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의 큰행사 남원 광한루원 춘향제
△. 광한루원 내에 있는 산수유 나무 꽃을 피운봄 춘향제가 열린다.
남원에는 춘향의 사연이 얽혀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 남원은 흔히 춘향골이라 부른다.
이도령과 춘향의 애틋하고도 고결한 사랑이야기 춘향전은 이제 우리만의 것이 아닌 세계인의 가슴속에 감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춘향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춘향의 절개와 정절을 부덕의 상징으로 숭상하고 이를 승모하기 위한 춘향제가
매년 4월 마지막주 금요일부터 개최되고 있다.행사안내[춘향제 관련 자세히보기 [남원시청문화관광]]
개최기간 : 매년 4월 마지막주 금요일부터 개최[5일간]
개최장소 : 광한루원 등 시내일원
주요행사 : 춘향제향, 전국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 씨름대회,그네뛰기, 전국궁도대회, 시조경창대회 등
행사주관 : 춘향제전위원회
연락처 : [063] 632-6183
1931년 일제 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이 주축이 되어 권번의 기생들과 힘을 합하여 기금을 모금하고 당시 개성, 진주,
평양, 동래, 한양 권번들의 협조 속에서 민족의식 고취와 춘향의 절개를 이어 받고자 설립하고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당시 이 지역의 선비들의 남녀평등사상과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일어서는
충절의 정신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일본경찰의 갖은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며 광복을 기다렸던 끈기는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립정신과 민족정신의 발로이며 제관이 여자라는 사실은 시사하는바 큰데 당시 시대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의 소산이 아닐 수 없다.
성춘향(成春香)은 1675년(조선 제19대 숙종) 음력 4월 8일, 남원부의 퇴기(退妓) 월매와 성씨라는 양반 사이에서 태어났다.
16세가 되던 단오(端午)에 사또 자제 이몽룡(李夢龍)과 광한루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맺는다. 이도령이 한양으로 영전해
가는 부친을 따라 떠난 후 춘향은 후임 사또에 의해 온갖 고초를 겪게 되고, 죽기 직전에 암행어사가 된 이도령에 의해
다시 행복을 찾게 된다.
춘향과 이도령의 아름다운 사랑과 정절, 잘못된 사회상에 항거하는 불굴의 정신 등을 널리 선양하고자 열리는 춘향제는
전국 최고의 향토 문화축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춘향제는 사랑의테마도시 남원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매년 사랑을
주제로 한국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이며 문화관광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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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한루원을들어와 관람을 위하지만 먼져 춘양제의 소식에 먼져 전합니다..
△. 춘향전에 나오는 그네
이곳에서 그네를 띄는 모습을 바라보면 사랑의 싹을트인 이몽령의 애절한 사랑의꽃을 피운다.
△. 광한루의 정원에는 봄을 맞이하는 꽃들은 모두 피우고 있었다.
△.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하며
춘향이의 고장인 남원 광한루에서 사진을 한장 담아봅니다..
△. 휴일이다 보니 관람객들이 많이 찾을것 같아
근처에 숙소에서 일찍부터 서둘러 관람을 하는바람에 인파는 한적해 보인다.
△. 전날은 전주에서 관람을 하고 야간에 남원으로 이동하여
근교 모텔에서 가족들이 함께 묵고는 서둘러 들어온다.
△. 이런곳에서 4월26일~4월30일 까지 춘향제가 열린다는 홍보물들이 많이 눈에 뜨인다.
△. 광한루 오작교 방향도 바라본다
모든 마당에는 산수유 꽃들이 만개 하여 아름답다..
△. 아직은 한적해 보이는 광한루원....
△. 서문방향으로는 관람객들이 서서히 들어 오기 시작 한다.
△. 한결같이 관람객들은 동반 임장들은 한다..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사랑을 싹티우기 위한것은 아닌가도 싶다.
△. 완월정 방향으로 바라보며 담는다.
△. 정문옆으로 주차 하기 힘들어 서문방향으로 조금 오다 보면
길가에 주차장이 있으며 그곳에 주차후에 상가 밀집지역으로 서문 방향을 향하면
그곳으로 입장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 주차장 한켠에는 안내소가 있어 그곳에서 안내 받아
입장 하시면 모든 일정 관람이 시워 보입니다...
제가 이용한 코스 입니다..
우선 남원을 찾았을대 중요한 봄의 축제 춘향제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전하게 되었습니다..
전 먼져 찾아본 광한루 였지만 앞으로 행사가 있을 그날이 많이 궁금해 지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어져 광한루를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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