓은 ‘壹岐對馬國定公園[일기대마국정공원] 上見坂[상견판 카미자카] 園地[원지] 入口[입구]’ 라고 씌여진 팻말이 서 있네요. 日本國家指定[일본국가지정] 카미자카[上見坂 해발385m] 원지는 대마도[對馬島]의 이즈하라마치[嚴原町]와 미쓰시마쵸[美津島町]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며 385고지의 산에서 1245년도 대마도주[對馬島主] 자리를 두고 <아비류>와 <종>씨자 치열[熾烈]한 싸움을 한 곳입니다.
△. 카미자카[上見坂] 전망대[展望臺]에는 현재지[現在地]와 주변의 위치[位置]가 새겨진 지도[地圖]와 한글, 영어, 일본어로 설명이 되어 있는 대형 上見坂公園[상견판공원] 안내판[案內板]이 세워져 있습니다.
‘해발385m의 가미자카 공원 전망대에서 보면 눈 앞에 일본의 대표적인 리아스식 해안인 아소만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그 아소만을 천연의 연못 삼아 높고 낮게 이어진 산봉우리들, 반대편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천하의 절경이라고 손꼽습니다. 맑은 날인면 북쪽 바다 넘어 한국이, 남쪽으로는 멀리 규수의 산들이 보이는 전경은 국경의 섬, 쓰시마에서만 볼 수 있는 전망입니다. 또한, 여름 밤에 깜깜한 바다 위로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 반짝이는 황홀한 경관은 훌륭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 카미자카[上見坂] 전망대[展望臺] 주차장에서 카미자카[上見坂] 전망대[展望臺]쪽을 소오다케유키[宗武志]의 시비[詩碑] 앞을 쳐다 봅니다.
△.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는 글씨들 일본어로 되있는것으로 보아 옛말부터 하나씩 세워진 카미자카 공원 이라는 비[碑]같아 보인다.
△. 어제 산행한 대마도[對馬島]의 상징인 시라타케야마[白嶽山]의 정상 부근을 가까우면서도 잘보이며 암봉의 정취[情趣]를 더해 주네요.
△. 잘 가꿔진 잔듸 광장 한가은대 원형으로 만들어 놓은것이 뭐할려고 한것일까...? 아마도 이곳에서 행사도 주관 하는것 같더군요...
△. 눈 아래에 펼쳐지는 일본[日本]을 대표하는 리아스식 해안[ria coast 육지의 침강으로 생성된 해안] 아소만[淺茅灣/淺海灣]을 내려다 봅니다.
△. 전일 산행을 하였던 시라타케야마[白嶽山 519m], 남산포구[카이후나], 에보시타케[烏帽子岳 오모자악], 아소만[淺茅灣/淺海灣], 竹敷[죽부 타케시키], 御嶽[어옥], 和板[화판], 島山[도산], 濃部[농부], 만제키바시[만관교 萬關橋], 쓰시마[つしま] 공항[空港] 등이 조망 할수 있다고 하나 오늘은 볼수가 없었다.
△. 멀리 스모방향으로 아소만을 바라봅니다.
△. 멀리 시라타케야마[白嶽山]를 중심으로 바라본다. 카미자카 공원 잔듸밭에는 카미자카[上見坂] 전망대가 있으며 전망대에서 잔듸 광장을 바라보면 우주선 정착장 같아보이는 원형판 중앙에는 조선 마지막 왕인 고중의 황녀인 덕혜옹주[德惠翁主]의 남편 소다케유키[宗武志]의 시 작품이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내용은 게시글 한단부에 있습니다.』
△. 주차장과 소오다케유키[宗武志]가 쓴 신 대마도지[新 對馬島誌] 비가 있는곳에서는 서로 사진을 서로 인증 해주면서 관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카미자카[上見坂] 전망대[展望臺]
뒷쪽 산책로[散策路]쪽으로 올라가니 삼거리에 ‘兵舍跡[병사적], 砲座跡[포좌적]’ 가는 방향[方向]을 알려주는 이정목이 외롭게 홀로 서 있습니다
△. 砲座跡[포좌적]으로 가는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도 보이네요. 포대[砲臺]가 있던 砲座跡[포좌적] 자리에는 포신[砲身] 구멍만 숭숭 뚫여 있습니다.
△. 카미자카는 대마도의 영주들이 주권을 다툼의 자리였던 이곳을 공원으로 만들었으며 지금은 산책로 만들어 놓아 그곳을 따라 산책 하다 보면 그 흔적들을 볼수 있습니다.
△. 평화내비[平和乃碑]
대마도의 영주가된 소씨[宗 종] 집안 였지요 그렇치만 종씨들은 이곳에서 영주가 되기위해 피를 흘리면서 전쟁을 치르고 승리하면서 대마도를 얻게 되었지요. 대마도는 옛날 종씨 집안과 아비루[阿比留]의 세력이 둘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일본의 전국시대와 같이 대마도에서도 이 섬을 손아귀에 쥐기 위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결국은 종씨집안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대마도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 반공호로 보이는 곳에도 봄을 맞이하는듯 새순들이 자리 메짐을 하고 있다.
