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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50-5 여름과 가을에 꼭 찾아보고 싶은 계룡산 갑사계곡 산행

◐ Climbing[2012]/├ ② 충청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2. 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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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산 국립공원



 

 



    ◎ 산행장소 : 충청남도 공주시와 계룡시,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12.월 02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명 [지인과 함께] ◎ 움직임로 : 동학사 주차장[2] → 동학사[1.5] → 운선폭포[1.2] → 관음고개 → 관음봉[1.6] → 자연성릉 → 삼불봉[1.2] → 금잔디고개[1.8] → 용문폭포[0.5] → 갑사[1.4] → 갑사 주차장 [총 도상거리 11.2KM 약6시간10분 소요]

    ○ 국립공원 계룡산[鷄龍山] 845M 국립공원 계룡산 지구의 자연환경 및 관광자원 보호를 위하여 일대 5m에 걸쳐 자연환경 보호지구를 설정하고 동서남북 사방으로부터의 진입로의 건설 및 확장, 그리고 도로의 포장을 서둘러 시행하였다. 계룡산에는 현대 시설 지구가 있는데 삼불봉과 관음봉을 중심으로 동쪽에 동학사 지구와 서쪽에 갑사 지구의 두 집단 시설지가 있다. 계룡산은 우리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쉽고, 역사적·자연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서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주·부여 등을 연결하는 문화 유적 관광축으로, 계룡산 국립공원과 주변의 휴양지인 칠갑산 도립공원·대둔산 도립공원 등과 상호 연계되기 때문에 다양한 관광권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갑사구곡[甲寺九曲] 이라는곳이 있어 잠시 소개 하겠습니다..

일제 강점기때 윤덕영이 계룡산에 들어와 간성장[艮成莊] 이라는 별장을 짓고 게곡을 따라 울라가며

절승을 이룬 곳마다 큰바윗돌에 구곡 경물을 설정한 곳에 글씨를 셔겨 놓은곳입니다..

[절승: 경치가 비할데없이 빼어나게 좋음 또는 그 경치]

개인의 풍류취향을 반영, 주역의 이치를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보고 즐김,

"용과 닭"을 주재로 계룡산의 장소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15시02분 출발]

 



 

. 갑사구곡[甲寺九曲]중 8곡[八曲]용문폭포[龍門瀑]

 

 갑사구곡 으로는 용유소, 이일천, 백룡강, 달문택, 군계암, 명월담, 계명암, 용문폭, 수정봉 을 말한다.

갑사구곡은 갑사로 오르는 계곡 일대를 지칭하는 데 추갑사[秋甲寺]라고 불릴 만큼

가을이면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여름에는 우거진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계류는 5㎞에 걸쳐 흐르며, 입구인 용추교에서 용문폭포에 이르는 1.5㎞ 구간이 물놀이 하기에 가장 좋다.

특히 용문폭포는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기 때문에 기우제나 산신제 등의 무속 행사가 자주 열린다.

계곡 옆으로 계룡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길이 나 있다.

 



 

. 여름철에 물보라가 마치 흰용이 꿈틀대는 것과 같다 하여 붙여진 백룡강이란 3구곡이 있었다.

 



 

. 지나는 길에 저도 탑하나 쌓아 봅니다.

항상 산행길에 안전한 산행이 되길. 기원해 보면서....

 



 

. 여름에 이곳을 찾아 왔을면 시원한 계곡물에 몸담그고

신선을 즐길수 있을곳으로 딱이였습니다...

 



 

. 용문폭포를 지나 어느덧 갈림길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군요...

 



 

. 이곳은 지나며 길가에 있는 안나문에 공부 하는곳이니 조용할것을 당부하는 글안내문이 있어

 들러 보지 못해고 그냥 지온 바람에 전각의 이름을 알수 없엇습니다..   

← 금잔듸고개. 남매탑,  → 연천봉, 관음봉 으로 갈림길입니다...

 



 

. 이정표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연천봉. 관음봉으로 올라

동학사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도 많이 올라 가더군요..

 



 

. 이곳은 갑사 가까이 다가 왔습니다. [15시11분 도착]

약사여래입상 있는 곳으로 들어 가셔도 연천봉으로 올라 가는길과 만나게 된다.

 



 

. 갑사로 들어 왔습니다. 앞에 보이는곳은 진해당[振海堂]

 



 

. 갑사 [甲寺] 대웅전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계룡갑사[鷄龍甲寺], 갑사[岬寺], 갑사사[甲士寺], 계룡사[鷄龍寺]라고도 한다.

420년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556년[진흥왕 17]에 혜명[惠明]이 창건하였다는 설,

아도가 창건하고 혜명이 중창했다는 설 등이 있다. 또한, 503년[무령왕 4]에 천불전[千佛殿]을 신축하였다는 설도 있다.

 



 

. 진해당[振海堂]을 바라봅니다..

이곳에 있는 주련 또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八千經卷胸中出[팔천경권흉중출] : 팔만사천경은 마음에서 나온다.

          百億健坤足下藏[백억건곤족하장] : 억겁의 하늘땅 발아래 감추어 있도다.

          鶴樹潛輝是寂滅[학수잠휘시적멸] : 사라쌍수 아래 적멸의 빛이며

          金剛舍利放光明[금강사리방광명] : 불멸의 광명이어라.



 

 

 



 

. 대웅전 앞을 지나 삼성각오름길에 진해당을 바라봅니다..

