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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한국식 건물 서양식 장식한 토착화 의지로 설계한 성공회 강화성당 으로 보였다.

◈ Travelog/⊙ 고찰 문화재

by 순도리(칠이) 2013. 1. 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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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 대한성공회의 초대 주교인 존 코르페[C. John Corfe : 한국명 고요한]에 의하여 1900년[광무 4년] 건립되었다.

 

 

 

. 용흥궁이 주변에 있어 공원 이름도 "용흥궁공원" 이곳에 유료 주차 하시면 주변으로

"용흥궁. 고려 궁지. 성공회 강화성당" 등이 있으며 가까이 있는곳이 성공회 강화성당과 용흥궁이다. 먼져 강화 성당을 들어간다. 

 

 

 

. 계단을 오르면서 "외산문. 내산문" 을 지나면서 만나게 되는 성당 "천주성전[天主聖殿]" 이라 현판 도있다. 

      대한성공회의 역사는 1889년 존 코르페가 초대 한국 주교로 영국에서 서품을 받음으로써 시작되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에는 한 사람의 신자도 없었고, 한국인에게 처음 세례를 베푼 것은 주교 축성이 있은 지 7년 뒤인 1896년 6월 13일 강화에서였다. 대한성공회에서는 이러한 인연으로 강화에 제일 먼저 성당을 건립한 것인데, 대한성공회에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게 되었고, 현존하는 한옥 교회건물로서도 가장 오래된 것이다. 서유럽의 바실리카[Basilica] 양식과 동양의 불교사찰 양식을 과감하게 조합시켜 건립하였다. 교회의 내부공간은 바실리카양식을 따랐고, 외관 및 외부공간은 불교사찰의 형태를 따랐다. 목재는 압록강에서 운반 해다가 사용하였으며, 경복궁 공사에 참여했던 대궐 목수가 건축을 맡았다. 경사지의 대지를 축성하여 입구 계단. 외삼문. 내삼문. 성당. 사제관을 동남향 종축으로 배치한 외부공간의 구성이 불교사찰의 구릉지가람[丘陵地伽藍]과 비슷하며, 성당 앞마당에는 큰 보리수 나무 그루가 서 있다. 외삼문 솟을대문은 팔작지붕으로 담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동쪽 칸에는 초대 사제[司祭]의 묘비가 서 있다. 내삼문은 평대문에 역시 팔작지붕이고, 서쪽 칸은 종각으로 쓰이고 있으며, 성당은 정면 4칸, 측면 10칸의 바실리카식 평면구성이다. 성당 내외부에는 서양식 장식이 거의 없는 순수한 한식 목조건축 이면서도 교회기능에 충실한 내부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초기 성공회 선교사들의 토착화 의지가 나타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 역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성당건물이다.

 

 

. 우축에 있는 초대 주교 고요한 기념비 [존 코르페C. John Corfe] 건립자 성공회 초대 주교다.

좌축으로 제3대 주교 조마가 기념비 [트롤로프] 직접 손수 터닦으며 백두산 원시림 적송을 강화 까지 운반 하여

도목수는 경북궁 신축때의 도편수 였던 분이 건립한것으로 나와있다.

그외 이곳 옆에는 얼마전에 축성100주년에 기념비도 세웠다.

 

 

 

. 첫 만남이 의문을 갖지게 되는군요.. 

동행인과 함게 이곳에서도 지금 예배를 보는 공간처럼 보여 분주희 주변을 살피지만 관리인을 만날수없어

들여다 볼수도 없고 열쇠로 잠그어 놓아 어쩔수없이 늦은 시간이라 그냥 둘러만 봅니다.  

 

 

. 밑으로 보이는 부터 외삼문. 내삼문 입니다. 

내삼문에는 동종도 설치되 있어  방식은 모든것들이 불교 방식과 흡사해 보였습니다...

 

 

 

. 건물 방식은 불교 방식으로 보여지면서 지붕 용마루 끝단에 설치해 놓은 십자가 눈길을 띄는군요.

 

 

 

. 용마루 양쪽 끝단에 심자가 있는것으로 보아 분명한것은 성당이 맞아 보인다.

그러나 건물 양식은 처음 보는 불교양식 에전에 불친님들의 포스팅으로 보긴 했어도 실질적으로 만나게 되니 궁금증을 더하는군요.

 

 

 

. 사제 앞대문 앞에서 성당 건물을 담아본 뒷면입니다..

뒷문이 두곳이 있어 혹시나 열려 있으면 들어가 볼려 했으나 열쇠로 잠그어 놓았더군요..

 

 

 

. 이곳이 사제관으로 담을 넘어 볼수있어  바라본다. 방에는 불이켜져 있었으며

방문앞에는 신발이 놓여져 있는것으로 보아 현재 관리인 아니면 신부님께서 사용하는 건물 같아 보이더군요..

 

 

 

. 강화성당에는 문이 총 4개문으로 외삼문. 내삼문이 남서쪽 방향으로 대문 형식이며.

남서 방향으로 문이 하나 있으며. 북서쪽 방향으로 보이는 문이 이쪽 문입니다. 남서쪽 문으로 나가면 관리소 컨테이너도 보인다.

혹시나 하여 내부를 볼수있을까 하여 관리소에 들어가 보니 이미 퇴근들 하여 알아볼길이 없었습니다. 

 

 

 

. 건물 북동쪽 방향에서 바라보며 담은 사진 입니다..

 

 

 

. 성당 건물 북쪽이 넒은 공간에서 이미 저녁노을은 지고 

오둠의 장막이 까리는 시내와 멀리 고려산에 군용 시설물에도 불이 켜진다.

  

 

 

. 너무 늦은 시간이라 혹시나 하여 들러분 용흥궁 철종임금이 머물던곳으로

지금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들어 왔지만 사진을 담을시간 조차없어

관리인은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하여 이렇게 안내문만 담아 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찾아가 강화성당 내부 구조와 용흥궁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일요일 산행지 찾아가야 하며

다음 포스팅은 월요일에  고려 궁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내꺼완전이뻐이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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