△. 兵舍跡[병사적]으로 가는 시멘트 포장도로[鋪裝道路]가 보입니다. ‘兵舍跡[병사적]’ 에 관한 이야기를 나무판자에 흰글씨로 적혀 있는 안내판[案內板]을 자세히 읽어 봅니다.
메이지시대[明治時代:1868∼1912]에 건립된 일본군[日本軍]의 통신시설[通信施設]과 포대[砲臺], 진지[陣地], 참호[塹壕/塹濠] 등의 진지[陣地]가 있었던 흔적이 있습니다. 일본 군국주의[軍國主義]의 실상을 실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시설[施設]이며 이곳을 조선[朝鮮]의 신숙주는 가미자가[加美自加]라고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에 표현한 곳이기도 합니다. 上見坂[상견판 카미자카]는 주변의 해안[海岸]이 잘 보이고 동태[動態]를 파악하기가 용이하여 이곳에 시멘트로 군사 요새[要塞]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러.일 전쟁 준비를 위한 포대[砲臺]와 콘크리트 병영[兵營] 숙소[宿所]는 두꺼운 벽으로 만들어져 웬만한 폭격[爆擊]에도 견딜 정도로 견고하다고 하네요.
△. 이 구조물은 무엇인가..? 하여 주변을 살펴본다. 앞에는 간판이 하나 서있는대 읽어 보니 일본어로 안내되있지만...??... 반공호 같아 보였으며, 이것을 보더라도 치열한 전쟁터의 흔적을 였볼수 있었습니다....
△. 카미자카의 역사를 소씨[宗 종]가 이곳에서의 전쟁을 승리하여 주권을 잡았지만. 세계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의 방어진이기도 하였는데 전망대 뒤쪽으로 산책로 따라 돌아가보면 예전 일본군의 거쳐를 하며 사용되던 벙커, 포대등 아직도 남아 있는 흔적을 보았을것이며 지금은 이끼가 낀 돌덩이에 지나지 않지만 당시 치열한 태평양 전쟁의 역사를 였볼수 있었습니다. 전 사진으로는 생략했습니다.....[잘 안나왔어요...?]
△. 복잡한 머리좀 식히고 잠시후에 다시 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3분들은 짝이 맞는군요... 3쌍 입니다.즐거운 여행이 되셨겠지요...??
△. 모델보다 진사님의 열정이 더 깊어보입니다. 사진은 보나 마나 잘 나왔을것으로 보여지내요 포즈도 좋코....
△. 뭐가 잘 않맞는것 같은대요..?? 진사님이 뭐라고 이야기 하더만 다시 한장 더 담더군요.... 즐거운 여행길을 이렇게 만들어 갑니다.
△. 카미자카[上見坂 해발385m] 園地[원지] 잔디밭에 조선[朝鮮]의 마지막 황녀[皇女]인 덕혜옹주[德惠翁主]와 정략적으로 결혼[結婚]한 일본인 남편 소오다케유키[宗武志]가 1964년 대마도[對馬島] 역사[歷史]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 대마도지[新 對馬島誌]" 의 서문[序文]으로 쓴 작품[作品]을 새긴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습니다. 시[詩]의 내용을 번역해 보면 소오다케유키[宗武志]의 숨은 야망[野望]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주차장 한컨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을 읽어본다. 일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로 되있다.
해발 358m의 구룽[丘陵]은 자이쵸오토시라는 명칭도 전해진다. 1246년 치쿠젠[筑前]에서 온 고레무네 시게나오의 군세사 당시 쓰시마의 통치자 아비루[阿比留]씨를 여기서 격전 끝에 무너트려 소[宗]씨가 쓰시마 도주의 자리에 올랐다는 역사가 오랫동안 전해져 왔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역사 연구로 판명되었다.
1902년 긴박한 동아시아이 국제정세에 대쳐하기 위해 가미자카 포루가 구축되었다. 그 견고하고 장대한 유물은 이 공원 뒤쪽에 현존하고 있으며, 그당시 국가의 위기위식이 높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가끔 대한해협 저편에 한국도 보이는 공원은 쓰시마를 대표하는 전망대 입니다.
라고 쓰여 있으며 여러모로 알고있었던 카미자카 공원의 역사가 아마도 러일 전쟁을 준비한 당시의 유적으로 보는것들이 제일 정확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면 왜 아비루[阿比留]씨 집안과 소[宗]씨의 집안의 이야기를 만들어 졌을까... 누구나 쉽게 알수있는 독재적인 발상이 아닌가도 싶어 집니다... 보는 사람들이 잘 보고 이해 해주시고 일본의 만행을 이곳에서도 였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서 이번 게시글은 마무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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