 



 

. 갑사 삼성각[甲寺 三聖閣]

이곳에는 칠성[七星], 산신[山神], 독성[獨聖]의 삼성[三聖]을 모신곳이다.

 



 

. 관음전 에는 관세음보살 천불상을 모셔 놓았더군요...

 



 

. 관세음보살 천불상

"관세음의 대자대비 물과 같아서 티끌먼지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관세음의 크신지혜 칼과같아서 맺힌원한 모두끊어 없애주시네."

 



 

. 관음전을 모두 관람을 하고는 다시 대웅전을 돌아 갑사를 나가려 합니다.

삼성각과 대웅전 사이에는 작은 정성이 어린 돌탑으로 아기동자와 함께 자리 하고 있어 찾는 사람들의

소원을 하나씩 일어 주고 있었습니다..

 



 

. 전각 울타리 뒤로는 까치밥으로 남겨둔 감들이 너무 먹음직 스럽기까지 합니다..

 



 

. 돌아서 대웅전 앞마당 한컨에서는 기와 불사를 하고 있더군요.

 



 

. 계룡 갑사의 정문 격인 강당으로 되있더군요.  [15시36분 출발]

그러나 이곳에 내부를 바라보니 지장보살을 이곳에 모셨더군요. ..??

 



 

. 종합 안내판 이곳도 어마함 크기에 사찰로 볼걸이가 많이 있을것 같으나

시간관계상 이정도만 답사 하였습니다..

 



 

. 갑사에도 중요 문화제가 있어 들러불곳은 많은나 이런 안내문으로 대신하고

귀향을 서둘러야 할것 같습니다..

 



 

. 앞 마당에 잠시 쉬어 갈수있는 원두막도 정겹게 보이는군요..

 



 

. 앞마당에도 감이 홍시가 되엇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니 나무를 흔들어 떨어지는것들을 주어 먹는것도 보았습니다..

탑스럽내요...!!

 



 

. 범종루를 뒤로 하고는 사천왕문이 있는 대로로 나갈려 합니다.

 



 

. 지난 세월을 말해주는 듯한 고사목 한그루

산천왕문 사이에 있었습니다...

 



 

. 사천왕문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수령이 많아 보이는 느티나무 들이널비하게 놓여져 있더군요,,

 



 

. 사천왕문 입니다.

사천왕문 빠져 나와 걸음을 제촉해 보지만 느티나무들의눈길을 끌어 둘러 보지만 

감사의 오랜 역사를 가늠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 길가에는 게룡산 등산지도로 안내해 놓아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 갑사구곡

간옹 윤덕영[1873~1940 : 68세] 순종황제의 두 번째 정비인 순정효황후의 숙부. 치마 속에다 옥새를 감추고

내놓지 않았던 순정효황후를 위협해서 옥새를 강탈한 후 순종에게 한일합방 늑약에 옥새를 찍도록 강권했던 사람 이다.

윤덕영은 갑사 옆을 흐르는 계곡을 "구곡[九曲]"이라 이름 붙이고 나서 간성장이란 별장을 지었고

이곳에서 풍류를 즐기면서 말년을 흥청망청 보냈다고 한다. 현재 전통찻집 있는 곳이 바로 별장이 있었던 자리란다.

      갑사1곡 용유소[龍遊沼] : 용이 노니는 소[沼]

      갑사2곡  이일천[二一川] : 수정봉과 연천봉 발원, 계곡물의 합수지점

      갑사3곡 백룡강[白龍剛] : 여름 우기에 물보라가 마치 흰용이 꿈틀대는 것과 같은곳

      갑사4곡 달문택[達門澤] : 연못으로 배를 띄워놓고 풍류를 즐긴 곳

      갑사5곡 금계암[金鷄岩] : 금계포란[金鷄抱卵] 또는 천조[天鳥]인 닭, 새벽을 알림

      갑사6곡 명월담[明月潭] : 달 밝은 밤 잔잔한 물위에 비치는 달빛이 마치 하늘이 물속에 있는 듯 한 절경

      갑사7곡 계명암[鷄鳴巖] : 계룡산이 처음 열릴 때 산 속에서 닭이 날개짓을 하며 울었다고 하는 바위

      갑사8곡 용문폭[龍門瀑] : 자연 폭포로 약10m 정도의 낙수광경이 절경인 폭포

      갑사9곡 수정봉[水晶峰] : 산봉이 수정처럼 맑고 깨긋한 백색을 띈 암석으로 피라미드형의 바위산

 



 

. 계룡산 갑사 일주문을 나섭니다..[15시49분 통과]

이렇게 하여 오늘 계룡산 산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약6시간 산행 하였습니다.

 



 

. 괴목대신의 유래 입니다..

갑사게곡에있는 마을에서 전래되오던 곳으로 지금도 제를 올린다고 한다..  

 



 

. 괴목 대신이라 하여 이곳에 제상이 차려저잇습니다..

 



 

. 이곳은 갑사 주차장 부근에 있어 갑사 방문시 지나면서 볼수 있습니다. [16시00분 도착]

갑사 주차장에 도착 하니 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곳에서 공주로 버스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 공주 시외버스 터미널 시간표입니다. 혹시나 필요 하신분 참고 하시길...

 



 

. 고속버스 직행버스 시간표입니다.

 



 

. 직행버스 시간표 꼭 참고 하시고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 올려 봅니다.

 



 

. 이곳이 공주 시외버스 터미널 모습 입니다. [17시09분 도착]

저는 이곳에서 고양시까지 귀가합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 산행지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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