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개산 지장봉

△. 보개산 지장봉 [877.2M]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하며 함경남도를 통과한 백두대간 줄기가 강원도 북부에 들어서 남서쪽으로
분기한 임진북 예성남정맥[臨津北 禮成南正脈]의 끝머리에 솟은 암봉이 바로 보개산[지장봉 877.2m] 이다.
산의 상봉이 중의 머리같이 생긴 바위로 되어 있고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의 지붕구실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우리나라 최북방의 산이다.
"지장산" 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동국여지지도 등 모든 지리관계
문헌들은 "보개산" 이라 기명하고 있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고대산[832m]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주릉과
종자산이 조망된다.
보개산은 봉우리와 시냇물 이름들이 모두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산의 상봉을 환희[歡喜]라 부르고
양쪽 가지는 불견[佛肩]과 삼봉[三峰]이라 이르며 찬취암 뒤로는 무이지천[武夷之川]이다.
지족암, 용화사, 운은사 등 불교와 관련한 사찰들도 많았으나 6.25로 인해 모두 사라지고 지금은 흔적도 없다.
보개산 정상인 지장봉에 오르면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832m]과 강원도 철원군 금학산[947.3m] 사이로
휴전선 일대 철원평야와 연천군 일대가 아득히 보인다.
특히, 지장봉 정상에는 연천군의 캐릭터 고롱이 미롱이 조각상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제1등산로
전망데크에서는 동두천의 소요산을 비롯하여 감악산, 마차산, 성산, 고대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번에 군에서 신규 개설한 제1등산로는 내산리 원심원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암자터, 보호수, 전망데크를
지나 정상까지 이어지는 4.8km이며, 원심원사, 성주암터, 석대암을 경유하는 5.1km의 제2등산로가 있다.
보개산 지장봉[877.2m]은 경기도 연천군의 최고봉으로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와 포천시 관인면 중리를
경계로 하고 있으며 원심원사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원심원사는 지장보살의 성지로 신라시대 선덕왕대
건립 되었다가 6․25 전쟁 시 전부 소실되어 현재 원심사원사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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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지역 보개산 지장봉은 내산리 절골입구에서 원심원사 부도군을 찾아 그곳에서 부터
제2등산로 임도 따라 약 1KM 지점인곳에 이런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 보고는 우축으로 산길을 접어 들면 지장봉 산행을 하게 됩니다.

△. 연천군에서 이정표는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지도와 함게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 아직도 지도 담는 일행분 입구로 들어 서면서 뒤돌아 담은 사진입니다..

△. 이런 계곡길을 께속해서 오르다 보면 암자터를 지나면서
등산로 만들어진 게단등등 잘 정비 되어 쉽게 올라 갈수 있습니다...

△. 약1.5KM쯤 1차 안내판에서 오르다 보면 보호수 있는 공터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이곳에는 당산나무도 있군요.

△. 어느 지역에서 당산제를 지냈는지 흥적이 남아 있군요...
보기 않좋아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제를 마쳤으면 치우는 배려 중요한것은 아닌지..?

△. 연천군 보호수 "느티나무" 250년 되었다는 안내문.

△. 수령을 말해주든 등이 다터 있었다. 그러나 깨긋하게 보이더군요..

△. 보호수의 아름다운 자태 정말 멋지게 꼬고 있다.

△. 당산제를 지내기 위해 만들어 놓은듯한 우물도 남아 있었으며
물도 조금 고여 있었습니다.. 깨끗 관리 하다면 음료수도 가능 하지 않을까..?

△. 오름길에 남서 방향으로 바라보면 연천의 자랑인 성산도 보인다.
성산 넘어로는 한탄강땜 공사지와 제인폭포 있는곳이다.

△. 지장봉 정상 가기전에 전망대 데크를만들어 놓았더군요..
날시 좋은말은 북쪽도 잘보이며어느사람 이야기로는 금강산도 보인다고 한다.
오늘같은 날에는 시야가 너무 아쉽다..

△. 전망대에서 연천 지역 서쪽 방향으로 바라본 그림이다.
아마도 희미한곳은 북한지역이 아닌가도 싶어진다.

△. 이쪽 방향은 남족 방향 삼형재봉, 향로봉, 종자산, 운장산이 좌축으로 보인다.
운장산은 포천시의 8경중 5경으로 비둘기낭이 있는곳이다.

△. 다른 동료들은 이쪽에서 환히봉으로 하산 할려니 음지에는 눈이 아직 남아 있어
미끄러운 암봉길을 걸어야 하기에 다시 빽을 하여 앞서 보던 전망대에서 등산로 없는 양지 바른곳으로 하산 할려 합니다.

△. 정상에는 연천군에서 작업해 놓은 이정표와 정상석등잘 해놓았으나.
이곳은 포천시와 경계지역으로 지장산은 포천시로 알고 있는대 연천군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 연천 지역 최북단에서 최고봉인 지장봉은 군사지역 요충지로 사용하던곳이라
모든 흔적들이 군사지역의 물건들이 자주 보이게 된다.
즉 페타이어도 군사 시설 설치 흔적들이다.

△. 연천군의 마스코트 "고롱이, 미롱이" 지장산 정상 까지 설치해 놓았군요..

△. 정상에서 북쪽 방향을 바라보면 좌축으로 높은곳은 "고대산" 우축으로 높은곳이 "금학산"
금학산과 고대산 갈림길 경계지로 "대소라치 고개" 지장봉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함께 자태를 보어 주고 있다.

△. 이쪽 방향은 북서쪽으로 고대산 정상과 군비상도로와 내산리 마을이 보이는
동막골 발원지 보여주는 계곡들과 능선들이 산겹살 이라고들 하더군요....

△. 지장봉 정상에서 환희봉으로는 얼음길이라 미끄러워 우회 합니다..
이곳은 전망대 있는곳에서 석대암 암자 방향으로 양지쪽 능선을 이용합니다..
이곳은 등산로가 없으니 잘 찾아 내려 가야 하지만 얼음길 보다는 수월하게 느겨 질것입니다...

△. 얼굴 모양에서 코부분에 보여지는 곳은 조그마한 것이 보이는 부분이 지장봉 정상 부분입니다..
정상 부분에서 하산 하는길에 얼음이 얼어 미끄러지는 일이 발생 한다는 선두에게 연락 받아
후미팀 들은 우회를 선택 한것입니다..

△. 등산로 없는 능선길을 따라 내려 가다가 전망대를 바라 봅니다.
이후 하산 하여 석대암을 만나게 되는대 그곳 암자는
불교계에서 지장 보살의 영엄함으로 알려져 있으며 6.25당시 소실된것을 원심원사 부터 복원중입니다..
또한 이곳부터는 지난번 1월에 포스팅 하여 그곳을 대신 하여 아래 부분에 링크해 놓앗습니다..
들러 보시면 참고 되실것입니다..

△. 석대암 망자에서 하산길에 만나게 되는 누군가 쌓아 놓은 돌탑들
예사롭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성으로 쌓았습니다...
=== 끝까지 읽어 주신것 감사 합니다. ===



⊙. 석대암 제1등산로를 보실수 있습니다.. 클릭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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